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대통령도 그랬다” 투표지 보여주려 한 유권자...경찰 제지 후 퇴장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진행된 3일 세종시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가 기표한 투표용지를 주변에 보여주려다 경찰 제지를 받고 퇴장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선관위는 당시 상황을 검토한 뒤 법적 대응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7시쯤 세종시 다정동 한 투표소에서 기표를 마친 뒤 투표용지를 곧바로 투표함에 넣지 않고 선거관리원들에게 보여주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대통령도 이렇게 하지 않았느냐"며 "제대로 기표했는지 확인해 달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 직원들은 투표용지 확인을 거부했고,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퇴장을 명령하면서 A씨는 투표소 밖으로 이동했다. 선관위 측은 "귀가 조치했으며 당시 상황을 검토한 뒤 후속 대응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직선거법 제167조는 선거인이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공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공개된 투표지는 무효 처리될 수 있다. 또 투표소 안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관리관의 질서 유지 명령에 불응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선관위는 최근에도 투표소 질서 문란 행위와 관련해 일부 사례를 경찰에 고발하거나 수사의뢰한 바 있어 법적 대응 가능성도 예상된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29일 이재명 대통령의 사전투표 장면 이후 확산한 '투표지 노출' 논란과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이 대통령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용지를 들고 나와 선관위 직원에게 "표가 반만 찍혀도 유효하냐"고 문의했고, 이후 다시 기표소로 들어가 투표를 마쳤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기 전 선거사무원에게 확인을 요청한 행위 자체만으로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며 "투표 내용이 실제 공개됐다고 볼 수 없어 유효투표로 판단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26-06-03 11:01:53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튀르키예 외교 장관 4일 고려대서 강연

고려대,제143회 국제정책포럼 개최 하칸 피단 장관 '튀르키에 외교전략' 특강 튀르키예 외교를 총괄하는 하칸 피단(Hakan Fidan) 외교부 장관이 고려대학교를 찾아 글로벌 정세 변화 속 튀르키예의 역할과 한·튀르키예 협력 방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선다. 고려대학교는 국제대학원 국제정책포럼(이사장 김병기)이 아세아문제연구원(원장 이진한), 주한 튀르키예대사관과 공동으로 4일 오후 3시40분 서울 성북구 고려대 국제관 214호에서 제143회 국제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1997년 출범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국제정책포럼은 올해로 143회를 맞은 국제정세·외교 분야 학술 정책 플랫폼이다. 국내외 전·현직 고위 관료를 비롯해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언론계 및 시민사회 인사 등을 초청해 국제 현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포럼에는 튀르키예 외교 수장인 하칸 피단 장관이 연사로 참석해 '글로벌 맥락에서의 튀르키예의 부상과 한국에의 시사점(Rise of Turkey in the Global Context and Implications for Korea)'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중동과 유럽, 중앙아시아를 잇는 지정학적 요충지인 튀르키예의 외교 전략과 국제적 위상 변화, 한국과 튀르키예 간 전략적 협력 확대 방안 등이 다뤄진다. 행사는 김병기 국제정책포럼 이사장 겸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이진한 아세아문제연구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윤성택 고려대 연구부총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하칸 피단 장관의 특별 강연과 질의응답, 기념촬영이 예정돼 있다. 특별 강연 사회는 김병기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아시아 최고 안보회의인 아시안 시큐리티 서밋(Asian Security Summit)의 창립 한국 대표로 활동하며 한국 장관급 인사들의 참여를 이끈 바 있다. 최근 중동 정세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에너지 안보 문제가 국제사회 주요 현안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튀르키예의 외교적 역할과 전략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면서 학계와 외교가의 관심도 모이고 있다. 고려대 관계자는 "이번 국제정책포럼은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튀르키예의 외교 전략과 글로벌 역할을 조망하고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제정세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6-03 10:51:4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노태악 선관위원장 본투표 참여...시민단체는 ‘투표지 노출’ 고발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서초구에서 투표를 마쳤다. 선관위는 공정한 투·개표 관리를 약속하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래초등학교에 마련된 방배본동 제2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앞서, 노 위원장은 전날 발표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유권자의 적극적인 참여는 정치가 국민 의견에 귀 기울이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선거 결과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정확한 투·개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법과 원칙에 따라 판단하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수 성향 시민단체는 이재명 대통령의 사전투표 과정에서 불거진 '투표지 노출' 논란과 관련해 선관위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과 김창모 서울시선관위원장, 류연중 종로구선관위원장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한 사전투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들고 기표소 밖으로 나온 뒤 선거사무원에게 기표 상태를 문의한 행위가 공직선거법상 투표 비밀 원칙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또 "선관위가 이를 방치하거나 묵인했다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 대통령에 대해서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별도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앙선관위는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기 전 선거사무원에게 확인을 요청한 행위 자체만으로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06-03 10:48:45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내일 6월 모평…N수생 9만명 첫 돌파, 수험생들 '진짜 경쟁' 시작

졸업생 응시자 9.7만명 역대 최고 수능 1등급 65.7%가 N수생 '사탐런' 가속에 점수 예측도 안갯속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6월 모의평가가 4일 전국에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졸업생 접수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고3 재학생들이 처음으로 대규모 N수생과 경쟁하는 시험이 될 전망이다. 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6월 모의평가 지원자는 총 48만8343명이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39만1412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9만6931명이다. 졸업생 접수자는 지난해보다 7044명 늘었으며 전체 지원자 중 비율도 19.8%로 높아졌다. 이번 모의평가의 가장 큰 특징은 역대 최대 규모의 졸업생 유입이다. 2011학년도 이후 평가원이 공개한 6월 모의평가 통계 기준으로 졸업생 접수자 수와 비율이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이다. 실제 상위권 경쟁에서 졸업생 영향력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업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에서 국어·수학·탐구 평균 1등급대 수험생 가운데 졸업생 비율은 65.7%에 달했다. 2등급대에서도 졸업생 비율은 57.7%로 과반을 넘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6월 모의평가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처음으로 동일한 시험에서 경쟁하며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라며 "특히 올해는 졸업생 수가 크게 증가한 만큼 재학생들은 교육청 학력평가 성적만으로 자신의 위치를 낙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본수능에서는 N수생 영향력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종로학원은 지난해 6월 모의평가와 본수능 졸업생 접수자 차이를 근거로 약 9만2000명의 반수생이 추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도 대학가 1학기 기말고사 이후 반수생이 본격 가세하면서 본수능에서는 9만~10만명 수준의 반수생이 추가 유입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탐구영역에서는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이른바 '사탐런'이 이번 6월 모의평가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사회탐구 선택 비율은 66.2%로 2025학년도 51.2%, 2026학년도 59.0%에 이어 2년 만에 15%포인트(p) 이상 늘었다. 반면 과학탐구 선택 비율은 32.8%로 낮아졌고, 응시자도 지난해보다 4만1854명 줄어든 20만6788명으로 집계됐다. 과탐 응시 집단이 줄고 사탐 선택자가 늘면서 영역별 등급·표준점수 예측도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재수생과 반수생 증가에 탐구 선택 인원 변화까지 겹치면서 올해 수능 난도를 맞추기 가장 어려운 상황일 수 있다"며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발표 이후 사탐 전환을 고민하는 과탐 수험생도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사탐 전환이 모든 과목의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2년 연속 정시 합격예측 서비스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과탐에서 사탐으로 전환한 수험생의 80.7%는 탐구 백분위가 5점 이상 상승했다. 반면 국어와 수학 성적 향상 효과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시험 결과에 지나치게 흔들릴 필요는 없다"며 "성적을 확인한 뒤에는 최대한 빠르게 일상적인 학습 흐름으로 복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 전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수능 공부만큼은 절대 손에서 놓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6-03 10:45:1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미군, 이란행 유조선 미사일 타격”...중동 휴전 속 군사 충돌 계속

미군이 이란으로 향하던 유조선을 미사일로 무력화했다고 밝히면서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교전도 이어지며 휴전 국면이 사실상 흔들리는 모습이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국제 수역을 지나 이란 하르그섬으로 향하던 보츠와나 국적 유조선 'M/T 렉시호'에 대해 봉쇄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지난 4월부터 이란 항구를 오가는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 작전을 이어오고 있다. 중부사령부는 지금까지 상선 6척을 무력화했고, 122척의 선박을 다른 항로로 우회시켰다고 밝혔다. 레바논에서도 무력 충돌이 이어졌다. 레바논 국영통신 NNA에 따르면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레바논 남부 여러 지역에 세 차례 공습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1명이 숨졌고, 레바논군 병사 2명도 드론 공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공격이 계속될 경우 베이루트 남부까지 타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교전 중단을 중재했다고 밝혔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군사 충돌이 이어지면서 휴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026-06-03 10:04:18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한화에어로 또 폭발, 안전관리 부실 논란...“입사 4개월 계약직도 희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참사로 숨진 노동자 5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되면서 장례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고 현장이 최근 2년 연속 소방 화재안전조사에서 '불량' 판정을 받은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안전관리 부실 논란도 확산하고 있다. 3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DNA 감정을 통해 사망자 5명의 신원 확인을 마쳤다. 경찰은 유족들에게 결과를 통보한 뒤 시신을 인도할 예정이다. 희생자 가운데는 지난 2월 함께 입사한 20대 후반 계약직 노동자 2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20년 넘게 근무한 장기근속자도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는 지난 1일 오전 10시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동 세척동실에서 발생했다.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노동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8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2대와 인력 12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큰 불길은 오전 11시49분쯤 잡혔고 오후 1시7분 완진됐다. 사고 이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안전관리 실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지난해와 올해 군용화약류 제조·저장시설 화재안전조사에서 잇따라 '불량' 판정을 받았다. 올해 4월 조사에서는 피난구 유도등 추가 설치, 스프링클러 펌프 누수 보수, 동력제어반 명판 수정, 적치물 제거 등 모두 6건의 지적사항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2026-06-03 09:33:07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지방선거 본투표 오늘 실시”...‘한 명만 기표’·재교부 불가 유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소 1만4288곳에서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 특성상 투표용지가 많고 절차가 복잡한 만큼,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기표하고 투표용지 재교부가 불가능하다는 점 등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모든 투표용지는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기표해야 유효표로 인정된다. 지역구 지방의원 선거처럼 2명 이상을 선출하는 경우에도 한 후보자에게만 기표해야 한다. 다만 동일 후보자 칸 안에서 여러 번 기표한 경우는 유효표로 처리된다. 두 명 이상의 후보자 칸에 기표하거나, 후보자란에 문자·기호 등을 적는 경우는 무효표가 된다. 기표 후 다른 내용을 추가로 적어 넣는 경우도 무효 처리된다. 투표용지 교환이나 재교부는 허용되지 않는다. 선관위는 기표를 잘못했거나 투표용지를 훼손했더라도 다시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민원 제기 과정에서 투표지를 공개하면 해당 투표용지는 무효 처리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최대 7장의 투표용지가 교부된다. 투표 관리 효율성을 위해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유권자는 먼저 3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한 뒤, 다시 4장을 받아 두 번째 투표함에 넣는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함께 실시되는 지역은 1차에서 4장, 2차에서 4장을 받아 총 8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통합선거인명부 시스템이 사용되는 만큼 사전투표 참여자가 다시 본투표를 시도하는 이중투표는 불가능하다. 투표소 내 사진 촬영도 금지된다.

2026-06-03 09:13:55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