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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회기 운영계획안 의결

경기 시흥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수연)는 28일 제33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과 회기운영계획안, 교육연수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제10대 시의회 개원 준비, 방송 장비 교체, 홈페이지 및 방송 시스템 운영 비용 등을 포함해 총 23억 4,806만 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1억 9,952만 원 증액됐다. 고미경 의회사무국장은 "예산안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용을 목표로 편성했으며, 의정활동 지원 강화와 본회의장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심의 과정에서 위원들은 의회 역량 강화와 효율적 예산 집행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책지원관 역량 강화 교육 ▲의정회 간담회 예산 지원 등 의정활동 기반 강화 방안을 주문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편성된 예산이 제9대 의회 마무리와 제10대 의회 개원 준비, 의회 운영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관리에 주력할 것을 당부하며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2026년도 회기운영계획안은 총 100일로 편성됐으며,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해 제1차 정례회를 9월로 조정하고 행정사무감사는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연 의회운영위원장은 "시민 중심 의정활동 실현을 위해 예산 편성부터 회기 운영, 교육연수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은 12월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11-29 17:43: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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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현장방문

안성시는 2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종군 국회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맞춤IC와 인접해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송전선로 인근 위치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 산업입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은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확장과 연계해 향후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용인, 평택, 안성 일대를 중심으로 반도체 전·후방 산업이 집적된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며, 동신 특화단지는 첨단 제조·소부장 기업 집적지로 육성될 계획이다. 현장 방문에서는 산업단지 조성 필요성과 함께 지역 주민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한 상생 방안도 논의됐다. 농업단체, 입주 희망 기업, 주민, 토지주는 조속한 사업 추진과 투명한 절차를 강하게 요청하며 사업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질의응답에서는 반도체 산업 정책과의 연계, 교통·환경 영향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김보라 시장은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안성시 산업 구조 고도화와 첨단산업 유치를 촉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9 17:43: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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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창립 28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수원 광교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창립 28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GH 임직원뿐만 아니라 광교장애인주간복지시설, 광교노인복지관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식은 광교신도시, 판교테크노밸리, 다산신도시 등 GH가 지난 28년간 이뤄온 성장과 혁신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사람이 행복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는 자리였다. 김용진 사장은 기념사에서 "GH가 지난 28년간 경기도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쌓아온 성과가 앞으로도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청렴하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내실을 다지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도시 분야 최고의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연주팀 '가온 솔로이스츠'의 실내악 공연도 진행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GH는 지난해 광교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본사 로비에 조성된 '북라운지'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성탄 트리와 포토존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11-29 17:42: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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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역 학교에 12억 투입…아이들의 내일에 투자

봉화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내년에는 27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총 12억여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봉화군(군수 박현국)은 지난 27일 '2026년 봉화군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위원장 박시홍)를 열고,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 방안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사립유치원 등 27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8개 교육지원 사업에 총 1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의결했다. 주요 지원 항목은 ▲봉화인재양성원 운영 지원 ▲관내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비 및 기숙사생 식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지원 ▲특성화고 육성 운영비 ▲초?중학교 방과후 학습비 등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춰 편성됐다. 봉화군은 이번 지원 외에도 자체 교육 사업을 지속 발굴해 미래교육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단기적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박시홍 위원장(봉화 부군수)은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9 17:42:3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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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5년 위험성평가 보고회 개최…산업재해 예방 강화

포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직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와 사업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항시 사업장 위험성평가 컨설팅 및 작업환경측정 용역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67개 부서, 48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요 유해·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도출하고 분석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전문기관이 참여해 조사와 현장 점검을 진행했으며, 시 직영 사업장의 안전 리스크 진단 결과와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평가 결과 총 7,047건의 유해·위험요인이 확인됐고, 이 중 위험도가 높아 즉각적인 개선이 필요한 '허용불가능 위험요인' 341건에 대해서는 개선대책을 마련해 위험성을 낮추는 조치를 시행했다. 또 예산이 필요하거나 즉시 조치가 어려운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와 안전교육을 병행해 현장 종사자들에게 위험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 가능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산업재해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작업환경측정은 59개 부서 14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종사자가 노출될 수 있는 유해인자와 작업환경 실태를 조사했다. 분진류·유기화합물 등 대부분 항목은 노출 기준의 10% 미만으로 적정 수준을 보였으나, 일부 부서에서는 소음이 85dB(A)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시는 소음 저감대책 마련과 직업병 예방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위험성평가와 작업환경측정은 사업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종사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수준 향상을 목표로 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위험성평가 체계와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11-29 17:42:1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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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 하반기 연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 하반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94개 운영교의 대안교실 담당자와 교육청 관계자100여 명이 참여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 과정에서의 정서 소진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AI시대, 예술가의 자기 발견 그리고 당신의 자기 발견' 음악콘서트와 대안교실 우수 운영사례 발표로 진행했으며 학생 관계 회복, 감정 조절 지원, 참여를 높이는 학습연계 활동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운영 전략과 2026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만 챙기느라 잊고 있었던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무게를 함께 나누고, 특히 학생 유형별 접근 전략과 지원 방법 사례는 바로 우리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안교실은 학생의 회복을 돕는 동시에 교사의 전문성이 가장 많이 발휘되는 공간"이라며 "이번 연수처럼 전문성·정서 회복·현장 지원체계를 함께 강화해 학교 내 대안교실이 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9 17:41: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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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멸종위기 열목어 2,000마리 백천계곡에 첫 방류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28일 멸종위기 Ⅱ급 열목어 자원 회복을 위해 센터 최초로 인공 종자생산한 치어 2,000마리를 봉화군 백천계곡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열목어 치어는 전장 10㎝급의 건강한 개체로, 봉화군 백천계곡에서 채집한 수정란과 치어를 어미로 성장시켜 생산한 후세 개체들이다. 연구센터는 지난 5월 총 3만 개의 난을 부화시켜 현재 4,500마리의 치어를 확보했으며, 이 중 2,000마리를 우선 방류하고 나머지는 종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육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치어 생산과 관리로 열목어 보존과 향후 대량 종자생산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열목어는 맑고 차가운 상류 계곡에 서식하는 연어과 어류로, 청정지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종이다. 봉화군 백천계곡은 열목어 서식지로서 천연기념물 제74호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으나, 개체수 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연구센터는 2021년부터 자원회복 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 최초 방류에 이르게 됐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열목어는 경북의 청정 자연을 상징하는 생물로,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고 생태관광자원으로서 가치를 높이겠다"며 "백천계곡 열목어 서식지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9 17:41:4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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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투자유치보조금 첫 집행 실시

하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투자유치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기업유치 정책을 본격화하며, 처음으로 기업투자유치보조금을 집행해 연세하남병원, 성원애드피아, 보바스병원, ㈜유티지 4개 기업에 총 9,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하남시에서 투자기업에 인센티브가 지급된 첫 사례로, 시의 기업유치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보조금 지원 대상 기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기 위해 사전에 공모를 실시했다. 하남시에 신설·이전·확장을 추진하는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에는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이 적용됐으며, 투자 규모, 고용 효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 검토해 연세하남병원, 성원애드피아, 보바스병원, ㈜유티지 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연세하남병원과 성원애드피아는 각 3천만 원, ▲보바스병원은 2천만 원, ▲㈜유티지는 1천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연세하남병원·성원애드피아·㈜유티지는 지역 내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업 생태계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점이 인정됐으며, 보바스병원은 하남시민 고용 확대 실적이 우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하남시는 체계적인 기업유치 전략과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중앙부처 출신 고위 공직자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을 운영해 규제개혁, 개발 방향, 투자 전략 전반에 대한 전문 자문을 지속적으로 받아왔으며, 기업유치 역량의 전문성과 정책 정합성을 높여왔다. 또한 기업이 실제로 겪는 절차상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하고, 기업별 전담 PM을 지정해 인·허가, 심의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갖춘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원스톱 지원 시스템은 심의, 인·허가 단계별 요구사항을 명확히 안내하고 부서 간 중복·지연을 줄여 기업이 행정 절차를 예측 가능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러한 지원 체계를 통해 성원애드피아는 건축 인허가 기간이 기존 1개월에서 2주로, 연세하남병원 역시 기존 1개월에서 3주로 단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보조금 지급은 원스톱 지원을 통한 기업애로 해소에 더해, 기업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지원까지 결합된 첫 사례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우량 기업 유치와 관내 기업의 안정적 정착이 더욱 촉진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보조금 지원을 통해 하남시에 투자한 우수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향후 우량기업 투자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와 기업 맞춤형 투자지원 프로그램 제공, 실질적 경제지원 확대 등을 통해 자족도시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9 17:41:3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