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오는 27일 오후 3시 부산 수영구 도모헌 다할 강연장에서 '부산 개항 150주년 연속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부산 14개 공공기관이 개항 150주년을 계기로 마련한 연속 포럼의 첫 번째 자리다.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 부산 문화 콘텐츠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성과 세계성을 아우르는 문화도시 부산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발제는 2명이 맡는다. 김용규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개항 150년, 부산문화의 지역성과 세계성을 말한다', 최여울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융복합콘텐츠단 단장이 '시민개항시대, 콘텐츠로 다시 열리는 부산'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좌장은 구모룡 한국해양대학교 명예교수가 맡는다.
토론에는 김태현 부산도시문화연구소 대표, 장현정 호밀밭 대표, 구명서 캠플래닛 이사, 김태헌 웹툰 작가가 참여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개항 150주년이라는 역사적 계기를 바탕으로 문화와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재조명하는 자리"라며 "현장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논의가 실질적인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은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병행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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