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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8일 목요일 [쥐띠] 36년 나뭇잎이 떨어진 것이 엊그제인데 새싹이 나기 시작. 48년 인생의 최고 선물은 건강. 60년 모든 일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72년 오늘은 황금색상이 행운을. 84년 집을 잡혀주면 어찌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올 테니. [소띠] 37년 아름다운 소나무를 보니 낙락장송의 성삼문이 생각. 49년 11시 건널목 조심. 61년 늦지만, 남들을 이롭게 한다. 73년 형제가 늘 우물 아래 돌을 떨어뜨리는 격으로 방해만. 85년 사랑에 국경이 없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호랑이띠] 38년 어려운 일이 있어도 정성으로 기도하면 하늘이 성취시킨다. 50년 주는 것의 기쁨을 아는가. 62년 레일을 벗어나지 말고 걸어라. 74년 덧없는 한 때의 꿈을 꾸어보는 것도 젊음. 86년 재개발단체에서 기다리던 소식이 온다. [토끼띠] 39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뒀던 일을 마무리. 51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 63년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기다리면 된다. 75년 이른 아침부터 천당과 지옥을 왕래하게 되니. 87년 이동 운이니 산소방문도 무탈. [용띠] 40년 인천에서 친구가 찾아온다. 52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조금 더 노력. 64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일도 풀림. 76년 노심초사한 결과가 아주 좋게 마무리된다. 88년 배우자의 부채로 집을 떠나 살아가야 하니 가슴 아프다. [뱀띠] 41년 불만이 있어도 속으로만 생각. 53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65년 한 번에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77년 창업하기 전에 경험자를 찾아가면 지혜가 생긴다. 89년 가족에게 자신의 정확한 의사 표현을 하자. [말띠] 42년 자식 때문에 근심이 많다. 54년 결론은 내 뜻대로. 66년 흘러간 세월을 그리워 말고 내일을 준비. 78년 임금 윗사람에게 충성을 다하는 자신의 노력을 낮추어 이르는 견마지로犬馬之勞이다. 90년 원하던 일이 잘 풀린다. [양띠] 43년 생일이라 선물을 받는 기쁨이 있다. 55년 일도 많지만 즐거운 하루이다. 67년 사랑과 믿음은 상관관계이니 함께하는 약속. 79년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으니. 91년 사돈댁이 집안을 쥐고 흔들어도 내 팔자소관. [원숭이띠] 44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온다. 56년 결심을 했으면 행동으로 옮겨라. 68년 초심을 생각하고 힘내자. 80년 오늘하늘이 무너져도 내일 솟아날 구멍은 있다. 92년 민망한 일을 당해도 당당하게 맞서라. [닭띠] 45년 뒤늦게 인연을 만나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 57년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아 앞으로 나가라. 69년 부부 두 사람이 마음을 합치면 재물이 늘어날 수밖에. 81년 마음을 굳게 먹고 포기. 93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한 하루. [개띠] 46년 기술을 배우다가 지친다고 포기말자. 58년 견딜 수 없는 슬픔도 세월이가면 희석이 된다. 70년 시간이 걸려도 기다리면 보답이. 82년 자기의 능력은 헤아리지 않고 질책하는 상사에게 감정품지 말도록. 94년 오전부터 행운. [돼지띠] 47년 자녀 혼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 59년 상대에게 막연한 희망을 주지 마라. 71년 어디서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다. 83년 오늘 비가 온 다 해도 기차여행은 출발이다. 95년 갈수록 조상님 은덕이 각골난망刻骨難忘이다.

2025-09-18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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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비츠 쇼케이스', 韓·臺 음악 교류의 장! 성황리 마무리

'2025년 타이완 비츠 쇼케이스 인 서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타이완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진흥원(TAICCA)에서 주최한 '2025년 타이완 비츠 쇼케이스 인 서울'('2025 Taiwan Beats Showcase in Seoul')이 지난 11일 서울 이태원의 시티백에서 수많은 관계자와 팬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이날 현장에는 워너뮤직코리아,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니뮤직퍼블리싱코리아, YG 플러스,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 페스티벌, AXEAN 페스티벌 관계자들과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대표와 메이크어스(딩고) CSO 등 업계 주요 리더들이 참석했다. 또한 텐 엔터테인먼트, 사운드 오브 투모로우, 오닷 뮤직 스튜디오, 크로멜리온 엔터테인먼트, 이스트 타운 뮤직 등 대만 엔터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가수, 팬까지 270여 명이 함께했다. 대만 아티스트들은 다채로운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주요 중화권 음악 시상식 '골든멜로디어워드'에서 '최우수 신인상' 후보에 올랐던 앤더, '골든인디뮤직어워드'에서 '최우수 R&B 앨범' 상을 받은 리니온, '최우수 얼터너티브 팝 앨범' 상의 아임디피컬트까지 이들은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의 주요 레이블, 마케팅, 에이전시, 공연 기획사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대만의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협업을 모색한 자리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대만의 관계자들은 자사의 아티스트 작품을 소개하며, 향후 한·대만 합작 제작, 페스티벌 참여, 공동 프로젝트 등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현장에 참석한 대만 관계자들도 이번 행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텐 엔터테인먼트의 샐리는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를 만날 수 있었다. 이번을 계기로 국경을 넘어서는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운드 오브 투모로우의 창립자 이지 황은 "이번 성과를 아티스트들과 나누며 한국 시장에서의 장기적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크로멜레온 엔터테인먼트 공동 창립자 일레인 왕은 "이번에 얻은 인사이트를 반영해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무대 확장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타이완 비츠 쇼케이스 인 서울'은 한국 최대 국제 음악 콘퍼런스 MU:CON과 맞물려 개최됐으며, 크리에이터스 네트워크(Kreators Network) 산하 국내 음악 마케팅 및 레이블인 하이피어(HYPEER)와 대만의 국제 음악 수출 브랜드인 '타이완비츠(Taiwan Beats)'에서 기획 및 운영을 맡았다.

2025-09-17 16:33: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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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공생

자연계에서는 같은 부류가 아니더라도 종류가 다른 동물이 서로에게 이익을 주며 함께 사는 일을 흔히 볼 수 있다. 악어와 악어새, 충매화와 곤충, 콩과 식물과 뿌리혹박테리아나 벌과 꽃들이 그러하다. 서로의 부족한 것을 채우는 것이다. 어떤 경우는 당장은 아무런 이익이 없어 보여도 한두 단계만 거치면 도움이 되는 예도 있다. 돌고 도는 것이 세상의 이치인지라 시간이 걸릴 뿐 의미 없이 존재하는 것은 없다. 이를테면 말벌이나 거미 같은 혐오(?) 곤충들의 존재가 그러하다. 말벌은 한 번이라도 잘못 쏘이면 생명에 위협을 주기도 하지만 작은 곤충 한 마리라 하더라도 전혀 무시할 수가 없다. 해마다 봄이나 가을 말벌에 쏘여 병원 신세는 물론 목숨까지 잃은 사람이 뉴스를 탄다. 그러나 생태적으로 보자면 말벌은 농작물에 손해를 끼치는 해충을 먹어 치우니 만약 말벌이 사라진다면 해충들은 더 난리를 피게 되고 지구 전체적으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여 식량부족 사태도 발발하게 된다고 한다. 말벌을 조심하고 피하기는 하되 적대시하며 말살할 일이 아니다. 거미 역시 보기에는 징그럽고 무섭지만, 사람에게 끼치는 피해는 적고 이런저런 해로운 벌레를 먹이로 삼으니 일종의 해충 천적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하듯 세상의 모든 생명은 나름대로 존재 의미가 있다. 사람은 독불장군식으로 혼자 살 수 없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다. 이러한 현상은 동물이나 곤충들의 세계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새들도 계절에 따라 이동할 때 우두머리가 제일 앞에 서면서 시옷형으로 대열을 이루어 움직이고 동물들 역시 떼를 지어 먹이를 찾아 나서고 다른 동물과 맞선다. 단체가 혼자일 때 보다 위험의 대처나 먹이 사냥에 유리함을 아는 것이다.

2025-09-17 04: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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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7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7일 수요일 [쥐띠] 36년 사방이 깜깜하니 곧 새벽이 온다. 48년 혼자서 가는 출장길. 60년 돈을 빌리면서 주식은 하지 않도록. 72년 오늘이 내일을 뒷받침하니 겸손으로 행동. 84년 돈이 없으면 불행한 노후를 보낼 수밖에 없으니 집을 지켜야. [소띠] 37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니 더 노력. 49년 현 상황이 천국이니 환경을 바꿀 생각은 접는 것이. 61년 동료에게 이기적인 마음을 접어보자. 73년 실천하지 못할 계획이라도 해보자. 85년 나를 위해 살고 열심히 일하자. [호랑이띠] 38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50년 빚내서 빚을 갚는다. 62년 레일을 벗어난 기차는 폭주하기 마련. 74년 어디를 가든 의심받기 쉬운 행동은 하지 말 냈는데. 86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토끼띠] 39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51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시작이니 다른 이성 관계는 정리를. 63년 무난한 것이 결과를 원만히 할 터. 75년 쏟아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 87년 오후에 뜻밖의 좋은 일이. [용띠] 40년 매수문서는 정말 꼼꼼히 살펴봐야. 52년 환심을 사서 투자하게 하려는 의도를 알아채도록. 64년 자영업은 잘 생각해야 한다. 76년 이별하고 나서 후회하니 기분대로 하는 언행을 조심. 88년 작은 구멍이 큰일을 만든다. [뱀띠] 41년 거래에 인정이 있게 해야. 53년 권불십년은 재물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니. 65년 봄의 향연에 능력이 넘쳐난다. 77년 좋은 일이 거듭될수록 약속을 중요하게. 89년 기러기발을 붙여놓고 거문고를 타게 하니 소리가 나겠는가. [말띠] 42년 집안 분위기를 바꾸니 무릉도원에서 대접받는 기분이다. 54년 적당한 경쟁은 서로에게 득. 66년 오늘 힘들어도 내일을 생각하며 견디자. 78년 내가 하는 생각은 상대도 할 수 있으니. 90년 세월 앞에서 무슨 사랑 타령인가. [양띠] 43년 꽃만 피고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면. 55년 아름다운 여자는 편안한 삶을 살지 못한다는데. 67년 오후 5시부터 운전 주의. 79년 사랑은 허망하기도 하다. 91년 진실이라고 우기는 것은 하나를 알고 하나를 모르는 일일 수도. [원숭이띠] 44년 겨울이 지나면 봄은 오기 마련이니. 56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삼가라. 68년 멀리서 온 친구가 새로운 기회를 만든다. 80년 본인이 원하는 것을 간절히 기도해보라 꿈은 이루어진다. 92년 하나뿐인 인생을 건강하게. [닭띠] 45년 행동에도 기승전결이 있어야. 57년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니는 것과 같이 보람 없는 일에 매달리지 말도록. 69년 피곤하니 충전이 필요. 81년 가진 것이 없으니 미팅도 부담이. 93년 친구 간의 우정이 남아있어 모임에 간다. [개띠] 46년 순조로운 하루이다. 58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는 당연하지만. 70년 상대를 설득하는 것이 관건. 82년 하늘이 무너지거나 땅이 꺼진다는 기우에서 벗어나야 발전. 94년 이혼은 지옥행이니 기술을 배우면서 마음을 진정시키자. [돼지띠] 47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어차피 혼자 가는 여행. 59년 오늘이라도 미래를 위해 적금을 들자. 71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편하다. 83년 아침부터 종일 운전 천천히. 95년 배우자에게 주려는 생각을 접고 자금계획을 세우도록.

2025-09-17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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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루키' 누에라, 中 대륙 홀렸다! 첫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

빌보드 루키' 누에라, 中 대륙 홀렸다! 첫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빌보드 루키' 누에라(NouerA)가 중국을 제대로 홀렸다.누아엔터테인먼트는 누에라가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NouerA THE 1st Fanmeeting In Beij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팬 미팅은 누에라의 데뷔 200일을 하루 앞두고 진행됐다. 누에라는 "이렇게 중국 팬 여러분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것과 첫 팬미팅을 열 수 있다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 자리가 행복하고, 또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현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이날 누에라는 공연장에 모인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누에라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특히 공연 시작 전부터 현지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 때문에 첫 베이징 팬미팅은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3시간이나 이어졌다고 소속사는 밝혔다.본 팬미팅이 외에도 누에라는 베이징 팬미팅 현장에 함께해 준 팬들과 함께 사전 이벤트와 하이터치회, 그리고 포토 이벤트까지 준비해 넘치는 팬 사랑을 입증했다. 누에라는 "200일뿐만 아니라 2000일, 20000일, 그리고 앞으로의 모든 하루하루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어가고 싶다"면서 "항상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누에라가 되겠다"고 다짐누에라 누에라의 발걸음은 쉼이 없었다. 베이징 팬미팅을 마치고 이튿날 광저우로 이동해 다시 한번 중국 현지 팬들과의 사인회를 진행한 것은 물론, 선전까지 방문해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지면서 뜻깊은 첫 팬미팅 일정을 마무리했다.더욱이 베이징부터 광저우, 심천까지 중국을 종단하는 강행군에도 불구, 누에라는 현지 팬들이 보내준 열띤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누에라의 공식 웨이보 팔로워 수가 주말 사이 3만 명이 넘게 급증하는 등 중국 현지에서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소속사는 밝혔다.웨이보는 약 6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중국에서 가장 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자, 전 세계 2위의 플랫폼이다. 실제로 누에라는 이번 팬 미팅에 앞서서도 중국 웨이보 본사를 방문, 스페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누에라의 프로그램은 웨이보 라이브 방송 차트 4위를 비롯해 웨이보 메인차트 33위,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실시간 검색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으로 초동 2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또한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은 틱톡 뮤직 차트에 43위로 TOP 50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 역시 한국 유튜브 뮤직 주간 쇼츠 차트에서 10위에 등극했다.누에라는 지난해 공식 데뷔 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를 수상, '빌보드 루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이들은 공식 데뷔 이후에는 국내외 대형 페스티벌에 초청된 것은 물론,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핫 트렌드 부분과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올해의 남자 아이돌 신인상을 거머쥐는 등 '빌보드 루키'의 압도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25-09-16 15:27: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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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칠석 별자리

우리 조상 대대로 좋아하는 별은 아무래도 북극성이며 북두칠성이다. 과학적으로 단순히 지구 북반구 하늘에서 더 잘 보이는 별자리로 취급하는 북두칠성이지만 북반구의 반대편 쪽에서도 북극성은 비슷하게 잘 보인다. 길 잃은 항해선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길잡이인 길성 중에서도 길성이다. 북두칠성의 일곱 별자리에 각각 이름을 붙이어 자손의 점지와 수명과 복덕을 구하였듯, 매월 칠 일마다 칠성 기도를 올리지는 못하더라도 특히 칠월 칠석날만큼은 모두 절로 달려가 칠성각에 간절히 발원을 올렸다. 필자의 어렸을 적만 하더라도 어둑새벽에 할머니가 장독대에 정한수 정갈하게 떠 놓고 정성을 다하여 빌던 모습을 종종 보았다. 할머니가 빌곤 했던 내용이 결국은 식솔들의 안녕과 무탈함이었다는 것은 굳이 말씀이 없으셔도 알 수 있었다. 칠월 칠석날에는 견우와 직녀가 일 년에 한 번 해후하는 날이다. 견우성과 직녀성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가장 가깝게 위치하게 되는 것이 칠월칠석이기에 칠성 기도와 가장 관계가 깊은 별들이다. 특히 선조들에게 있어 칠월칠석날은 전래 동화의 의미처럼 견우와 직녀의 슬픈 사랑 얘기가 다가 아닌, 북두칠성 휘하의 직녀성을 섬기는 날이다. 좀 더 구체적인 전례를 찾아보자니, 여름 하늘의 견우성(다비흐 또는 알타이르)와 직녀성(베가) 그리고 은하수가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이는 전설이기도 하다. 직녀성은 우리 민족이 전통적으로 삼신할머니라 부르는 마고(麻姑)와 마고의 두 딸인 궁희(穹姬)와 소희(巢姬)의 별로 알려져 있다. 이 세 별자리는 그 에너지 자체가 자손의 점지와 수명 장원을 관장한다고 믿어 왔다. 칠성 신앙은 도교적인 뿌리에서 시작되었다고 본다. 도교는 그 원류가 천지 자연학인데 이는 해와 달과 별이 펼쳐지는 우주관을 반영한다.

2025-09-16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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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6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6일 화요일 [쥐띠] 36년 말려놓은 생선을 고양이가 가져가는 일진. 48년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뜬다. 60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가만히. 72년 이직이 만수무강이 아닐 것이다. 84년 고령화는 세계적인 추세이나 우리는 더 빠르다는데. [소띠] 37년 펑펑 쓰다가는 조만간 고립무원 신세. 49년 친구가 찾아와 저녁을 같이한다. 61년 삶의 질은 전적으로 나의 선택에 달렸다. 73년 언제 저축 하냐고 묻지 말고 오늘 적금을 들도록. 85년 원숭이띠와 말다툼하지 말도록. [호랑이띠] 38년 해지기전에 집안 거미줄을 걷어내고 말끔히. 50년 돈이 없으면 외로운 신세가 되는 것. 62년 오늘 시작해도 늦지 않다. 74년 소득이 있으면 세금은 내야하니 계획을 세우자. 86년 평생약속을 잘 지켜서 오늘을 일구었다. [토끼띠] 39년 손재수가 있으니 백화점은 다음으로. 51년 학벌보다는 전문성으로 지켜나가자. 63년 세월이 가도 변치 않는 것은 부모님 사랑. 75년 연금은 꼭 들어서 지금부터 노후를 준비하도록. 87년 껍질을 깨뜨리고 밖으로 나가라. [용띠] 40년 경제적 자립도를 위해 기술을 배우자. 52년 씩씩하고 적극적으로 행동. 64년 갈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76년 결혼에 들어가는 비용을 저축부터 시작. 88년 지나간 일에 연연 말고 지금 현실에 노력할 것. [뱀띠] 41년 고생 끝에 자식이 공사시험에 합격. 53년 과다한 지출로 곤란한 지경에 처한다. 65년 냉장고를 바꾸니 집안 분위기도 환해진다. 77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유유히. 89년 맞서지 않으면 싸움이 되지 않으니 한발 양보를. [말띠] 42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우선 노력을 해라. 54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안전에 주의. 66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라. 78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하루. 90년 길게 보면서 자신에게 투자해야 불행을 면한다. [양띠] 43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보는 것이. 55년 바꾸는 것에 대해 두려워 말자. 67년 남의 험담은 하지 않는 것이. 79년 현재 직장이 싫다면 다른 데 가도 마찬가지일 것. 91년 주다 보면 형제가 본인에게 부채가 될 수도 있음이다. [원숭이띠] 44년 영업에서 실질적인 소득이 얼마인가 정확히 계산해보자. 56년 서리가 내리니 얼음이 얼 것을 준비하라. 68년 원하는 곳에 취직이. 80년 지금부터 연금을 챙기고 꾸준한 저축을 시작. 92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집은 지켜야만. [닭띠] 45년 우는 아이는 달래야. 57년 내가 참으면 끝날 말다툼이니 참는 것이. 69년 물가상승으로 시장바구니가 가벼워진다. 81년 자주 이직을 하면 떡고물이 뭉쳐질 날이 있겠는가. 93년 노후파산은 법적인 용어이나 내게도 현실일 수가. [개띠] 46년 투자는 허무하게 돈이 사라지니 주의를. 58년 자산형성을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70년 40세가 되면 여러 가지 유혹에 끌리지 않는다는 불혹. 82년 효를 실천하면서도 저축은 늘려야할 것. 94년 자신의 소신을 행동으로 바꾸어야. [돼지띠] 47년 자식을 과보호할수록 무능하게 하는 것 아니겠는가. 59년 유쾌하고 기분 좋은 일이 생긴다. 71년 미래의 사랑에 목숨 걸겠는가. 83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반드시 있게 마련. 95년 긍정적 재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보도록.

2025-09-16 04: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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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unevermet, 日 팬 마음 제대로 훔쳤다! 데뷔 쇼케이스 '성료'

아이덴티티(idntt)의 첫 유닛 unevermet(유네버멧)은 지난 14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의 제프 다이버 시티에서 데뷔 쇼케이스 'unevermet ~ find your idntt ~'를 개최해 현지 인기를 실감했다.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등장한 아이덴티티 유네버멧 멤버들은 "데뷔 후에 이렇게 일본 팬들을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빨리 찾아와 영광"이라며 "큰 설렘을 갖고 다양한 무대를 많이 준비했으니 오늘 재미있게 놀아달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첫 앨범 'unevermet'의 트리플 타이틀곡 'You Never Met'과 '던져(Storm)', 그리고 'BOYtude'를 모두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EGO : Limitless'와 'Adolescence', 'Instant Chemistry' 등 수록곡 퍼포먼스는 물론 K팝 레전드 선배들의 커버, 그리고 후지이 카제(Fujii Kaze)와 아라시(Arashi) 등 현지 아티스트의 커버까지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뿐만아니라 유네버멧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Q&A 시간을 비롯해 인트로 랜덤 댄스 퀴즈, 릴레이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 코너를 마련해 현지 팬들과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두근거리는 일본 쇼케이스를 마무리한 아이덴티티 유네버멧 멤버들은 "정말 잊지 못할 순간을 함께 만들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대한 만큼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더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최근 첫 앨범 'unevermet'을 발표하고 데뷔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트리플 타이틀 트랙을 통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소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들을 '우연'에 대한 설렘, 소년의 '도전', 쓰러질 때마다 훈장처럼 늘어가는 '상처'로 그려내며 자신들의 특별한 서사를 선물했다. 트리플 타이틀 트랙 활동을 통해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획득했으며, 특히 첫 앨범 'unevermet'으로 약 33만 6000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 빛나는 글로벌 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다음 유닛인 yesweare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9-15 16:30: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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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민, '그대란 정원 2025' 발매… OSTING에 청량+파워 더하다

에잇디 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음원 유통사 쿼터뮤직이 함께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OSTING'의 두 번째 음원, 정수민의 '그대란 정원 2025'가 지난 14일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OSTING'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인기 OST를 새로운 아티스트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신곡은 2017년 M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OST로 잘 알려진 정은지의 '그대란 정원'을 리메이크한 버전이다.이번 곡에는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정수민이 참여했다. 정수민은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최근 다양한 OST 및 앨범 활동을 통해 국내외 팬덤을 확장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그대란 정원 2025'는 원곡의 풍성한 감성을 바탕으로 정수민의 세련된 보컬과 파워풀한 편곡이 어우러져 팝·락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섬세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이 담긴 벌스에서 시작해, 사랑에 빠진 듯한 청량한 후렴, 후반부에 터지는 디스토션 기타와 강렬한 에너지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곡은 보컬리스트의 감정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편곡은 데일로그(Dailog)가 맡아 감성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구성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정수민은 코러스까지 직접 참여해 곡의 몰입감을 높였으며, 정수민만의 싱그럽고도 단단한 에너지가 새로운 '그대란 정원'을 만들어냈다. 쿼터뮤직 관계자는 "섬세한 보컬과 폭발적인 후반부를 모두 소화해낸 정수민의 '그대란 정원 2025'는 원곡 팬들에게는 반가운 리메이크로, 새로운 리스너에게는 신선한 설렘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OSTING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명곡들을 새롭게 조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9-15 16:14: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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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손자병법은 언제나 옳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는 고금의 전략은 손자병법 모공편(謨功編)에 나오는 고사성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며 제대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면 백 번 싸워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인데, 원문은 "백전불태(百戰不殆)"로서 위태롭지 않다는 뜻이다. 백전불태는 무조건 이긴다는 의미보다는 위험을 피할 수 있음에 더 방점을 찍으면서 손자병법은 사람과 물자가 살상되는 전쟁을 하는 것보다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을 최선으로 여긴다. 그러니 가장 하수는 직접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다. 싸움을 피할 수 없다면 인명의 살상이나 재물의 파손 등 피해를 줄이는 지혜를 발휘해야 하니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얻는 승리를 더 가치 있게 보는 것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전술이야말로 손자병법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이것이 고전의 시대인 춘추전국시대에만 통하는 전략과 전술이 아니라는 데서 손자의 탁월한 식견을 알 수가 있다. 우월한 무기와 백병전이 대세였던 과거도 그러했거니와 첨단무기와 기술이 대세인 현대도 다를 것이 없다. 얼마 전 휴전을 한 이스라엘과 이란전 역시 승리는 치밀하게 상대방의 전력과 위치 등을 오랜 시간에 걸쳐 조사하고 정보를 수집한 이스라엘이 승자였다. 지피지기 전략이었다. 전쟁은 피할 수 있는 데까지는 피해야 한다. 무력투쟁은 최후 수단이다. 전쟁은 발발하게 되면 누군가의 사랑하는 자식이 죽거나 다친다. 내가 살기 위해 상대방을 죽여야 한다. 파멸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물질이라도 생명과 교환할 수 없으니 협상과 타협의 묘를 발해야 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써 3년을 훨씬 넘겼다. 트럼프와 푸틴의 최근의 만남은 기대하는 효과는 없었다고 얘기하지만 "턱과 턱이 만나는 게 전쟁보다 낫다."고 한 윈스턴 처칠의 말은 손자병법과 통한다.

2025-09-15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