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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돕는 '기업용 챗봇 솔루션' 개발

SK㈜ C&C는 산업별 시스템 구축·운영 노하우를 담은 기업용 챗봇 솔루션 '에이아이에스(AIS·Aibril Intelligent Studio)'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용 챗봇은 금융권의 비대면 금융 상담서비스, 연구원들의 자료·논문 검색 지원, 대학의 학사 관리 지원, 사내 업무 문의 지원용 등에서 활용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시장의 진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특히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인공지능 챗봇이 RPA와 결합한다면 다양한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면서 업무를 처리하는 '차세대 RPA'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SK㈜ C&C가 선보인 기업용 챗봇 솔루션 에이아이에스는 기업들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학습해 기업의 다양한 업무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RPA를 돕는다. 가령 고객이 챗봇에게 보험에 가입된 휴대폰 수리 접수를 요청하면, 챗봇은 고객의 보험번호를 묻고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기존 업무 시스템에 정보를 보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할 수 있다. 업무 시스템이 고객의 정보를 바탕으로 거주지와 가장 가까운 서비스 센터에 수리 접수를 하면, 챗봇은 이 정보를 전달받아 고객에게 알려준다. 에이아이에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업들의 기존 시스템 데이터와 연동해 서비스별 질문군을 자동으로 분류한다는 것이다. 챗봇을 통해 수집되는 수많은 질문에서 유사도가 높은 문장을 묶어 대화 모델을 자동 생성·분석함으로써 에이아이에스 스스로 질문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하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이상 걸리는 데이터 분석 및 질문의 분리·정제 등의 단순 반복 작업에 걸리는 시간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 시스템 개발과 운영 과정에 다수의 관리자 및 운영자가 동시에 참여 가능해 빠른 개발과 서비스 현행화도 지원한다. 챗봇 구축에 필요한 개발은 물론 협업·관리·테스트 등의 업무를 여러 개발자와 사용자가 참여해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에이아이에스활용 문의는 에이브릴 대표 메일 또는 에이브릴 포털 내 헬프데스크를 통해 하면 된다.

2019-04-04 09:24:1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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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 '역세권' 웃었다

1분기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여파로 신규 분양 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으나, 역세권 아파트는 여전히 높은 청약 경쟁률로 완판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서울 및 경기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각각 9.89대 1, 16.83대 1로 전국 평균(17.39대 1)을 밑도는 수준을 보였다. 실제로 서울 지역의 경우 올해 분양한 12개 단지 가운데 7개 단지가 평균 10대 1 이하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역세권 단지의 수요는 높았다. 올해 1분기 서울·경기 지역 청약 경쟁률을 살펴보면 상위 10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역세권 아파트였다. 지난 2월 경기도 수원에서 분양한 '수원역푸르지오자이'는 수원역 역세권을 장점으로 평균 37.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도 신설동역 접근성을 내세워 평균 33.36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역세권 아파트는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택 가격 조정기에도 비(非)역세권 아파트보다 영향을 덜 받아 수요가 꾸준히 있다. 실제로 광교신도시 광교중앙역 바로 앞에 위치한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 84㎡는 지난해 1월 8억4000만원에 실거래됐으나 올해 1월엔 1억4000여만원 오른 9억7500만원에 매매됐다. 인근 비역세권 아파트인 '흥덕마을7단지힐스테이트' 전용 84㎡가 같은 기간 7000여만원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크다. 부동산 전문가는 "역세권 아파트의 경우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으로 꾸준한 주거 수요층이 있어 집값에서도 안정세를 보인다"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실거주 만족도가 높고 입지적 가치가 뛰어난 '똘똘한 한 채' 역세권 주택에 입주하려는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분기에도 경강선 경기광주역과 가까운 '광주역 자연&자이', 서울 청량리역 인근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 서울 길음역 및 미아사거리역 도보 거리인 '롯데캐스클라시아', 과천역 및 정부과천청사역 인근 '과천자이' 등 역세권 입지 아파트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2019-04-04 09:23:5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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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 혁신적인 리뉴얼 '가전 매장'의 정의를 바꾸다

롯데백화점 본점, 혁신적인 리뉴얼 '가전 매장'의 정의를 바꾸다 40년 만에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진행중인 롯데백화점 본점이 5일 가전/식기 매장인 '리빙관 2공구(공사구역, 가전매장과 식기 일부 매장)'를 오픈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의 대대적인 점포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으며, 40년간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으로 자리잡은 본점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변화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혁신적 변화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리빙관은 현재 1~5공구로 나눠 공사를 진행 중이며, 순차적으로 오픈해 19년 11월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빙관 가전/식기 매장은 앞서 1월에 오픈한 주방/식기 편집샵에 이은 두 번째 리뉴얼 매장이다. 고품격 프리미엄 스토어들과 AI 기반 쇼룸/OLED 터널 등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 콘텐츠를 선보여 가전/식기 시장의 수요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가전/식기 매장 리뉴얼의 주 내용으로는 대표적으로 8층 본관과 신관 연결통로에 스스로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LG 올레드 사이니지 터널'을 백화점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백화점 최초로 베젤이 없는 1.5mm의 미세한 LED소재를 사용한 5.8M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만든 '삼성 사이니지 월'을 구현해 선명하게 생생한 영상을 매장에서 지속 제공할 예정이며, 거실을 연출한 방에서 음성인식 스피커 '갤럭시홈'을 활용해 조명 및 가전제품 제어를 체험할 수 있는 '삼성 IoT 체험관'도 구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시아에서 3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뉴(NEW) 컨셉의 네스프레소' 매장을 오픈해 매장 방문 고객에게 색다른 카페 분위기 내에서 커피 시음, 상품 구매, 휴식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수도권 최초로 '다이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신제품 출시 및 별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밀레' 매장에서는 백화점 최초로 기존 박람회에서만 진행하던 '식기세척기' 시연 공간을 따로 배치해 고객이 단순 상품 구매만이 아닌 체험도 가능하게 매장을 꾸몄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이번 2공구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5일부터 14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LG 올레드 사이니지 터널'에서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롯데백화점, #롯데본점, #리빙관, #OLED 터널)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등 LG공기청정기, 2등 다이슨 드라이기, 3등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증정한다. 더불어, '줄서기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같은 기간 약 60여가지 가전, 식기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를 정상가에서 40% 할인된 19만9000원에, '발뮤다 더 토스터'를 정상가에서 30% 할인된 27만원에, '레벤호프 핸드크레프트 원목도마'를 정상가 대비 80% 가량 저렴한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유영택 본점장은 "롯데백화점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백화점의 자리를 위한 리뉴얼 작업을 진행 중이다"며, "1공구에 이어 오픈하는 2공구에서도 최고의 프리미엄 가전/식기 상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04 09:22: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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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남성·세명전기공업 명문장수기업 선정

2대에 걸쳐 자동차 오디오 제조·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53살 기업 '남성'과 송·배전선로 부품 분야에 매진해 온 56살 뿌리기술 전문기업 '세명전기공업'이 명문장수기업으로 뽑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장기간 건실한 기업 운영으로 국가 경제와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남성과 세명전기공업을 제3회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명문장수기업 확인은 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경제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들을 발굴해 기업이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6년 중기부가 도입한 제도다. 명문장수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장수 사업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 납부 등 경제적으로 기여하며, 법규준수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와 혁신역량 분야 등 명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제도가 도입된 이래,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10개 기업이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선정된 남성과 세명전기공업은 지난해 말부터 ▲요건 확인 ▲서면 평가 ▲현장 평가 ▲정부 기관·언론 등의 평판 검증 ▲전문가집단의 심층평가 등 절차를 모두 통과했다. 중소기업 42개, 중견기업 5개 등 총 47개 기업이 명문장수기업을 신청했으며 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남성은 1965년 설립 첫해에 국내 최초로 'AM/FM 실리콘 TR 라디오'를 개발하여 독일에 수출했다. 이후 53년간 자동차 오디오 등 전자제품 수출에 매진해 수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 인력이 전 직원의 3분의 1에 달할 정도로 기술혁신을 통한 신제품 개발과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세명전기공업은 1962년 설립 이후 송배선로와 전차선로용 가설금구류 제품의 개발과 국산화에 힘쓴 기업이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송전선로용 철탑, 애자 금구류, 색셔날빔 등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관련산업의 발전을 선도했다. 아울러 1985년에는 서륭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매년 불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중이다. 이들 기업에게는 '명문장수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정책자금·수출·인력 등 중기부의 각종 지원사업에 우선선정 또는 가점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중기부부 이준희 중소기업정책관은 "선정기업들의 사례는 널리 홍보하여 국가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는 많은 창업·중소기업들에게 좋은 본보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4-04 09:20:2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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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 와인(Why, wine)']<22>영혼을 달래주는 와인

-영화로 맛보는 와인 ④파리로 가는 길 "2012년산 샤토네프 뒤 파프입니다.", "이 와인과는 바욘햄멜론 샐러드가 잘 어울리죠." 영화 '파리로 가는 길'은 칸에서 파리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자동차로 7시간이면 가는 거리지만 프랑스 남동부의 정취를 즐기고, 곳곳의 먹거리와 와인을 맛보느라 여정은 장장 40시간이 넘게 걸린다. 남편과 약속한 시간에 도착하기 위해 서두르는 '앤'에게 '자크'는 말한다. "파리는 어디 가지 않아요(Paris can wait)." 이 영화의 원제이기도 하다. 그렇게 예기치 않은 1박2일 로드트립을 시작한다. 아니 푸드, 그리고 와인 여행이다. 파리가 그대로 있듯, 가는 지역마다 와인도 기다렸다는 듯이 그들을 맞이한다. 자크와 앤의 첫 테이블에는 샤토네프 뒤 파프가 올랐다. 이제 칸에서 출발한 지 얼마되지 않았기에 남부 론 지역의 와인이다. '교황의 새로운 성(城)'이라는 의미처럼 14세기 왕권과 교황권의 갈등으로 아비뇽으로 오게 된 교황을 위한 와인이다. 샤토네프 뒤 파프인지 알아보기도 쉽다. 교황의 와인답게 병마다 교황관과 천국과 지옥의 문을 여는 두 개의 열쇠가 새겨져 있다. 샤토네프 뒤 파프는 그르나슈를 중심으로 포도품종을 13가지까지 섞기도 한다. 앤과 자크는 폴 세잔이 즐겨 그린 생 빅투아르 산을 구경하고, 로마인들이 전성기 시절의 세력을 과시하기 위해 만든 가르 수도교를 지난다. 이제 리옹이다. 여기에서의 만찬이 음식이든 와인이든 절정이다. 파리 쪽으로 좀 더 다가갔으니 북부 론 지역의 와인이 등장한다. 도미 요리에 맞춰 화이트와인 꽁드리유로 시작하며, 이어 양고기 요리에 맞춰서는 에르미타주와 꼬뜨로띠를 모두 맛보기로 한다. 남부 론 와인이 여러 품종을 섞었다면 북부 론은 보통 하나의 품종으로 만든다. 꽁드리유는 비오니에 품종으로만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꽃향기가 좋다. 꽁드리유의 아로마인지 테이블 위의 꽃의 향기인지 앤은 프랑스는 꽃향기도 더 좋은 것 같다며 분위기는 살아난다. 에르미타주와 꼬뜨로띠는 시라 품종으로 만든 레드와인이다. 묵직하고 강인한 스타일이다. 자크가 주문한 양고기, 송아지 요리와 먹기 좋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순서도 뒤바뀐 채 에르미타주 레드와인이 아닌 화이트와인이 앤의 잔에 따라진다. 와인처럼 자크 역시 의도하진 않았지만 앤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 위로의 수단도 역시 음식과 와인이다. 자크는 말한다. "앤, 식사합시다. 음식은 영혼을 달래주죠." 성 막달레나 성당이 있는 베즐레이에서 앤과 자크가 마신 마지막 와인은 도멘 다그노의 2012년 빈티지 '퀴베 실렉스'다. 파리쪽으로 거의 다 다가간 루아르 지역의 와인이다. 자크가 "그 지역의 특징인 미네랄 향이 선명하죠. 포도원 심층토가 석회질이라 이 와인에 아주 특별한 성격을 부여하죠. 아주 깊고…"라고 표현한 대로 쇼비뇽블랑으로 만든 최상급 화이트 와인이다. 그러나 이제 앤에게 그런 설명은 필요없다. 와인을 있는 그대로 즐길 뿐이다. "52살의 여자도 38살의 남자를 만날 수 있다"며 아파트 비밀번호도 말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됐기에.

2019-04-04 09:18: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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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국민 간 건강을 책임지는 '한국야쿠르트 쿠퍼스 프리미엄'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국민 간 건강을 책임지는 '한국야쿠르트 쿠퍼스 프리미엄' 2004년 9월 10일 출시한 '쿠퍼스'는 초유 항체를 함유한 기능성 발효유로 시장에 나왔다. 발효유의 상징인 '야쿠르트'를 시작으로 2000년 위 건강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알렸다면 '쿠퍼스'는 국내 최초로 간(肝)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었다. 이후 2009년 건강기능식품 '쿠퍼스 헛개나무'로 진화했으며, 2013년 국내 최초 이중캡 적용한 '쿠퍼스 프리미엄' 출시했다. 2017년 '쿠퍼스 프리미엄C' 출시로 간 건강과 콜레스테롤 건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쿠퍼스 프리미엄은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시작해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새롭게 출시된 쿠퍼스 프리미럼C는 식품의약픔안전처로부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국'과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이 한유돼 간 건강과 콜레스테롤 건강을 한 번에 관리해 주는 건기식이다. ◆간 건강을 챙기다 한국야쿠르트는 쿠퍼스 출시를 위해 3년간 프로젝트팀을 운영하면서 5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했다. 윌의 성공으로 제품력이 우수한 경우 소비자들의 인식이 매우 긍정적이며 사회 전반적으로 간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기능성 발효유는 성공할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면역 초유를 생산하는 데 있어 임신한 젖소를 확보하기 어려워 전국의 목장을 찾아다니는 고생도 있었지만 예상은 적중했다. 간 건강 발효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며 출시 이듬해 누적 1000억원을 돌파하고 대표 기능성 발효유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리메이크 한 TV광고도 소비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는데, 용왕으로 출연한 탤런트 신구씨의 '너나 걱정하세요'라는 대사가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쿠퍼스 출시의 의미는 국내 최초로 유산균 발효유로 간 건강을 챙기는 길을 열었다는 데 있다. ◆진화하는 쿠퍼스 '쿠퍼스'가 간 건강 대표 발효유로 인식되자 5년 뒤 한국야쿠르트는 2009년 건강기능식품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에는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헛개나무 추출분말 2460㎎을 함유했다.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는 출시되자마자 일평균 14만개 이상 판매되며 업계에 헛개나무 소재의 제품 열풍을 이끌어 냈다. 한국야쿠르트는 이후 간 건강 기능성 소재인 밀크씨슬을 제품에 적용하고자 했으나, 밀크씨슬의 쓴 맛으로 인해 액상으로 녹여 제품화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랐다. 2013년 8월 간 건강 건강기능식품인 쿠퍼스를 업그레이드하며 국내 최초로 이중캡을 적용해 뚜껑에는 알약 형태의 밀크씨슬을, 병에는 액상 형태의 헛개나무를 한 병에 담은 '쿠퍼스 프리미엄'을 시장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평소 간 건강도 지킬 수 있는 기능성을 갖췄다. '쿠퍼스 프리미엄'이 간에 대한 두 가지 기능성을 갖출 수 있게 된 비결은 뚜껑에 적용된 이중캡 때문이다. 이중캡 개발은 약국에서 소비자들이 '박카스'와 '우루사'를 따로 복용하는 모습에서 착안했다. 결국 수많은 노력 끝에 이중캡을 통해 '헛개나무 액상과 밀크씨슬 정제의 분리 저장 및 음용'이 가능한 제품이 탄생했다. 기존 이중제형 제품들은 액상과 정제를 따로 휴대하여 섭취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두가지 제형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를 증대하며 2013년 누적 매출 1조를 돌파했다. ◆제품의 이원화 한국야쿠르트는 2017년 '쿠퍼스 프리미엄'의 라인업을 이원화하며 간 건강 전문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쿠퍼스 프리미엄L' 과 '쿠퍼스 프리미엄C'로 세분화 한 것이다. '쿠퍼스 프리미엄C'는 간 건강에 콜레스테롤 건강까지 더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쿠퍼스 프리미엄C'는 홍국에 들어있는 모나콜린 K 5㎎을 함유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홍국은 식약처에서 인정한 기능성 원료이다. 부원료로 은행잎 추출물도 들어갔다. 기존 '쿠퍼스 프리미엄'과 마찬가지로 이중 복합제형이다. 홍국과 은행잎추출물을 정제로,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헛개나무 추출분말 2460㎎을 액상으로 만들어 한 병에 두 가지 기능성을 담았다. 한국야쿠르트는 간 건강을 전문적으로 두 번 관리하는 '쿠퍼스 프리미엄'에 이어 간 건강과 콜레스테롤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쿠퍼스 프리미엄C'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19-04-04 09:17: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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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SK텔레콤, 인공지능 플랫폼 MOU

NH농협카드는 지난 3일 서울 서대문 농협은행 본사에서 'NH농협카드-SK텔레콤 간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카드서비스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카드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작년부터 진행 중인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SK텔레콤의 인공지능 플랫폼 'NUGU'를 활용한 카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우선 양사는 ▲카드상품안내 ▲이벤트 등 범용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기적으로 ▲고객상담 ▲승인내역 및 청구금액 조회 등 개인화 서비스로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정보제공 서비스 외 결제, 인증 등 인공지능 기반 신규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NH농협카드 고객들은 "올바른 포인트 카드 혜택을 알려줘", "NH농협카드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를 알려줘" 등 대화하는 방식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NH농협카드 관계자는 "AI플랫폼과 연결되는 IoT 기기들이 디지털 허브로 진화하면서 강력한 고객 접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채널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4-04 09:17:4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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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카카오페이와 함께 전자영수증 발행

앞으로 카드를 사용하면 모바일로 영수증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는 종이 낭비를 줄이기 위해 카카오페이와 함께 카드 영수증 디지털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를 사용하면 종이 영수증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카카오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자 영수증을 발행함으로써 '종이 없는(Paperless)' 환경을 구축하는 것. 신용카드 결제에 따라 출력되는 종이 영수증의 발행량은 신한카드만 연간 23억건에 달한다. 영수증을 받자마자 버리거나 받지 않는 사람도 많다. 또한 일부 종이 영수증은 환경호르몬 물질이 검출되어 인체에 유해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처럼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신한카드의 전자 영수증 추진 정책은 신한금융그룹에서 강조하는 따뜻한금융 실천의 좋은 사례다. 또한 전자 영수증 보관 플랫폼 문제를 타 업계와의 연결을 통해 이뤄냈다는 것도 의미가 깊다. 신한카드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해 전자 영수증을 발급하더라도 당분간 종이 영수증 출력을 병행할 계획이며, 카카오페이에서 제공하는 전자 영수증 저장 기능을 활용해 카카오페이를 통해 금융거래를 하지 않는 고객도 별도 동의만 하면 전자 영수증을 받아볼 수 있게끔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전자 영수증 서비스는 개인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더불어 사회적 비용 절감도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디지털 정보를 활용한 혁신 사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4-04 09:17:3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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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박차…경영진, '하노버 메세 2019' 참관

두산은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과 경영진이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19'를 참관했다고 4일 밝혔다. 하노버 메세는 제조업의 본고장 독일에서 1947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 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산업간 융합· 산업 지능'을 주제로 75개국 650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4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인공지능 시대에서 인간과 기계 간 디지털 네트워킹을 의미하는 '산업 지능'은 최근 두산이 시장에 진출한 협동로봇 사업이나 그룹 전 계열사에 걸쳐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과도 밀접한 연관을 갖는 주제다. 박지원 부회장과 동현수 두산 사업부문 부회장, 스캇 박 두산밥캣 사장 등 계열사 경영진은 주요 기업들의 전시관을 둘러보며 두산의 사업과 연관된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올해 전시회 주요 테마 중 통합 자동화 기술, 디지털 팩토리, 에너지 융합 등 두산의 주요 관심분야와 관련 있는 전시관을 중심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글로벌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경영진은 ▲기계와의 협업을 통한 자동화 기술의 발전 방향 ▲인더스트리 4.0 관련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인공지능, 가상현실, 클라우드 등 기술요소 간의 융복합 사례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해당 기업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로봇관련 기술과 수소를 활용한 에너지 기술 등 두산의 사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전시관들을 둘러보며 최신 기술 동향을 꼼꼼히 살폈다. 박지원 부회장은 "두산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의 방향성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던 자리"라며 "우리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기술들은 바로 시도해 보고, 가능성이 확인되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2019-04-04 09:13: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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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5G 최강국 입증…국가 역량 총결집"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세계 최초 5세대(5G) 상용화를 두고 "민관이 합심해 달성한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정보통신 최강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최고의 5G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가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4일 전일 밤 5G 상용화에 대해 이 같은 유영민 장관의 포부를 담은 자료를 내고, 5G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고 알렸다. 정부와 이동통신 3사는 지난 3일 오후 11시 각 사 1호 가입자의 5G 스마트폰을 개통하면서 본격적인 5G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초 일정은 5일이었지만,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5G 상용화 계획을 앞당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정부와 이동통신 3사는 긴급회의를 열고 3일 밤 11시로 상용화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5G 스마트폰 출시, 서비스 이용약관 마련 등 상용화 준비가 예상보다 조기에 완료된 상황에서 정부와 이통3사, 제조사 등 관련 업계는 5G 상용화 시점을 더 이상 늦출 필요가 없다는 취지에 공감했다는 게 정부의 공식 입장이다. 이동통신 3사는 초기 롱텀에볼루션(LTE)과 유사하게 서울, 수도권과 일부광역시 등 주요도시의 인구밀집지역을 위주로 5G 서비스를 우선 개시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5G 네트워크 구축을 확대해 올해 말에는 전국 85개시의 인구밀집지역에서 5G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5G 스마트폰 사용자는 5G 네트워크가 구축되지 않는 지역에서는 당분간 4G LTE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우리나라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5G 기반의 융합서비스를 시연하는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5G 시장 선도를 위한 국가 차원의 산업전략인 '5G+(플러스)'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9-04-04 09:12:3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