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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케이 전신마비, 엇갈린 반응

래퍼 케이케이가 전신마비다. 케이케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신마비 사실을 알리며 도움을 요청했다. 케이케이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KK입니다. 제 사랑하는 아내의 손을 빌어 이렇게 메시지 남깁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얼마 전, 제가 묶고 있는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던 도중 5번, 6번 목뼈가 부서지는 큰 사고를 당했다”며 “현재 전신마비 상태이며, 치앙마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전투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케이는 현지에서 이미 치료비가 6천만원이 넘었으며 한국으로 수송하는 경비가 천만원이 넘는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도움 부탁드린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케이케이의 아내 역시 "3월 22일 불의의 사고. 경추 골절 수술후 전신마비로 중환자실에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고, 폐렴 합병증으로 상태는 더 악화됐다. 매일 전쟁같은 시간을 보내고, 호전이 되어야 한국으로 이송하는데 아직 기약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또 그는 "울지 않을 것이고 원망도 하지 않을 것이며 차분히 시간을 견뎌낼 것이다. 하루속히 호전돼 한국으로 이송되기만을 기도한다"고 덧붙이며 계좌번호를 적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긍정적인 반응과 우려섞인 반응으로 엇갈리고 있다.

2019-04-04 18:20:43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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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2560개 늘린 SK하이닉스, 근속연수도 소폭 감소

SK하이닉스 평균 근속연수가 줄었다. 높은 사업 효율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대대적으로 늘린 데 따른 결과다. 일각에서는 업무 부담이 커지면서 퇴사자들도 적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수치상으로 퇴사 비율은 1~2% 수준이다. 4일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SK하이닉스 1인당 영업이익은 평균 8억200만원으로 국내 100대 기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평균(1억6100만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평균 연봉도 1억원을 돌파했다. 1억737만원이다. 2016년 9616만원에서 2017년 8498만원으로 급감했다가 다시 폭등했다. 역대 최대 성과급 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반해 평균 근속연수는 10.85년으로 전년보다 0.29년 줄었다. 2015년 10.2년을 기록한 이후 2016년 10.9년, 2017년 11.14년으로 증가해왔지만, 지난해에는 오히려 급감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올해 많은 인원을 충원했기 때문이라고 근속 연수 감소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SK하이닉스 직원수는 2만5972명으로 전년(2만3412명)보다 2560명이 늘었다. 증가율이 무려 10.9%다. 청주 M15 완공과 라인 증설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와 경력 채용을 진행한 결과다. 삼성전자도 DS 부문에서 2989명을 늘렸지만 증가율은 6.1%로 SK하이닉스 절반에 불과하다. 일각에서는 퇴사자도 적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인력 충원 수준보다 필요한 인력이 늘어나면서 업무가 과중해졌고, 회사를 나가는 사례도 적지 않게 보고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기술사무직 노조 등은 기존 부서가 인력 유출로, 새로운 부서가 인력 부족으로 더 많은 업무를 하게 됐다고 호소하고 있다. 특히 중간관리직에서는 꾸준히 퇴사가 이어지던 상황이라 불만도 더 크다는 전언이다. 단, 평균 근속연수만을 놓고 보면 SK하이닉스 퇴사 비율은 낮은 편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전 직원 근속연수는 28만1796.2년으로, 전년(28만4221.68년)보다 2425.48년이 모자란다. 평균 근속 연수 10년차를 기준으로 243명이 회사를 그만뒀다는 얘기다. 최대한으로 잡아도 5%를 넘지 않는다. 사측도 노조 주장을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지난해 신입뿐 아니라 경력직까지 대규모로 인력을 충원하면서 굳이 기존 인력을 전환 배치할 필요도 없었다는 설명이다. 최근 회사에 사실과는 다른 소문이 자주 퍼지고 있다며 우려도 덧붙였다.

2019-04-04 17:52: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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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협회 "지상파가 요구한 8VSB 재송신료 요구 부당"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지상파 디지털 전송방식(8VSB) 가입자에 대한 지상파 방송사들의 재송신료(CPS) 요구가 부당하다며, 이에 대해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협회는 4일 공식 성명을 통해 "시청자에 대한 최소한의 서비스 제공 측면에서 8VSB 가입자에 대한 재송신료 요구를 즉각 철회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8VSB는 아날로그 시청자가 디지털 환경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지상파는 디지털 가입자에 한해서만 CPS를 받겠다던 기존 입장을 바꿔 8VSB 가입자도 재송신료 대상이라고 케이블TV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협회는 지상파는 이미 2012년 디지털 전환 당시 지상파 유료화를 선언하고 유료방송사업자와 수십 건의 법적소송으로 국민 대다수로부터 재송신료를 걷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날로그 가입자를 위한 8VSB 서비스까지 재송신료를 받겠다는 것은 시청자와 유료방송 생태계 전부를 위협하는 일이라는 설명이다. 협회 측은 "지상파의 요구대로 현재 아날로그 가격 수준인 8VSB 상품에 재전송 대가를 적용할 경우 PP에게 줄 수신료가 부족해 결국 PP에게 줄 수신료가 축소되는 악영향이 초래된다"며 "결국 방송 생태계 훼손 피해는 고스란히 시청자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협회는 이에 대한 근거로 법원 판결을 들었다. 부산고등법원은 작년 8월 16일 지역민영방송사인 울산방송(UBC)과 SBS가 케이블TV방송사 JCN울산중앙방송을 상대로 제기한 '재송신 손해배상 청구 소송' 건에서 재송신료 산정대상에는 8VSB 가입자를 제외한 디지털 가입자만 해당된다고 판결했고, 올해 1월 17일 대법원은 이를 최종 확정했다. 협회 측은 "지상파는 방송의 공익성 구현을 위해 국민의 자산인 주파수를 무료로 사용하는 사업자"라며 "시청자에 대한 최소한의 서비스 제공 측면에서 8VSB 가입자에 대한 재송신료 요구를 즉각 철회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2019-04-04 17:40: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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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립 제품에 오일 캡슐 넣는 제형기술 '특허 취득'

한국콜마, 립 제품에 오일 캡슐 넣는 제형기술 '특허 취득' 한국콜마가 캡슐 제형기술의 강자로 등극했다. 한국콜마는 립 제품에 오일 캡슐을 넣어 보습 효과를 극대화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취득(등록특허 10-1965883)했다고 4일 밝혔다. 특허 기술은 립 제품에 오일이 함유된 캡슐을 넣어 효과적인 보습 및 영양감을 제공한다. 립 제품을 입술에 바르면 오일 캡슐이 자극 없이 부드럽게 터질 수 있도록 캡슐 막의 두께를 안정적으로 조절했다. 이 기술의 장점은 고농축 오일을 사용 직전까지 캡슐 속에 신선하게 보관한다는 점이다.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 공기에 노출되지 않은 신선한 오일을 접할 수 있다. 아울러 오일 캡슐이 눈에 보이는 크기로 개발돼 소비자들이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김진모 한국콜마 색조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 기술을 활용하면 립 제품을 입술에 바르는 즉시 캡슐 속 오일이 방출된다"면서 "건조해지기 쉽고 민감한 입술 피부에 신선한 보습 및 영양성분을 직접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기술은 2016년부터 상용화되기 시작해 CJ오쇼핑의 화장품 브랜드인 'SEP(셉)' 에센셜 립 소프틱 7호에 적용되는 등 다양한 립 제품에 적용됐다. 립 제품 외에도 파운데이션, 쿠션 등 다양한 제품에 해당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국콜마는 캡슐 제형기술 분야에서 굳건한 입지를 자랑해왔다. 2001년에 화장품에 비타민캡슐을 적용해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그 후로도 매년 차별화된 캡슐 제형기술을 연구, 개발해왔다. 현재 한국콜마는 기초와 색조화장품을 포함해 캡슐 관련 특허를 30개 넘게 보유하고 있다.

2019-04-04 17:40: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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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핵불닭떡볶이·불닭소스 출시

삼양식품, 핵불닭떡볶이·불닭소스 출시 삼양식품은 '핵불닭떡볶이'와 '불닭소스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핵불닭떡볶이는 불닭떡볶이와 까르보불닭떡볶이의 후속 제품으로, 강렬한 매운 소스에 조미유를 추가해 핵불닭볶음면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스코빌지수는 핵불닭볶음면 수준이지만 고추씨기름이 함유된 조미유가 맵기와 감칠맛을 더해준다. 또 소스의 점성을 높여 핵불닭볶음면의 풍미가 떡에 잘 배어들 수 있게 했다. 핵불닭떡볶이 역시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가격은 3000원이다. 까르보불닭소스와 핵불닭소스는 오리지널 불닭소스의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핵불닭소스는 독보적인 강렬한 매운맛, 까르보불닭소스는 크리미한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화끈한 매운맛이 특징이며 요리, 스낵 등에 곁들여 먹기 좋다. 중량 200g에 가격은 50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불닭떡볶이, 불닭소스 등 불닭브랜드 카테고리 확장 제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불닭떡볶이 2종은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200만개 이상 판매되었으며, 향후 중국 수출이 본격화되면 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4-04 17:35:2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