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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시민 선정 10대 뉴스 발표

안성시 2025 10대뉴스 최종 선정

안성시는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2025년 한 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총 6,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평가를 반영해 상위 10개 뉴스가 최종 확정됐다.

 

1위는 제5일반산업단지 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연구소 조성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입주하며 첨단산업 기반 강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2위는 여름 동안 진행된 '오늘, 안성 밤마실' 사업으로, 공공시설 야간 개방과 문화·체육 이벤트, 전통시장 축제 등으로 약 8만 1천여 명이 참여하고 지역화폐 매출 268억 원을 기록하며 새로운 야간경제 모델로 자리 잡았다.

 

3위는 시내 순환버스 90·91번과 광역버스 신규 노선 개통, 무상교통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대중교통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4위는 SBS 제1회 고향사랑기부대상 대상과 농림식품부 장관상 수상으로, 기부와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며 지역사회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5위는 삼죽면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관, 가족센터 등 공공시설 확충과 수영국민체육센터 개관, 금석천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통해 생활권 중심의 정주 환경과 시민 편의를 강화한 것이다.

 

6위는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의 누적 방문객 30만 명 돌파로, 자연경관과 문학적 감성을 결합한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7위는 보건·의료·돌봄 정책 강화로, 안성맞춤돌봄서비스와 커뮤니티케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시민 안전망을 확대했다.

 

8위는 화성-안성 고속도로가 KDI 민자 적격성을 통과하며 2035년 준공을 목표로 지역 간 연계 교통망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9위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으로, 아동의 생존·보호·참여·발달 등 권리를 행정 전반에 반영한 결과다.

 

마지막 10위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평생학습장터 전국 우수정책 1위 선정으로, 통합형 평생학습과 글로벌 시민교육 등 혁신적 학습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로 선정된 10대 뉴스는 올 한 해 안성시가 이룬 성과와 시민의 삶을 변화시킨 정책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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