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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전 장관, 새 책 내놔…"AI 시대, 韓 골든타임 얼마 남지 않았다" 경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인공지능(AI) 시대 대한민국의 국가 전략을 총체적으로 제시한 'AI 3대 강국: 우리 손으로 만드는 미래'(사진·나남출판)를 5일 펴냈다. 새 책은 '반도체 주권국가', 'AI, 신들의 전쟁'에 이은 '기술 패권 3부작'이다. 이 책에서 박 전 장관은 AI 시대에 우리나라의 골든타임은 얼마 남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AI 주권 전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대한민국이 미국,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를 제시했다. 컴퓨팅 파워, 데이터, 전력을 중심으로 한 'AI의 3대 요소'를 축으로 한국형 주권 전략도 내놨다. 저자는 장관 시절 '자상한(자발적 상생) 기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했던 스타트업 리벨리온·퓨리오사AI·딥엑스가 한국의 토종 팹리스 삼총사로 성장한 사실을 언급했다. 아울러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등 글로벌 현장에 대한 저자의 폭넓은 이해, 국민 심사단과 함께 일하면서 직접 확인한 민관 협력의 잠재력에 대한 증언도 덧붙였다. 무엇보다 저자는 복잡한 기술 담론을 국민의 언어로 풀어내며 정책 입안자와 기업인뿐 아니라 일반 독자도 함께 읽을 수 있는 AI 시대의 실천적 가이드북을 완성했다. 박 전 장관은 2021년부터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으로 반도체, AI 분야를 연구해왔다. 이후 왕성한 강연 활동 등을 통해 반도체와 AI 관련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있다.

2025-09-05 07:44: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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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악연,=

양未,酉=사람을 제외한 뱀의 대표적 천적은 酉닭 매다. 뱀이 양未와 酉를 함께 보면 대패大敗 巳申刑=巳뱀은 원숭이申에서 병病들고 대개 원숭이가 뱀을 잡아먹으니 뱀巳가 불리하다. 그러나 刑은 刑이므로 현상에서는 둘 다 상처는 입는다. 巳申病은 뱀 지렁이가 병이 든다는 얘기는 로드킬의 희생자들 명단에 빠지지 않는다. 이것이 인사형寅巳刑 사신형巳申刑 사술귀문巳戌鬼門의 물상이다. 이런 운에는 가급적 비행기 자동차 선박등을 탈 때 주의를 요한다. 죽어도 고"다 해서 자동차경주를 하다가 옆에 탄 차가 잠바의 줄에 걸려 죽는 제임스딘이 나온 영화를 기억할 것이다. 이처럼 갑자기 죽는 데는 관상에도 적용된다. 존 F. 케네디 관상을 얘기했다. 관록궁이 잘 발달한 관상으로 재물은 물론이고 명예까지 얻는 그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치적 성공을 거두며 부까지 얻는다. 입은 입술이 도톰하고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는데 이는 긍정적이며 낙천적인 성격을 상징한다.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반듯한 입술 모양은 그가 통솔력이 강하고 어떤 일을 추진할 때 진취적이면서 강력한 추진력을 갖추고 있음을 암시한다. 케네디 관상의 전체적인 특징은 얼굴 전체의 조화가 남다르다는 점이다. 이목구비와 각 부위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면서 활력이 넘치는 인상을 준다. 지성미를 풍기면서 누구에게나 친근하면서 신뢰감을 주는 정치적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삼정과 오관은 지도자의 상이며 운세의 전환과 위기 극복의 힘이 내포되어 있다. 탁월한 추진력으로 시대의 흐름을 이끌어갔고 나라의 위기 상황에서 대담한 결단을 내렸다. 정치적 유연성과 강력한 기세가 조화를 이루는 관상으로 시대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나 絶地로 치닫게 되면 좋은 관상에도 불리한 결과가 온다.

2025-09-05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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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05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05일 금요일 [쥐띠] 36년 아름다운 여인은 대개 명이 짤거나 불운하다는데. 48년 멀리서 소식 온다. 60년 정도를 걷는 것이. 72년 사람의 부귀는 각자의 팔자에 달렸지만 운명론에 빠질 것까지는. 84년 버드나무 잎이 하염없이 지듯 세월이 야속. [소띠] 37년 싱그러운 식물 향기는 마음에 진정과 안위를 선물한다. 49년 병이 오나 약도 주어진다. 61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73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이니 움직여보라. 85년 세상에 비밀이 없다. [호랑이띠] 38년 구름 위를 걷는 듯 행복한 하루. 50년 어제 잘못을 오늘 또 되풀이. 62년 밖은 전쟁터이니 이직은 신중하게 행동해야. 74년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순망치한脣亡齒寒. 86년 돌아가는 이치를 알고 내 분수를 지키자. [토끼띠] 39년 사람의 집에는 손님이 많이 와야 부유해진다 했는데. 51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노력. 63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성공으로 측정. 75년 기술로 자신의 저력을 보여준다. 87년 당장 고쳐야 할 것을 방치. [용띠] 40년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히. 52년 나의 사랑스런 동반자를 개새끼로 만들지 말도록. 64년 희망은 스스로 만들어 가야. 76년 간절히 기도하면 하늘도 움직여준다. 88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하지 않던가. [뱀띠] 41년 열흘 가는 꽃이 없으니 자만하지 마라. 53년 뒤돌아보지 말고 전진하다 보면 성과가 있다. 65년 직장에서 외국어로 홍일점紅一點이다. 77년 산속에 살아도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된다. 89년 새벽닭이 울기를 기다려보자. [말띠] 42년 태양은 항상 떠오른다. 54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 66년 글자는 누가보아도 알기 쉽게 정자로 또박또박 쓰는 것이 좋겠다. 78년 말을 할 때는 실행할 것을 계획하고 해야지만. 90년 저 하늘이 무너지겠는가. [양띠] 43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 55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도 없다. 67년 선행을 행하니 열배로 돌아온다. 79년 옷이 날개이니 의복은 항상 깨끗하고 단정하게 입자. 91년 인생의 의의는 노력하면서 가치를 발휘하는 데 있기 마련 [원숭이띠] 44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큰 행복. 56년 열차 여행을 떠나보는 것이 좋겠다. 68년 집 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제자리에 정리, 정돈하여 가정이 평온하기를. 80년 덮어놓고 하다 보면 실패의 쓴잔을 마시게 되니. 92년 비평을 줄이자. [닭띠] 45년 부富와 귀貴는 조상님의 은덕으로 내가 부여받는 것. 57년 어지럽게 늘어놓은 옷가지를 정리해보면 하루가 즐겁다. 69년 부부라도 일기장을 엿보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81년 질투도 습관. 93년 포기하면 마음은 편하다. [개띠] 46년 영화를 본다. 58년 아버지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 나를 기르셨으니 제사 지냄을 피하지 말 것. 70년 자신의 잘못은 보이지 않는 내 마음. 82년 친구에게 밥을 사면서 생색내는 마음을 접는 것이. 94년 마음이 가는 대로 걷자. [돼지띠] 47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다. 59년 물론 시대는 달라졌지만. 71년 삼강三綱에서 부모는 자식의 본보기라 했다. 83년 직장에서 걸음걸이에 신발 소리 주의. 95년 일생을 사노라면 운이 좋을 때도 있고 운이 물러갈 때도 있으니 공부를.

2025-09-05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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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지음/이영래 옮김/어크로스 지난 2017년 콜드플레이 콘서트에 갔다가 크게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와서 올해 내한공연엔 가지 않았다. 밴드 보컬인 크리스 마틴이 멋있어서 열창하는 그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팔이 왜 이렇게 아픈가 생각해봤다. 공연이 진행되는 2시간 내내 카메라 감독이라도 된 것마냥 휴대폰으로 콜드플레이 멤버들을 찍어 대느라 팔목이 나갔던 것이었다. 콘서트장에 갔지만, 맨눈으로 그들을 보진 못했다는 생각에 후회가 밀려왔다. 대체 나는 그날 뭘 보고 온 것인가. 언젠가 어디선가 한 가수가 공연 중 스마트폰으로 자신을 찍는 사람들을 보면서 화면 말고 자신을 보라며 휴대폰을 빼앗는 시늉까지 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적이 있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가 지상 최고 가치로 여겨지는 사회에서, 현대인들은 경험을 외주화한다. '경험의 멸종'은 소셜미디어 시대의 '경험 왜곡'을 비판하며 기술과 미디어의 발전이 인간의 삶을 얼마나 초라하게 만들어 놨는지를 설명한다. 우리는 좋아하는 유튜버가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직접 플레이를 하는 듯 몰입하고, 다이어트 중 먹방을 보면서 대리만족한다. 또 영화 요약본을 2.5배속으로 시청하고는 교양을 쌓았다고 착각한다. 이제 우리는 많은 시간을 직접 경험이 아닌 다른 사람의 경험을 소비하는 데 쓰고 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사람들은 더 이상 경험의 의미를 음미하지 못한다. 타인이 SNS에 공유한 영상을 통한 '간접 체험'이 '직접 경험'의 자리를 대체한다. 사람들은 왜 '공상의 경험'에 매료되는가. 게임을 숙달하는 데 걸리는 지루한 시간, 맛집에 가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는 따분함과 같은 불편함을 손쉽게 해소해주기 때문이다. 클릭 한 번으로 여가부터 놀이, 식사까지 간접 체험할 길이 열리면서 경험은 '속도와 효율'로 소비되는 상품이 된다. 저자는 "무의식적으로 경험을 아웃소싱하는 세계가 진짜 당신이 살고 싶은 곳이냐"고 물으며, 불확실성과 잠재적인 위험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살아 있는 경험'을 하라고 조언한다. 364쪽. 1만9800원.

2025-09-04 15:48:4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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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뮤지컬, 애니메이션까지 '돌비 시네마'로 보세요

메가박스가 공포에서부터 뮤지컬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가을 극장가를 이끌 9월 개봉작 네 편 '컨저링: 마지막 의식',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어쩔수가없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을 돌비 시네마로 상영한다. 3일 개봉한 '컨저링'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컨저링: 마지막 의식'은 공포 장르를 대표한다. 1986년 펜실베니아, 자신의 집에 사악한 존재가 들어왔다고 주장하는 스멀 일가를 조사하던 워렌 부부가 지금껏 마주한 적 없는 가장 위험하고 강력한 악령에 맞서는 여정을 그렸다. 돌비 비전이 구현하는 어두운 배경 속 선명한 명암 대비가 돋보인다. 18일에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공연 실황 영화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가 개봉한다. 19세기 유럽, 죽지 않는 군인을 만들고자 한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 실험으로 태어난 괴물의 비극적 운명을 그렸다. 24일엔 이병헌, 손예진 주연의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개봉한다.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같은날 인기 만화 '체인소 맨'의 첫 공식 극장판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도 돌비 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 계약해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배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2025-09-04 13:39:21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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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뱀巳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에서 사,뱀에 대한 인연을 풀어보겠다. 丑띠;소 자라. 巳뱀띠;뱀 미꾸라지 드렁허리 구렁이 지렁이 申;고양이 원숭이, 酉띠;매 닭 이다. 뱀은 다른 개체와 교미를 통해 번식한다. 약 8시간 정도 정액을 교환하는 형식으로 교미가 이루어진다. 그래서인지 뱀 지렁이등은 모두 정력제로 주목받는다. 한자를 보면 지붕 아래 다른 건 없어도 돼지시豕는 살아야 한다는 것이 상고시대 부터 뱀은 두려운 존재였다. 뱀과 돼지의 상극관계를 발견하여 집에 돼지를 길러 뱀의 침입을 막은 것이다. 크레오파트라가 나일강 계곡에서 미용을 위해 지렁이를 양식했다는데 지렁이는 오래전부터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한다. 유럽에서는 고급루즈(Lip-gloss)에 지렁이의 혈액색소와 체표액을 가공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丑은 화장품의 물상을 짓는데 이를 合生하여 식록食祿을 구하는 팔자는 곧잘 생업生業과 연계될 때가 있다. 우음수성유牛飮水成乳 사음수성독蛇飮水成毒 같은 물을 마셔도 소에게는 젖이 되고 뱀에게는 독이 된다. 사람 따라 약도 되고 독도 되는 것이다. 성질이 다른 가운데 소와 뱀은 合生하는 것이다. 뱀巳는 소丑에서 양육養育된다. 뱀은 소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丑자라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은 물어뜯기 쇠붙이도 끊어버린다고 할 만큼 물어뜯기 선수인 자라는 결박당한 상태에서도 구렁이의 머리와 몸통을 무차별 물어뜯기로 물리친다. 巳뱀과 丑소의 會는 현무玄武(검을현.굳셀무;북쪽水방향)의 물상이다. 암컷인 거북의 머리와 수컷인 뱀의 머리가 원을 그리며 교차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이는 암수가 서로 合하여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이다. 현무는 생명의 끝 곧 죽음을 알리는 북쪽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며 북쪽이 검은색을 나타내 현玄이라 한다.

2025-09-04 09:42: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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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04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04일 목요일 [쥐띠] 36년 믿고 의지하던 친구와 의견대립이 생긴다. 48년 굽이굽이 돌아서 가는 길이 여유를 준다. 60년 맡은 일을 훌륭히 완수. 72년 이간질에 대꾸하지 말라 제풀에 물러나게 된다. 84년 돌아다니며 시비 일으키지 말도록. [소띠] 37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 49년 외출할 때 차량 양보로 조심. 61년 언쟁에 휘말리게 되니 본전 찾기 힘들다. 73년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단조로운 하루. 85년 신발장이 어지럽고 혼탁하면 집안 분위기가 혼탁해진다 [호랑이띠] 38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50년 우리 개는 순해요 하지 말고 키우려면 동물에 대한 에티켓을 꼭 지켜야. 62년 2시 약속이 취소가 된다. 74년 기회는 균등하다. 86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자신을 먼저 생각. [토끼띠] 39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51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63년 다른 사람의 귀함을 헐뜯지 말고 자기를 다스려볼 것. 75년 아침부터 음주가 웬 말. 87년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 [용띠] 40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52년 재물을 얻는데 때가 있으니 기본에 힘써볼 것. 64년 준비해야 내일이 기다려지는 법. 76년 모든 일에는 분수가 이미 정해져 있다는데. 88년 좋은 일이라도 금방 달려들지 말도록. [뱀띠] 41년 잔치에 초대받음. 53년 오전에 등산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65년 집안 제삿날이니 일찍 귀가하자. 77년 한번 지나간 기회는 다시 오기 어려울 수도 있고 쉽게 올 수도 있음이다. 89년 이직은 후회를 낳게 되니 실력 키우자. [말띠] 42년 나누다 보면 누릴 수 있다. 54년 초기에는 절약과 저축으로 부의 기본을 만들자. 66년 조직에서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을 접도록. 78년 예부터 아름다운 미인 중에는 기구한 운명이 많다고 했다. 90년 경제적 이득을 본다. [양띠] 43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55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67년 껍질을 깨뜨리고 새롭게 진출. 79년 성공하려면 고생이 따르는 것이다. 91년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자 배우자의 일이라 할지라도. [원숭이띠] 44년 시대에 뒤떨어지고 어리석지 말도록 각주구검刻舟求劍. 56년 목표가 없으니 밤길을 헤매는 것 같다. 68년 조금만 더 노력하면 도달. 80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새로운 일에 도전. 92년 자연에서 노니는 즐거움이 있으니. [닭띠] 45년 집안 대청소는 심기일전 도움이 된다. 57년 이기심으로 내가 놓은 덫에 내가 걸린다. 69년 깊은 밤길을 홀로 다니지 않도록. 81년 인생의 계획을 단기 중기 장기로 세분하여 세우자. 93년 구름이 하늘을 가리니 일을 늦춰라. [개띠] 46년 어른과 젊은이 사이에는 차례가 있어야. 58년 부모님께 새로운 가족이 생기니 당황. 70년 돈과 부귀는 중요한 것이다. 82년 결국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에게 기회는 오기 마련. 94년 해 주고도 욕먹는다는 말이 실감 나는 날이다. [돼지띠] 47년 새벽꿈에 조상님을 뵙고 오다. 59년 상대를 먼저 존중하면 마음을 얻는다. 71년 오후에 미팅 약속 생김. 83년 부귀와 빈천은 하늘에 달려있는데 지혜로 극복이 된다. 95년 운명론에 보면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은 있다.

2025-09-04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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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최수호, 구창모 '방황' 열창...파워풀 라이브+퍼포먼스로 '무대 장악'

가수 최수호가 지난 2일 MBN 예능 프로그램 '2025 한일가왕전'에 출연해 일본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며 '트로트 대세'의 진가를 발휘했다. '한일가왕전'은 대한민국 '현역가왕' TOP7과 '현역가왕 재팬' TOP7이 양국을 대표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세계 유일의 한일 음악 국가대항전이다. 이번 시즌은 한일 수교 6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에 기획된 만큼, 단순한 음악 대결을 넘어 양국의 문화 교류와 자존심 전쟁으로까지 확장돼 그 의미를 더한다. 이날 본 대결을 앞두고 펼쳐진 예선 순위탐색전에서 최수호는 키모토 신노스케와 한일 막내 간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 무대에 앞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최수호가 수호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진 것에 이어 "선공하겠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구창모의 '방황'을 선곡한 최수호는 웅장한 밴드 사운드를 뚫고 나오는 단단한 보이스로 시작부터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 댄서들과 호흡이 척척 맞는 댄스까지 선보여 현장은 물론, 안방의 분위기까지 뜨겁게 달궜다. 최수호는 격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로 한일 TOP7과 심사위원들을 감탄케 했다. 곡 중간에는 화려한 레이저 조명 아래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까지 선보였고,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풍성한 무대를 완성해 폭발적인 박수와 환호를 자아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일본의 국민 가수 마츠자키 시게루는 "최수호의 남자다운 매력을 제대로 봤다. 콘도 마사히코의 데뷔 때 모습을 보는 듯했다"라고 호평했다. 일본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콘도 마사히코는 "저는 그렇게까지 노래와 춤을 못 했지만, 기세로 노래하던 데뷔 때가 생각난다"라며 최수호의 열정 가득한 무대에 극찬을 쏟아냈다. 한일 국민 판정단의 투표 결과, 최수호는 72대 28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키모토 신노스케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2025-09-03 09:54:51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