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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6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이천시는 농촌지역의 노후·불량 주택 개량과 신축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2026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귀농·귀촌 및 도시민 유입을 촉진해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에서 주택을 개량하려는 사람과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사람 등이며, 세부 자격 요건은 사업 시행 지침과 관련 기준에 따른다. 근로자 숙소 신축이나 빈집 개량이 아닌 경우에는 잔금 대출 이전까지 기존 주택을 처분하거나 철거하면 무주택자가 아니어도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융자 한도는 개인의 담보 능력과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신축의 경우 최대 2억5천만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금리는 연 2%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청년 대상자는 연 1.5%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다만 실제 대출 가능 금액과 조건은 금융기관(농협)의 심사 및 약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2월 27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내용에 대한 문의는 이천시청 주택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대출 관련 사항은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지역 농·축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27 09:00: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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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아르바이트 참가자와 소통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동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동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 시정에 대해 공감하고,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말 주민등록상 인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00명을 모집해, 1월 5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와 군·구, 공사·공단, 소방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배치했다. 참가자들은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근무하며 공공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경청하며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고, 청년들이 꿈꾸고 머물고 싶은 희망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직청년 면접복장 대여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청년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소개하는 '인천 청년 정책 홍보' 코너도 함께 운영됐다. 또한 남동구 보건소와 연계해 참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도 진행됐다. 참가 청년들은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며 행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고, 시장님과 직접 대화하며 다양한 청년 정책 정보를 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도 청년들의 꿈과 목표가 차근차근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가 인천을 더욱 역동적이고 희망찬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1-27 08:29:1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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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덕적도 방문해 섬 지역 현안·발전 방향 논의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은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옹진군 덕적도를 방문해 'i-바다패스와 연계한 섬 활성화 모색'을 주제로 '제4차 인천연구원 현장동행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현장동행 정책대화'는 인천연구원이 202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민 참여형 연구 소통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정책 연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네 번째로, 섬 지역의 현실과 과제를 현장에서 살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정책대화에는 인천도시공사(사장 류윤기)와 인천환경교육연구회(대표 김동호)도 전 일정에 함께 참여했으며, 토론회와 현장 시찰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황희정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타 지역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인천 섬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주민 토론에서는 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요와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i-바다패스 도입 이후의 변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덕적도의 시급한 지역 현안과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토론회 이후에는 옹진군과 덕적면 주민자치회의 협조를 받아 진리, 서포리, 북리, 소야도 등 덕적도 전역을 대상으로 주요 생활·관광 인프라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 최계운 인천연구원장은 "섬 지역 정책은 현장을 직접 보고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덕적도 현장동행 정책대화를 계기로 i-바다패스와 연계한 실질적인 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인천 섬 지역이 지속 가능한 삶의 공간이자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 연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7 08:28:41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