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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 경기신보 일일명예지점장으로 민생경제 현장 목소리 청취

대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과 함께 의정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을 듣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신보는 12일 경기신보 의정부지점에서 최병선 의원을 초청해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경영 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경제 여건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상담회에는 최병선 의원을 비롯해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 의정부지회,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 관내 금융기관 지점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경제 현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역 및 영업점 현안 보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간담회,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식, 현장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매출 감소와 자금 운용 부담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영 어려움을 중심으로 다양한 애로사항이 공유됐다. 최병선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산업과 민생경제 전반에 대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일일명예지점장 활동 역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 의원은 시석중 이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받은 뒤, 지점을 방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직접 맞이하며 상담에 참여했다. 상담 과정에서 제기된 질문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지역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영 여건을 직접 확인했다. 최병선 의원은 "현장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최근 체감 경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이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현장을 찾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을 함께 살펴주신 최병선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금융 지원과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2 14:44: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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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1월 한정 자동차세 연납 제도 운영

울진군이 1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시행해 군민들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기 납부 시 최대 5%의 세액 공제가 적용돼 절세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하면 세금을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1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함으로써 일정 금액을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초에 신청하면 연간 세액의 약 5%가 절감된다. 연납 신청은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etax)를 이용하거나, 군청 재무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전년도에 연납을 한 차량 소유자에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가 자동 발송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은 물론, 위택스와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연납 후 차량을 매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에는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환급되며, 타 지역으로 전출하더라도 기존 납부 내역은 자동으로 이전되어 중복 납부 우려는 없다. 울진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한 해 세금 중 가장 큰 폭의 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라며 "특히 법인이나 다수 차량을 보유한 가구는 절세 효과가 큰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1-12 14:38:4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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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3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시설 재정비 후 14일 재개장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일부터 25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제3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1월 10일(토) 초고속 강풍이 발생함에 따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행사를 중지했다. 당일 강한 바람으로 인해 텐트 및 구조물(기둥 등)이 날릴 위험이 커지면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되었고, 이에 따라 주최 측은 모든 입장객을 빙상장에서 즉시 철수 및 대피 시키는 선제적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모든 부스의 영업을 즉각 중단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신속한 결정으로 인명 피해 및 안전사고는 발생 하지 않았다. 아울러, 당일 행사에 입장한 방문객에 대해서는 입장료 전액 환불 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영양군체육회는 행사 중지 이후 3일간 현장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기상 상황을 반영한 안전관리계획을 재수립·보완 후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 뒤, 1월 14일(수) 재개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기상황에서 빛난 주최 측의 열정과 안전대응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축제의 성공에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오희경 문화관광과장은 "예기치 못한 기상 악화로 행사 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지만, 무엇보다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였다"며 재개장 이후에는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2026-01-12 14:38:2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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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 성료…매화·후포지구 본격 추진

울진군이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앞두고 매화면과 후포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필요성과 절차를 안내했다. 이웃 간 경계 분쟁 해소와 디지털 지적 전환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매화지구(매화면사무소 일원)와 후포지구(후포5리 일원)를 중심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 사이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국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의 재산권을 보다 명확히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배경과 필요성 ▲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식 등에 대해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토대로 해당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수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한 뒤, 경상북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공적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매화지구와 후포지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6-01-12 14:37:4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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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광서비스 품질 제고…도슨트형 인재 본격 양성

영주시가 지역 관광의 품질 향상을 위해 관광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도슨트형 문화해설 인재' 양성에 나섰다.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로 풀어내는 해설 역량을 높여 관광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시는 관광 안내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 서비스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문화관광 도슨트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는 'RISE(라이즈)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전문대학교 WE RISE추진단이 주관을 맡았다. 이번 교육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택시 종사자 등 관광객과 직접 접점에 있는 현장 인력이 참여해 해설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운다. 특히 전시 해설을 전문으로 하는 '도슨트(docent)' 개념을 관광 분야에 적용해,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문화적 맥락과 이야기를 담은 해설을 통해 영주만의 매력을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1월 12일부터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경북전문대학교 평생직업교육관에서 진행되며, 관광 분야 종사자와 시민 등 20명이 참여한다. 과정은 스피치 기술, 커뮤니케이션, 스토리텔링 중심의 문화 해설 기법 등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강사진도 각 분야 전문가로 꾸려졌다. 송유정 강사의 '스피치 및 커뮤니케이션'을 시작으로, 권두현 재미와 느낌 연구소 대표가 '도슨트의 이해'를, 김성은 경북대학교 교수가 '지역문화 이해와 문화 해설 기법'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영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 종사자들이 단순한 안내자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전달하는 전문 도슨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관광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영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4:37:3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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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김경일 시장, 저서 '시장실에 없는 시장' 출판기념회 개최

김경일 파주시장 저서 '시장실에 없는 시장' 출판기념회가 오는 1월 17일 토요일, 파주출판도시 지혜의숲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저자 사인회와 북 콘서트 형식의 '저자와의 대화'로 구성된다. 출판기념회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1부 저자 사인회(13:00~14:00), 북 콘서트(14:00~15:30), 2부 사인회(15:30~17:00) 순으로 진행된다. 북 콘서트 사회는 배우 이원종이 맡는다. '시장실에 없는 시장'은 김경일 시장이 민선 8기 시정 활동을 회고하며 집필한 에세이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파주시 주요 정책과 현장 행정의 기록을 연도별로 담았다. 시민과의 소통, 현장 중심 행정, 민생 우선이라는 시정 철학이 책 전반을 관통한다. 김 시장은 책 머리말에서 "다 만날 수는 없지만 더 만날 수는 있다는 마음으로 늘 시민이 계신 곳으로 향했다"며 "시장실에 없는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다짐이자 민생에 답이 있다는 원칙"이라고 밝혔다. 책에는 이동시장실 운영, 전국 최초 전 가구 난방비 지원, 파주페이 확대 발행 등 파주시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과 그 배경이 담겼다. 특히 행정의 중심을 사무실이 아닌 시민의 삶의 현장에 두겠다는 문제의식이 반복적으로 강조된다. 이 책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의 추천사도 실렸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이 시민을 행정의 중심에 두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온 한 공직자의 고민과 실천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12 14:36: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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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폐자원 교환행사 통해 탄소중립 실천 앞장

울진군이 자원 재활용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2026년에도 '폐자원 교환행사'를 이어간다. 군민 참여형 순환경제 실천 사업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힘을 싣는다. 군은 2026년에도 폐자원 교환행사를 지속 운영하며,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기물 감축과 분리배출 정착을 목표로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인 2025년 폐자원 교환행사를 통해 총 1,849kg의 폐자원을 수거하고, 약 4,253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참여 대상을 더욱 확대해 실질적인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꾀할 계획이다. 교환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이다. 폐건전지 20개를 읍면사무소로 가져오면 새 건전지 1세트로 교환할 수 있으며, 일반팩이나 멸균팩은 크기에 따라 10매에서 40매를모으면 화장지 1롤로 바꿀 수 있다. 생수나 음료용 투명페트병 역시 20개에서 40개 단위로 수거해 동일한 생활용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울진군은 이번 교환행사를 통해 군민의 분리배출 참여를 독려하고, 자원 낭비를 줄이는 동시에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이면 탄소중립 도시로 가는 큰 힘이 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자원의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2 14:30: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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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 기준 개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 기준을 담은 '전남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오는 2월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가 수업 설계, 과제 수행, 학습 자료 제작 등 교육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정보의 신뢰성 문제와 저작권 침해, 개인정보 보호 등 새로운 과제가 제기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공통의 AI 활용 기준과 원칙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지켜야 할 '전남형 AI 활용 원칙'을 담는 데 초점을 둔다. 교사에게는 수업과 학교 운영에서의 판단 기준을 제시하고, 학생에게는 AI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학습 도구로 활용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9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TF 위원과 자료개발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협의를 열고 ▲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교사 · 학생용 가이드라인 ▲ AI 윤리 및 스마트폰 사용 ▲ 교사·학생 눈높이에 맞춘 자료 구성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전남교육청은 2월 초까지 가이드라인 개발을 마무리하고, 모든 학교에 보급해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전남 AI 활용 가이드라인의 학교 보급은 AI 활용에 대한 불안과 혼란을 줄이고, 학교 현장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통 약속을 세우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은 사람의 존엄과 민주적 가치를 중심에 둔 AI 활용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2 14:29: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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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폼생폼사 강진향교’ 2년연속 국가유산 우수사업 선정

강진군과 강진문화원이 추진한 '폼생폼사(폼生폼士) 강진향교'가 2023년에 이어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다시 한번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시행된 100여 개의 사업 중 지표별 세부기준에 따른 현장점검과 전문가 평가를 거쳐 향교·서원 활용 부문에서는 최종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지난달 18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강진군을 비롯해 평택시, 보령시, 영주시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강진군은 '폼生폼士 강진향교' 프로그램이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하며 국가유산 활용 분야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폼生폼士 강진향교 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 성인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다산인(人·in) 강진향교 프로그램은 다산 정약용과 차라는 매개체를 이용한 다례 체험과 다산부모학교로 특히 인기가 많았으며, 인문학 강의 및 토론을 중심으로 기획된 다산살롱과 다산 지성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큰 호평을 받았다. 폼生폼士 강진향교는 우수한 체험 교보재를 개발해 자생력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또 다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폼生폼士의 '폼'은 플랫폼(platform)을 의미한다. 문화와 교육, 체험이 공존하며, 자유롭게 교류하는 소통의 정거장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을 넘어 전국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폼生폼士 강진향교 프로그램이 2023년에 이어 2025년까지 우수사업에 선정된 일을 기쁘게 생각하며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 이후에도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4:29: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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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찾아가는 맞춤형 ‘서부권역 한방통합 건강증진사업’ 제공

전남 함평군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간다. 함평군이 지난 9일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서부권역 한방통합 건강증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4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방진료와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 ▲경옥환 만들기 체험을 통한 한방 건강관리 ▲염색·피부관리·손발 마사지·네일아트 등 미용 서비스 ▲웃음 치료 ▲건강 체조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전문 강사진 섭외는 물론, 함평군 보건지소 및 진료소 직원들은 손 마사지 교육을 받는 등 전문성을 갖추었다. 이번 사업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관리 공백 해소를 위한 수준 높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 근처 경로당에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날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과정을 꼼꼼히 점검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더 고민하고 추진하겠다"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권역별로 확대하여 주민들의 건강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건강 100세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마음 치유 in 함평'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여 군민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2026-01-12 14:29:3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