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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제도 계도기간 연장

시흥시는 건축물 내 정보통신설비의 안전성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제도의 과태료 유예 계도기간을 오는 7월 18일까지 추가 연장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18일까지였던 계도기간을 현장의 이행 준비 여건을 고려해 연장한 것으로, 관리주체들이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제도에 따르면, 건축물 내 정보통신설비의 관리주체(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설비관리자를 선임하거나 정보통신공사업체 또는 용역업체에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선임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시흥시청 정보통신과에 신고해야 한다. 기한 내에 설비관리자를 선임 또는 위탁하지 않거나 점검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용 대상은 공동주택(아파트)과 학교시설(초중고 및 특수학교)을 제외한 연면적 5,000㎡ 이상의 건축물로, 1만㎡ 건축물은 2026년 7월 18일부터 5,000~1만㎡ 건축물은 2027년 7월 18일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건축물 연면적에 비례해 기술자 등급도 상이하다. 연면적 6만㎡ 이상 특급, 3만~6만㎡ 고급 이상, 1.5만~3만㎡ 중급 이상, 5000~1.5만㎡ 초급 이상의 설비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 아울러, 1명의 설비관리자는 5개 건축물에 중복으로 선임될 수 있으며 정보통신설비가 적정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ㆍ관리는 반기별 1회, 성능점검은 연 1회 이상 시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본 제도는 정보통신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으로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취지인 만큼, 제도의 안착을 위해 행정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6-01-27 09:08: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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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2026년 사회복지 신년인사회 참석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6일 호텔 푸르미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년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사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함께 희망과 연대의 뜻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배현경·위영란·이용운·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사회복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에스라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동 신년사, 샌드아트 축하공연, 소통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새해를 여는 사회복지 가족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배정수 의장은"오늘 이 자리는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곁에서 돌봄과 연대, 책임을 실천해 오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 "아이의 손을 잡고, 어르신의 하루를 지키며, 장애와 질병, 위기와 고립의 현장에서 언제나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더 안전하고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왔다"며 "이제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이며, 돌봄은 선택이 아닌 도시의 기본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찾아가는 나눔사회복지 교육 ▲좋은 이웃들 사업 ▲케어뱅크 ▲화성특례시 복지페스타(온라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돌봄 체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역시 사회복지사 전문성 향상과 제도 개선을 위한 교육·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현재 화성특례시에는 사회복지관 11곳, 노인·장애인·아동·영유아·여성가족·청소년 등 전 분야에 걸쳐 2,000여 개에 달하는 복지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약 1만 5천 명의 종사자가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복지 현장을 지키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사회복지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돌봄이 일상이 되는 따뜻한 공동체 화성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1-27 09:07: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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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산불 대응 수범 사례집 발간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라운지 102에서 2025년 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교육 현장의 대응과 극복 과정을 담은 산불 대응 수범 사례집 '산불을 이겨낸 초록빛 희망이야기'를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산불이라는 재난 상황 속에서 학교와 교육기관이 어떻게 대응하고 회복해 왔는지를 기록한 경북교육청 최초의 산불 대응 공식 기록집이다. 교육 현장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제작돼 재난 속에서도 교육의 역할과 책임을 되짚고, 향후 위기 대응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례집은 △기억, 산불 발생과 대응 현장의 기록 △사람, 재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교육가족의 헌신 △희망, 회복을 향한 메시지 △지혜, 미래 재난 대응을 위한 실천 방안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산불 대응 과정에서의 의사결정과 학교 현장의 위기관리, 교육공동체의 연대와 회복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단순 사례집을 넘어 교육 안전 정책의 참고서이자 위기 대응 매뉴얼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발간 기념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정책국장, 교육안전과 직원, 사례집 발간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산불 대응 영상 시청과 사례집 소개, 우수 사례 공유, 교육감 격려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은 산불이라는 재난의 경험을 현장 중심으로 체계화한 기록으로, 향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기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강화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을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배포해 교직원 재난 대응 연수와 학생 안전교육, 위기관리 매뉴얼 보완 등 교육안전 정책의 기반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불이라는 재난 속에서도 학생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교육 현장의 노력은 경북교육의 저력을 보여준 사례"라며 "이번 사례집이 안전한 미래 교육을 위한 소중한 지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7 09:07:4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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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민의힘 경북 국회의원들과 대구경북통합 간담회 개최

경북도와 국민의힘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구경북통합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국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경북지역 국회의원, 경북도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에서 "경북은 2019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가장 적극적으로 통합 논의를 시작해 왔다"며 "정부가 광역 통합 시 행정·재정·제도적 지원을 책임지겠다고 밝힌 만큼 지금이 통합의 적기"라고 말했다. 이어 "경북의 특별법안은 충남·대전, 광주·전남이 상당 부분 참고할 정도로 이미 준비돼 있다"며 "국회에서도 대구경북통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자근 도당위원장은 "행정통합은 대구경북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성장동력 약화와 수도권 집중 속에서 통합은 이미 시대적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도민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타이밍과 속도가 중요하다"며 "꼼꼼히 점검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대구경북 통합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대구경북이 가장 먼저 시작해 논의를 이어온 만큼 통합과 관련한 기본 방향과 방침에 대해 정부가 분명한 답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는 대한민국 전체의 위기"라며 "500만 대구경북 통합으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고, 통합 과정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확실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경북도는 경북도와 대구시 간 행정통합의 원칙과 공동 입장, 대구경북통합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충남·대전과 광주·전남 등 타 권역의 통합 논의 동향도 공유했다. 경북도는 대구시와의 행정통합 추진 공동 입장문에서 밝힌 대로 통합청사는 기존 청사 체계를 유지하고, 특별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우선 이전을 통해 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행정복합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경북 북부지역 등 낙후지역의 균형발전과 시·군·자치구의 재정 및 자치권 강화를 특별법안에 반영해 통합이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수단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 정부의 포괄 보조 형태 재정 인센티브가 북부권을 포함한 권역별 발전 구상을 실현하는 재원이 돼 지방 주도의 지역 발전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경북도와 지역 국회의원 간 행정통합 간담회는 2024년 두 차례 열린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대구경북통합의 비전과 취지, 지방으로의 대폭적인 권한 이양 필요성에 대해 큰 틀에서 공감했으며, 정부 로드맵이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통합도 속도를 내야 한다는 의견을 다수 제시했다. 다만 일부 북부권 국회의원들은 통합 추진 속도에 대한 우려와 함께 북부지역 등 소외 지역에 대한 실질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아울러 충남·대전, 광주·전남, 부산·경남 등 다른 지역에서도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권역 간 협의와 전략적 연대의 중요성도 언급됐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재정 지원뿐 아니라 권한 이양을 포함한 광역 통합을 전담할 조직 신설과 가이드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편 대구경북은 2019년 행정통합 논의를 시작한 이후 공론화위원회 운영과 특별법안 마련, 주민과 기관·단체 대상 설명회 등을 통해 통합에 대한 지역민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왔다. 최근 정부가 시·도 행정통합을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 주도 성장을 위해 파격적인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우선 이전 등 통합 인센티브 방침을 밝히면서, 대구경북은 행정통합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행정통합 시 북부권을 포함한 지역 균형발전과 시·군·자치구 자치권 강화를 특별법안에 명시해 법적·제도적 보장을 분명히 했다"며 "경북도가 행정통합의 모범 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 도약을 선도하겠다"고 말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2026-01-27 09:07:3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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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K-슈즈 메이킹 챌린지’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남정보대학교가 부산 신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처음 기획한 디자인 공모전 'K-슈즈 메이킹 챌린지' 시상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유일 신발패션과를 운영하는 경남정보대는 단순 디자인 공모를 넘어 창업·브랜드화·시장 진입까지 연계하는 실전형 창업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부산 신발 산업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공모전은 기능화, 패션화, 러닝화 등 다양한 콘셉트의 신발 디자인을 대상으로 일반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일반 부문 대상은 노보혜 씨의 FLOWLAY MODULA RAIN BOOTS가 수상했다. 송동헌 씨의 K-82, 박진우 씨의 슈-데헌 진우슈, 조현태 씨의 ZOOMIES, 정해수 씨의 GRAVITY RUSH 등도 우수작에 이름을 올렸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경남공업고등학교 배효빈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정예준 학생은 우수상, 양관우·김규민 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하며 미래 신발 산업 인재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대회를 주관한 경남정보대 RISE사업단은 수상작 일부를 선정해 시제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부산 사상구 신발 제작 전문 기업 피에스시상사와 협력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임준우 경남정보대 산학부총장은 "K-슈즈 메이킹 챌린지는 지역 신발 산업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실전형 창업 모델"이라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산업 현장을 긴밀히 연결해 부산을 대표하는 신발 브랜드와 창업 성과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7 09:07: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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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기업 연계 ‘현장 맞춤형 AI 인재’ 양성 추진

부산외국어대학교(이하 부산외대)가 교육부 주관 'AI 분야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사업을 통해 지역 AI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외대는 플리토, 크라우드웍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국내 대표 AI 기업과 모두의연구소, 크라우드아카데미, 패스트캠퍼스 등 전문 교육 기관이 참여하는 '기업 연계형 AI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했다. 공동 교육 과정 개발부터 수료자 공동 인증서 부여,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시스템이다. 다국어 특성화 대학이라는 강점을 살려 현업 투입이 가능한 ▲다국어 AI 데이터 구축 인재 ▲다국어 AI 에이전트 개발 인재 양성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스마트뱅크, 위드마인드, 팀리부뜨 등 스타트업을 비롯해 부산시, BNK부산은행, 동화엔텍, 토털소프트뱅크, 부산인재개발원, 부산인공지능융합기술협회 등 30여 개 기관이 파트너로 협력한다. AI 부트캠프는 기업 직무 역량을 반영한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창업 희망 수료생에게는 플리토, 크라우드웍스 등과 연계해 실제 다국어 AI 데이터 구축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안정적 창업 기반을 지원한다. 부산외대는 수도권 집중 AI 인재 육성 구조를 탈피하고, 부산을 거점으로 '교육-인증-취업-창업'이 선순환하는 부산형 AI 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류법모 부산외대 AI부트캠프 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이 인재 선발부터 육성, 채용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 인재 양성 모델"이라며 "부산의 대표 기업과 국가대표 AI 기업들과 함께 부산외대를 대한민국 AI 인재의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산외대는 AI 언어 클러스터와 AI 도메인 클러스터 중심의 학사 구조 개편을 추진하며 교육·연구·산학이 결합된 AI 혁신 모델을 제시하는 등 AI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2026-01-27 09:07: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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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기도 최초 산하기관 연계 '사이버보안 통합관제체계' 구축

용인특례시는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시 산하 공공기관을 하나로 묶는 '사이버보안 통합관제체계'를 구축하고, 사이버 침해 대응 기능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시청과 출자·출연기관의 보안 상황을 한 곳에서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사이버 공격 징후를 더 빨리 발견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 그동안 기관별로 따로 관리되던 보안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보안에 취약한 부분을 줄이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통합관제 대상은 용인도시공사를 포함한 8개 출자·출연기관으로, 시는 각 기관의 여건에 맞춰 침입방지시스템(IPS), 가상사설망(VPN), 위협관리시스템(TMS) 등 필수 정보보안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용인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와 연계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기존 사이버침해대응센터의 기능도 한층 강화한다. 시와 산하기관의 모든 보안장비를 통합 수집·분석하는 통합보안관제시스템(SIEM)을 개선하고, 탐지된 위협에 대해 국가 보안정책을 자동 적용하는 지능형 대응체계(SOAR)를 도입해 랜섬웨어, 해킹,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사이버 위협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와 경기도 사이버 보안대응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해 국가·광역 단위 공조 체계도 함께 구축한다. 실제로 용인시는 그간의 정보보안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9월 '경기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사이버 위협은 행정 서비스의 신뢰와 시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경기도 최초로 산하기관을 아우르는 통합관제체계 구축과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행정 정보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7 09:06: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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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 지속가능발전 정책 안건 심의

수원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관련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지표 정비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기존 지표의 활용성과 타당성을 점검한 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표를 개선·보완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지표 정비 과정에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2018년 10월 설치된 자문 기구로, 현재 제4기 위원이 활동 중이다. 위원회는 환경·경제·사회 등 분야별 분과를 중심으로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운영하며,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행정계획을 심의·자문한다.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최근 '2025년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국문·영문으로 발간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모니터링 최종보고회를 여는 등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수원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려면 행정과 민간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함께 정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09:06: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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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정화조 청소 의무 안내문 발송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정화조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일부 시설에서 정기 청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정화조 청소 의무 사항을 알리는 안내문을 1월 중 각 시설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발송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에는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정화조 관리 시 주의사항 ▲정화조·분뇨 청소 요금 기준 ▲허가받은 청소·수거 업체 현황 ▲방류수 수질 기준과 관리 요령 등이 담겼다. 정화조는 가정과 시설에서 발생하는 분뇨와 오수를 정화해 하수도로 흘려보내는 시설로, 정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으면 오수관 막힘과 심한 악취가 발생할 수 있고, 하천 수질 오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하수도법' 제3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3조에 따라 정화조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매년 1회 이상 내부 청소를 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구는 정화조 청소를 반드시 분뇨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전문 업체에 의뢰해야 하며, 청소량과 요금 산정 기준을 사전에 확인해 과다 요금 청구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청소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업체와 충분히 일정을 조율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분뇨 수거 신청이 몰리는 시기에는 처리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정화조 청소는 개인 위생을 넘어 하천과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관리 사항"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1-27 09:06: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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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 주도 건강관리 모델 정착

광명시는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이웃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주민 주도형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27일,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시민건강리더'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민건강리더'는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민 중 6주간의 건강리더 양성 교육을 이수한 사람으로, 자신의 질환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환자들과 자가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실천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일상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시는 보건소 중심의 일방향 교육에서 벗어나, 환자 스스로가 건강관리의 주체가 되어 자신과 이웃의 건강을 함께 돌보는 참여·실천형 모델을 도입했다.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월 23일까지,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민 22명을 대상으로 6주간 건강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수업 태도, 출석률, 시연 등을 종합 평가해 역량이 충분한 6명을 최종 위촉했다. 시는 1월 말부터 3월까지 7주간 보수교육을 진행해 시민건강리더의 현장 활동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당뇨병 이론 교육, 건강리더 매뉴얼 활용법, 환자모임 운영 방법, 환자모임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이후 시민건강리더들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모임인 '혈압·혈당 똑똑이 모임'을 이끌며, 동료 환자들의 혈압·혈당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다. 환자모임은 ▲건강한 식사 ▲스트레스 관리 ▲저혈당 예방 ▲합병증 예방 ▲감정 관리 ▲혈압·혈당 조절 전략 공유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6주간 운영된다. 이를 통해 환자 간 상호 학습과 경험 공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자가관리 실천의 지속성과 동기부여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한 시민건강리더는 "같은 질환을 가진 이웃들과 함께 관리하고 서로 응원하는 환자모임을 통해 건강뿐 아니라 마음까지 돌보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만성질환 관리는 의료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라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일상에서 지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건강리더를 중심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건강관리 모델을 확산해 지역사회 전반이 함께 건강해지는 건강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건강리더 양성과정을 수료했지만 추가 역량 강화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가 위촉할 계획이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자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생활 속 건강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보건소 건강위생과,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27 09:06:2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