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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환경부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선정…예주고을에 그늘 쉼터 조성

영덕군이 환경부 주관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영해면 예주고을 놀이터에 그늘 쉼터와 쿨링포그 시스템을 갖춘 기후 적응 공간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폭염이나 한파 등 극한 기후에 특히 취약한 고령층, 저소득층, 야외 근로자 등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쉼터 설치와 차열페인트 시공, 친환경 설비 도입 등을 통해 생활권 내 안전 공간을 확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영덕군은 예주고을 놀이터가 영해향교,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다중 이용시설 인근에 위치한 점을 고려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군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쉼터 구조물과 냉방 설비를 집중 배치했다. 설치된 파고라 쉼터는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함께 조성된 쿨링포그 시스템은 미세한 물 입자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어린이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주변에는 나무를 심어 도시 열섬 현상 완화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영덕군은 이번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실생활 중심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날로 심해지는 이상기후에 대응할 완충 공간이 지역 주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변화된 환경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13:37:4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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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목포항구축제, 파시와 가을 바다의 낭만 속으로

가을 바다의 정취 속에서 개최되는 '2025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 펼쳐진다. 목포만의 고유한 해양 문화인 파시(波市)를 담아낸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콘텐츠, 미디어아트 야간 전시까지 더해지며 낭만, 예술이 공존하는 항구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목포항구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목포항의 전통 파시 문화를 생생히 되살린다는 점이다. 과거 목포항에는 어선과 상인들이 몰려들어 불야성을 이루며 거래가 이어졌고, 이는 항구 경제와 도시 발전을 이끈 중심이었다. 올해는 푼툰(pontoon)과 바지선을 활용해 6척의 실제 어선을 정박시키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해상 어시장 파시'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경매사와 전문 MC가 함께하는 전통 경매, 지역 극단이 펼치는 마당극 퍼포먼스, 그리고 수산물 직거래 체험이 어우러지며 목포항의 옛 활기를 그대로 재현한다. 목포항구축제는 올해 시민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시민 낚시대회', '어린이 바다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가 곳곳에 마련된다. 특히 시민 낚시대회는 일반 관람객과 동별 주민이 함께 참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지역민의 화합을 이끌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낮의 활기가 저물고 밤이 찾아오면, 축제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미디어아트 바닷길과 LED 미디어 등대, 소망 캔들라이트가 어우러져 관광객에게 특별한 야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션달빛 시네마」, 「100m 낭만, 항구 책 bar 다」등 신규 프로그램은 항구의 정취 속에서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목포항구축제는 먹거리 존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모든 부스에 POS 결제기를 설치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센터'를 운영해 관람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다회용기를 도입해 친환경 축제를 실천하며, 지역 셰프 3인이 선보이는 특별 시식 프로그램 「ONE BITE IN MOKPO」를 통해 제철 수산물의 신선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아기 쉼터, 수유실, 흡연부스, 휴게 쉼터 등을 조성하고,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셔틀버스를 증차 운행한다. 또한 안전 드론과 CCTV를 활용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관람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2025 목포항구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파시 콘텐츠를 비롯해 안전과 편의시설, 친환경 운영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축제를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항구도시 목포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16 13:37:3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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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상전벽해의 기적과 성과 반드시 만들 것”

경기도가 산업벨트를 연결·확장하는 거점이자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4중 역세권 AI혁신의 중심 -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 공사를 시작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착공식에서 "안양은 개인적으로 제2의 고향인데, 이곳을 뽕나무밭이 변해서 바다가 되듯이(상전벽해·桑田碧海) 완전히 변화시키겠다. 상전벽해가 되는 기적과 성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사업의 네 가지 비전을 소개하면서 "첫 번째는 4중 역세권 기반의 복합 환승시설 등 (기회타운을 통한)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반드시 이뤄내고, 두 번째로 AI, 바이오, 모빌리티, 벤처스타트업 혁신 생태계를 이곳 기회타운을 중심으로 조성하겠다"며 "세 번째로 직주근접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가능한 경기도형 미래도시를 실현하고, 네 번째로 기회타운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에너지자립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덕원 기회타운은 사람 중심 경제, 휴머노믹스 경제의 집약체"라며 "대한민국 기회 1번지, 기후 1번지, 산업 1번지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아주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사업이 초기 단계부터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준비되고 추진될 수 있게끔 도와주신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대나무는 오랜 시간 땅속에서 뿌리를 내리며 준비하다가 어느 순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특징이 있어 우후죽순이라고 말한다. 이번 사업도 오랜 기다림 끝에 폭발적으로 솟아오르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회타운은 일자리·주거·여가·교통·복지 기능이 결합된 민선8기 경기도형 도시 모델의 이름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월 오는 2030년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용인 플랫폼시티, 안양 인덕원 등 3곳을 기회타운으로 개발한다는 내용을 담은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가운데 올해 3월 용인 플랫폼 시티가 공사를 시작해 이번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은 두 번째 기회타운 착공이다.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은 2027년 말 준공 예정으로 도시개발 규모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일원 약 15만㎡, 총사업비 4,121억 원이다. 안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지하철 4호선, GTX-C,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 4중 역세권과 복합환승센터 등 촘촘한 교통망을 갖출 계획이어서 인근 판교테크노밸리, 광교테크노밸리, 북수원테크노밸리 등과 연계 효과를 높여 남부권 산업벨트의 중심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공간과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동시에 품는다. 임대주택 511호와 RE100 아파트(생산한 재생에너지가 사용 전력량과 동일한 구조)를 조성하고, 수열에너지를 도입해 친환경·에너지 자립을 구현한다. 인공지능(AI)·바이오·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을 이끌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입주해 약 5,4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세권에 상업·문화·여가 공간도 함께 마련돼 지역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향후 안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및 안양도시공사와 협력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기업 유치와 지역 상생 방안을 마련해 '경기 기회타운 인덕원'을 경기 남부의 대표적인 교통·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한편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중 용인 플랫폼 시티는 현재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협력해 시행 중이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2만 9천㎡(약 83만 평)에 약 8조 2,6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공공 주도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반도체 메카 동탄테크노밸리로 이어지면서 AI와 반도체 산업을 하나의 생태계로 만드는 역할을 맡는다. 우만 테크노밸리(수원 월드컵경기장)는 2조 7,000억 원을 들여 2026년 착공, 2030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와 수원시, 월드컵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 수원도시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남부의 AI지식산업벨트와 북부까지 이어지는 바이오 벨트를 잇는 거점으로 조성한다.

2025-09-16 13:04: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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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2.9% 학교폭력 피해…언어폭력 39.1% 최다

서울 초·중·고 학생 100명 중 약 3명이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해 유형 가운데는 언어폭력이 10명 중 4명꼴로 가장 많았으며, 교실 안에서 발생하는 사례가 절반을 넘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경험과 인식 등을 온라인으로 조사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2.9%로 2024년(2.4%)보다 0.5%포인트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0.6%포인트, 중학교가 0.5%포인트, 고등학교가 0.2%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39.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집단따돌림(17.1%) ▲신체폭력(15.1%) 순으로 나타나 언어폭력이 여전히 가장 두드러진 문제임을 보여줬다. 피해 장소는 교실 안이 56.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복도·계단(29.8%)이 뒤를 이었다. 피해 시간은 ▲쉬는 시간(59.2%) ▲점심 시간(35.3%)에 집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해 응답률도 증가했다. 2025년 학교폭력 가해 응답률은 1.1%로, 전년도(0.9%)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초등학교에서 0.3%포인트, 중학교에서 0.2%포인트가 늘었고, 고등학교는 전년도와 동일했다. 학교폭력 목격 응답률 역시 7.2%로 2024년(5.9%) 대비 1.3%포인트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7%포인트 ▲중학교 1.5%포인트 ▲고등학교 0.9%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목격 후 반응으로는 '피해학생에게 위로와 도움 주기(34.6%)'가 가장 많았고,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31.2%) ▲주변 어른에게 알리거나 신고하기(16.7%) ▲가해자 말리기(16.6%) 순으로 응답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처벌 중심이 아닌 교육적 해결과 관계 회복을 우선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경미한 사안이 많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 중이다. 또한 중·고등학생도 학교폭력 발생 시 당사자 동의를 거쳐 관계조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별 상담, 당사자 간 조정 및 화해, 관계회복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적 관점의 해결과 재발 방지를 도모하고 있다. 신학기 초에는 '관계가꿈' 전문단체(38개, 633명)를 관내 191개교 1081학급에 파견해 학급 단위 관계맺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학교폭력 발생 비율이 높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긍정적인 또래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아울러 학기 중에는 강의 위주의 예방교육을 넘어 학생 참여형 문화예술 공연(뮤지컬)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도입해 예방교육의 패러다임을 다양화하는 시도도 진행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학교폭력의 경향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이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추진해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6 12:00: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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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경남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김해시가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통한 세외수입 증대 사례로 도내 최고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는 지난 12일 경상남도 주관 '세외수입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재정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대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전체 시군에서 접수한 20건의 사례 중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13일 개최한 자체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례를 출품했으며 최종 발표에서는 도내 3개 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김영순 김해시 전략 산업과 주무관의 사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햇볕을 재정의 씨앗으로! 영순이의 영순위 햇살머니'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발표에서는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직영 운영과 최고가 REC 판매, 시 태양광발전소 운영관리부서 일원화 추진 및 부서 협업을 통한 태양광 신규 설치 대상지 확보 등이 소개됐다.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응하는 김해시만의 에너지 전략을 통해 세외수입을 크게 늘린 성과가 주목받았다. 해당 사례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 제출돼 전국 지자체의 우수 사례들과 경합하게 된다. 박수미 시 납세과장은 "이번 수상은 담당 직원들의 창의적 발상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외수입 확충 방안을 발굴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11:37: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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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제2기 입법평가위원회 위촉식 개최

경남도의회는 15일 제2기 입법평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도의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법률 및 정책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기존 위원회의 경험, 연속성은 이어가고 전문성은 한층 강화해 더 체계적·실질적인 입법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2025년 9월 14일~2027년 9월 13일)이며 도의원은 제12대 의원 임기 종료일인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 뒤 제13대 원구성에 따라 재위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2025년 제3차 평가부터 조례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맡게 된다. 현행 조례의 실효성 분석, 위법·중복 규정 개선을 통한 상위 법령과의 정합성 확보, 예산 집행 및 사업 추진의 적정성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조례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인 개선 및 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수여식에서 "다양한 정책 수요와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도민의 생활여건에 부합하는 조례 정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입법 평가를 통해 자치 입법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도민 권익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확립에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는 2023년부터 입법평가 제도를 도입해 지금까지 7차례 회의를 통해 경상남도 및 도 교육청 조례 95건을 평가했다. 이 가운데 64건의 조례가 개정됐거나 추진 중에 있다.

2025-09-16 11:37:2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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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韓 기업 브라질 우주항공산업 시장 진출 지원

사천시가 국내 우주항공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대규모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주관한다. 사천시는 국내 기업의 브라질 우주항공산업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우주항공청, KOTRA와 공동으로 '2025 EMBRAER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산업 강국인 브라질과의 전략적 협업 중요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 3위 민간 항공기 제조업체인 브라질 엠브라에르와 국내 우주항공 기업의 수출 및 투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일정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국내 주요 5개 기업의 6개 공장을 방문하는 산업 시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중 사천시 관내 기업은 3개이며 이를 통해 엠브라에르 관계자들에게 국내 우수 기업들의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직접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 2일 차인 18일에는 포럼 및 설명회가 부산 윈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 정부에서는 항공산업 육성의 비전과 전략,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엠브라에르 역시 각 부문 담당자들이 엠브라에르의 기업 소개와 앞으로 전망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엠브라에르의 구매 담당자들과 국내 기업 간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항공 및 우주 산업 관련 기술, 부품 제조 기업이며 중소·중견기업뿐 아니라 스타트업, 관련 정부기관, 협회, 연구소, 대학, 대기업 등도 참가할 수 있다. 사천시는 엠브라에르와 국내 기업 간 B2B 미팅을 통해 직접적인 수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우주항공 기업들이 실질적 수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2025 EMBRAER Week가 국내 우주항공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11:37:1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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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강구해파랑공원 TTP 구역 ‘출입통제’ 지정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영덕군 강구면 해파랑공원 인근 TTP(테트라포드) 구간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한다. 사고 다발 구역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안전 강화를 위한 실효적 통제가 본격화된다. 서는 오는 10월 3일부터 영덕군 강구면 강구해파랑공원 내 TTP(테트라포드) 설치 구역 685m 전 구간을 공식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출입통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시행된다. 해당 법령은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했거나 위험성이 높은 구역을 해양경찰서장이 직접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구해파랑공원 TTP 구간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7건의 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평소에도 민원을 통해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울진해경은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출입 통제를 결정했다. 울진해경은 10월 3일부터 31일까지를 홍보 및 계도 기간으로 운영한 뒤, 이후에는 출입 위반자에 대해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테트라포드는 구조상 미끄럽고 파도 영향을 직접 받아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연안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6 11:36:5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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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용인특례시, 자매결연 협약 체결

울릉군(군수 남한권)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9월 15일(월)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고 교류 확대와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울릉군을 방문했으며, 울릉군에서는 남한권 군수와 부군수, 전 부서장이 참석해 양 지자체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는 협약서 서명, 교류 협력 방안 발표, 기관장 축사, 독도명예주민증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존과 국토 수호의 섬, 독도를 품은 울릉군이 미래도시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뜻깊다"며, "울릉공항 건설을 앞두고 문화·관광·경제 등 다방면에서 상생 발전을 이루고 주민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전통과 자연의 보고(寶庫)인 울릉군과 역동적인 미래도시 용인특례시가 손을 잡게 된 것은 매우 상징적"이라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함께 이루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지자체는 청소년 교류, 문화·예술 행사 공동 개최, 관광 홍보, 특산품 교류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모범적인 교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2025-09-16 11:36:33 박병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