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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화보로 매혹미 발산 "작품과 실제 모습 달라"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강한나가 매혹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강한나는 최근 남성 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거울이라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에서 강한나는 청순하면서도 파격적인 순백의 시스루 드레스와 심플한 블랙 드레스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윽한 눈빛과 거울이라는 콘셉트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한나는 "작품과 실제 모습이 다르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실제 생활은 화려하거나 독하지 않다. 쉴 때는 산책을 하거나 영화를 본다. 작년에는 운전면허도 땄다. 독서도 좋아해 최근에는 '나를 찾아줘'를 읽고 있다"고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털어놨다. 또한 "누구나 악한 면, 어두운 면, 좋은 면 등 다양한 인물 군상이 있다. 전부 사람에게서 보이는 모습이기 때문에 어떤 역이든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새로운 것들에 더 많이 다양하게 도전해보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강한나는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매력이 나오는 포토제닉한 배우"라며 "자신의 표정과 포즈는 물론 거울에 비춰지는 모습까지 세심하게 모니터링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촬영에 임했다. 다양한 매력이 숨겨져 있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5-05-25 14:24: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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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호야, 권총 들고 은행강도 변신…그 이유는? 궁금증 '증폭'

'가면' 호야, 권총 들고 은행강도 변신…그 이유는? 궁금증 '증폭' [메트로 신문 김숙희 기자] '가면'에 출연하는 호야가 권총을 들고 은행강도로 변신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후속으로 오는 27일부터 첫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호야는 수애가 연기하는 극중 지숙의 동생인 지혁역을 맡아 열연하게 된다. 특히, '인생 한방이야. 한방에 망하고 한방에 흥하지'라는 인생모토를 가지고는 숱한 사고를 치지만, 가족에 대한 마음만은 끔찍한 캐릭터다. 호야가 SBS 소셜 공식페이스북에서 등장한 모습은 다소 충격적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사진속에서 그는 지난 수목극인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남궁민이 연기한 권재희를 연상하는 검은 모자와 검은 점퍼와 셔트를 입고 있다. 특히, 은행에서 지혁은 다소 긴장된 표정을 짓다가 어느덧 안쪽 주머니에 있던 권총을 꺼내들고는 누군가에게 협박하는 모습도 동시에 공개되면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꼭 지켜봐야할 연기자가 바로 지혁역 호야인데, 그는 첫등장부터 이렇게 권총을 들어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과연 그가 권총을 들고 은행에 들어가게 된 데에는 남모를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이는 첫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본방송을 꼭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가 담길 드라마 '가면'은 주인공들을 비롯해 정동환, 전국환, 양미경, 박준금, 주진모, 박용수, 이종남, 김병옥, 황석정, 문성호, 김지민, 호야 등 연기파배우들이 총출동한다. 2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5-05-25 14:03:5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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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한 주 몰아보기]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프로듀사' '삼시세끼' 경쟁

[메트로신문 전효진 기자] ◆ JTBC '엄마가 보고 있다' 김부선 부당 하차 '엄마가 보고 있다' 제작진이 김부선이 언급한 프로그램 부당 하차에 대해 반박했다. 한 관계자는 "김부선의 하차는 프로그램 구성 변화가 있어서 행해진 하차다. 김부선 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하고 있는 원기준과 김강현도 다음 주 녹화분부터 참여하지 않는다. 출연진뿐만 아니라 제작진과 작가진에도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녹화방송 두 시간이 넘어서 나타났지만 죄송하다는 사과 한 마디 없는 명문대 출신 여배우. 담당 피디나 제작진은 시청률에 미쳐서 습관처럼 늦는 여배우 빨아대고 난 그 꼬라지 절대 못보고. 난 감히 위대한 명문대 출신 나이 한참 어린 후배를 꾸짖었다가 졸지에 나만 '엄마가 보고있다'에서 하차한다"고 제작진의 일방적 하차 통보를 꼬집었다. ◆ KBS2 '프로듀사'·tvN '삼시세끼'·SBS '정글의 법칙' 金 시청률 대결 KBS의 첫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와 원조 금요 예능 강자 SBS '정글의 법칙'이 접전하고 있다. '프로듀사' 3회는 시청률 10.2% (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면서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호떡을 둘러싼 김수현·공효진·아이유의 에피소드가 관전포인트였다. 경쟁작 SBS '정글의 법칙'(10.3%)을 0.1%포인트 차로 뒤쫓고 있는 상황. '프로듀사'가 다음주 시청률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tvN '삼시세끼'는 케이블·종편계의 최강자답다. 22일 '삼시세끼 정선편' 2회는 케이블·위성·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8%, 최고 11.3%(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전국 기준)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첫 번째 게스트 박신혜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분석이다. 고깃집 딸로 알려진 박신혜는 양대창을 굽고 볶음밥 요리, 스태프를 위한 20인분 재료를 직접 준비해 와 까다로운 남자 이서진에게 "앞으로 고깃집하는 게스트만 왔으면 좋겠다"는 칭찬을 들었다.

2015-05-25 13:12:5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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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연극 '레드' 예술이란 무엇일까

[메트로신문 전효진 기자] 연극 '레드'는 예술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레드'는 1958년 뉴욕 씨그램 빌딩에 있는 포시즌 레스토랑에 걸릴 벽화를 의뢰 받은 마크 로스코가 40여 점 연작을 완성했다가 갑자기 계약을 파기한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이자 추상 표현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마크 로스코(한명구·정보석)는 미국 팝아트 선구자 앤디 워홀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 그가 봤을 때 팝아트는 비즈니스일 뿐 예술이 아니다. 조수 켄(박은석·박정복)은 마크를 혼란스럽게 한다. "예술이 어때야 한다고 얘기하는 게 지겹지 않으세요"라고 묻는 켄은 추상표현주의가 피카소의 추상주의를 몰아냈듯 이번엔 선생님 마크의 차례라고 지적한다. 작품은 2009년 런던에서 초연됐다. 2010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돼 제64회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연출상 등 6개 부문을 휩쓸었다. 최다 수상의 영예를 얻은 만큼 구성이 알차다. 주제 의식이 분명하다. 새로운 흐름이 기존의 것을 정복하는 현상을 통해 관객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마크와 켄의 대화는 단순한 예술 논쟁을 넘어 아버지와 아들 세대의 갈등으로 확대 해석할 수 있다. 무대는 마크 로스코의 작업실을 옮겨 뒀다. 작업 중인 캔버스는 마크와 켄의 고뇌를 담아낸다. 축음기를 통해선 마크가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이 흐른다. 특히 두 사람은 빛에 따라 그림이 어떻게 변하는지 설명한다. 관객은 공연장 백열등이 전부 켜졌을 때, 무대 중앙에 있는 캔버스가 내뿜은 아우라가 예술을 예술답게 만드는 '인위적인 조명'에서 비롯됐음을 알게 된다. 이처럼 작업실의 초라한 민낯과 마주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대사량이 엄청나다. 쏟아지는 대화는 철학·예술·종교 등 인문학이 중심이다. 낯선 미술사조와 니체·피카소·잭슨폴락 등 이름, 미학적 수사들로 인해 피로를 느낄 수 있다. 마크 로스코를 알고 본다면 작품에 대한 이해가 빠를 것이다. 그럼에도 공연 시작 100분 후 당신은 마크·켄과 함께 예술을 논할 수 있다. '레드'는 5월31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2015-05-25 12:57:44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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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채시라 "40대도 기회 얻을 수 있는 시대"

[메트로신문 전효진 기자] 30년차 배우 채시라가 다작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40대지만 젊은 배우 못지 않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시대"라며 "작품을 자주 하는 건 두 번째 문제"라고 말했다. "저도 선배가 돼 가요. 장미희, 김혜자 선배는 한 획을 그어 놓고 그 길을 계속 걷고 계시죠. 저 역시 제가 잘 닦아 놓으면 후배들이 그 길을 걸어가지 않겠어요? 후배들을 위해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죠. 다행히 역할을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에요. 출연했을 때 나오는 결과, 영향력을 고심해요. 많이 생각하고 선택하다 보니 다작을 안 하게 되더라고요." 지난 14일 종영한 KBS2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채시라는 강순옥(김혜자)의 첫째 딸 김현숙 역을 맡았다. 작품은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채시라는 억울한 누명으로 고등학교에서 퇴학 당한 채 패배자로 살아 온 김현숙의 성장기를 몰입감 있게 표현해 호평 받았다. 극 초반 아줌마 파마 머리를 하며 연기 변신을 했다. "요즘 아가씨들이 하는 파마인데 자꾸 아줌마 머리래요. (웃음) 김현숙은 무직이고 학력도 중학교 졸업이죠. 시놉시스에는 꾸미는 걸 좋아하는 김현숙으로 설정돼 있었어요. 실재감이 떨어진다고 판단했고, 감독도 깨끗한 느낌을 원했어요. 극이 진행될수록 파마 굵기에 변화를 주면서 김현숙의 성장을 표현하려고 했어요.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본 친한 고등학교 친구가 '네 필모그래피에 내세울 수 있는 작품인 것 같다'고 말해주더라고요. 저 역시 시청자에게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죠. 그동안 주로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했잖아요." 채시라는 김현숙만큼 가정에 열정적이다. 슬하에 딸(15)과 아들(9)을 둔 그는 "집안 일이라면 온몸을 던진다"고 말했다. "촬영을 하느라 손을 놨더니 둘째 아들 성적이 떨어졌어요. 원래 문제집을 같이 풀었었거든요. 또 집안 곳곳에 구멍 난 게 많더라고요. '엄마가 집에 없으니까 이런 일이 생기나' 싶더라고요. (웃음) 평소에는 운동 삼아서 학교를 아침마다 데려다 주죠. 남편 김태욱은 식구끼리 모이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시간 나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죠." 작품은 장르물, 청춘 로맨스가 대부분인 시간대에 가족 드라마로 승부수를 던졌다. 채시라는 주인공 한 명에게 치우치지 않는 내용 전개를 만족해했다. "24부작으로 끝나니까 하다가 만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동안 아무리 짧아도 30부작이었거든요. 한 사람에게만 집중되지 않았기 때문에 밤 새우는 일이 없었어요. '이렇게 편해도 되는 건가' 싶었죠. 미니시리즈 주인공들은 회가 진행될수록 말라 가는데 저는 잘 먹고 잘 잤죠. 우리 드라마는 모든 캐릭터가 시청자에게 인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차기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염두에 두고 있다. "당분간 사극에는 출연하지 않을 거 같아요. 지방을 오고 가는 건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인수대비'(2011) 이후 현대물을 선택해온 이유이기도 하죠. 하지만 사극 영화는 고려해봤어요. 우리 것을 알리고 해외에 출품할 수 있는 작품이요. 한국 배우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다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그래도 김현숙을 연기하면서 현대물을 또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연하남과의 진한 멜로는 조금 닭살스럽지 않을까요? 괜찮은 게 있다면 '콜'입니다. (웃음)" 사진/라운드테이블(이완기)

2015-05-25 11:29:50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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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축구] 광저우 원정 앞둔 성남, 기적 이어질까?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K리그 클래식 구단 중 유일한 시민구단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오른 성남FC가 아시아 최고 부자구단 중 하나인 광저우 헝다(중국)를 상대로 또 한 번의 기적에 도전한다. 성남은 오는 2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광저우의 톈허 스타디움에서 광저우 헝다와 2015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펼친다. 성남은 지난 20일 열린 광저우 헝다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기적과도 같은 승리였다. 한 해 운영비가 150억원 안팎에 불과한 성남이 한 해 1000억원 이상을 쓰는 광저우 헝다를 잡는 것은 불가능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성남은 김학범 감독의 철저한 상대팀 분석을 통해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이번 2차전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쉽지 않은 도전이 될 전망이다. 경기가 치러질 톈허 스타디움은 5만8500명을 수용하는 광저우 헝다의 홈 구장이다. 6만명에 가까운 광저우 헝다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이겨내야 한다. 성남은 1차전에서 사용한 '선(先) 수비, 후(後) 공격' 전술을 이번에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력 차가 큰 상황에서 광저우 헝다로서는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하는 만큼 적극적인 공세를 펼칠 전망이다. 재빠른 역습으로 뒷공간을 노리는 게 가장 효율적인 공략법이다. 광저우 헝다의 수비수 리쉐펑이 1차전에서 퇴장당한 것도 성남으로선 호재다. 여기에 '중원의 조율사' 김두현의 경기 조율 능력과 치밀한 프리킥 세트플레이만 살려내면 8강 진출도 충분히 가능하다. 한편 성남과 함께 나란히 16강에 진출한 FC서울, 수원 삼성, 전북 현대는 1차전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해 이번 2차전에서 대승을 거둬야 8강 진출의 열매를 따낼 수 있다. 서울은 27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의 엑스포70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감바 오사카(일본)와의 16강 2차전에서 3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한다. 수원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일본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원정 2차전에 나선다. 전북은 26일 오후 8시30분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에서 베이징 궈안(중국)과 16강 2차전 원정을 치른다.

2015-05-25 11:19:19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