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청년 정책, 이제는 재고립 막는 단계로 나아가야"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2일 경기도 청년기회과 및 미래세대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2026년 경기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2026년도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고립·은둔 청년 발굴부터 심리 회복, 사회적 관계 형성, 일상 회복, 일경험 제공, 재고립 방지에 이르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경기도와 수행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은 ▲초기 상담 및 맞춤형 전문 상담 ▲유입·적응·관계맺기·일상 회복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내부·외부 일경험 제공 ▲자조모임 및 '나와봄 센터' 상시 운영을 통한 회복 유지와 재고립 방지까지 연계되는 종합 지원체계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재훈 의원은 "지난 2년간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정책은 제도화와 예산 확대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제는 단순 상담을 넘어, 일경험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재고립을 예방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고립·은둔 청년 지원센터'의 상설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과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01-12 15:21:3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영상PICK] "고기·버터 먹어라"…트럼프 행정부, 美 식단 가이드라인 전면 수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식생활 기준을 뒤흔드는 새로운 식단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핵심은 그동안 강조돼 온 '저지방·저칼로리' 원칙에서 벗어나, 단백질과 지방 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라는 것이다. 기존 영양 권고와 정반대에 가까운 방향 전환으로, 미국 내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제시된 새로운 식단의 골자는 명확하다. 단백질과 지방 섭취를 제한하지 말고, 오히려 충분히 섭취하라는 것이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같은 붉은 고기 섭취도 문제 삼지 않았으며, 요리용 기름 역시 식물성 기름 대신 버터나 소기름 같은 동물성 지방 사용을 권장했다. 체중 1kg당 단백질 섭취량은 최대 1.6g까지 제시돼, 기존 권장량의 두 배 수준에 가깝다. 반면 탄수화물에 대해서는 분명한 경고가 담겼다. 흰 빵과 밀가루, 정제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은 피해야 하며, 설탕이 많이 들어간 가공식품은 신체에 해롭다고 지적했다. 특히 피자, 파스타, 냉동 피자처럼 가공 탄수화물 중심의 음식은 '초가공 식품'으로 분류돼 섭취 자제를 권고했다. 흥미로운 점은 발효 식품에 대한 평가다. 김치는 장 건강과 면역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권장 식품으로 언급됐다. 김치나 케피어 같은 발효 식품을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식단이 바람직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미국의 비만 문제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변화라는 설명이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포화지방 섭취 증가가 심혈관 질환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과학적 합의와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영양학계는 "단백질과 지방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취지 자체는 이해할 수 있지만, 균형이 빠진 처방은 또 다른 건강 문제를 낳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식단 기준이 정치적 색채를 띠며 급격히 바뀌는 데 대한 비판도 제기된다. 미국의 식단 가이드라인은 학교 급식과 군 급식, 저소득층 식품 지원 정책 등 광범위한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번 결정이 실제 미국인의 식생활과 건강 지표를 어떻게 바꿀지, 그리고 국제적인 영양 기준 논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026-01-12 15:15:12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평택시, 대만 교류로 농산물 판로 개척·산업 협력 발판 마련

평택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대만 타이난시와 타이중시를 공식 방문해 농특산물 교류와 산업 협력을 중심으로 국제교류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타이난시장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농업 분야 협약 체결과 산업 현장 방문을 병행했다. 평택시는 타이난시와 농특산물 교류 협약(MOU)을 체결하고, 평택 배와 타이난 파인애플의 상호 홍보와 학교 연계 농특산물 행사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만은 과일 소비와 수입 비중이 높은 시장으로, 평택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산물 수출 기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 이후 열린 타이난 미식포럼에서는 평택 배 시식 행사가 호응을 얻으며 지역 농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타이중시에서는 산업 분야 협력 논의가 이뤄졌다. 평택시는 타이중시청을 방문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의약품·포장설비 전문기업 CVC Technology를 찾아 투자 및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 CVC는 포승 경제자유구역(BIX)에 620억 원 규모의 제조·연구 거점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대표단은 타이난의 샤룬 스마트 그린에너지 과학도시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친환경 에너지, 반도체·AI 산업단지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실무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방문은 농산물 교류와 첨단산업 협력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의미 있는 일정이었다"며 "후속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4:54:1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아트센터,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수원서 공연

경기아트센터는 가족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전국투어 공연을 오는 1월 17일부터~18일까지 양일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1993년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거쳐 2022년 국내 라이선스 초연됐다. 2025년 재연에서는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해 흥행성과 작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작품은 이혼으로 가족과 떨어진 아빠 '다니엘'이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유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쾌한 웃음 속에 가족애를 담아내며, 한 배우가 두 인물을 오가는 이중 캐릭터 설정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번 공연에는 황정민·정성화·정상훈이 다니엘/미세스 다웃파이어 역을 맡아 각기 다른 매력의 연기를 선보이며, 박혜나·린아가 미란다 역으로 출연한다. 연출 김동연, 음악감독 김문정 등 국내 정상급 창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프로듀서상과 분장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과 남자주연상 후보에도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새해를 여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총 4회 진행되며, 티켓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6-01-12 14:53:5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전입자에 특산품과 이용권 제공…인구 유입 유인

울진군이 지역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을 위해 시행 중인 '전입세대지원 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운영한다. 전입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정주 여건 개선에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24년 7월 1일부터 도입한 '전입세대지원 사업'을 내년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타 지역에서 울진군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들에게 환영의 의미를 담은 기념품과 공공시설 이용권을 제공해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입신고일 기준으로 다른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었다가 2024년 7월 1일 이후 울진군으로 주소지를 옮긴 세대다. 해당 세대는 세대당 3만 원 이하의 지역특산품과 함께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탑승권을 가족 수에 맞춰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세대주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며, 온라인으로 전입 신고를 마친 경우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전입세대가 울진에서 새로운 시작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에 대한 애착 형성과 함께 인구 유입 촉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12 14:46:26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화성특례시,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지킴이' 합동점검 실시

화성특례시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9일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은 화성특례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방·전기·화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안전지킴이가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과 개선 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성과 보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 ▲산업안전관리 제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 점검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는 소규모 사업장부터 안전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이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와 산업안전지킴이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보다 다양한 안전점검과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근로자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은 지난해 5천여 개소의 소규모 사업장을 점검해 위험요소 개선율 70% 이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산업안전지킴이 운영을 확대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2026-01-12 14:45:5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광명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기준 완화

광명시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치매로 진단받고 치료약(인지보전약)을 복용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약제비와 진료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3만 원, 연 최대 36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급된다. 이번 기준 완화로 지원 문턱이 한층 낮아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함께 거주하거나 건강보험료를 부담하는 자녀의 보험료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해 왔다. 그러나 2026년부터는 '경기도 치매케어 패키지' 사업 지침에 따라 노인부부의 합산 소득인정액 기준을 적용하며, 기준도 기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소득 기준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했던 일부 시민들도 새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시가 소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기준 완화로 약 40여 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파악됐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기준 변경에 따라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 안내를 확대하고, 치매치료관리비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연중 상시 신분증과 약 처방전 등을 지참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소득인정액 확인을 거쳐 조건에 부합할 경우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며, 보훈의료지원 등 다른 제도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중복 지원에서 제외된다. 박해권 광명시 보건정책과장은 "치매 치료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하면 질환 악화를 늦추고, 진단 이후에도 익숙한 환경에서 비교적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며 "기억력 저하가 느껴지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다면 조기에 상담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 소하동센터 또는 광명동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1-12 14:45:4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농업지원 강화로 농가 경영 부담 경감

울진군이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을 낮추고 현장 편의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정책을 지속 확대한다. 경제적 지원부터 전문 인력 양성까지 실질적인 혜택 중심의 맞춤형 농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군은 농가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와 농작업 효율 향상을 목표로, 현장 밀착형 농업지원 정책을 내년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가장 주목받는 정책은 경북 최대 수준의 농기계 임대료 감면이다. 현재 울진군은 농업인에게 임대료의 최대 75%를 감면해주는 지원책을 시행 중이며, 이를 통해 농기계 이용률이상승하고 농가 만족도 또한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도 타 시·군과 차별화된다. 울진군은 자체적으로 국가기술자격시험장을 운영해 군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실기시험 접수자에게는 '실습장 예약제'를 통해 사전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격증 합격률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이외에도 ▲굴착기와 지게차 등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장 운영 ▲직영 체제로 운영되는 영농대행단을 통한 책임 있는 농작업 서비스 제공 ▲드론 국가자격 상설 시험장의 연중 운영 등을 통해 농업·산림·재난 대응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울진군은 2026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기능을 더욱 강화해 서비스 질을 높일 방침이다. 울진읍 호월리 지역에 임대사업소 분점을 신설해 원거리 농업인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임대 대기 시간을 줄이며 현장 대응력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영농부산물 처리 사업을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일원화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비 고장 시 예비 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작업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농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지역 농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4:45:36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안성시, 계약심사로 54억원 절감…최근 5년 중 최대 성과

안성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체계적인 계약심사 운영을 통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예산 절감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공사·용역·물품 계약 320건(총 사업비 2,468억 원)을 심사한 결과, 전체 요청 금액의 2.2%에 해당하는 5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지난해 절감액 40억 원보다 35% 이상 증가한 수치로, 2021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입찰·계약 체결 이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 공법 선택의 타당성, 설계 누락 여부 등을 사전에 검토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시공 품질을 확보하는 제도다. 분야별 절감 실적은 공사 190건에서 45억 원, 용역 111건에서 7억7천만 원, 물품 19건에서 1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산 규모가 큰 공사 분야에서 전체 절감액의 약 83%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아울러 안성시는 계약심사 처리 기간 단축에서도 성과를 냈다. 법정 처리기한 10일 대비 평균 3.2일 만에 심사를 완료해 사업부서의 신속한 예산 집행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공사와 용역이 적기에 발주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사는 단순한 예산 삭감이 아니라 부실 시공을 예방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대가를 산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절감된 예산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현안 사업에 재투자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계약심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보다 세밀한 원가 분석과 철저한 사전 검토를 통해 시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1-12 14:45:1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오산시, 최근 3년간 특별조정교부금 총 258억 확보

오산시는 민선 8기 3년간(2023~2025년)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규모가 총 258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해당 재원은 공공시설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투입됐다. 연도별로 보면, 2023년에는 9개 사업에 50억 원, 2024년에는 12개 사업에 66억1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반영됐다. 이 재원은 공공시설 개선, 생활환경 장비 확충, 교통안전 시설 설치 등에 활용돼 도시 전반의 기반 여건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2025년에는 특별조정교부금 규모가 크게 늘어나 18개 사업에 총 141억6천700만 원이 반영됐다. 생활·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사업(10억 원), 북부지역 가로등 조도 개선사업(6억4천만 원), 통학로 보도 캐노피 설치(7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복지·문화시설 개선 분야에는 세교복지타운 수영장 지하 누수 방수공사(1억 원),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개선(5억 원),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센터 환경 개선(2억 원), 꿈두레도서관 노후 CCTV 성능 개선(9천만 원) 등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 중심의 사업이 추진된다. 안전·교통 인프라 분야에는 LED 바닥신호등 설치(4억 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4억 원) 등이 반영돼 보행자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도로·기반시설 분야에서는 가장동 서부로 임시우회도로 개설 사업에 2억 원이 투입된다. 체육 인프라 분야에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대비한 경기장 개보수에 총 71억6천900만 원이 투입되며, 세마야구장 건립 사업에도 4억5천만 원이 반영됐다. 이를 통해 대회 준비는 물론 시민 체육시설 이용 여건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여가·환경·에너지 분야에서는 양산동 물놀이장 조성(5억 원), 맨발길 조성(2억8천만 원),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비 설치(20억9천만 원) 등이 추진된다. 오산시는 2025년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사업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집행해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공공시설 이용 환경 개선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재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4:45:0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