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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알바 하고 싶어"… 선호 알바 톱5는?

직장인 절반 "알바 하고 싶어"… 선호 알바 톱5는? 잡코리아·알바몬, 직장인 715명 설문조사 직장인 절반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선호하는 아르바이트는 카페 알바로 조사됐다. 9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남녀직장인 14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2명 중 1명에 해당하는 49.1%는 '하고 싶은 알바(직종이)가 있다'고 답했다. 이런 답변은 여성(50.4%)이 남성(46.5%)보다 소폭 많았다. '하고 싶은 알바직종'에 대해 복수선택으로 조사한 결과 '카페알바'(32.9%)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카페알바를 선호하는 직장인은 여성(37.9%)이 남성(21.6%)보다 많았고, 20대 직장인(47.5%)에서 특히 많았다. 카페알바에 이어 '영화관 알바'(20.6%), '사무보조'(19.6%), '매장관리/판매'(15.7%), '이벤트/행사스탭'(14.1%)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성별로 남성 직장인들 중 '유튜브 개인채널 운영'(17.6%), '놀이공원 알바'(17.1%)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고, 여성 직장인은 '쇼핑몰 운영'(12.6%), '편의점 알바'(12.0%)를 해보고 싶다는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직장인들은 알바를 해보고 싶은 이유로 '경제력을 높이기 위해'(73.0%)를 가장 많이 꼽았으나, '일의 재미를 통해 생활의 활력이 될 것 같아서'(36.5%), '시간 낭비를 하지 않았다는 개인적인 만족감'(30.8%) 등의 이유도 적지 않았다.

2019-05-09 14:34: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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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긴장감과 짜릿함 공존'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묘한 긴장감과 짜릿함이 공존한다.' 현대차그룹이 10일부터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이'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이같은 느낌을 받았다. 자동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속력을 높이고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서킷을 경험하고 싶어한다. 여기에 주행 연수를 앞두고 있는 초보 운전자들은 꽉 막힌 도로에서 교육을 받는 게 부담스럽다. 그러나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에서는 운전의 모든 갈증을 해결하기 충분했다. 전방 충돌 상황에서 급제동하며 장애물을 회피하거나 정교하게 스티어링휠을 조작하는 등 평소 운정하면서 경험하지 못했던 부분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었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기초 교육(1단계), 스포츠 드라이빙 입문 교육(2단계), 스포츠 드라이빙 심화 교육(3단계), 전문가 수준의 최상위 드라이빙 교육(4단계)으로 단계별로 운영된다. 기자는 인제 서킷 주행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어 2단계 교육을 체험했다. 서킷을 직접 주행하며 스포츠 드라이빙의 기본기를 배우는 2단계는 ▲정교한 스티어링휠(운전대) 테크닉 및 브레이크 컨트롤을 경험하는 '게이트 슬라럼 & 타깃 제동' ▲급격한 스티어링휠 컨트롤 및 차체 제어 장치 중요성 교육인 '연속구간 긴급회피' ▲고속 주행 시 회피제동을 통한 위급상황 탈출 교육 '고속 슬라럼 & 고속 회피제동' ▲인스트럭터 선두 주행을 통한 레코드 라인 및 서킷 주행 방법 교육 '서킷 주행' ▲인스트럭터 차량에 동승해 서킷을 경험하는 '서킷 택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주행전 필수사항인 시트 포지션과 스티어링휠 잡는법, 가속·브레이크페달 밟는 법, 주행중 운전자의 올바른 주행 방법과 시선 처리 등을 설명해 준다. 이론 교육을 마친 뒤에는 '고속 짐카나'와 '긴급 제동 및 회피'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차량은 현대차 벨로스터 1.6터보와 기아차 K3 GT였다. 204마력으로 레이싱 트랙을 달리기에 적합한 모델이다. 고속 짐카나는 일직선으로 세워진 러버콘(플라스틱 원뿔 구조물) 사이를 시속 50~70㎞ 안팎의 속도로 지그재그로 빠져 나가는 기술과 전방 구조물 발견시 긴급 제동하며 회피 후 빠져나가는 방법을 배웠다. 이어진 '모터카나'에서는 직선과 코너링, 회전구간, 주행중 차선 변경 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이곳은 두 개의 트랙을 마주보게 설치해 두 명의 운전자가 대결을 펼칠 수 있어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이후 본격적인 서킷 주행으로 이어졌다. 서킷 주행은 차량 6대가 선두 인스트럭터를 따라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초 두 바퀴는 인스트럭터의 코스 설명을 들으며 주행했다. 이후 6대가 위치를 바꾸며 서킷을 빠르게 주행했다. 특히 서킷 주행에서는 인스트럭터가 운전자 개인별 잘못된 운전습관과 고속 주행시 코너링에서 무게 균형을 잃지 않고 안정적으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차량에 배치된 무전기를 통해 설명해줬다. 인스트럭터의 설명을 듣고 난 뒤 이어진 주행에서는 속도를 높여 빠르게 가속해도 안정적으로 주행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3시간이 넘는 2단계 교육에 참여하면서 초보운전자는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인스트럭터는 "오늘 체험한 코스는 일반 도로에서 안정적인 주행과 긴급 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며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기아차로 서킷에서의 '펀 드라이빙'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현대·기아차의 기술은 해외 브랜드와 견줘도 손색없을 정도로 성장했다"며 "일반인이 주행을 즐기는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이'에서는 현대차 ▲신형 아반떼 ▲벨로스터 1.6T ▲i30 N 라인과 기아차 ▲K3 GT ▲스팅어 3.3T, 제네시스 브랜드의 ▲G70 3.3T를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레벨에 따라 5만~60만원 수준이다.

2019-05-09 14:34: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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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스마트 제조혁신 확산시켜 나갈 것"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9일 "제조업 활력회복을 위해 스마트 제조혁신을 확산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며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스마트제조산업 육성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스마트제조 R&D 로드맵을 수립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스마트제조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며 "정부 지원과 더불어 중소·중견기업들도 생산성 향상 차원에서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관심과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독일·일본 등 제조강국의 뿌리기업들도 생산비용 증가, 성장률 정체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러한 문제를 자동화·스마트화, 사업 다각화, 수출확대 등을 통해 극복하고 있다"며 "최근 국내 뿌리산업이 겪고 있는 매출액 감소, 인력·환경 등 생산비용 증가 문제도 스마트화로 대표되는 생산성 향상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어 그는 "정부에서도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화, 설비 투자 부담 완화, 융자자금 우대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 장관은 이날 경기 안산에 위치한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찾아 소비자 맞춤형 유연생산설비, AR/VR, 산업인공지능, 협업로봇, 5G를 활용해 구축된 스마트 공정라인 등 고도화 수준의 스마트 제조기술이 시현된 것을 점검했다. 또한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주조·표면처리 뿌리기업 ㈜에스케이씨와 안산에 위치한 중전기기 제조·수출업체 ㈜비츠로테크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주)에스케이씨는 2015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친 정부지원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매출과 고용이 각각 9.8%, 2.0% 상승하고, 불량률이 4% 감소하는 등 생산성이 향상된 강소업체다. (주)비츠로테크는 진공차단기의 핵심부품인 진공인터럽터 등의 국산화를 통해 60년 이상 경쟁력을 유지해온 강소기업으로 미국·러시아·중동 등 28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해 지난해 수출 1억달러를 달성했다.

2019-05-09 14:33:0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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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사진 복원하는 'SKT 5GX 마법 사진관', 방문자 10만명 돌파

SK텔레콤은 'SKT 5GX 마법사진관' 이벤트가 시행 6일 만에 누적 방문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념해 에어팟, 치킨 교환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타임어택 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 SKT 5GX 마법 사진관은 SK텔레콤이 자사 '5GX 슈퍼노바' 기술로 고객들의 옛 사진과 동영상의 화질을 개선해 선물하는 이벤트다.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고화질로 간직하고 싶은 사람은 SK텔레콤 공식 블로그에서 오는 23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응모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벤트 참여자들은 어린시절이나 가족 사진을 고화질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응모 사진의 41%가 유년기 시절의 사진이었고, 38%가 가족 사진으로 집계됐다. 이벤트 참여자들이 복원하고 싶은 추억은 결혼식, 여행 등 특별한 상황이 아닌 평범한 일상의 모습인 것으로 파악됐다. 집에서 밥을 먹거나 소파에 앉아 있는 등 평범한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체 응모 사진의 약 78%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방문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날부터 온라인 타임어택 퀴즈 이벤트를 시행한다. 오후 2시, 5시에 '네이버' 검색창에 'SKT 5GX 슈퍼노바'를 검색 후 퀴즈의 정답을 가장 빠르게 맞춘 총 40명(2, 5시 각 20명)에게 '에어팟'을 제공한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 50개, 아메리카노 교환권 100개를 제공한다

2019-05-09 14:31: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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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아이엘츠 인강 무제한 수강 '프리미엄 무한제공패스' 오픈

해커스, 아이엘츠 인강 무제한 수강 '프리미엄 무한제공패스' 오픈 해커스인강이 아이엘츠(IELTS) 최신 인강과 아이엘츠 캠브릿지 인강을 무제한 수강하면서, 해커스 아이엘츠 교재까지 받을 수 있는 '아이엘츠 프리미엄 무한제공 패스'를 선보였다. 해당 패스에서는 아이엘츠(IELTS) 시험에서 Overall 7.0을 받을 때까지 수강기간을 무료로 연장해준다. 해커스의 '아이엘츠 프리미엄 무한제공 패스' 수강생은 각자의 학습 조건에 따라 6개월, 12개월 패스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12개월 VIP 패스'는 YES24 베스트셀러 국어 외국어사전 IELTS 분야에서 1위부터 8위까지의 순위를 모두 휩쓴 해커스 아이엘츠 입문 혹은 정규 교재와 캠브릿지 교재를 포함, 총 11권의 교재가 제공된다. 참고로 베스트셀러 순위는 2018년 3월 12일 기준이다. 또한, 아이엘츠 실전 모의고사, 유학 가이드북(PDF)와 함께 200만 원 상당의 유학 지원금이 추가로 제공된다. 유학 지원금에는 영국 석·박사 유학, 호주 박사 유학 수속비용 50% 할인 혜택과 호주 석사 유학 수속 비용 100% 무료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6개월, 12개월 패스 수강생 모두 해커스 아이엘츠 최신 인강을 PC와 모바일에서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데, 입문, 기본, 중급, 정규, 실전 등 IELTS 난이도별 강의를 모두 수강할 수 있다. 특히, 해커스 아이엘츠 강의는 라이팅 JEN, 리딩 박범준, 리스닝 함시윤, 스피킹 윤성원 등 레벨별, 영역별 스타 강사진이 진행한다. '아이엘츠 프리미엄 무한제공 패스'의 가장 큰 장점인 수강기간 연장 혜택은 아이엘츠 Overall 7.0을 달성할 때까지, 횟수 제한 없이 누릴 수 있으며, 6개월 패스 수강생은 90일, 12개월 패스 수강생은 180일 연장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수강생 전원은 기초 영문법 강의와 보카 강의, 영어발음 강의를 추가로 수강할 수 있어, 독학으로 기초를 다지고 아이엘츠 점수를 쌓을 수 있다. 한편, 해커스는 아이엘츠 입문자를 위한 '왕초보 아이엘츠 스타트 패키지'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해당 패키지 역시 베스트셀러 TOP 8을 장악한 해커스 아이엘츠 입문, 정규 책이 제공되며, 전 세계로 교재가 무료 배송된다. 또한, 1:1 라이팅&스피킹 첨삭과 '해커스 아이엘츠 실전 모의고사'(PDF)가 추가 혜택으로 제공되어 실전 대비도 가능하다. 해당 패키지에서는 영어 자체를 어려워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기초 영문법 전문가 모지연 강사의 '그래머 게이트웨이' 강의와 기초영어 전문가 연태흠 강사의 '리스닝 발음법칙 강의', 기초회화 전문가 제니리 강사의 '알파벳 발음법칙' 강의가 무료로 제공되어 기초를 탄탄히 한 후 아이엘츠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나아가 아이엘츠 영역별 입문 전문 강사진의 최신 인강을 수강할 수 있어 첫 시험에 Overall 6.0 달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19 아이엘츠(IELTS) 시험일정은 5월 11일, 5월 18일, 5월 23일, 6월 1일 등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5월 18일 IELTS 시험 접수 마감일은 5월 13일이다.

2019-05-09 14:31: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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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주거복합건축물 건립된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주거복합 문화시설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열린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도건위)에서 역삼동 653-4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역삼동에는 지하 5층~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163세대),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을 포함한 주거복합건물이 신축된다. 체육시설 폐지에 따른 공공 기여로 지하 4층에서 지상 11층에는 문화시설과 공공임대주택(22세대)이 들어선다. 대상지는 지하철 9호선이 통과하는 봉은사로와 언주로가 만나는 교차로에 위치해 있다. 부지 면적은 6908.1㎡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강남 도심 업무지구의 배후지에 직장·주거 근접이 가능한 도심형 주거공간과 복합문화시설을 확보했다"며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도건위는 상암택지 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 시티에는 데이터센터가 새롭게 생길 전망이다. 시는 상암동 1588번지에 데이터센터를 구축·운영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외국계 기업인 'Digital Realty Trust'를 선정했다.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가 완료되면 시는 해당 업체와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한다. 이회승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장은 "마포구 상암동 DMC 내에 글로벌 기업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건립되면 관련 글로벌 IT 기업들의 유인을 통해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 클러스터가 될 것"이라며 "DMC 위상 제고와 동북아 IT 비즈니스 허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09 14:31: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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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서울 시내 주유소 최초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

GS칼텍스가 서울 시내 주유소에 100㎾급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한다. 서울 도심 주유소에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은 처음이다. 9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스마트위례주유소와 서울 중구 초동주유소 등 7개 직영주유소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 8대를 설치하고 15일부터 약 2주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본격적인 상업운영은 시범운영이 끝나는 28일부터 시작한다. 전기차 충전 시설은 교통량이 집중되는 지역에 설치되어야 하지만 공간 및 전력 공급 등의 문제로 충전소 건설이 쉽지 않다. 주택이나 아파트 내 충전 시설은 접근성이 높지만 3~7㎾급 완속 충전기가 대부분이다. GS칼텍스 급속 충전 서비스로 전기차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이번에 GS칼텍스 주유소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모두 100㎾급 급속 충전기로 30분만에 50㎾h를 충전할 수 있다. 기존 50㎾급 이하 충전기들에 비해 충전 속도가 2배 이상 빠르다. 50㎾h는 약 250㎞를 주행할 수 있는 용량으로 서울에서 대구 인근까지 갈 수 있는 거리다. GS칼텍스는 전기차 충전소의 접근성과 충전속도 개선을 위해 상반기 중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 주유소를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전기차 충전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전국의 주유소 네트워크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함으로써 모빌리티 인프라 서비스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 니즈에 부응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최근 LG전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존의 주유소를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으로 혁신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주유와 정비, 세차 서비스 정도를 제공하던 주유소가 전기차를 충전하거나 쉐어링도 가능한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GS칼텍스는 전기차 보급 확대 등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맞춰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에 지속적으로 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9-05-09 14:30: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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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규제 철폐 나선 박양우 문체부 장관…"PC·온라인게임 월 50만원 결제 한도 풀 것"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게임산업 진흥에 팔을 걷어부쳤다. 경기도 판교에 있는 게임업체를 방문해 각종 게임 규제를 타파하고, 관련 산업을 부흥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다. 특히 현재 50만원으로 제한돼 있는 성인 PC·온라인 게임의 결제한도를 이달, 늦어도 6월 상반기까지 폐지하겠다고 공언했다. 결과적으로 '수출 효자'로 부상한 게임 산업이 사회적 규제를 통해 침체돼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최근 게임 과몰입에 대한 질병코드 도입 움직임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다. 박 장관은 9일 경기도 판교에 있는 게임업체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국내 게임기업·중견 게임업체 대표, 관련 협회·단체장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 박 장관이 게임산업 현장을 찾은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박 장관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게임을 옭죄고 있는 규제가 과도하다며, 게임산업이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PC·온라인 게임 결제 한도를 빠르면 이달, 늦어도 6월 상반기 내 한도를 풀어서 결제 문제를 자유롭게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자금 부족, 해외 시장 경쟁 심화 등 국내외 여건으로 게임산업의 허리 역할을 맡고 있는 중소 게임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에 대해서는 중소게임기업 지원 인프라를 확대하고, 세제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과거 제조업에 세제혜택을 지급한 것처럼 게임기업에도 세제혜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모태펀드 문화계정 게임전문펀드도 현재 300억원에서 2~3년 내 1000억원으로 늘려 직접투자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화와 관련해서는 명확한 기준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5년에 걸쳐 실시된 게임 이용자 패널 조사 결과를 보면 게임 과몰입을 야기하는 가장 주된 요인은 게임 자체가 아니라 학업 스트레스 등 사회 심리적 환경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 공존 질환과 게임과몰입 간의 관계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재조명이 필요하며, 정부와 게임업계가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게임업계와 협회 등 기타 관련 부서와도 협업해 후속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과거에는 게임산업이 태동기였는데 이제 정년기에 들어섰다"며 "게임 진흥의 분위기에서 사회와 소통하며 작은 부작용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간담회 전 엔씨소프트 사옥을 방문해 김택진 대표와 티타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택진 대표는 "우리 게임을 그냥 놔두면 세계 방방곡곡을 날아다닐텐데 규제를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장관은 가상현실(VR) 게임을 제작하는 중소벤처기업 리얼리티 매직에도 방문해 회사의 '스페셜포스' 게임을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기자와 만난 박 장관은 "굉장히 입체적으로 실제 살아있는 것처럼 전쟁 현장에 나가있는듯 실감난다"며 "국방부에서도 이런 VR 기술을 군인 모의 시뮬레이션 훈련 등에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VR·AR 게임 수출 전망에 대해서는 "4차 산업혁명, 5세대(5G) 이동통신 등의 혁명을 얘기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VR"라며 "21세기에 주 52시간 시대가 도래하고 초고령사회가 오면 게임이 레저산업의 대표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9 14:28:47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