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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6단, TV바둑아시아선수권 준우승 차지해

신진서 6단이 TV바둑아시아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4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의 뉴오타니호텔 특별대국실에서 막을 내린 제28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신진서 6단은 중국의 리친청 2단에게 263수만에 백 불계패했다. 이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해 준우승한 신진서 6단은 전기 TV바둑아시아선수권자 이세돌 9단이 KBS바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출전 기회를 잡았다.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에는 전기 대회 우승자와 KBS바둑왕전 우승자, 준우승자가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 때문이다. 바둑왕전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신진서 6단은 허영호 9단과 선발전을 치러 승리해 이번 대회 대타 출전의 행운을 잡았다. 그러나 준우승에 그쳐 한국의 통산 열 번째 우승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신진서 6단은 지난 2일 열린 첫 경기에서 중국의 미위팅 9단에게 18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3일 열린 준결승에서는 국내랭킹 1위 박정환 9단에게 236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이세돌 9단은 준결승에서 리친청 2단에게 278수 만에 백 7집반을 패하며 대회 네 번째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개최국 일본은 장쉬 9단과 데라야먀 레이 4단이 각각 리친청 2단과 박정환 9단에게 모두 첫판에서 패해 중도 탈락했다. 한국의 KBS와 중국 CCTV, 일본 NHK가 공동주최하는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는 매년 한국과 중국, 일본을 순회하며 열리며 내년 29회 대회는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한시간 없이 매수 30초 초읽기를 하며 도중 1분 고려시간 10회를 사용할 수 있는 초속기전으로 우승 상금은 250만엔, 준우승상금은 50만엔이다.

2016-09-04 15:05: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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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전 앞둔 슈틸리케호, 중국전 복기로 첫 일정 시작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시리아와의 2차전을 앞둔 슈틸리케호의 첫 일정은 1차전이었던 중국과의 경기를 복기하는 것이었다. 3일 밤(한국시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에 도착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지시에 따라 다음날 대표팀 숙소인 말레이시아 세렘반의 한 호텔에 있는 세미나실로 모였다. 점심 식사 직전에 모인 선수들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함께 지난 1일 있었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1차전 중국과의 경기 영상을 봤다. 단순한 하이라이트 필름은 아니었다. 슈틸리케 감독의 요구대로 채봉주 분석관이 편집한 일종의 실수 모음을 담은 영상이었다. 잘못된 부분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않겠다는 취지였다. 중국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후반 중반까지 3-0으로 넉넉하게 앞서 있었다. 그러나 후반 29분과 32분 연속골을 당해 위기에 몰렸다. 골키퍼 정성룡(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승리하지 못할 뻔 했다. 유리한 상황에서 한 순간에 집중력이 무너지는 장면은 월드컵 본선행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선수들은 편집된 영상을 통해 후반 마지막 아찔했던 순간들을 집중적으로 복기했다. 이번 시리아전에서 한국은 실수 줄이기와 승점3 획득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리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5위로 약체지만 월드컵 2차 예선 E조에서 일본(7승1무)에 이어 6승2패(26득점·11실점)를 기록해 조 2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한 '중동의 복병'이다.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시리아에 3승2무1패로 앞서 있지만 대부분 박빙의 승부가 이뤄졌던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또한 중국과 1차전에서의 승리가 개운치 않았던 만큼 분위기 전환이 급선무다. 시리아는 '선수비 후공격' 전술을 앞세워 두텁게 수비진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슈틸리케 감독은 중국전과 달리 '직선적인 공격'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중국전을 복기한 것은 당시 실점 상황을 되돌아보며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선수들을 독려하기 위함이었다. 대표팀은 이날 오후부터 현지 적응 훈련으로 본격적인 시리아전 준비에 들어간다. 시리아와의 2차전은 오는 6일 오후 9시 말레이시아 파로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016-09-04 14:11: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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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신소율, 뽀빠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러블리 신소율, 뽀빠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배우 신소율이 뽀빠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 둥지를 틀었다. 연예계 FA시장으로 나오며 다음 행보에 대해 귀추가 주목됐던 배우 신소율이 김승수, 김미경, 신은정, 윤균상, 윤소정, 오나라, 김가은, 오지혜, 추수현 등이 소속된 뽀빠이엔터테인먼트에 새 식구가 됐다.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어 FA시장으로 나온 배우 신소율은 신중한 검토 끝에 뽀빠이엔터테인먼트를 새 둥지로 결정하고 전속계약을 맺었다. 뽀빠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신소율은 "지난 3년 동안 함께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너무 감사하다. 오랜 고심 끝에 서로의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지만,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뽀빠이엔터테인먼트에서 더욱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풍 러블리 매력을 뽐내는 배우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자신만의 이미지를 구축해왔으며, 2013년도와 2014년도에는 '제 2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신인상과 'KBS 연기대상' 여자 우수 연기상을 받는 등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드라마 '엄마가 뭐길래' '못난이 주의보' 영화 '경주' '상의원' '검사외전' 등에 출연해 꾸준한 연기활동을 보여준 신소율은 연기력을 인정받고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했다.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배우 신소율 씨가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더욱 성장하고 왕성한 활동과 역량을 펼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소율은 지난달 21일 종영한 SBS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촬영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2016-09-04 14:04: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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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박은빈 "정반대 성격의 캐릭터 연기, 해소되는 기분"

[스타인터뷰] 박은빈 "정반대 성격의 캐릭터 연기, 해소되는 기분" '청춘시대' 제작진 믿고 출연 송지원의 숨은 사연 궁금해 "휴식이 되는 배우가 되고파" 똑단발에 히피 패션, 음주가무와 음담패설을 일삼고 장난 가득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여자. 하지만 알고보면 모태솔로여서 충격이 두배였던 '청춘시대' 속 캐릭터 송지원. 드라마는 송지원의 거짓말(귀신을 본다)로 시작해 그녀의 거짓말(부검 사체의 약물 반응)로 끝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벼워 보이지만, 속내를 숨긴 송지원을 배우 박은빈(23)은 어떻게 해석했을까. "일부 시청자들은 지원이를 허언증 환자라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거짓말이라고 그려진 것들이 정말로 다 거짓말이었을까요? 에필로그에서 '거짓말 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내레이션이 있어요. 저도 그 말에 동의했고 그만큼 송지원이라는 사람은 속사정이 있다고 확신했어요. 어떻게 보면 발랄하고 가벼워보일 수 있는 캐릭터였지만, 끝까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한 인물이기도 하죠.(웃음)" JTBC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다. 한예리, 한승연, 류화영, 박혜수, 그리고 박은빈이 하우스메이트로 출연했다. 극중 송지원은 양파같다는 말이 딱이다. 겉만 봤을 때는 단순하지만, 알면 알수록 복잡하다. 하우스메이트 윤진명(한예리)의 가난한 환경, 정예은(한승연)의 뜻대로 되지 않는 연애, 강이나(류화영)의 복잡한 남자 관계, 유은재(박혜수)의 가족사 등 각 인문들의 속사정은 밝혀졌지만, 송지원은 그런 사건들을 관찰자로서 지켜보기만 했을 뿐 그녀의 사정은 드러나지 않았다. '청춘시대'를 집필한 박연선 작가 역시 송지원에게 어떤 비밀이 있는지 박은빈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하지만, 캐릭터에 대한 확신을 위해 박은빈 스스로 미스터리한 인물로 설정, 22년 동안 그녀에게 어떠한 일이 있었을까 상상하며 연기했다. 박은빈은 박연선 작가와 이태곤 연출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 확신을 갖고 합류했다. 박연선 작가의 감성이 묻어나는 대사와 이태곤 감독의 연출이라면 기존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도 잘할 수 있겠다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던 것. "송지원은 실제 저와 180도 다른 인물이라고 보시면 되요. 말이 많은 편도 아니고 19금 농담은 해본 적도 없고요. 워낙 다른 캐릭터였기에 불편했던 부분도 분명히 있었지만, 오히려 평소의 성격과 정반대였기 때문에 해소되는 느낌도 있었죠. 그리고 송지원이었을 때는 뭘해도 부끄럽지 않더라고요. 배우라면 누구나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 싶은 욕망이 있잖아요? 저 또한 그랬고요.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이 작품은 12부까지 작가님이 탈고하셨던 것이기 때문에 캐릭터의 처음과 끝을 알 수 있었고, 그래서 더 불안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웃음)" 송지원으로 살았던 지난 2개월이 굉장히 행복했다며 연신 미소를 짓는 박은빈. 처음 대본을 받는 순간으로 돌아가도 송지원이고 싶다고. 19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은빈은 2009년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아역배우로서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럼에도 '아역 출신'이라는 꼬리표는 없다. "일전에 어느 분이 제게 '안개꽃'같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이왕이면 '장미꽃'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제 이미지를 은은하게 봐주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새로운 캐릭터를 만났을 때 전혀 다른 색을 덧입힐 수 있고, 그렇기에 아역 출신이라는 말도 없는 것 같고요." '청춘시대'는 단아하고 청순한 내면연기 위주였던 박은빈의 새로운 모습을 끄집어낸 작품이다. 이번 작품 덕분에 더욱 다양한 인물과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어졌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하지만, 오랜 시간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그녀도 늘 만족스러웠던 건 아니다. "연기는 인정받는 즐거움이 있어요. 그 희열때문에 지금까지 배우로 남아있을 수 있었고요. 매 순간 작품 하나를 끝낼 때마다 허들을 하나씩 뛰어넘는 기분이죠. 시작은 '최대한 넘어지지 않게 안전하게 도약하자'고 시작하지만, 만족도가 항상 높진 않죠. 마지막은 항상 '차기작에서는 좀 더 연기 개선하고, 진지하게 임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리자'인 것 같아요." '어떤 연기'를 보여주고 싶은지에 대한 물음에 그녀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시청자에게 휴식이 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시청 소감들을 살펴봤더니, 청춘들의 성장통을 그린 '청춘시대'를 보신 많은 분이 내용에 공감하고 위로를 받았대요. 현실에 지친 분들이 드라마와 영화를 볼때만큼은 편한 마음으로 즐기셨으면 좋겠거든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보답하고 싶어요. '청춘시대' 시즌2요? 글쎄요? 제작진으로부터 들은 바는 없지만, 지원이의 속내가 밝혀지지 않았으니까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시즌2가 제작된다면 그녀의 숨은 사연이 어떻게 그려질지 저 또한 궁금해요."

2016-09-04 14:03: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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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창작공간 페스티벌' 7일부터 시민청에서 열려

'2016 창작공간 페스티벌' 7일부터 시민청에서 열려 전국에 있는 창작공간이 함께 하는 문화 축제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다. 서울문화재단은 전국 14개 시도문화재단과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6 창작공간 페스티벌'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2014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2016 창작공간 페스티벌'은 전국 14개 시도문화재단에서 직, 간접 운영하는 28개 창작공간의 성과와 미래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총 183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기획전시 '감각적 현실' ▲참여 작가 24명이 자신의 작품을 프로모션하는 '작가 프레젠테이션 쇼' ▲전국 시도문화재단과 민간에서 운영하는 창작공간을 소개하는 '창작공간 페어' ▲창작의 조건과 환경에 관해 작가와 공간 운영진이 논의하는 워크숍 '감각적으로 거주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창작공간 입주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으로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업사이클링 아트, 페인팅 등 시민대상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서울문화재단 이규석 창작지원본부장은 "이번 '2016 창작공간 페스티벌'은 올해 창작공간 입주 작가들을 중심으로 동시대 미술로 소통하는 자리다. 창작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작업 공간을 희망하는 예비 작가 등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자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6-09-04 12:16: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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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년 연속 700만 관중 돌파…800만 넘본다

프로야구가 2년 연속 7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상 최초로 800만 관중을 넘어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전체 일정의 약 83%인 600경기를 소화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는 700만 관중 돌파를 앞두고 있다. 3일 현재 KBO 리그 누적 관중은 696만6603명이다. 700만 관중까지 3만3397명을 남겨두고 있다. 700만 관중은 KBO 리그 최초로 달성된 2012년 이후 통산 3번째이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경기당 평균 1만1611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지난해 동일 경기수 대비 약 80만명 이상이 늘어났다. 4일 605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넘어선다면 2012년 521경기에 이어 역대 2번째 최소 경기 수가 된다. 지난해 690경기보다는 무려 85경기나 앞선다.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는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고 중위권 순위 다툼이 갈수록 치열하게 펼쳐지면서 앞으로 남은 경기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평균 관중 수치가 유지된다면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던 지난해 736만명을 가뿐히 넘어 최초로 800만 관중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종료시 최종 관중은 약 833만여명으로 예상된다. 10개 구단 중 성적과 흥행 모두를 잡은 구단은 두산이다. 지난 2일 8년 연속 홈 관중 100만명을 돌파한 두산은 현재 102만9847명으로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10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LG는 87만8159명을 기록해 7년 연속 홈 관중 100만명에 도전한다. 전년 대비 관중 증가율은 새 구장 효과로 삼성과 넥센이 각각 67%와 51%로 크게 올랐다. 뒤이어 롯데(16%), NC(10%), KIA(5%), SK(4%), 두산, LG(3%), 한화(2%), KT(1%) 순으로 10개 구단 모두 관중이 증가했다.

2016-09-04 12:15: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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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말레이시아 입성…6일 시리아와 일전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1차전에서 중국을 꺾은 한국 축구 대표팀이 시리아와의 일전이 펼쳐질 결전지 말레이시아에 입성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 6시간 넘게 비행기를 탄 선수들은 곧바로 호텔로 이동해 여독을 풀었다. 선수들은 4일부터 현지 적응 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은 오는 6일 오후 9시 말레이시아 파로이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2차전을 갖는다. 지난 1일 중국전에서 3-2로 승리한 한국은 시리아까지 넘어 연승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시리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5위로 A조 6개팀 중 가장 전력이 떨어진다. 역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3승2무1패로 앞선다. 1984년 싱가포르 아시안컵에서 0-1로 진 것이 유일한 패배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과의 첫 경기에서 0-1로 패한 시리아는 한국을 발판으로 반전을 노리는 만큼 마음을 놓을 상대는 아니다. 시리아는 과거 한국과의 경기에서 두 차례만 두 골을 내줬을 뿐 네 차례는 실점을 한 골로 막았다. 이번에도 극단적인 수비 전술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더욱 세밀한 공격 전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토트넘)은 소속팀과의 사전 협의에 따라 영국으로 돌아갔다. 대신 황의조(성남)가 새롭게 팀에 합류했다. 황의조는 중국전을 소화한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황희찬(잘츠부르크)과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이번 경기는 시리아의 홈경기로 치러진다. 5년 넘게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의 경기가 불가능해지자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1일 대체 장소를 말레이시아로 최종 확정했다.

2016-09-04 11:43:1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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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올림픽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 한국 유치 성공

지질올림픽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 한국 유치 성공 2024년 부산서 120개국 6000여명 참가 우리나라가 지질분야의 올림픽인 '2024년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IGC,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9월 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국제지질과학연맹(IUGS, International Union of Geological Sciences) 위원회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독일(베를린), 러시아(샌피츠버그), 터키(이스탄불)를 제치고 '2024년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를 한국 부산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IGC총회는 1878년부터 매 4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120개국 약 6000여명이 참가하는 지질학 분야 국제회의 중 세계 최대, 최고 권위의 행사이다. 관광공사는 이번 한국유치 성공 요인으로 2014년부터 대한지질학회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주축으로 한국관광공사,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 다양한 기관들이 적극적인 공동 유치활동을 전개한 점과 이번 남아프리카공화국 투표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한국홍보 및 득표활동을 펼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은 일찌감치 국가 차원의 탄탄한 지원과, 한중일 등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국가 동맹연합을 바탕으로 유치전에 나섰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우리나라 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한-중-일 3국 지질자원 연구기관 간의 국제회의인 한중일 지오써밋(GeoSummit)과 아시아 지역 지구과학 공동이슈 해결을 위한 국제기구인 아시아지질자원위원회(CCOP) 회원국들을 중심으로 한국지지를 이끌어냈다. 또 국제지질과학연맹 사무총장과 부회장을 한국으로 초청, 부산의 컨벤션 시설 답사를 진행했으며 미국지질총회, 유럽지질총회 등 관련 국제회의에 참가해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의 한국유치 당위성을 알렸다. 아울러 외교부 해외공관을 통해 국제지질과학연맹 회원국들의 지지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2016 세계지질과학총회'에는 한국유치단이 대거 참가해 한국의 지질학적 가치와 유치도시 부산의 매력을 부각시킨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복 체험 및 전통차와 다과를 제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렸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개최지 결정권을 가진 위원들을 대상으로 유치설명회를 겸한 '한국의 밤(Korean Night)'행사를 부산시와 함께 후원, 한국문화와 한국의 지질 환경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2024년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는 2024년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각국의 지질 전문 기관, 업체들이 참여하는 전시회(GeoExpo)를 비롯해 세계적 석학들의 강연과 전문가 토론, 우리나라와 동북아 지역 주요 지질탐사, 영화도시 부산의 특성을 살린 지질 영화제(Geo Film Festival)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관광공사 MICE뷰로 김기헌 실장은 "지질학회총회는 참가자 약 6천명, 경제적 파급효과 약 505억원으로 추정되는 초대형 국제회의로 그 규모나 경제적 측면에서 유치 성공의 의미가 매우 크다. 공사는 앞으로도 국제회의 주관단체(학회, 협회 등)는 물론 지자체, 정부부처, 재외공관 등과 보다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9-04 11:04: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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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어떤 날·자연치유력 外

어떤 날. 7:꿈결 같은 여행 북노마드/강윤정 외 8명 지음 책은 '모든 여행은 꿈'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아홉 명의 아홉 가지 여행을 유영하였다. 책을 만드는 강윤정은 코발트블루빛 수평선이 반짝이는 '받침이 없는 이름을 가진 도시'로 우리를 안내하고, 소설가 강정의 여행은 초현실주의적 악몽을 연상시킨다. 그밖에도 때때로 어린시절로, 꿈결 속으로 독자를 안내할 것이다. 176쪽, 1만2000원. 자존감수업 심플라이프/윤홍균 지음 자존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실제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 뭐냐고 물으면 시원하게 답하기란 쉽지 않다.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2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 쓴 이책을 통해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304쪽, 1만4000원.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은행나무/알랭 드 보통 지음 알랭 드 보통이 '키스 앤 텔' 이후 21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이다. 소설과 에세이가 절묘하게 만난 이 책은 결혼한 한 커플의 삶을 통해 일상의 범주에 들어온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원을 약속한 후 낭만주의에서 현실주의로의 이행을 특유의 지적 위트와 섬세한 통찰력으로 생생하게 그려낸다. 독자들은 결혼은 사랑을 완성시켜주기 위해서가 아닌 변덕스런 삶에서 사랑을 지속시켜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300쪽, 1만3500원. 매칭 알키/앨빈 로스 지음 매칭은 기존의 결함 있는 시장을 보수하고,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경제학 원리다. 저자는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수많은 매칭 시장들을 소개하고, 실패하는 시장의 원인은 무엇인지, 그것을 보안해 효과적인 매칭 시장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좋은 매칭으로 인한 혁신적인 기회는 무엇인지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407쪽, 1만7000원. 좋아한다 마음의숲/김혜민, 박명필 지음 독자 자신이 무엇을 바라고 좋아하는지 생각해보고, 할 수 있는 만큼 힘껏 좋아해보자고 이야기한다. 때론 현실의 벽이 두려워 머뭇거리기도 하고, 때론 도전했다 무참히 무너져 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 누구의 삶도 아닌 자신의 삶이니 그 어떤 것에도 휘둘리지 말고 좋아하는 것을 위해 꿋꿋하게 마이웨이하길 적극 권장한다. 296쪽, 1만3800원. 자연치유력 전나무숲/티모시 브랜틀리 지음 30여 년간 자연치유법을 연구해 온 티모시 브랜틀리가 객관적이고 명확한 데이터로 기적적인 자연치유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증명해내고 있다. 특히 안타까운 죽음과 고통을 방지하고, 최적의 건강 상태를 되찾아줄 수 있는 '생활 속의 솔루션'이기도 하다. 약물과 수술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식습관만 바꿔도 지금보다 훨씬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336쪽, 1만5000원.

2016-09-04 11:04: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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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피시볼

[새로나온책] '피시볼' 찰나의 순간, 금붕어가 바라본 인간사 미래엔 북폴리오/브래들리 소머 지음 수많은 인생이 가득 담긴 상자가 있다. 바로 아파트다. 아파트의 각 호수에 채워진 사람들의 인생은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많은 감정과 생각들이 아파트에 쌓여간다. 각양각색의 삶을 만드는그들의 순간들을 우연치 않게 목격하는 이가 있다. 어항 탈출을 감행해 건물 밖으로 낙하하고 있는 금붕어가 그 주인공이다. 저자 브래들리 소머는 추락하는 금붕어의 시선으로 인간 세상의 주요 순간들을 '피시볼'에 담아냈다. 이야기는 27층 아파트 '세빌 온 록시'의 꼭대기 집 어항 속에서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금붕어 '이언'이 어느 날 탈출의 기회를 얻게 되며 시작된다. '생각은 줄이고 행동하라'는 금붕어의 철학에 따라 망설임 없이 공중으로 튀어 오른 그는 이내 건물 밖 바닥을 향해 곤두박질치게 된다. '이언'이 각 층을 지나쳐 떨어지는 4초의 시간, 아파트 칸칸이 들어찬 세입자들에겐 사랑과 이별, 탄생과 죽음 등 저마다의 운명의 시간이 다가온다. 뒤늦게 사랑을 깨닫는 바람둥이, 폰섹스 서비스를 하며 생계를 꾸려나가는 은둔형 외톨이, 투명인간 취급을 당하는 건물 관리인 등 고독한 소시민들이 서로 교차하는 그 순간은 그들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 중요한 사건이 된다. 소설 속 등장인물들은 타인과 교류하지 않고 자기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 살아가는 것을 익숙하고 편안하게 느끼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금붕어 '이언'이 아파트 세입자들의 고립된 삶을 목격하는 그 순간 그들의 삶은 유기적으로 통하기 시작한다. '이언'이 안락한 어항을 과감히 탈출한 것처럼 그들 역시 갇힌 삶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서로에게 손을 내미게 되는 것. 저자는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믿음보다는 혐오가, 소속감보다는 소외감이 더 큰 도시 속 인생도 결국 서로 관여하며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전한다. 캐나다의 젊은 작가 브래들리 소머의 기발하고 생기 넘치는 아이디어는 출간 전부터 주목받아 미국 최대의 출판 에이전시인 '세인트 마틴'과 계약을 체결하는 결과를 낳았다. '피시볼'은 2014년 런던 도서전에서 화제를 모아 전세계 15개국에 판권을 수출한 바 있으며 2015 아이튠즈 Books TOP 20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380쪽, 1만3800원

2016-09-04 11:03:3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