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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식물성 대체육류 '엔네이처 제로미트' 론칭

롯데푸드, 식물성 대체육류 '엔네이처 제로미트' 론칭 롯데푸드가 식물성 대체육류 브랜드 '엔네이처 제로미트'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식물성 대체육류는 채소, 콩, 견과류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을 이용해 고기와 가까운 맛과 식감을 구현한 식품이다. 환경 문제, 건강상 이유, 개인적 신념 등으로 소고기, 돼지고기 등 실제 고기를 멀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최근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롯데푸드에서 선보이는 대체육류 제품은 '엔네이처 제로미트 너겟'과 '엔네이처 제로미트 까스' 2종이다. 닭고기의 풍미와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흔히 반찬과 간식으로 즐겨먹는 '너겟'과 '커틀릿' 형태로 출시됐다. 국내 생산 제품으로 최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푸드가 약 2년간의 연구를 통해 완성했다. '엔네이처 제로미트'는 밀 단백질을 기반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통밀에서 100% 순식물성 단백질만을 추출해 고기의 근 섬유를 재현하고 닭고기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밀 단백질을 사용했기 때문에 콩 단백질을 활용한 대체육류 제품과는 달리 콩 특유의 냄새가 없고, 과거 콩고기에서 느낄 수 있었던 다소 퍽퍽한 식감 대신 육류와 흡사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엔네이처 제로미트 너겟·까스는 100% 식물 유래 원료만 사용했다는 점을 인정 받아, 지난 3월 13일 너겟, 까스류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기도 했다. 엔네이처 제로미트 너겟·까스는 팬에 식용유를 넣고 튀겨내는 일반적인 조리법 외에도 최근 가정에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가 가능하다. 제품 표면에 식용유를 바른 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약 10분 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기름을 적게 사용해 바삭함은 지키면서도 속은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롯데푸드는 너겟과 까스에 이어 추후 스테이크, 햄, 소시지 등으로 식물성 대체육류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엔네이처 제로미트 매출 50억을 달성하고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윤리적, 환경적 소비의 확산으로 육류 대용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 식물성 대체육류 제품을 론칭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 '엔네이처 제로미트'와 같이 소비자와 환경에 친화적인 제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0 15:27: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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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24만9000원의 '레드미노트7'으로 시장 공략…서비스센터도 개설

샤오미가 20만원대 스마트폰 '레드미노트7'을 국내에서 출시했다. 온라인 판매를 집중적으로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하이마트와 손잡고 오프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전국에 서비스센터를 개설하는 등 한국 소비자를 적극 공략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작년 7월 '레드미노트5'을 국내에서 출시한 이후 9개월 만이다. 레드미노트7는 6.3인치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닷 드롭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눈의 피로도를 낮췄다. 베젤(테두리)은 전작보다 10% 줄인 1.95㎜다. 기기의 전후면부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5를 장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USB-C 타입을 지원하고, 퀄컴 퀵차지4를 통해 충전시간을 줄였다. 3.5㎜의 이어폰 단자와 함께 헤드폰 단자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후면에는 4800만·5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와 지문인식 버튼을 탑재했고 전면에는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4GB의 램과 64GB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색상은 스페이스 블랙, 넵튠 블루의 2가지 색으로 출시되며 향후 네뷸라 레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10일부터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되며 정식 출시일은 15일이다. 샤오미는 레드미노트7 출시와 함께 전국에 총 37개의 서비스센터도 개설한다. 이에 따라 레드미노트7부터는 서비스센터를 통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전 스마트폰이나 직구 제품은 수리에서 제외된다. 지금까지는 아이나비 10개 지점을 통해 수리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샤오미의 국내 총판을 맡은 지모비코리아 정승희 대표는 "한국 휴대폰 시장을 외산폰의 무덤이라고 하는데 지난 2년 동안 한국 시장을 경험하면서 한국 시장이 녹록지 않다는 걸 실감했다"면서 "샤오미는 좋은 품질과 정직한 가격으로 비용과 마진을 최대한 줄여서 소비자가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샤오미는 자사의 첫 5G 스마트폰 미믹3 5G를 오는 5월 서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 판매 시기는 미정이다.

2019-04-10 15:27:0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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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서울시 '안심이 앱' 활성화 동참

현대오일뱅크가 서울시 '안심이 앱(APP)'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오일뱅크는 다음달 31일까지 서울시 '안심이 APP' 신규 가입 고객 3만명을 대상으로 3000원 모바일 주유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쿠폰은 '안심이 APP'에 가입 후 캠페인 참여에 동의하면 7일 이내 휴대폰 문자로 발송된다. '안심이 APP'은 서울 전역에 설치된 4만대의 CCTV를 관리하는 관제센터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시민들이 늦은 밤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울시 공공 에플리케이션이다. 2017년부터 은평구, 서대문구, 성동구, 동작구 등 4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행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귀갓실에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112에 신고하지 않아도 전원버튼, 화면터치, 휴대폰 흔들기 만으로 관제센터에 SOS호출이 가능하다. 관제 요원이 실제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경찰이 바로 출동하게끔 되어 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월 서울시에 소재한 5개 주유소에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설치한 바 있다. 여성안심택배는 집 주변에 설치된 무인 택배 보관함을 통해 여성들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2013년 7월 도입한 서비스다.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사건 등 여성을 타깃으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 개발했다.

2019-04-10 15:25: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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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여가부, 여성인재 성장 돕는다

롯데-여가부, 여성인재 성장 돕는다 롯데그룹과 여성가족부는 여성 인력을 고위직까지 성장시키기 위한 실천과제를 담은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여성가족부와 10개 경제단체가 체결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의 후속과제 중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자율적으로 성별균형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표 및 계획 등을 제시하고 이행하는 '기업과의 자율 협약 이어가기(릴레이) 캠페인'의 시작이다. 롯데는 다양성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여성인재육성을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여성간부 및 임원 확대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준 점이 반영돼 자율 협약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 롯데는 앞으로 '여성인재육성위원회'를 매년 개최해 여성인재의 양적 확보 뿐만 아니라 질적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인재육성지표의 체계적인 관리, 핵심 보직에 여성 임용 확대, 리더십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롯데는 '2022년까지 여성임원을 60명(2019년 현재 36명), 책임급 이상 여성 간부를 전체 30% (2018년말 기준 14%)로 목표를 정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제 2호 여성 CEO 배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제 1호 여성 CEO 선우영 롯데롭스 대표) 여성가족부는 롯데그룹이 그동안 운영한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여성임원 및 관계자 확대는 물론 기업의 재무성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 사례를 적극 발굴해 다른 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성공적인 업무협약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롯데 신동빈 회장의 다양성 철학에 따라 지난 14년간 여성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고, 롯데 기업문화도 긍정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신입사원들이 자연스럽게 CEO의 꿈을 키우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기업 내 여성 고위직 확대는 일과 생활의 균형과 평등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이는 무엇보다 CEO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을 때 가능한 것"이라며 "롯데그룹은 최고 경영자가 여성인재육성의 중요성을 조기에 간파하고 시스템을 갖춰 지금은 그룹 전반에 정착단계에 이르러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는 다양한 사고를 가진 인재들이 존중 받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요하다는 신동빈 회장의 '다양성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평소 여성인재 육성에 노력해왔다. 이에 여성 간부 비중 점진적 확대, 여성간부 멘토링, 여성육아휴직 기간 확대, 육아휴직자 복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성 간부 리더십 포럼인 롯데 와우 포럼'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9-04-10 15:25: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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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불황에 직격탄 맞은 지방은행 리스크 확대 우려

지역 경기 부진 여파로 지방은행과 특수은행의 부실채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시중은행이 일제히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란 평가다. 업계 안팎에서는 조선, 중공업 등 일부 업종으로 인한 지역 경기 악화가 부실채권비율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전문가들은 지역경제 악화가 금융기관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0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의 부실채권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9%로 지난 2017년(0.67%)에 비해 0.18%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방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2017년 0.94%에서 지난해 0.96%로 0.0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로는 1조3980억원(2017년 기준)에서 1조4788억원으로 808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가장 많이 증가한 지방은행은 경남은행으로 부실채권이 지난 2017년 2651억원에서 768억원 증가(3419억원)했고 대구은행도 390억원 증가한 3334억원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업, 철강업, 섬유업 관련 중소기업 대출이 70% 정도로 지역 중소기업에 자금공급을 하고 있다"며 "현재는 부실위험과 연체율 상승 등 리스크가 높아지는 상황이어서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대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수은행인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의 부실채권비율도 지난 2017년(2.43%)보다 2.77%로 높아졌다. 부실채권 규모는 7조8640억원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조선업이 부활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정상궤도에 오르려면 갈 길이 멀다"면서 "회복하기엔 상당한 시간이 걸려 이들 기업을 상대로 대출을 내준 은행의 여신건전성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지역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자산건전성 회복이 더뎌질 수 있다는 것. 실제로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전국 경기 동향 발표에서 지난 4분기 대비 보합세를 보여 나빠진 경기가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지역의 경우 조선과 해운업, 자동차 부품업 침체가 부동산 업종의 채무상환능력까지 낮춰 경기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지역 경기 부진으로 지방은행과 국책은행의 대출건전성이 저하될 수 있다며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기업이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때 금융기관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하겠지만 기업이 결국 문을 닫게 되면 이 부담이 고스란히 금융기관과 또 다른 금융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양채열 전북대 경영대 교수는 "지역경제가 나빠질수록 지방은행 등 지역기업에 대출을 제공하는 은행의 부실채권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자기자본비율을 확충하고 대출 증가율을 낮춰 건전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04-10 15:24: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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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까지 41조원 투입..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발표

정부가 오는 2023년 까지 5년간 건간보험 보장성 강화(문제인 케어)를 위해 6조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건강보험 보장율을 62%에서 70% 까지 높이고, 어린이와 난임부부의 지원과 일차의료기관인 동네병원의 역할도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열린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안)'을 발표하고,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정책목표와 추진방향 등 중장기비전을 제시했다. 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안)은 '국민 중심, 가치 기반, 지속가능성, 혁신 지향'의 4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수립됐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를 마련하고 양적 확대보다는 환자와 국민의 평생 건강을 뒷받침하는 질적 성장이라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해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종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제도적인 혁신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민건강보험 종합 계획'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재정 규모는 총 41조5842억원이다. 이 중 신규로 투입되는 금액은 총 6조 4569억원이다. 우선,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를 중심으로 '비급여의 급여화'를 지속한다. 올해 뇌혈관, 복부, 흉부 자기공명영상(MRI)이 급여전환된데 이어, 내년에는 척추, 2021년에는 근골격 순으로 MRI검사 급여화가 확대된다. 초음파 검사는 올해 하복부, 비뇨기, 생식기 다음으로 2020년 흉부와 심장, 2021년 근골격, 두경부, 혈관 순으로 급여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유아와 난임부부, 저소득층에 대한 보장성도 강화한다. 영유아(1세 미만) 아동의 외래 본인부담은 절반 이하로 줄이고, 중증소아환자는 재택의료팀이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난임치료시술(보조생식술)의 연령제한은 폐지하고,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시술 건강보험 적용 횟수도 확대한다. 대형병원이 중증환자 위주로 진료하면서 경증환자는 동네병원으로 적극 회송하고 환자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대형병원에서 경증환자를 회송한 경우 수가를 강화하고 회송환자 재유입 방지를 위한 관리·감독(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한다. 고혈압·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은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관리 받고, 충분한 상담과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한다.만일 동네의원에서 치료 가능한 경증질환자가 동네의원을 거치지 않고 대형병원으로 갈 경우 본인부담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합리적인 적정수가 보상 차원에서 분만, 수술, 응급의료·외상, 외과계 기피과목, 감염관리 등 필수의료 제공 기반 확대가 필요한 부분 수가를 높여 보상을 확대한다. 안전한 진료 환경 유지를 위해 야간·의료취약지 간호인력, 응급·입원·중환자 전담인력 등 필수 인력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수가는 합리적 원가에 기반해 산출하고 행위별 수가제도 외 다양한 수가 제도를 시범 운용하는 등 적정진료에 따른 합리적 보상 방안을 마련한다. 정부는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출 관리 방안을 병행하여 국민 부담이 더 증대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당초 보장성 강화 대책 발표 시 계획한 과거 10년간 평균 인상률(연평균 3.2%) 수준에서 보험료율 인상을 관리하고 2023년 이후에도 약 10조 원 이상의 적립금 규모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은 매 5년마다 수립되며, 재정전망을 통해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가게 된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은 보장성 강화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면서, 환자 중심의 통합적인 의료제공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며 "또 건강보험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건강보험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9-04-10 15:24: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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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 '리사이클 아워 신세계' 캠페인

신세계TV쇼핑, '리사이클 아워 신세계' 캠페인 보건복지부·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신세계TV쇼핑이 보건복지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물품기증 캠페인인 '리사이클 아워 신세계(Recycle, Our Shinsegae)'를 진행한다. 신세계TV쇼핑을 통해 고객이 물건을 기부하면, 기부 상품의 판매 수익금을 바탕으로 중증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신세계TV쇼핑은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리사이클 아워 신세계'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배병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김홍극 신세계TV쇼핑 대표이사,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가 참여해 해당 캠페인의 대대적 확산과 참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신세계TV쇼핑은 물품 기부를 지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은 재단에서 운영 중인 굿윌스토어를 통해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바탕으로 중증 장애인을 고용한다. 보건복지부는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캠페인은 의류, 잡화, 가전 등 재사용 가능한 물건이면 어떤 것이든 기부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라면상자 크기의 박스에 기증품을 담아 포장하고신세계TV쇼핑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한 후 배송 기사에 상품을 전달하기만 하면 된다.별도의 배송비는 부과되지 않는다. 신세계TV쇼핑은 캠페인 참여 확산을 위해 TV와 온라인 등 자사 채널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또한 신세계TV쇼핑 구매고객에게 '리사이클 아워 신세계'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박스에 상품을 발송하여, 기부의사가 있을 경우 해당 박스에 기부물품을 담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캠페인 박스에는 발달장애아 특수학교인 밀알학교 재학생 심휘교 군이 굿윌스토어를 연상하며 그린 그림이 담겨 있어 의미를 더했다. 신세계TV쇼핑은 이번 캠페인에 올 해 연말까지 약 1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약 44억의 기증품 환산금액을 달성하여 200명 이상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세계TV쇼핑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세계TV쇼핑은 기업과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9-04-10 15:19: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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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인 돌봄 확대

서울시는 중증장애인의 일상부터 긴급 상황까지 돌봄 범위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부터 최중증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낮활동 지원사업을 정규 사업으로 편성한다. 기존 10개 복지관, 40명으로 운영하던 사업을 22개 복지관, 97명으로 늘린다. 장애인복지관 22곳 중 4곳은 최중증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낮활동은 물론 중증 중복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지원까지 수행하는 기관으로 바뀐다. 시는 중증장애인의 주 돌봄 제공자가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장애인 당사자에게 신속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기초장애인가족지원센터 11곳에서 긴급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가족의 장례·결혼 등 경조사 참여, 질병 등으로 인한 치료·입원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하루 8시간, 연 8회 최대 64시간 범위 내에서 긴급돌봄이 가능하다. 여름·겨울 방학 기간에는 하루 최대 6시간·최대 3주 범위 내에서 계절 학교를 운영, 장애인 가정에 파견하거나 돌봄 제공 가정에서 위탁 돌봄을 실시한다. 올 4월부터는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한 주간활동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낮시간 동안 교육, 훈련, 여가 등 프로그램 이용을 위한 바우처 지원 방식으로 주간활동 제공기관에서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찬율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시는 최중증장애인의 낮 시간 대 일상돌봄은 물론 가족의 응급상황을 반영한 일시 긴급 돌봄까지 다양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가족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는 따뜻한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2019-04-10 15:17:4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