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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 전체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 개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4일 제3회 시민참여위원회 전체회의와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3번째 개최된 공식 일정이자, 오는 12월 정책 제안 발표회를 앞둔 마지막 전체회의였다. 회의에서는 분과별 정책 제안과 발표회 일정을 최종 확정하고, 위원 변동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해 시민참여위원회에서 제안된 9건의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제안이 실질적으로 시정에 반영된 사례를 확인했다. 이어 진행된 역량 강화교육에서는 을지대학교 송민규 교수가 '성공적인 정책 제안서 작성법'을 주제로, 정책 제안서의 핵심 구성과 창의적 의견 제시, 효과적인 전달 방법 등을 강의해 위원들의 제안 역량을 높였다. 하록희 민간위원장은 "교육이 위원분들의 정책 제안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발표회에서 각 분과의 연구 활동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시민참여위원회 7개 분과는 안성시 시정에 반영할 정책 연구를 진행 중이며, 12월 발표회에서 연구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든 제안 정책은 11월 2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안성시 홈페이지 '소통의 길목'에서 시민 공감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발표회에서는 현장 심사와 시민 공감도를 합산해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2025-10-27 16:13: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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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2025 APEC 경제전시장' 홍보관 운영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13일간 '2025 APEC 경제전시장'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경제인을 대상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미래 성장 비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025 APEC 경제전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각국 경제 수장들의 경주 방문에 맞춰 경주엑스포대공원 광장에 마련된 특별 전시행사다. 약 816평 규모의 전시장은 ▲대한민국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업관 ▲지역기업관 ▲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상회의 주간이 시작되는 27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DGFEZ는 경제전시장의 첨단산업비전 라운지 내에 8㎡ 규모의 홍보관을 설치하고, 미래형 자동차 부품 밸리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와 디지털 혁신 거점'수성알파시티'를 비롯한 총 8개 투자지구의 강점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DGFEZ 홍보관은 '기업인의 성공을 위한 플랫폼'을 주제로, 정류장 콘셉트의 공간 디자인을 도입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DGFEZ의 3대 핵심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대구?경북이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나가는 비전을 누구나 생생히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김병삼 청장은 "APEC 경제전시장은 세계 각국의 기업인과 투자자,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글로벌 투자의 최종 목적지로 알리고, 대구?경북 경제 성장을 선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16:00:49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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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복지 소외계층 발굴·지원 위한 '좋은 이웃들 사업' 추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 노만호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상무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775명)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획사업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이에 따라 협의체 위원 775명은 50개 동을 중심으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추가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이를 사회복지협의회와 성남시에 연계하게 된다. 성남시는 50개 동 담당 공무원이 발굴된 가구를 방문하여 실태를 파악하고, 위기 상황별로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 긴급복지 등 공적 자원을 지원한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사업의 기획·운영·관리를 총괄하며, 발굴된 소외계층에 민간 자원 연계와 사후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시가 지향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7 16:00: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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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CT융합 방문건강관리로 건강 취약 어르신 맞춤 지원 강화

안양시 만안구·동안구보건소는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보건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건강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ICT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대면·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기초 건강면접조사와 건강사정을 바탕으로, 스마트폰과 활동량계 등을 활용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방문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 능력 향상을 돕는다. 현재 만안·동안구보건소의 방문간호사 16명은 건강취약계층 5,915가구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노인 집중 관리(허약·낙상 관리, 치매·우울 검사) ▲허약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폭염·한파 기간 건강 모니터링 ▲재가암환자 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방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돕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ICT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16:00:2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