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여야 4당, 선거제·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지정 합의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이 22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는 데 합의했다. 두 법안은 오는 25일까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신속처리안으로 지정 완료할 계획이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김관영 바른미래당·장병완 민주평화당·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알렸다. 여야 4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해선 입을 모았지만, 민주당과 바미당이 공수처의 수사권·기소권 등 권한을 두고 입장을 좁히지 않았다. 민주당은 공수처에 수사권·기소권을 모두 둬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바미당이 주장한 수사권·기소권 분리를 일부 수용하면서 극적 합의를 이뤘다. 신설하는 공수처는 기소권을 제외한 수사권과 영장청구권,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해 법원에 재정신청할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다만 공수처가 수사한 사건 중 판사와 검사, 경찰의 경무관급 이상이 기소 대상에 포함돼 있는 경우에는 공수처에 기소권을 부여하는 등 실질적 견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게 여야 4당 설명이다. 또 공수처장추천위원회에는 여야 각각 2명씩의 위원을 배정, 공수처장은 위원 5분의 4 이상의 동의를 얻어 추천된 2인 중 대통령이 지명한 1인에 대해 국회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기로 했다. 공수처 수사조사관은 5년 이상 조사·수사·재판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제한한다. 여야 4당은 23일 각 당에서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추인을 받기로 합의했다. 오는 25일까지는 국회 정개특위와 사개특위에서 신속처리안 지정을 완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법안 본회의 표결은 선거법-공수처법-검경수사권 조정 순으로 진행한다.

2019-04-22 16:18:25 석대성 기자
기사사진
신보, 청년이사회 '청춘어람' 제3기 출범

신용보증기금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2030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제3기 청년이사회 '청춘어람'을 출범하고 노사 공동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춘어람은 사자성어인 '청출어람(靑出於藍)'과 '청춘'의 합성어로, 젊은 직원들의 패기와 생동감으로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17년 첫 활동을 시작한 청춘어람은 '청년, 당연함에 도전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개선의 아이디어뱅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진에게 직접 전달하는 대표적인 소통채널로 인정받고 있다. 제3기 청춘어람은 2030세대 직원 25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경영진이 참여하는 정기회의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일반직원들에 대한 공유와 확산,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타기관과의 교류, 협력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열린 혁신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 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청년이사들이 신보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대한 참신한 의견을 교환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브레인스토밍과 조별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청년이사회 위촉식에서 "세상을 정확히 바라보는 올바른 세계관을 가지고 신보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04-22 16:03:26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文정부 금융정책…"경쟁·혁신·포용성에서 성과"

국내 대표 금융연구기관들이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의 금융정책에 대해 "경쟁과 혁신, 포용성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저출산·고령화, 저성장·저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금융시장의 안전성, 성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효율적인 과제도 요구되고 있다.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금융연구원, 보험연구원은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문재인 정부 금융정책 평가와 향후 과제'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출범 이후의 주요 성과로 국가 부도위험지표인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하락한 점을 꼽았다.CDS 프리미엄은 2017년 5월 10일 기준으로 56.0bp(1bp=0.01%포인트)에서 지난 16일 기준으로 31.93bp까지 떨어졌다. 가계신용 증가율도 하락했다. 2016년 말 11.6%에서 지난해 말 5.7%까지 신용 증가율이 떨어지면서 금융시장 안정성을 확대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금융당국은 ▲금융부문 쇄신과 신뢰구축 ▲생산적 금융 강화 ▲포용적 금융 강화 ▲금융산업 경쟁 및 혁신 강화란 4대 목표를 금융안정의 기반 위에 달성하기 위해 금융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병윤 연구위원은 "금융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자 회계개혁·선진화 3법 공포, 금융사 지배구조법 개정 추진, 금융그룹감독법 제정 추진 등의 정책을 진행했다"며 "또 생산적인 금융을 위해 금융권 자본규제 등의 개편 방안,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통한 자본시장 혁신방안 등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금융당국은 금융산업 강화를 위해 카카오뱅크 등의 신규 금융회사의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핀테크, 빅데이터 활성화 등으로 4차 산업혁명 흐름에 적극 대응해왔다고 이 위원은 전했다. 이 외에도 신규 총부채상환비율(DTI),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 다주택자 대출 규제, 산업은행을 통한 기업(STX조선·한국GM·금호타이어·대우조선 등)구조조정 등을 금융시장 안전성을 위해 도입한 주요 정책 내용으로 꼽았다. 그는 향후 금융산업의 과제로 ▲금융업권별 자체 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 대비 ▲고용창출 ▲해외진출 활성화 ▲소비자보호 강화 및 지속적인 금융안정성 확보 등을 제시했다. 국가경제의 구조개혁을 의미하는 '혁신성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정책'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서 혁신성장이라는 실물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의 역할로 '혁신금융'을 제시했다. 박용린 연구위원은 "혁신금융은 고성장기업의 발굴과 이에 대한 투자, 대출 등 다양한 자금수요를 충족하는 것"이라며 "직간접 금융을 통한 자금조달 구조의 균형을 확보하고 관련 법률 개정에 따른 규제흠결을 최소화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법률이 개정돼도 감독실무나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그림자 규제로 인해 실효성이 반감될 수 있다. 이에 대해 박 위원은 영업행위규제에 대한 사후규제로의 전환은 명확한 해석과 감독기관의 적시 대응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금융산업 혁신정책에 대한 과제도 제시됐다. 조영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금융정책에 대해 "글로벌 금융규제 흐름을 반영한 정책과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이 부족하며 저성장·저금리, 고령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금융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둔화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향후 금융산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제로 ▲업권별 적합한 진입규제 마련 ▲핀테크 문제점 해소 정책 마련 ▲공유경제 활성화에 대비한 보험상품 점검 등을 제시했다. 박영석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지난 2년간 금융당국이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효율적인 금융시스템 구축을 위해 뛰어왔고 소기의 성과도 얻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며 "금융산업 자체의 혁신을 위해 필요한 금융정책을 설계하고 규제방안을 만들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당국과 기업, 학계가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04-22 16:02:3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생활 속 블록체인] ②LG CNS, 모나체인으로 비즈니스 성공사례 창출

LG CNS는 지난해 5월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을 출시하고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성공사례 창출에 주력해왔다. 모나체인은 공공·금융·통신·제조 등 모든 산업 영역에서 적용 가능한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커뮤니티 화폐부터 모바일 인증, 문서 인증, 공급망 관리까지 다양한 서비스 커뮤니티 화폐 서비스는 개인 휴대기기에 디지털 지갑을 생성하고, 이 지갑에 디지털 상품권을 제공한다. 공공영역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청년수당, 양육수당 등에 활용할 수 있고, 전통시장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 CNS의 모나체인은 '멀티 디지털 화폐 플랫폼'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하나의 플랫폼이지만 이 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커뮤니티를 위해 복수의 디지털 상품권 등을 서비스할 수 있다. 따라서 별도의 플랫폼 구축 없이도 지자체, 대학교 등과 연계를 통해 용도와 목적에 맞는 디지털 상품권이나 지역화폐를 서비스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 거래내역이 투명하게 공유되는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으로 인해 잘못된 사용을 미연에 방지하고, 걸러낼 수 있다. '모바일 인증'을 통해서는 개인 휴대기기에서 개인식별번호(PIN)나 지문 등 생체정보만으로도 모바일 본인확인이 가능하며, 디지털 신분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허가형으로 운영되는 기업형 블록체인은 인증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는 점에서 인증은 핵심이자 기본 기능이다. '문서 인증'으로는 문서의 진본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종이문서 위주의 업무처리가 많은 현실을 감안했을 때 관리자 입장에서는 문서작성, 등록, 전송, 폐기 등 문서의 이력관리 과정을 위변조 없이 관리할 수 있다. '공급망 관리'를 통해서는 제품 생산에서 고객 인도에 이르는 과정에서의 거래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투명하고 신속하게 각 이해 관계자에게 공유된다. ◆블록체인 '글로벌 3각 공조체제' 확보 LG CNS는 지난 2015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의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2015년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비상장 기업의 전자증권을 발행했으며, 2017년 하반기에는 국내외의 총 20여 개 은행이 참여한 글로벌 자금이체 파일럿 프로젝트 '아전트'에 참여했다. 동시에 한국은행 금융망에서 이뤄지는 자금이체 업무 관련 모의테스트도 실시했다. 또 국내 보험사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 금융컨설팅을 통해 보험금 자동청구 영역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 가능성도 검증하는 등 실생활에 블록체인을 적용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LG CNS는 블록체인 관련 사내벤처도 운영하고 있다. 이 벤처는 기업용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유통하는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글로벌 수준의 블록체인 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2017년 5월 말 국내 SI(시스템통합)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세계 최대 금융특화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R3'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어 지난해 7월 블록체인 글로벌 프로젝트 '하이퍼레저'에 가입했으며 올해 초에는 '이더리움 기업연합(EEA)'의 회원사가 됐다. 이로써 LG CNS는 기업용 블록체인 기술혁신을 위한 글로벌 3각 공조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올해 2월에는 모나체인을 기반으로 한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국가주도로 진행하는 12대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과제 중 하나인 폐배터리 유통이력 관리시스템 구축에 참여하는 등 비즈니스 성공사례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2019-04-22 16:00:0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