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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11K·터너 결승포' LA 다저스, 월드시리즈 1차전 승리

29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클레이턴 커쇼와 저스틴 터너를 앞세워 월드시리즈(WS·7전4승제) 1차전에서 승리했다.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3-1로 제압하고 1승을 챙겼다. 지난 1988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29년 만에 다시 정상에 도전하는 다저스는 첫 단추를 기분좋게 뀄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실점 호투를 펼쳤으며, 삼진을 11개 뽑아내는 위용을 뽐냈다. 반면 휴스턴의 에이스 댈러스 카이클은 6⅔이닝만에 3실점을 하고 먼저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84구를 던지면서 홈런 2방을 포함해 6안타 1볼넷을 내주고 삼진 3개를 잡았다. 다저스의 커쇼는 3회 초까지 삼진 5개를 뽑아내며 휴스턴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다. 그러나 4회 초 휴스턴의 선두타자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동점 솔로포를 허용했다. 이후 다저스 타선은 카이클을 공략하지 못하고 2회말 코리 시거, 3회말 크리스 테일러, 5회말 로건 포사이드가 병살타를 치며 득점 찬스를 날렸다. 팽팽히 전개되던 경기는 '해결사' 터너의 등장으로 반전을 맞았다. 터너는 카이클이 6회말 2사 후 테일러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후속 타자로 등장, 2점포를 쏘아올렸다. 1-1 균형을 깨고 3-1 다저스에 리드를 안기는 결승포였다. 터너의 올해 포스트시즌 4번째 홈런이자 14번째 타점이다. 이후 철벽 불펜을 가동한 다저스는 8회 브랜더 모로우와 9회 마무리투수 케리 잰슨을 투입해 휴스턴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월드시리즈 1차전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월드시리즈 2차전은 오는 26일 열린다.

2017-10-25 19:08: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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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냐 아류냐…'더 유닛', '프로듀스101' 아성 넘을까(종합)

기 데뷔 연예인 126명 출연…남녀 각 9명씩 데뷔 비·황치열·태민·현아·산이·조현아 등 멘토 6인 참여 가치 1순위는 '진정성'…오는 28일 첫 방송 126명의 꿈을 담은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 야심찬 출범을 선언했다.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쏟아지는 가운데, '더 유닛'이 진정성을 무기로 '프로듀스101'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더 유닛(THE UNIT)' 제작발표회에는 가수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어반자카파 조현아 그리고 한경천 CP, 박지영 PD가 참석했다. 비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는 이들에게 재능과 잠재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돌 유닛 그룹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개 녹화를 통해 선발된 126명의 기 데뷔자들은 서바이벌을 통해 남녀 각 9명씩 선발돼 아이돌로 재데뷔에 나선다. 박지영 PD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고민이 많았는데 높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놀랍다"면서 "훌륭한 출연진과 함께 하며 벅찰 때가 많다.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해주고 몰입해줘 고맙다. 함께 일을 하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아름다운 결과를 완성하고자 한다"고 연출 소감을 밝혔다. 한경천 CP는 '더 유닛'을 '청춘과 꿈에 대한 이야기'라고 정의했다. 한 CP는 "꿈을 위해 열정을 잃지 않는 것은 힘든 일이다. KBS는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작진이 내세운 기획 의도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갖는 무차별적인 경쟁 구도를 벗어나, 진정으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조력자가 된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날 제작발표회의 분위기는 다소 분위기를 달리했다. 앞서 시즌2까지 제작되며 큰 인기를 모았던 Mnet '프로듀스101'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출발점부터 비판 여론이 쏟아졌기 때문. 이와 함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공공연하게 지적돼 온 출연진들과의 계약 조건 등을 어떻게 다룰 것이냐에 대한 의구심도 이어져 왔다. 한 CP는 먼저 프로그램 유사성과 관련해 "방송사는 트랜드를 반영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 또 대중문화의 화제성이 있기 때문에 매우 독창적인 것을 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시장의 기회를 확대하자는 방향성을 갖고 있다보니 제한이 있었다는 부분은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출연진들은 대형 기획사 보다 중소 기획사 소속이 많다. 기회 확대 차원에서 이해해달라"면서 "(기획사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계약했다"고 부연했다. 한 CP는 출연 및 수입 등 모든 계약 조건 역시 기획사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진행할 것을 공언했다. 앞선 유사 프로그램들이 미성년자 출연진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었던 것과 달리, 미성년자 출연진들에 대한 계약 조건도 보다 세심하게 다뤘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다. Mnet이 '프로듀스101' 시즌1으로 출범시켰던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를 비롯해 '슈퍼스타K'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들이 타사 프로그램에 출연할 경우 제약을 받는 일도 공공연히 잘 알려져 있던 사실. '더 유닛'을 통해 꾸려진 아이돌 그룹이 KBS 외 프로그램에 어떻게 출연할지, 그들의 매니지먼트를 누가 담당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쏟아졌다. 이와 관련해 한 CP는 "KBS는 타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들에게 가장 먼저 기회를 줬다. 아이오아이도 그렇고 'K팝스타', '위대한 탄생' 등 출연자들이 그렇다"며 "자사 위주가 아닌 문화 콘텐츠 확장에 중심을 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 유닛'을 통해 꾸려질 그룹의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126명의 출연진이 나서는 만큼 공평성 문제에 대해서도 눈길이 쏠렸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특성상 편집 등 분량 논란에서 자유롭기란 힘들다. 한 CP는 "뮤직비디오가 나간 뒤 공평성 논란을 가장 많이 신경쓰고 있다. 기본적인 원칙은 N분의 1"이라며 "방송이 시작되면 시청자의 몫이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예계 시장 질서를 흐트리기 보다, 기회 제공의 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 CP는 "최종 선발은 남녀 각 9명이다. 모두 기획사가 다를 경우 최대 18개 기획사와 협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들 기획사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 유닛'의 첫 방송은 28일 오후 9시 15분이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후발주자, 아류 등의 수식어를 떼어내는 것은 오직 '더 유닛'만의 몫이다. 진정성이란 무기를 전면에 내세운 '더 유닛'의 기획 의도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관통할 수 있을지 지켜볼 때다.

2017-10-25 16:57: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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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녹즙 배달, 네티즌 "나쁜길 안 빠져 다행·꽃길 걷자" 응원

양지원 녹즙 배달 사실에 네티즌들이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25일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티저 영상에 따르면 걸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 그룹 해체 이후 돈을 벌기 위해 녹즙 배달을 한 사실이 전해졌다. 그가 속해있던 걸그룹 스피카는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독하게'로 데뷔했지만 지난 2월 데뷔 5년 만에 해체됐다. 이와 동시에 회사와의 전속계약이 끝나면서 양지원은 힘든 생활고에 녹즙 배달원으로 취직해 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영상을 통해 그의 힘들었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네티즌 yooj****는 "양지원 정도면 개인 활동도 많이 하고 가창력도 좋은데도 해체하고 배달 알바라니.. 안타깝다 더 잘 됐으면..", yjse****는 "이런 친구들이 성공을 해야 할 텐데.. 부모 잘 만나 취미로 연예활동하는 애들도 천지인데", q654****는 "안 좋은 길로 안 빠져 다행이네요 응원합니다", cjdd****는 "이제부턴 잘 돼서 꽃길만 걷자 양지원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양지원은 최근 '더 유닛' 기획 소식을 듣고, 주변의 응원 덕에 참가 의사를 밝혀 지난달 다른 연습생과 동일한 조건으로 오디션에 응시했다. KBS 2TV '더 유닛'은 이미 데뷔한 아이돌 멤버들에게 재데뷔의 기회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0월 28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2017-10-25 16:50:2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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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옥주현·정선아, 같은 역할 다른 매력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옥주현·정선아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안나 役 베일에 싸인 대작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타이틀 롤 캐스팅이 공개됐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제작사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타이틀 롤 '안나' 역에 배우 옥주현과 정선아의 더블 캐스팅 사실을 25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불세출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문학과 예술의 본고장인 러시아의 유명 뮤지컬 프로덕션인 '모스크바 오페레타 씨어터'의 세 번째 작품으로 러시아 뮤지컬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쓴 최신 흥행작이다. '안나'라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소재로 시대를 관통하는 가족과 사랑 등 인류 본연의 인간성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담아낸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 4대 음유 시인인 율리 킴만의 철학적인 가사와 서사로 진정한 삶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나 카레니나'의 '안나' 역은 영화를 비롯해 뮤지컬에서도 전 세계 정상급 여배우만이 거쳐 간 배역으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안나' 역시 여배우들이 가장 선망하는 캐릭터로 꼽힌다. 한국 공연 예술의 중심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맞는 2018년 첫 작품인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경우 한국 초연임과 동시에 세계 최초 라이선스 제작 공연으로 극을 이끌어갈 주인공 '안나' 역에도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주인공 '안나' 역에는 대한민국 뮤지컬 계 최정상 여배우인 옥주현과 정선아가 캐스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여배우 옥주현과 정선아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를 통해 처음으로 같은 역할로 분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8년 1월 10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2017-10-25 15:30: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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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PD "프로그램 미출연시 불이익 주겠다 한적 없어"(더유닛)

박지영 PD "프로그램 미출연시 불이익 주겟다 한적 없어"(더유닛)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제작진이 일명 '갑질 논란'에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더 유닛(THE UNIT)' 제작발표회에는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 일명 '선배 군단'으로 불리는 멘토 6인방 중 5인방이 참석했다. 가수 비는 참석하지 않았으며, 한경천 CP와 박지영 PD가 함께 했다. '더 유닛'은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을 제작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큰 인기를 모으며 시즌 2까지 제작된 Mnet '프로듀스101'은 연습생을 대상으로 한다면, '더 유닛'은 이미 데뷔를 거쳤으나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해 재능과 잠재력을 펼치지 못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출연진은 총 126명. '더 유닛'은 이미 데뷔한 이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수많은 소속사와 KBS가 협의 하에 공조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KBS의 음악 방송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출연권 등이 걸려있어 사실상 참여에 강제성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우려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더 유닛' 제작진은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박지영 PD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거듭 설명하며 "저희가 아마추어가 아닌 이상 '저희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겠다'고 한 적은 없다"면서 "어떤 흐름을 위해 누구를 섭외했다면 더 인지도 있는 사람이 나오면 좋겠단 생각을 했을 거다. 여기 계신 관계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시청자들이 보시기엔 '저렇게 아이돌이 많았나?' 할 정도로 많은 아이돌들이 나온다"고 말했다. 박 PD는 그들에게 기회와 응원을 줘야 한다고 강조하며 "섭외라는 말도 어색한 것 같다. 저희는 (출연진들에게) 정말 출연하고 싶냐는 걸 많이 물어봤던 것 같다. 이미 데뷔를 한 사람들인데 공동 생활도 해야 하고, 남들 앞에서 무대를 즉흥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서바이벌이지 않나.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기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할 거다.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참여하기 힘든 과정인 것을 알기에 진정성을 많이 물어봤다. 그 점을 봐달라"고 말했다. 이어 한경천 CP는 "출연자들을 보면 이번 기회가 아니면 음악 방송에 한 번도 못 나왔던 사람들이다. 기존에 전혀 없던 기회를 조금 더 제공했던 건 사실이고, 그런 부분에서 큰 회사에서 '이번에 조금 방송에 덜 나갔다'고 섭섭해 한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활동하고 싶었던 친구들이 '뮤직뱅크'에 섰던 건 긍정적인 부분이 아닐까 자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오는 28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2017-10-25 15:25: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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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한경천 CP가 밝힌 계약·수익 분배·매니지먼트 "모든 것은 협의 하에"

'더유닛' 한경천 CP가 밝힌 계약·수익 분배·매니지먼트 "모든 것은 협의 하에" 한경천 CP가 '더 유닛'의 계약, 수익 분배 등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한경천 CP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THE UNIT)' 제작발표회에서 섭외 과정을 묻는 질문에 "최대한 아티스트 및 기획사들과 협의를 거쳐 계약 등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는 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펼쳐 아이돌 유닛 그룹으로 재데뷔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자 팀, 여자 팀 각각 9명씩 데뷔 기회를 갖는다. 126명의 참가자들은 3일간의 공개 녹화를 통해 선발 됐으며, 향후 가수 비, 황치열, 현아, 태민, 산이,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 현직 가수 6인의 멘토와 함께 서바이벌을 거친다. 이 가운데 계약, 수익 분배 문제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최근 아이돌 제작을 목표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쏟아지는 가운데 앞선 프로그램에서 미성년자 혹사, 기형적인 수익 분배 등이 화두로 떠오른 바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한 CP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이런 계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어린 친구들은 수면권이 있지 않나. 그런 것들을 문서에 적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KBS는 수익 사업엔 관여하지 않는다고 앞서 밝혔다. KBS는 제작을 하고 문화전문회사(문전사)에서 매니지먼트를 하게 된다. 거기에 KBS 측 운영 위원이 몇 명 들어가 있고, 다각도의 위원회가 만들어져 있는 상태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만약 소속사가 다 다르다면 18개 소속사가 될 것이다. 이 모든 소속사가 협의를 거치고, 만장일치로 협의 되면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수익(분배)에 대해선 문전사와 최다 18개 기획사의 협의를 통해 이뤄질 것으로 본다" 한편 K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더 유닛'은 오는 28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2017-10-25 15:24: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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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조덕제, 감독 디렉션 어땠길래? "XXX처럼"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조덕제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영화 메이킹필름 내용을 공개해 화제다. 25일 디스패치는 조덕제와 여배우의 성추행 파문 사건 발단이 된 영화 메이킹 영상을 분석한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덕제는 영화 속에서 폭력 남편 '기승' 역으로 아내를 상습 폭행하는 남자다. 여배우 A 씨는 남편에게 상습적으로 폭행당하는 불행한 아내다. 이에 따라 영화감독은 조덕제에게 아내를 폭행하며 겁탈하는 장면을 자세히 지도했고, 디스패치 공개한 필름 사진에는 이러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감독은 "그냥 옷을 확 찢어버리는 거야. (여자는) 몸을 감출 거 아니에요. 그다음부턴 맘대로 하시라니까. 미친놈처럼"이라며 "그러면 뒤로 돌려. 막 굉장히 처절하게. 죽기보다 싫은, 강간당하는 기분이거든. 그렇게 만들어 주셔야 돼요"라고 지도했다. 이어 "(조덕제 뒤에서 가슴을 움켜잡는 시늉) 마음대로 하시라고요. 한 따까리 해야죠. 굉장히 중요한 신이에요"라며 "기승이는 완전 미친놈. 사육하는 느낌이 들어야 돼. 사육하는, 사육하는 느낌이 들어야 돼. 그래야 다음 신(내용)이 다 연결돼요"라고 했다. 하의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디렉션은 없지만, '미친놈'처럼, 사람이 아닌 동물을 대하듯 '사육하는 느낌'이 들도록 강도 높은 연기를 요구한 셈이다. 해당 씬에 감독은 상당히 만족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덕제에게 연기 칭찬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배우 A씨의 상황은 판이하게 달랐다. 여배우 A 씨는 '내 동의 없이 속옷을 찢고 상하체 추행을 지속했다' 등의 내용으로 조덕제를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고소했고, 결국 조덕제는 2심을 통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받게 됐다. 하지만, 조덕제는 곧바로 항고했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조덕제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감독의 디렉션대로 주어진 상황에 맞게 연기했을 뿐, 고의적으로 여배우에게 성추행을 하지 않았다. 나보다 어린 배우가 어쨌거나 부담스러운 씬을 촬영하며 겪을 심적 예민함을 고려해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그것이 나의 추행 혐의를 인정한 것은 아니었다"고 호소,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진실 규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10-25 15:08:3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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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위너 편이 온다! 열혈 청년들의 화끈한 여행기

'꽃청춘' 위너 편이 온다! 열혈 청년들의 화끈한 여행기 '신서유기4'에서 보여준 송민호의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에 힘입어 성사된 '신서유기 외전 - 꽃보다 청춘 위너'가 오는 11월 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한다. '신서유기 외전 - 꽃보다 청춘 위너'는 지난 8월 종영한 '신서유기4'에서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의 소원으로 시작된 프로그램. 당시 제작진이 준비한 쉽지 않은 게임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고 일명 '송가락'으로 등극한 송민호는 제작진에게 그룹 위너의 '꽃청춘'을 소원으로 제안, 이를 제작진이 받아들여 성사됐다.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 네 명으로 이루어진 그룹 위너는 이번 '꽃청춘' 시리즈 출연으로 그동안 무대 위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열혈 청년의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그동안 출연진들조차 언제, 어디로 출발할지 모르게 떠나는 것이 컨셉이었던 '꽃청춘' 시리즈의 특성상 이번 '꽃보다 청춘 위너' 또한 출발을 가늠할 수 없었던 상황. 이후 '꽃청춘 위너'가 방송된다는 것이 알려지며 언제든지 떠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던 위너와 그런 위너를 속이기 위한 제작진의 치밀한 계획이 재미를 줄 전망이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 - 꽃보다 청춘 위너'의 편성이 확정된 가운데 제작진이 호주에 도착한 위너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호주를 배경으로 한 가수 위너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빠삐용 복장으로 사진을 찍은 멤버들의 모습에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다음달 7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2017-10-25 14:38: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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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레트로 감성 만끽하며 여유즐기자

'빠름', '시끄러움', '화려한 불빛'에 지친 현대인에게 주목받고 있는 것들은 '한옥', '빨간 벽돌건물', '빈티지 인더스트리얼' 등 레트로 감성의 키워드들이다. 이번 주말 서울 도심 속 핫플레이스 '돈의문박물관마을'을 방문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것은 어떨까. 서울 종로구 송월길 일대 경희궁과 강북삼성병원 사이에 조성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도심에서 보기 힘든 고즈넉한 한옥 풍경을 자랑하며, 최근 힐링명소로 떠올랐다.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 인근 강북 삼성병원 뒤편에 자리하고 있어 도보로 5분이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조선시대 한옥과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 근대 건물 총 30여개 동을 리모델링해 도시재생방식으로 조성한 역사문화마을이다. 다음달 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와 이곳 일대에서는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약칭 서울비엔날레)'가 열린다. 세게 50여 곳 도시와 함께 공공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이번 비엔날레는 '공유도시'를 주제로 진행중이다. 이곳에서는 근현대 당시 문화와 삶의 터전을 역사와 문화 자원으로 보존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아홉 가지 공유를 주제로 20여 개국 38개 팀 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 마을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건축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이 매력적인 점은 마을 전체가 전시장이라는 것. 고즈넉한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오감만족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체험형 전시, VCR을 이용한 전시가 마련돼있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것들을 소개한다. ◆깊어가는 가을 밤 '서울 온 에어' 전시장으로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과 함께 한옥의 운치를 느끼고 싶다면, '공기|서울 온 에어'가 전시된 전시장 2층으로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 온 에어' 는 버스에 설치한 센서로 측정한 미세먼지를 핸드폰 카메라를 통해 보여주는 전시다. '미기후'(지표면으로부터 지상 1.5m 정도 높이까지 기층인 '접지층'의 기후를 말함) 정보를 증강현실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가 질 무렵 2층 난간에서 한옥마을을 바라보고 있자면, 시간이 멈춘 것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잠깐이지만, 여유로움을 느끼며 현대적인 것에서 오는 권태로움을 떨쳐내는 것은 어떨까. 아울러 인생샷을 건지고 싶다면, 한옥을 바라보는 뒷모습을 촬영하면 된다. 낭만 가득한 노을과 함께 아래에 한옥이 보이는 분위기 있는 가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로우모어'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그로우모어는 정원이나 도심농원을 만들 수 있는 동그란 오두막 형태의 모듈식 가구다. 분주한 도심에서 '잠시 멈춤'의 건축을 제안하며 사람들을 재충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전시 작품이다. 그로우모어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찾은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초록 식물들 아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담소를 나누다보면 평일에 쌓인 스트레스틑 어느새 사라져있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그로우모어 앞에 자리한 비엔날레 식당과 카페는 독특한 메뉴를 자랑한다. 비엔날레 카페에서는 물 부족 지역에서 최적화된 베두인차, 태양광으로 구운 사과빵 등을 맛볼 수 있다. 카페는 친환경 컨셉으로 꾸며졌으며 재사용 가능한 컵을 갖고 오면 할인된 값에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마을 전체가 작품…한옥 골목에서 만끽하는 가을 양쪽으로 한옥이 늘어선 비엔날레 카페 뒤 사잇길은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손꼽히며 관람객에게 인기가 많다. 느림의 미학을 사진으로 담아내며 추억을 만들기를 권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야외 마당에서는 기타&보컬, 가야금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이밖에도 마을의 30여개 건물마다 한두개씩 전시가 열리고 있어 건물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개장 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개장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돈의문박물관마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비엔날레 담당자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근현대에 형성된 골목과 한옥 등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된 의미 있는 공간이다. 서울비엔날레와 함께 볼거리 가득한 이곳에서 친구, 가족, 연인 모두가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11월 5일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2017-10-25 14:38:3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