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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북면·용강동서 2026년 현장소통마당 개최

경주시는 28일 천북면과 용강동에서 '2026년 현장소통마당'을 잇따라 열고 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 밀착형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소통마당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락우·정원기·김종우 경주시의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오전에 열린 천북면 현장소통마당에서는 식전 행사로 천북파출소장 유영하 경감이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여 현직 파출소장의 이색적인 공연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읍면 주요 현안 보고와 주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한 토론이 이어졌다. 천북면 주민들은 농촌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마을 안길과 농로 정비, 교차로 시야 확보, 가로등 설치 등 생활도로와 교통 안전 개선을 요청했으며, 배수로 정비와 농업용수 관리 시설 보강 등 영농 활동과 직결된 농업 기반시설 개선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오후에는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소통마당이 열려 주거 밀집지역의 교통 혼잡 해소와 이면도로 정비, 불법주정차 관리 강화 등 교통·보행 안전 개선 요구가 집중됐다. 이와 함께 노후 가로등 교체와 공원·녹지 관리 강화, 소규모 주차 공간 확충 등 생활환경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도 이어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주민 삶과 직결된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며 "제기된 의견은 관련 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읍면동별 현장소통마당을 순차적으로 이어가며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1-30 09:43:3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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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지사, “임신·출산 환경 개선에 행정 역량 집중”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 정책에 대한 도민 체감도를 살피기 위해 이철우 도지사가 29일 임신·출산 분야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천과 구미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산후조리원과 경북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차례로 찾아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도지사가 방문한 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은 2022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시설로, 경북도와 김천시가 총 75억 원을 투입해 김천의료원 인근에 연면적 1,432㎡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2층 건물에 모자동실 12실을 갖춘 이 시설은 민간 산후조리원 대비 이용료를 크게 낮춰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 민간 산후조리원의 2주 이용료가 280만~350만 원 수준인 반면, 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은 168만 원으로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경북도와 김천시는 모자동실 14실을 추가로 증축해 2027년 개원할 계획이다. 이어 방문한 경북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차의과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과 협약을 맺고 2024년 3월 개소한 시설로, 경북에서 유일하게 365일 24시간 응급 분만과 신생아 집중 치료가 가능한 의료 인프라다. 센터 개소 이전에는 도내 고위험 신생아들이 대구와 대전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아야 했으나, 운영 이후 지금까지 412명의 신생아가 집중 치료를 받았고, 응급분만 182건을 포함해 총 821건의 분만이 이뤄졌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지난해 지방자치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저출생 위기와 필수 의료 공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지방 의료 모델로 선정됐다. 주형환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도 2024년 센터를 방문해 지역 필수 의료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김천 지역 임산부들은 그동안 산후조리원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지만,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으로 집 가까이에서 안심하고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울진과 상주, 김천에 이어 예천과 안동, 의성 공공산후조리원도 차질 없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 유일의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이른둥이와 고위험 신생아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필수 의료 시설로, 도내 출산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해 출산 가정의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수월한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30 09:43:1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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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동계 연수회 성료

경북교육청은 유초등교육과 소관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24개 팀이 참여한 2025학년도 하반기 동계 연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교과 연구를 실천하는 교원학습공동체로, 도내에서 모두 57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24개 팀이 유초등교육과 소관 연구회로 운영되고 있다. 각 연구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적용, 학교자율시간 운영, 질문 기반 학생 주도형 수업 활성화 등 공통 과제를 수행하는 한편, 연구회별 특색 과제를 중심으로 교원 간 전문성 공유와 상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운영된 하반기 연수회는 주말과 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심 있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했으며, 교실 수업 혁신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초등음악교과교육연구회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K-국악, 쉽게 가르치기'를 주제로 국악의 현대적 가치와 교육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국악 교수·학습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지역교육과정 교과교육연구회는 지역 교과서 개발을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수업 적용을 위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학기에는 지역화 교재 '문경 독립운동사'를 발간해 문경 지역 초등학교에 배부했으며, 2학기에는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 현장 일반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초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경북교육청 상설갤러리에서 '사제동행 미술작품전'을 열었다. 연구회원 30명과 초등학생 20명이 함께 준비한 작품을 경북 교육가족과 공유하며 예술 교육의 교육적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융합형 콘텐츠 제작 수업의 실제, 격대교육의 현대적 의의와 인성교육 접목 방안, 초등 수학 수업의 미래 탐색, 디지털·AI 교육의 교실 속 실천 방안 등 연구회별 특색 주제를 중심으로 연수회가 활발히 운영됐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운영 결과와 평가를 바탕으로 질적 수준을 높이고, 연구 성과를 현장에 일반화할 수 있는 연구 자료로 공유해 학교 교육력 제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청 교육감은 "연수회에서 축적된 연구 성과가 자료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교실 수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적용과 공유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하겠다"며 "교과교육연구회가 학교 수업 개선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30 09:42:5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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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해 첫 시의회 임시회서 시정 운영 방향 제시

경주시는 새해 첫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중장기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9일 열린 제29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에 관한 보고를 통해 2026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지난해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 과제를 함께 제시했다. 주 시장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정 보고에서 "지난해는 시민과 시의회가 힘을 모아 경주 미래 100년의 발판을 마련한 해였다"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로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성과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화·경제·평화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포스트 APEC 10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경주의 미래 발전을 이끄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1조 1,000억 원이 넘는 국·도비를 확보하고, 총 71건 2,153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재정 운용의 기반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138만 명을 포함해 연간 5,100만 명이 경주를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올해 경주시는 역사문화 복원과 미래산업 육성, 관광객 6,000만 명 시대 준비, 도시재생과 교통망 확충, 출생·돌봄·청년·복지 정책 강화를 시정의 핵심 과제로 삼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성공 개최의 경험을 경주 미래 발전의 동력으로 이어가겠다"며 "시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30 09:42:3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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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제243회 임시회 개회…17건 안건 심의

울주군의회는 2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공식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최길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 울주군의 정책 방향과 행정 운영 기조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군민의 뜻이 행정 전반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제8대 의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은 그간의 노력들을 실질적 성과로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며 "군민 신뢰 속에 가장 모범적인 의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군의회는 이 기간 집행부 각 부서에서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정책과 사업의 타당성, 예산 집행 효율성, 군민 체감도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의를 펼칠 예정이다.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를 비롯해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울주군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 울산시 울주군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 울산시 울주군 향교·서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집행부 제출 조례안과 시설 위탁관리 동의안, 협약 보고의 건 등도 처리할 계획이다.

2026-01-30 09:42:23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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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해뜨미 바로-콜센터 상담 건수 20만건 돌파

울산 울주군은 '해뜨미 바로-콜센터'가 개소 이후 상담 건수 총 20만 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3월 개소한 해뜨미 바로-콜센터는 민원 연결 도중 전화가 끊어지거나 업무 담당자 안내를 위한 불필요한 전화 돌림을 막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개소 첫해인 2023년 상담 건수 5만 5867건을 기록했으며 2024년 7만 5531건, 지난해 7만 4363건 등 지난달 말 기준 총 20만 5761건의 상담을 제공했다. 현재 총 4명의 상담원이 하루 평균 332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전화 응대율은 91.6%에 이른다. 올해부터는 콜센터 전화 상담 업무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기간제 상담원 대신 시간 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2명을 새롭게 채용했다. 모든 상담원이 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민원 응대를 하고 있다. 행정 시스템 접근 권한을 활용해 업무 담당자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전문성이 한층 높아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해뜨미 바로-콜센터를 통해 민원 상담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민원인의 4대 불만사항을 적극 해소할 것"이라며 "울주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1-30 09:42:10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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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부식 없는 태양광 수소 생산 광전극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금속 황화물 광전극의 부식 문제를 해결해 태양광 수소 생산 기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장지욱·장성연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팀은 부식을 차단한 금속 황화물 양자점 기반 태양광 수소 생산 광전극을 선보였다. 태양광 수소 생산은 물속에 담긴 광전극에 햇빛을 쪼여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기술이다. 광전극의 반도체 물질층이 빛을 받아 만든 전하 입자가 물 분해 전기화학 반응을 일으켜 수소를 생산하는 원리다. 고성능 소재인 금속 황화물은 물에 잠긴 채 햇빛을 받으면 산화·분해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막으려면 금속 황화물 대신 분해되는 고가의 희생제를 꾸준히 투입해야 해 경제성을 떨어뜨렸다. 연구팀은 니켈과 필드 합금 금속 두 종류로 황화물 표면을 감싸는 방식으로 희생제 없이도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광전극을 만들었다. 양자점 표면을 감싼 니켈 호일은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하고, 액체 금속인 필드 금속은 니켈 호일과 양자점 사이 미세한 틈새를 밀봉해 수분 침투를 원천 차단했다. 니켈 호일은 물 분해 반응을 돕는 촉매 역할도 해 효율을 높였다. 연구팀은 장시간 햇빛 노출 시 광전극 내부로 침투한 자외선이 전자 전달층과 반응해 광전극을 노화시킨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혀내고, 이를 예방할 역 적층 구조를 광전극에 적용했다. 자외선을 잘 흡수하는 황화물 반도체층이 빛을 먼저 맞도록 광전극 내부 적층 순서를 바꿔 자외선에 취약한 내부 전자전달층이 직접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 개발된 광전극은 희생제가 없는 일반 수용액 환경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인 18.6 mA/㎝²의 광전류 밀도를 기록했으며 24시간 연속 운전 후에도 초기 성능의 약 90%를 유지했다. 자외선 차단 설계가 적용된 역 적층 광전극은 100시간 넘게 성능 저하 없이 작동했다. 연구팀은 "금속 황화물은 태양광 수소 생산 성능 측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소재임에도 부식을 막기 위해 값비싼 희생제를 지속 투입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기술은 희생제 없이도 미국 에너지부(DOE)가 제시한 상용화 기준(20mA/㎝²)에 버금가는 효율을 내면서 내구성까지 확보해 차세대 수소 생산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양화영, 무히불라 알 무바록(Muhibullah Al Mubarok), 김사랑, 이수호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한국연구재단(NRF) 과제 및 과학 기술정보통신부 InnoCORE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 12월 11일 게재됐다.

2026-01-30 09:41:56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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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교육지원청,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사업 설명회 개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희)과 함께 28일 오후 3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년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학교 맞춤형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운영 및 지역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설명회에는 관내 학교 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와 교육지원청은 2026년부터 시행되는 학교 맞춤형 사업 22종을 안내하고,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월까지 2년간 지역 교육 자원을 발굴해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안양시 희망창조학교' ▲초·중학생 대상 경제·금융 교육 ▲지역 거점 공간 활용 '학생이 행복한 배움터 안양미리내공유학교' 등이 포함된다. 시는 설명회 이후 3월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본격적인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이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일선 교육 현장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30 09:40:1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