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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모바일앱 순이용자 홈쇼핑업계 1위 지켜

홈앤쇼핑의 모바일 앱이 3월 자사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쇼핑업계 1위를 지켰다. 2015년 5월부터 줄곧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웹사이트 순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의 3월 자료를 인용해 자사의 모바일앱이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쇼핑 업계 1위, 전체 커머스 업계 종합 순위에서는 쿠팡, 11번가, 위메프, G마켓, 티몬, 옥션에 이어 7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홈앤쇼핑 앱만을 사용하는 수치를 나타내는 단독 이용률은 11.4%를 기록, 홈쇼핑 업계1위, 전체 커머스 업계에선 쿠팡과 11번가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홈앤쇼핑은 홈쇼핑 시장에서 TV와 온라인 쇼핑의 경계가 모호해질 것이라는 선제적 판단에 따라 2013년 당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론칭하고 TV와 모바일 분야 시너지에 집중해왔다. 먼저 홈쇼핑 주요 고객인 40대와 50대가 모바일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이용자를 확대해왔다.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앱 디자인도 최대한 단순하게 바꿨다. 모바일로 주문하면 10%를 할인해주고, 10%를 별도로 적립해주는 '텐텐 프로모션'으로 모바일 비중도 꾸준히 높여왔다. 홈앤쇼핑의 모바일 시너지 전략은 ▲큐레이션 서비스 ▲'좋은밥상', '텐텐+'등 모바일 특가샵 운영 ▲실적 기반 인기상품 추천 ▲음성검색 고도화 ▲모바일 고객평가단 운영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또 2017년 7월부터 모바일 전용 방송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홈앤쇼핑의 '모바일 2채널'은 두 개의 상품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로 고객들은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TV쇼핑과 같은 방식으로 쇼호스트의 안내를 통해 TV상품 외 다른 상품까지 확인하고, TV쇼핑과 같은 구성의 상품도 살 수 있다. 홈앤쇼핑만의 특징인 10% 할인과 10% 적립 또한 그대로 적용된다. 신규 론칭 상품을 우선적으로 편성, 중소협력사의 입점 기회 확대와 성공적 론칭도 지원한다. 아울러 TV방송이라는 시간적 환경 탓에 기회를 얻기 어려운 상품들은 홈앤쇼핑의 모바일 트래픽을 활용해 판매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해 고객들에게는 더 많은 상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역할도 톡톡히하고 있다.

2019-04-12 10:02: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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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송도 워터프런트 첫 사업 수주…446억원 규모

대우건설이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첫 사업으로 추진된 1-1공구 시공사로 선정됐다. 1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 총 62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문과 수로를 설치해 해수교환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수질과 치수안정성을 확보하고, 수변공간을 활용한 각종 친수활동 시설을 구축해 부가적인 효과를 얻으려는 취지로 추진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사업이 최종 완성되면 송도신도시가 동양의 베네치아로 친수국제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워터프런트 사업은 1단계(2018년~2023년)로 수로연장 10.46km 구간에 교량, 수문, 연결수로, 인공해변, 수변데크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2022년~2027년)으로는 수로연장 5.73km 구간에 수문, 갑문, 마리나시설, 수상터미널, 해양스포츠 교육시설 및 체험장이 들어선다. 이 외에도 수로연장 및 수변데크, 수문 등이 들어서는 11공구(2018년~2027년) 사업이 추가로 별도 추진된다. 대우건설이 수주한 워터프런트 1-1공구 사업은 총 공사비 446억(대우건설분 227억)으로 규모는 작지만 사업의 전체 총 6215억원 규모의 워터프런트 사업의 첫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 회사는 1-1공구 사업에서 남1수문과 남측연결수로를 시공하면서 보도교 2개, 주변 친수시설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1-1공구 구간에 테마데크를 통한 물놀이 공간 및 송도의 일몰 감상을 위한 잔디스탠드를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한다. 워터프런트 전체 사업의 중요한 방향인 친수 활동시설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송도국제신도시 워터프런트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라며 "완벽한 시공을 통해 향후 추가적인 사업의 진행에도 적극적으로 수주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4-12 09:45:5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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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인터브랜드 주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올라

웅진코웨이는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9(Best Korea Brands 2019)′에서 Top Growing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재무 분석 ▲브랜드의 역할력 분석 ▲브랜드 강도 분석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한 인터브랜드의 자체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을 기준으로 뽑는다. 웅진코웨이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2015년 38위를 시작으로 2016년 32위, 올해는 31위를 기록하며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웅진코웨이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 대비 15.3% 성장한 887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웅진코웨이는 50대 브랜드 중 전년도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브랜드(Top Growing) 중 하나에 이름을 됐다. 해당 브랜드에는 웅진코웨이를 포함해 SK하이닉스, 카카오, 신세계백화점 등 총 6개 기업이 언급됐다. 인터브랜드는 웅진코웨이를 포함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상위 6개 브랜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시장 내 경쟁 심화 및소비자 시장 상황 변화에 대한 민첩한 대응 ▲신규 특화 서비스를 통한 경쟁력 확보 ▲과감한 파트너십을 통한 성장기회 확대 도모 등을 꼽았다. 지난해 웅진코웨이는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미국 등 해외 사업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또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제품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가치도 제공하고 있다. 웅진코웨이 김형권 마케팅전략부문장은 "웅진코웨이는 국내 환경가전 리딩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물·공기·수면 등의 분야에서 고객 케어 기술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웅진코웨이라는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2 08:39: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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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국제유가 상승으로 3월 수출입물가 오름세

환율,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 3월 수출과 수입 물가가 동반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9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3월 수출물가지수는 83.36으로 전월(82.95) 대비 0.5% 상승했다. 2개월 연속 상승세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0.5% 하락하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1122.45원에서 3월 1130.72원으로 0.7% 상승했다. 부문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전월과 같았다. 공산품은 D램(-5.2%)과 플래시메모리(-4.2%) 등의 영향으로 전기 및 전자기기(-0.5%)가 하락했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4.4%), 화학제품(1.2%) 등이 오르면서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 수입물가지수는 87.61로 전월(86.50) 대비 1.3% 오르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3% 상승해 14개월 연속 오름세였다. 국제유가 상승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 3월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평균 66.94달러로 2월(64.59달로)보다 3.6% 상승했다. 원재료는 광산품이 올라 전월 대비 1.2% 상승했다. 중간재도 석탄 및 석유제품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달보다 1.6% 올랐다. 석탄 및 석유제품은 프로판가스(12.2%), 벙커C유(7.9%), 나프타(7.2%) 등이 상승하면서 6.8% 올랐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각각 0.6%, 0.7% 상승했다.

2019-04-12 06:00: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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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남자가 화장하는 시대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남자가 화장하는 시대 '꽃보다 남자'라는 드라마에서 깔끔한 미소년들이 신드롬을 일으키기 시작했던 그 때부터인가 남자들도 피부를 가꾸고 여자들 못지않게 외모를 꾸미는 일은 새로운 풍조가 되어가기 시작했다. 유리한 인상과 외모에 신경 쓰는 일이 늘어나더니 아예 한 눈에도 화장을 한 것이 티가 나게끔 얼굴에 화운데이션이며 심지어 쉐도우와 립글로스를 하고 다니는 일반인 남자들도 보게 되었다. 연예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말이다. 한편으로는 외모 지상주의가 이런 방향으로 펼쳐지는 것이 과연 생산적인 일이고 건설적인 일인지에 대해서는 생각이 든다. 화장품 회사는 신이 날 일이지만 말이다. 화장의 역사는 반드시 여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알 수가 있다. 과거 시절부터 왕이나 귀족들 일수록 남자들은 화장을 해왔음을 알 수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신라시대 때 화랑은 정신적 무장과 무예는 물론 얼굴 화장과 화려한 옷까지 전체적으로 한 눈에 띠는 외모 치장의 완결을 이루었다. 이른바 진선미를 갖춘 모양새인 것이다. 화려한 인도의 귀족 사회를 보자면 고대부터도 여자는 물론 남자들도 화장과 장신구를 화려하게 단 모습을 볼 수가 있고 이는 이집트문명의 파라오 그림만 보아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안이다. 오히려 고대사회일수록 평민들과 같은 일반 민중들보다 우위에 있는 이미지를 구축함에 있어 화려한 머리 장식과 얼굴 화장 목걸이와 귀걸이 등 장신구들로 되도록 많이 치장할수록 자신의 지위와 신분에 비례하는 문화가 있었음을 알 수가 있다. 먹고 살기도 힘든 일반 민중들에게 있어 비싼 장신구는 언감생심이었을 테니 말이다. 그러고 보니 예나 지금이나 돈 있고 권력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우월함을 나타내는 방도로 비싼 장신구와 화려한 비단 옷으로 외모치장에 우선 신경 썼음을 알 수 있다. 유럽의 귀족들도 치렁치렁한 가발을 쓰고 공식석상이나 행사에 참여했던 면면을 봐도 알 수가 있고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머리 위에 얹는 가채가 집 한 채에 해당하는 경우가 있었다니 동서양을 막론하고 자신들의 부와 지위를 나타내고 싶은 인간들의 기본적 심리가 엿보이기도 한다.

2019-04-12 05:47:4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