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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첫 골을 신고한 손흥민(토트넘)이 오는 26일 웨스트햄전에서 시즌 3호골을 겨냥한다. ▲김국영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400m 계주를 포함해 단거리 3관왕에 올랐다. 이대훈은 태권도 남자 68kg급에 출전해 2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박태환도 자유형 400m를 포함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국 남녀 경보 간판선수 김현섭, 전영은이 전국체육대회를 제패했다. 김현섭은 남자 일반부 경보 20km에서 10연패를, 전영은은 여자부 경보 20km에서 4연패를 달성했다. 남자 해머던지기의 이윤철도 16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KIA타이거즈 헥터 노에시와 두산 베어스 더스틴 니퍼트가 25일 오후 6시 30분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에 선발로 출전한다. ▲프로야구 kt wiz 투수 최대성과 프로골퍼 박시현이 오는 12월 2일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스포츠투아이㈜ 야구학교가 성남시와 손잡고 독립야구단 성남 블루팬더스(가칭)를 창단한다. 성남시는 11월 중 성남시 도시개발공사, 야구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인 주말리그나 성남시 내 학교 운동부의 사용에 지장 없는 범위에서 탄천 야구장 등의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7회 아시안시니어역도선수권대회 및 제18회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가 오는 28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막한다. 북한은 불참한다.

2017-10-24 16:31: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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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2연패'냐 부산의 '설욕'이냐…25일, FA컵 4강 '격돌'

수원 삼성과 부산 아이파크가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 한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2연패'를 노리는 수원과 '클래식 킬러' 부산 중 결승행 티켓은 누가 거머쥘까.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수원과 챌린지(2부리그) 부산은 25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2017 KEB하나은행 FA컵 2017 준결승을 펼친다. 울산 현대가 일찌감치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수원과 설욕을 노리는 부산이 결승 문턱에서 만났다. 양 팀에게 이번 FA컵 준결승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수원은 이번 경기가 1995년 팀 창단 후 1000번째 경기인 만큼 승리로 자축하겠다는 각오다. 부산은 팀을 FA컵 4강으로 이끈 조진호 전 감독이 지난 10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면서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치른다. 선수들은 조 전 감독의 영전에 승리를 바치겠다는 다짐이다. 수원은 4강 경기에 유독 강했다. 앞서 올랐던 7차례 준결승에서 15득점, 4실점을 기록하며 전승을 거뒀다. 부산과의 맞대결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지난 2010년 FA컵 결승에서 만난 부산을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지난해 16강에서도 부산을 1-0으로 따돌렸다. 수원은 부산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대회 2연패와 함께 FA컵 우승팀에 주는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까지 따내는 것이 목표다. ACL 출전권은 정규리그 3위까지 확보할 수 있는데, 수원은 승점 57점으로 3위 울산(승점 59)에 승점 2점 뒤진 4위에 랭크돼 있다. 챌린지 2위로 1부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부산은 FA컵 4강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2010년 결승과 지난해 16강에서 잇따라 패배를 안긴 수원에 진 빚을 되갚고 결승행 티켓을 확보하고자 한다. 아울러 고인이 된 조진호 감독에게 우승컵을 바치겠다는 선수들의 의욕도 강하다. 조 감독은 FA컵 원년이었던 1996년 포항 소속으로 수원과의 결승 승리에 앞장서고,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사연이 있다. 부산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조 감독의 자리를 비워둔 채 코치들의 집단 지도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FA컵 4강 경기 당일에는 구덕운동장에 조 감독을 추모할 공간을 마련해 팬들이 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7-10-24 16:31: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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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대상' 이정은, 상금왕·다승왕 굳히기 나선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이정은(21)이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을 발판으로 상금왕 및 다승왕 굳히기에 나선다. 이정은은 지난 22일 막을 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대상 포인트 42점을 보태 607점을 기록, 대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2위 김해림과는 185점 차다. 김해림이 남은 3개 대회에서 우승한다 해도, 얻을 수 있는 대상 포인트는 160점이기에 순위를 뒤집을 순 없다. 지난해 신인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확정한 이정은은 내친김에 상금왕과 다승왕도 노린다.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그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은의 목표는 이 대회 우승이다.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확보하면 시즌 상금이 11억3233만원으로 늘어나 사실상 상금왕을 확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박성현이 경신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13억3300만원)을 넘볼 수도 있다. 상금왕뿐 아니라 다승왕도 확정하게 된다. 시즌 5승이 되면서 나란히 3승을 올린 김해림, 김지현이 남은 2개 대회에서 우승해도 공동 다승왕은 확정이다. 이정은은 비거리 15위(252.55야드), 티샷 정확도 14위(78.48%), 아이언샷 정확도 4위(77.92%), 퍼팅 4위(29.78개) 등 약점 없는 경기력으로 박빙의 평균타수 부문에서도 1위(69.80타)를 달리고 있다. 올해 제주에서 열린 4차례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과 3위를 한 번씩 차지했던 이정은이 또 한 번 제주에서 우승의 기쁨을 맛볼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10-24 16:30: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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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에픽하이 "데뷔 14년차, 늘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3년 만에 정규 9집 앨범 발매…차트 석권 절망하는 이들에게 희망적 메시지 전하는 것 목표 "차트 순위는 기대도 안 했어요. 3년이란 긴 공백이 있었고, 그 사이 저희가 해체한 줄 아는 분들도 있었으니까요. 예상치 못한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타블로) 에픽하이가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긴 공백이 무색한, 실로 엄청난 화력이다. '믿고 듣는' 에픽하이임을 다시금 증명한 것이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2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모처에서 열린 정규 9집앨범 '위브 돈 썸씽 원더풀(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음원 차트를 석권한 소감을 전했다. 타블로는 "겸손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기대하지 않았다. 심지어 저는 발매 후에 핸드폰을 보지 않으려고 매니저한테 맡기기까지 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3년 만에 내놓은 에픽하이의 정규 9집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빈차', '연애소설'을 비롯해 '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 '노 땡큐', 'HERE COME THE REGRETS' 등 총 11곡으로 가득 채워져있다. 에픽하이가 신보로 전하는 메시지는 '위로'다. 세상을 살고, 사랑하며, 그 삶과 사랑에서 비록 실패를 겪는다 해도 분명 위대한 일을 해낸 것이라는 이야기를 11곡에 빼곡이 담아냈다. 타블로는 "누군가의 절망에 공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따스한 한 마디도 필요하지 않나. '본 헤이터'나 '노 땡큐' 같은 곡도 어떻게 보면 악동 같은 노래지만, 노래 끝엔 결국 그런 메시지들이 담겨있다. 자신을 사랑하고, 이겨내자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간과 삶에 대한 공감, 위로 그 속에 담긴 에픽하이만의 철학은 이들의 음악이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그룹의 명성이나 화려한 피쳐링 군단으로만 얻어낸 결과는 아니다. 누군가는 그냥 지나칠 법한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음악으로서 타인의 삶을 어루만질 수 있다는 것은 14년 차 장수 그룹 에픽하이가 가진 힘이다. 물론 힘든 일도 더러 있었다. 농담처럼 말하지만 힙합 그룹으로서 음악적 정체성에 고민한 적도 있고, 타블로의 개인적인 아픔 또한 에픽하이의 해체를 고민케 했던 요인이었다. 신보의 '블리드(BLEED)'에는 그런 마음들이 담겨있다. 타블로는 "어렸을 때 썼던 곡을 보면 창작에 대해 얘기할 때 포부를 담아내는 게 대부분이었다. 5집 '연필깎이'라는 곡을 보면 '내 펜과 공책, 이 두 개 만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내용이 있는데, 지금 그런 노래를 쓴다면 어떤 생각, 어떤 말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제는 무게감이 굉장히 크게 느껴져요. 예전엔 공책 앞에서 펜을 쥐고 있으면 날아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마술봉을 쥐고 있는 느낌이었죠. 그정도로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젠 종이 앞에 있으면 무게감도, 두려움도 생겨요. 그걸 솔직하게 얘기하고자 한 게 '블리드'에요."(타블로) 에픽하이는 특유의 음악으로 남녀, 메이저와 언더그라운드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4년 차 에픽하이가 음악에 익숙해지기보다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들이 가진 책임과 무게감을 알기 때문일 터다. 타블로는 "물 위에 떠 있는 오리를 보면 평온해보이지만, 사실 물 밑에선 발을 미친듯이 움직이고 있다. 아주 절실하게"라며 "저는 그 이미지를 항상 생각하고 있다. 타인을 볼 때도 세상이 몰라주는 그 사람만의 절실함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타인을 대할 때 조금 더 사람답게 대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희 앨범, 저희 음악도 절실하게 발을 움직이고 있다. 투컷은 아들과 동물원을 가고, 저는 하루랑 놀아주고, 미쓰라는 신혼이고 감사할 일이 너무나 많지만, 저희 역시 타인과 다를 바 없이 힘든 일들이 많기에 가사에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많은 생각 끝에 내놓은 신보이기에 어떤 이들은 '마지막 앨범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기도 했다. 이에 에픽하이는 "늘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앨범을 만든다"고 말했다. 타블로는 "마지막이란 단어를 쓰고 싶진 않지만 그룹이 오래 되다보니 어느 순간, 예측하지 못한 일로 더 이상 앨범을 못 낼 수도, 혹은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단 생각을 했다"면서 "존 레논이 마지막 앨범을 낼 때 마지막이란 생각을 하진 않았을 거다. 하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드니까 그 앨범을 통해 (사람들이) 많은 걸 느끼고 얻을 수 있었던 게 아닐까. 그런 마음으로 늘 앨범을 만들어야겠단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다소 아쉬운 가사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송민호와 사이먼 도미닉, 더콰이엇이 피쳐링에 참여한 수록곡 '노 땡큐' 속 일부 가사는 발매와 함께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타블로는 "진심으로 그런 걸 의도하지 않았다. ' 노 땡큐'라는 노래의 메시지가 어쩌면 지극히 주관적인 잣대로 인해 무분별하게 판단되는 세태를 풍자다. 또 그 안에서 자기 자아를 찾는 게 중요하단 메시지를 담고 있다"면서 "노래 전체적인 맥락을 보다 보니 (논란이 될 것을) 생각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일부 논란에도 불구하고 에픽하이의 신보에 대중은 차트 성적으로 환영을 표하고 있다. 수록곡 'TAPE 2002 年 7月 28日'에 담긴 데모 테이프 속 미발표곡들처럼 에픽하이가 세상에 전하지 못한, 전하고픈 음악은 켜켜히 쌓여있다. 경쟁으로 과열된 지금의 힙합 문화 속 '단비' 같은 에픽하이의 음악이 또 한 번 이름 모를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길 기대해본다.

2017-10-24 14:41: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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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세대 벽 허무는 '제10회 서울노인영화제' 열린다

서울시가 25~28일 종로에서 '제10회 서울노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종로의 영화공원(映畵公園)'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1900년대 극장문화의 주 무대였던 종로에서 노인영화제를 통해 영화의 부흥기를 재현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라 노인의 시선, 일상을 새롭게 조명하고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세대통합 기여를 위해 해마다 서울노인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08년도부터 시작된 서울노인영화제는 국내 유일 노인관련 단편경쟁영화제다.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은 2만7000여명이다. 매년 평균 3000여명이 참여한 셈이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3시 충무로 대한극장 5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작품 공모로 선정된 본선 진출작 42편에 대해 서울시장상 시상식이 열린다. 뒤이어 박애리&팝핀현준의 축하공연과 개막작 '홍길동'이 상영된다. 영화제 상영작은 대한극장 외에도 CGV피카디리1958, 서울역사박물관, 서울극장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영화제에는 단편 64편과 장편 6편 총 70작품이 상영된다. 해외 유수 작품 10개 작품 등이 초청돼 국내는 물론 해외 노년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영화제 10주년 특별전으로 다양한 대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화학교의 도슨트(docent) 어르신이 해설하는 '도슨트 초이스'도 만나 볼 수 있다. 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이다. 영화제 홍보대사로는 배우 김혜옥과 이태환이 각각 중년과 청년 대표로 활동한다. 이들은 '노년'을 향해 가는 인생 여정에서 세대 구분이 아닌 함께 걷는 동료이자 선후배로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관객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시스타(SISTAR)'는 고광애 노년 전문 칼럼니스트다. 시스타는 서울노인영화제(SISFF·Seoul International Senior Film Festival)가 선정한 어르신 스타(Star)라는 뜻의 합성어다. 고 칼럼니스트는 올해 영화제에서 처음 선정된 시스타다. 이성은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장은 "서울노인영화제는 어르신만을 위한 축제가 아닌 전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다양한 세대가 극장을 찾으셔서 우리의 노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 입장료는 학생과 일반 성인 5000원, 60세 이상 어르신 2000원이다. 상영 시간표는 영화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10-24 14:17:4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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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의 의미' 돌아보는 애니메이션, 여의도공원서 무료 상영

서울시가 여의도 공원 내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C-47 비행기 극장'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전시관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안희덕 감독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장윤정 감독의 '아름다운 날', 미국 대니 매든(Danny Madden) 감독의 '컨퓨전 스루 샌드(Confusion Through Sand)' 등 세 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작품은 열여섯 살 소녀의 이야기가 아직 끝나지 않은 이유를 묻는다. 아름다운 날은 현대사 100년이 한 여성의 삶을 어떻게 관통했는지 물어본다. 컨퓨전 스루 샌드는 '전쟁터에서 모든 총구는 결국 자신에게로 향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질문하는 영화다. 비행기 극장은 전시관 내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영화를 상영한다. 시민 누구나 이곳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C-47 비행기 전시관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 공간이다. 전시관은 1945년 8월 18일 한국광복군 정진대(장준하·이범석·노능서·김준엽)가 미국 OSS 부대와 C-47로 착륙했던 지점에 세워졌다. C-47 비행기는 대한민국 공군이 최초로 보유한 수송기다. 1945년 11월 23일 백범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요원 15명이 김포비행장에 환국하는 데 쓰였다. 엄의식 복지기획관은 "여의도 공원은 원래 여의도 비행장이었다"며 "광복군이 이곳에 도착했다는 사실은 지금도 우리를 격동시키는 역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마다 C-47 비행기 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일은 역사에 생동감을 더한다"며 "애니메이션 세 편이 그 지렛대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7-10-24 12:12:43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