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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서편제' 이자람 "송화와 100% 싱크로율? 거리뒀었다"

[스타인터뷰] '서편제' 이자람 "송화와 100% 싱크로율? 거리뒀었다" 뮤지컬 무대 오르는 소리꾼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 소중해 판소리는 인생을 담는 예술 '서편제' 속 주인공 송화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소리를 찾아 유랑하는 소리꾼이다. 두 눈이 멀어가면서까지 진정한 소리를 찾고자 했던 송화의 일대기는 주어진 수많은 선택 앞에 자신의 길이 어디인지 망설이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그리고 송화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진짜 소리꾼이 있다. '춘향가' 8시간 완창에 성공한 최연소 소리꾼, 실험적인 판소리 무대를 만드는 창작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이라는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이자람이 그 주인공이다 . 이자람은 2010년부터 '서편제'의 초연, 재연, 삼연 등 매 시즌 빠지지 않고 송화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판소리를 하는 소리꾼 이자람에게 뮤지컬 무대는 옆동네에 놀러가는 즐거운 일이다. 그는 "'서편제' 무대에 오르는 시간은 늘 반갑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다"며 "뮤지컬이라는 장르 안에서도 '서편제'는 특별한 공연이라고 생각한다. 그 특별한 무대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편제'는 한국 문학의 교과서로 평가 받는이청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993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그리고 뮤지컬로 제작된 '서편제'는 평면의 스크린에 담겨있던 문학작품을 무대 위에서 보다 입체적으로 풀어내어 격이 다른 거대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우리 것'을 소재로 다룬 만큼 팝, 록, 판소리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신선한 조화를 통해새롭고 풍요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이자람이 가장 자신있는 것은 역시 판소리인 '심청가'. 반대로 '살다보면'을 부를 때는 아직도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어 "'살다보면'때문에 주눅이 들 때는 최고의 '심청가'를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이겨낸다. 소리꾼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스스로의 격려다"라고 덧붙였다. 혼자서 무대를 꽉 채우는 판소리를 하다가 많은 배우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나가는 뮤지컬에 오르는 감회도 남다르다. "혼자 판소리 할 때에도 그날그날 제 상태에 따라서 상대방을 만들어내서 연기를 했어요. 어쨌든 제가 여러 인물을 연기하는 건데도 매일매일 달랐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매일매일 실제로도 다른 여러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거니까 더욱 새로운 느낌이 강하죠. 상대 배우의 연기에 따라 리액션도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한번도 똑같은 무대라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웃음)" 송화와 이자람은 꾸준히 한 길(소리꾼)을 걸어왔다는 점에서 닮았다. 무대 위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만큼 연기하면서 많은 부분 공감을 했을 터. 하지만, 그는 오히려 캐릭터에 거리를 뒀다고. 이자람은 송화에 대해 '답답한 순간이 많은 친구'라고 입을 열었다. "큰 재능을 갖고 태어난 송화는 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꿈을 갖고 살아간다. 아버지의 거울이기도 하면서 모든 대한민국의 딸들이기도 하다"고 캐릭터를 해석했다. "'서편제'는 한 여인이 인생의 큰 사건을 겪고나서의 슬픔과 분노, 이겨내는 과정, 그리고 소리로 가는 여정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무대에요. 밖에서 보시이게는 송화와 제가 많이 닮아있겠지만, 정작 저는 송화처럼 궁상맞지 않다고 '닮음'을 부정해왔어요. 그런데 이번 시즌 공연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어요. '이렇게 살고 싶지는 않지만, 모두가 (송화와 같은) 힘든 시간을 버티고 있을 텐데... 이 여자는 어떻게 버티고 있는 걸까. 대단하고 고맙다'라는 생각을 처음했어요. 우리 모두가 외로움과 싸우잖아요. 관객이 왜 송화에서 위로를 받는지 이제야 알 것 같더라고요." '서편제'를 비롯한 모든 판소리를 '한恨'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자람은 '판소리=한'이라고 정의하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는 "송화에게는 한도 있지만, '쾌'가 있다. 유머를 잃지 않고 극이 전개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사실 한이라는 건 살면서 계속 겪는 것이지, 모든 것이 한이라는 것은 편협한 해석"이라며 "판소리는 인생을 담는 예술이지, 한만 담는 예술은 아니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그런 의미에서 이자람은 전통적인 판소리라는 틀에 매여있지 않다. '아마도이자람밴드' 활동을 통해 신선한 음악을 선보이기도 한다. "'창작자' 'artist'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저는 송화처럼 소리를 찾고 싶지 않아요. '훌륭한 소리'라는 문장 아래 소리라는 예술을 가두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득음'이라는 단어도 싫어해요. 물론 득음하신 훌륭한 선배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단어가 나왔겠지만, 그 단어가 서로를 누르는 칼같이 쓰이기도 하거든요. 점점 판소리가 잊혀지고 있는 시대인데,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소리를 저와 가깝게 빚어내서 대중 앞에 내놓고 싶어요. 그게 저만의 방법인 것 같고요. " 이자람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두고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선택의 기준은 당연히 '무엇이 가장 행복하게 하는가'라면서 "지금은 무대 위에 집중하고, 창작자로서, 혹은 밴드의 멤버로서 어느 때 제일 행복한 지 탐구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본인의 선택을 믿고 전진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이자람을 응원한다. [!{IMG::20171025000055.jpg::C::480::이자람 / 손진영기자 son@}!]

2017-10-25 14:38:00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덕(婦德)이 중요한 이유

험난한 뉴스가 하루도 끊어질 틈이 없는 요즘 길들이기 힘든 야생마의 기질을 가진 대한민국 남자들 중 대표적인 마초기질의 소유자인 유명 배우의 아내인 K씨의 얘기는 이 와중에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대한민국의 유명배우 그것도 감정의 기폭이 심하며 남에게 간섭 받는 것을 싫어하는 남편의 기질이 처음부터 이해된 것은 아니었단다. 그러나 남편의 내면이 순수하고 여린 것을 알 수는 있었다. 그래서 남편을 이해하기로 했다. 예술인인 남편은 기질적으로 자신만의 의식과 인식 세계 표현방식의 다름이 있음을 그리고 그것을 인정하고 이해해주어야 하는 사람이 누구보다도 아내인 자신이란 걸 깨닫게 되었다 한다. 이것이 그녀가 생각한 남편과의 진정한 소통이었다. 이후 외부에서는 개성 강한 남편의 아내로 사는 K씨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냈지만 실제로는 그녀는 야생마 같은 남편의 노련한 조련사가 되어간 것이다. 이렇게 가정의 평화와 행복은 자연스럽게 찾아왔다. 그녀의 표현을 빌리자면 결혼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건 그 사람의 입장이 돼 보는 것 이것이 부부간의 소통의 출발이었다는 것이다. 노숙자처럼 머리 기르고 수염 안 깎고 다니고 머리에는 두건을 두르고 대자유인으로 살아가는 남편을 아무리 배우라는 직업을 가졌어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이를 이해하고 받아주기란 쉬운 일이 아니 엇을 것이다. 유명배우일수록 깔끔한 수투에 정돈된 언행은 유명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많은 갈등이 있었을 것이다. 그녀는 계속 말한다. "남편은 바뀌지 않았고 그래서 제 생각을 바꿨죠. 남편은 예술인이다. 그가 그 사람답게 표현하고 살 수 있도록 돕고 응원해주자."라고. 여기서 부덕(婦德)을 본다. 부부지간의 선연(善緣)도 보게 된다. 서로 눈빛만 봐도 아는 부부지간은 서로 바라기만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여자라고 다 포용력이 있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마음의 덕이 있을 때 역지사지의 지혜가 발현되는 것이다. 상대방의 입장과 처지를 이해하려는 역지사지의 마음이 된다면 소통은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이리라. 사실 이 역지사지의 지혜는 그 어떤 관계보다도 부부사이에 있어 우선이라 본다. 남이야 싫으면 안 봐도 되지만 부부는 그럴 수가 없다. 부부가 불화하면 이는 자녀들의 정서는 물론 가정이 불안하고 파탄까지 나게 된다. 남자들은 가부장적인 근성이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강하여 의외로 이해심이 깊지 못할 적이 많다. 이런 이유로 아내의 인내와 지혜는 값지다. 이것을 보통 부덕(婦德)이라 칭한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0-2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0월 25일 수요일 (음력 9월 6일)

[쥐띠] 48년생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60년생 님도 보고 뽕도 따니 길일이 오늘입니다. 72년생 아랫사람을 잘 다스릴 때 입니다. 84년생 생각이 다른 곳에 있으니 마음 또한 심난합니다. [소띠] 49년생 액과 도둑이 기다리고 있으니 조심하세요. 61년생 고비를 잘 넘기면 좋은 결과가 있겠습니다. 73년생 서두르면 놓치지 늘 조심하세요. 85년생 손해를 볼 것이니 멀리 나가지 마세요. [범띠] 50년생 일에 마가 끼고 장애가 많습니다. 62년생 집을 지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74년생 친한 사람을 믿다가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86년생 무리하게 확장하지 말고 새로운 마음으로 노력하세요. [토끼띠] 51년생 적토마를 얻었으나 길을 찾을 수 없습니다. 63년생 이익을 보는 좋은 거래이니 만족하겠습니다. 75년생 시간을 끌면 불리합니다. 87년생 남쪽으로 확장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용띠] 52년생 기술계통은 대길합니다. 64년생 약간의 어려움이 있으나 귀인의 도움으로 발전합니다. 76년생 한 가지 일을 확실하게 하세요. 88년생 주변 상황을 숙지하고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뱀띠] 53년생 비교하고 재다 보면 늦어지니 서둘러 선택하세요. 65년생 불의의 사고를 주의하세요. 77년생 자기주장을 굽히면 불리합니다. 89년생 신뢰를 쌓을 때입니다. [말띠] 54년생 일에 진척이 있습니다. 66년생 조금만 노력하면 성취할 수 있습니다. 78년생 어떻게 시작하는가가 성공을 좌우합니다. 90년생 의연하게 받아 들이는 것이 최선입니다. [양띠] 55년생 너무 기뻐하지 말고 신중하세요. 67년생 준비가 미흡 합니다. 79년생 아무리 애를 써도 피하기 힘듭니다. 91년생 미련이 남아있으니 재력에 손실이 많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깊은 산중에 홀로 있으니 고난과 갈등이 있습니다. 68년생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80년생 욕심을 버리세요. 92년생 윗사람과 상의하여 다음 기회를 기약 하세요. [닭띠] 57년생 마음을 바로잡고 정리정돈이 필요합니다. 69년생 영예로움이 세상에 널리 알려집니다. 81년생 상대방에게 실망을 주는 일을 삼가야 합니다. 93년생 오랫동안 바라던 일이 이뤄집니다. [개띠] 58년생 내일은 기회가 찾아 올 것입니다. 70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루겠습니다. 82년생 달빛이 하늘에 훤하니 하늘과 땅이 다같이 훤합니다. 94년생 작은 근심을 버려야 합니다. [돼지띠] 59년생 기분 전환이 필요합니다. 71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미루세요. 83년생 몸이 외지에서 노니 돌아갈 때를 기약할 수 없습니다. 95년생 현 상태를 사수하세요.

2017-10-25 06:23: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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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라 바나나다!" 영크림, 신곡 'BANANA' MV 티저컷 공개

래퍼 영크림이 신보 'BANANA' 뮤직비디오 스포일러에 나섰다. 영크림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바나나 뮤직비디오 커밍순(BANANA MV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싱글 4집앨범 '바나나(BANANA)'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나나 껍질이 바닥에 흩뿌려져 있는 창고를 배경으로 한 여성의 뒷모습과 함께 차에 걸터앉아있는 영크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영크림은 심오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BANANA'는 영크림의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영크림의 과거를 재치있는 비유로 풍자해 리스너들에게 재미를 주는 동시에 영크림의 포부를 담아낸 곡이다. 영크림과 블리노가 서로 다른 관점으로 풀어낸 해석이 돋보이는 'BANANA'는 영크림이 속해있는 크루 다 보이즈 클랜(Da Boyz Clan)의 엔지니어 겸 프로듀서 티그릭스(TIGRIX)가 만들어낸 독보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그룹 M.I.B 출신으로 지난 1월 첫 싱글 앨범 '042'를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영크림은 지난 4월 '베러 노우(Better Know)'에 이어 5월 '밤이면'으로 꾸준히 앨범을 발매, 실력파 래퍼로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히고 있다. 한편 'BANANA'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17-10-24 17:14:1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