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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차이나, '런더너 마카오' 미디어 행사 개최

샌즈 차이나가 지난 5월 8일(수) ‘런더너 마카오(The Londoner Macao)’를 위한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다. 본 미디어 행사에는 라스베이거스 샌즈(Las Vegas Sands), 샌즈 차이나(Sands China Ltd) 경영진 및 세계적인 사업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참석하여 영국 테마의 복합 리조트로 구성될 ‘런더너 마카오’에 대한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런더너 마카오는 코타이 스트립에 위치한 샌즈 코타이 센트럴에 자리하게 될 예정이며, 2020년과 2021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오픈 될 계획이다. 특히 베네시안 마카오 및 파리지앵 마카오와 함께 코타이 스트립의 “반드시 봐야할(must-see)”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국 특유의 호화로움을 선보일 런더너 마카오는 4개의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새롭게 신설된 런더너 호텔(기존 홀리데이 인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기존의 '콘래드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코타이 센트럴'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라스베이거스 샌즈 대표 및 COO, 로버트 골드스타인(Robert Goldstein)은 “런더너 마카오를 개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샌즈는 마카오가 곧 세계 최고 관광지이자 비즈니스 목적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왔다. 베네시안 마카오와 파리지앵 마카오가 코타이 스트립의 ‘꼭 봐야할’ 목적지가 된 것처럼, 런더너 마카오 역시 같은 결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로버트 골드스타인은 덧붙여 “이 세 복합 리조트는 향후 아시아와 유럽에서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독보적이며, 라스베이거스의 성공에 견줄 만한 레저와 비즈니스 관광시설의 결합을 선보일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샌즈는 데이비드 베컴과의 협업을 통해 런더너 마카오 최상층에 위치한 스위트룸을 구성할 예정이다. 금번 협업은 데이비드 베컴에게 있어 첫 디자인 분야로의 진출이며, 베컴은 이를 통해 인테리어 디자인 팀과 함께 스위트룸 인테리어에 그의 비전과 스타일을 반영할 계획이다. 베컴은 영국의 스포츠 아이콘이자 세계적인 사업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샌즈 리조트 마카오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어 런더너 마카오에 있어 이상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본 행사에서 샌즈는 베컴이 출연하는 소셜 미디어용 마이크로 영화를 공개했다. 짧은 장면들을 모은 첫번째 시리즈는 런던 안팎에서 촬영되었으며, 베컴은 영상 속에서 즐거운 표정으로 새로운 런더너 마카오에 영국의 고전적인 아이콘들을 선보일 것을 제안하고 있다. 한편, 런더너 마카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웨스트민스터 궁전과 의회 의사당을 본 떠 만든 외관을 비롯해 96미터 높이의 엘리자베스 타워와 상징적인 시계탑을 재현해 선보일 예정이다. 인테리어의 경우, 화려한 영국식 디자인이 넓은 크리스탈 팰리스(Crystal Palace) 아트리움의 장식물과 레스토랑, 상점 및 엔터테인먼트 공간까지 적용되어 있어 웅장함과 편안함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고든 램지의 정통 영국 스타일 개스트로펍과 새로운 태국 레스토랑인 뮤스(The Mews)와 같은 다양하고 새로운 컨셉의 레스토랑을 포함해 20개 이상의 다이닝 옵션을 제공한다. 투숙객과 방문객들은 런더너 마카오에 위치한 쇼핑몰(기존 코타이 센트럴 쇼핑몰)에서 200여개의 매장과 34,300 평방 미터의 미팅 및 컨벤션 공간 그리고 3개의 스파와 4개의 헬스클럽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런더너 마카오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연령대의 고객들이 즐길 수 있으며 온 몸을 이용해 완전한 몰입이 가능한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객들은 유명 쇼 ‘근위병 교대식(Changing of the Guards)’와 영국의 역사, 문화, 문학의 상징적인 인물들이 등장하는 리테일 퍼레이드를 비롯한 영국 테마의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다. 완공 이후 런더너 마카오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부터 유명 스포츠 이벤트 및 기업 미팅 총회를 비롯한 모든 종류의 행사를 수용할 수 있는 6,000석의 새로운 다목적 아레나를 선보일 예정이다. 샌즈 차이나 대표, 윌프레드 웡(Dr. Wilfred Wong)은 “런더너 마카오는 세계 최상급의 럭셔리 스위트룸과 새로운 다이닝, 그리고 화려한 엔터테인먼트로 고객과 방문객 모두에게 마카오에 방문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를 선사할 것이다”며 “이번 런칭은 샌즈가 관광과 레져 분야의 세계적 중심지로서 마카오의 발전에 기여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이정표이며, 당사가 광둥-홍콩-마카오 지역의 선두주자로서 마카오의 비전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베컴은 “런던은 놀라운 도시이자 나의 자랑스러운 고향이다. 샌즈 팀과 가깝게 일하며 내가 사랑하는 영국의 모습들을 마카오에 가져올 수 있는 것은 아주 멋진 기회다”라며 “개인적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에 높은 열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 과정에 참여하고 본 프로젝트를 구체화시키는 것은 샌즈 리조트 마카오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에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단계다. 모든 분들이 우리가 만들고 있는 바로 이 곳, 마카오의 작은 런던을 방문하고 경험할 수 있길 고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05-09 15:59: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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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지난해 부보예금 2103조, 예금보호한도 초과예금 7조원 ↑

지난해 금융권의 부보예금(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예금)이 2103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예금 보험한도인 5000만원을 초과한 예금도 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보험공사는 9일 2018 부보 예금 동향을 발표하고 지난해 전체 부보예금 잔액이 전년 대비 4.3%증가한 210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저축은행의 부보예금은 전년보다 14.6% 증가한 58조원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의 예금이 늘어난 배경에는 타 금융기관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예금금리의 영향이 크다. 실제 저축은행은 지난해 평균 2.69%의 금리를 기록해 은행(2.13%), 상호금융(2.22%), 새마을금고(2.5%)보다 높은 이자율을 기록했다. 특히 저축은행의 예금자 보호 한도 5000만원을 초과하는 예금 잔액은 지난해 기준 7조원으로 전년 (5조4000억원)에 비해 1조6000억원가량 늘어났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르면 은행예금의 5000만원까지만 예금보험공사가 보장한다. 저축은행 예금 중 11.3%가 예보법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은행과 보험업권, 금융투자업권의 부보예금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은행의 부보예금 잔액은 1244조원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했다. 다만, 외화예수금은 76조1000억원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현물환 매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7.1% 감소했다. 보험업권은 저축성보험 판매둔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4.8%감소한 771조원을 기록했다. 특히 생명보험사는 IFRS17 도입에 따른 영업전략 변화로 저축성 보험의 판매가 부진해 수입보험료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부보예금 증가율은 3.6%수준이다. 금융투자업권의 부보예금도 작년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7.9% 감소했다.

2019-05-09 15:53: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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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티브로드 M&A 심사 본격화…과기부에 합병 인가 신청

SK브로드밴드와 케이블TV 업체 티브로드의 합병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브로드밴드가 티브로드·티브로드 계열법인의 합병·인수 관련 변경허가·인가 등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티브로드와 티브로드 계열법인의 방송지역은 서울 강서구, 과천·의왕·군포·안양, 세종 등 23개다. 주요 신청내용은 ▲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티브로드동대문방송 합병 ▲ SK텔레콤의 티브로드노원방송 주식 취득 ▲ SK스토아의 SK텔레콤 자회사로의 이관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방송법과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 전기통신사업법 등 관계 법령·고시가 정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과기정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LG유플러스와 CJ헬로의 합병 심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및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249만544명으로 상반기 대비 53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자 별로는 KT가 21.12%로 1위에 올랐고 SK브로드밴드는 14.32%로 2위, CJ헬로(12.61%)와 LG유플러스(11.93%), KT스카이라이프(9.95%) 등의 순이었다. 합병이 완료되면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 법인은 유료방송 시장에서 약 24%의 점유율을 확보하게 된다.

2019-05-09 15:46: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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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나경원 만나 "야당 목소리 경청"… '통큰 정치' 통할까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9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만나 "국회 정상화를 위해 야당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가 이끄는 민주당 원내 지도부가 국회 정상화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한국당 원내대표실에 방문해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직전 우리가 국회에서 너무 심각한 상황을 만들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나 원내대표에게 "(갈등을) 치유하기 위해 어떤 지혜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스스로 여러 번 반문했다"며 "경청의 협치를 시작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정국을 풀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어려운 상황에서 여당 원내대표가 되는 것이 얼마나 부담스러운지 모르겠다"면서도 "5월 임시국회를 열어 민심을 챙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 원내대표에게 "당선을 계기로 국민이 원하는 국회가 됐으면 한다"고 화답하면서도 "어려워진 상황에서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며 "(현안 등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 원내대표가 말한 '짚고 넘어갈 부분'은 최근 여야 4당(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의 선거제도·사법제도 개편안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 강행을 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원내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취임 후 처음 실시한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생 몰두 ▲경청의 협치 정신 ▲멋진 정치 경쟁을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국당의 입장을 경청하고 국회 정상화를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겠다"며 "민생을 살릴 수 있다면 경우에 따라 야당이 (정국을) 주도하는 것도 좋다는 마음으로 절박하게 임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 국회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법안 처리와 추경 심사 등 과제가 산적했다. 20대 국회 계류 법안은 1만3000여건에 이른다. 특히 패스트 트랙 지정안의 처리도 넘어야 할 산으로 꼽힌다. 이 원내대표가 이끄는 민주당 지도부가 얽힌 정국을 어떻게 풀지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 민주당과 한국당 관계뿐 아니라 야권마다 난립한 갈등도 봉합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원내대표는 전날 원내대표 당선 소감을 전하며 홍영표 전 원내대표에게 "조금 야속하다. 너무나 강력한 과제를 남겨놓고 가셨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바른미래당의 경우 김관영 원내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오는 15일 새 원내대표로 선출될 바른미래당 원내 사령탑에도 촉각을 기울이고 여러 경우의 수를 대비해야 한다. 이 원내대표는 나 원내대표와 만난 후 이어 바른미래당·정의당 원내대표실을 찾기도 했다. 내년 4월 있을 21대 총선에서의 역할도 막중하다. 이해찬 대표와 원내·외를 각각 부담하며 총선에서 승리해야 재집권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여권 일부는 이 원내대표가 당내 비주류로 분류돼 당 운영 기조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본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이른바 '친문계'가 대거 당으로 복귀하면서 비주류 현역 의원이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다는 게 정치권 중론이다. 이 원내대표가 주류로 꼽히는 김태년 의원과의 원내대표 선출 결선에서 27표 차이로 누른 것도 이 때문이란 분석이다.

2019-05-09 15:45:56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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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아파트 경비실 10곳 중 4곳 냉·난방기 없어··· 주민·동대표 반대 때문

서울 지역 아파트 경비실 10곳 중 4곳은 냉·난방기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시내 2187개 아파트 단지의 경비실을 대상으로 냉·난방기와 휴게실 설치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서울시 의무관리대상단지(150세대 이상)와 SH공사 임대주택 단지 등 총 2187개 아파트 단지다. 조사 결과 서울시내 아파트 경비실 8763곳 중 5569곳에만 냉·난방기가 설치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체의 64% 밖에 되지 않는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강북권(한강 이북 14개 자치구) 설치율은 70%(2598실/3709실), 강남권(한강 이남 11개 자치구)은 59%(2971실/5054실)로 나타났다. 강남 지역의 설치율은 강북에 비해 11%포인트, 전체 평균보다도 5%포인트 낮았다. 경비실에 냉·난방기가 설치되지 않은 이유를 물은 결과 '주민 및 동대표 반대'라고 응답한 비율이 절반(54%)을 넘었다. '예산 부족 및 장소 협소'(31%), '에너지 절약, 재건축 준비 중'(16%)이 뒤를 이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울 전역의 아파트 경비실 냉·난방기 설치율을 높이기 위한 맞춤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미설치 사유의 절반 이상이 '주민 및 동대표 반대'로 조사된 만큼 노동인권적 관점에서 주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에어컨 없이 좁은 경비실 안에서 근무해야 하는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은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폭염에 무방비 노출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냉방기 설치로 폭염에 취약한 고령 경비노동자들의 근무 피로도가 완화되면 노동의 질이 향상되고 입주민에 대한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9 15:44:2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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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대출한도 시세의 110%로 제한…과다대출 방지

-중고차 대출 영업 관행 개선 가이드라인 마련 앞으로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중고차 대출한도를 시세의 110%까지로 제한한다. 이와 함께 대출 모집인이 중개 수수료도 법정 상한을 넘지 않도록 관리한다.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9일 여전사 10곳과 함께 이 같은 과다대출 관행을 근절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중고차 대출한도(중고차 구입비용+부대비용)는 시세의 110% 이내에서 여전사별로 자율적으로 설정토록 했다. 과다대출을 방지하기 위한 검증시스템도 만든다. 여전사가 자체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중고차 시세 정보를 적어도 분기당 한 번 이상은 업데이트해 최신성을 유지한다. 중개수수료 지급 관행은 개선한다. 현재 여전사는 중고차 대출을 중개한 모집인에게 직접수수료 이외에 간접수수료를 추가로 주고 있다. 중개수수료는 법정 상한선이 있지만 판촉비 등 간접수수료를 우회지원해 사실상 잘 지켜지지 않았다. 앞으로는 대출 모집인의 중개 수수료가 법정 상한을 넘지 않도록 여전사가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운영해야 한다. 또 중고차 대출과 관련성, 대가성이 있는 비용은 모두 중개 수수료에 포함한다. 여신금융협회는 업계 의견 수렴 등을 거쳐 6월 중으로 '중고차 금융 영업 관행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 계획이다. 금감원은 향후 여전사의 중고차 대출 영업 실태 및 가이드라인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2019-05-09 15:34: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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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나들이 시즌 맞아 '데일리 쿨러백' 3종 출시

락앤락, 나들이 시즌 맞아 '데일리 쿨러백' 3종 출시 락앤락이 나들이 시즌을 맞아 '데일리 쿨러백'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 데일리 쿨러백 3종은 에코백 스타일의 '베이직 캔버스 쿨러백' 2종과 장바구니로도 사용할 수 있는 '패턴 쇼퍼 쿨러백' 1종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은박 재질의 단열재를 사용해 열 차단 능력이 높으며, 가볍고 오염에 강해 관리가 쉽다. '베이직 캔버스 쿨러백'은 에코백을 닮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겉으로 보기에 일반 가방과 다름없고, 내부도 차분한 그레이 색상의 안감을 더해 디자인적 요소를 더했다. 20L의 넉넉한 공간으로 도시락부터 음료수, 각종 간식 등을 다양하게 담기 유용하고, 외부에 별도의 주머니가 있어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하기 좋다. 베이지와 다크그레이의 두 가지 색상으로 나들이나 편한 복장에 잘 어울리며, 전 연령대가 사용하기에도 부담 없다. 이 제품은 특히 방풍·방수·열 차단 기능을 갖춘 고급 단열재를 더해 탁월한 보냉·보온 효과를 자랑한다. '패턴 쇼퍼 쿨러백'은 패턴 무늬가 포인트로 새겨진 쇼퍼백 디자인으로, 평소 장바구니로도 활용하기 좋다. 23L 용량으로 캠핑이나 나들이 시에는 가방 하나에 다양한 제품을 담을 수 있어 편하고, 장을 볼 때에는 냉장이나 냉동식품을 훨씬 신선하게 챙겨올 수 있다. 내부 포켓에 휴대전화나 손수건 등의 소품을 보관할 수 있고, 쇼퍼백 스타일이라 기저귀 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채영옥 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개발2팀장은 "최근 도시 인근에서 나들이처럼 캠핑을 떠나는 일명 '캠프닉족'이 늘면서, 이들을 겨냥해 쿨러백을 선보이게 됐다"며 "더운 날씨에는 아이스팩과 함께 사용하면 보다 오래 시원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피크닉 시즌 외에는 가벼운 외출용으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어 한층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9 15:32: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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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보고서]② "세계경제 성장세, 급격한 둔화 제한적"

세계경제 성장세의 급격한 둔화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일부 급격한 경기 악화 우려가 있지만 선진국의 양호한 고용상황,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조절 등의 영향으로 '완만한 둔화'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9일 한국은행은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향후 글로벌 경기의 급격한 둔화를 우려하는 견해가 있다"면서도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은 성장세가 약화되겠으나 양호한 고용상황, 소득여건 개선으로 성장세가 급격하게 둔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향후 글로벌 경기 흐름에 대해 급격한 경기 둔화와 연착륙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시각이 존재한다. 부채 누적, 정책대응 여력 부족 등이 그 이유다. 또 주가, 주택가격 등 자산가격의 버블 가능성이 과거 수축기와 같은 급격한 경기 둔화를 유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한은은 "글로벌 부채문제나 글로벌 무역분쟁 우려도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글로벌 금융위기 경험 등으로 주요국 금융기관의 건전성이 개선됐고 미·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협상 등도 관련 국가에 미치는 부정적 파급영향을 고려할 때 세계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과거 글로벌 경기 변동을 보면 1990년 이후 총 7번의 수축기가 있었다. ▲1990∼93년 걸프전 및 유가상승 ▲1995년 유럽 통화위기 및 일본 자산버블 ▲1997∼98년 아시아 외환위기 ▲2000∼03년 닷컴버블 ▲2008∼09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12년 유럽 재정위기 ▲2015∼16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통화정책 정상화 및 자원수출국 경기 부진 등이다. 한은은 주요국의 통화정책이 과거 급격한 수축기 직전에 비해 완화적인 데다 최근 들어 주요국의 통화정책 스탠스가 종전보다 완화적으로 바뀌었다는 점도 세계경제 성장세가 급격하게 둔화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견해를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올해 1~4월 중 주요국의 통화정책 운영 상황을 보면 미 연준은 경제성장, 물가상승 둔화 전망 등을 배경으로 금리인상 속도 조절을 시사하는 한편 보유자산 축소를 중단하기로 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현재의 낮은 정책금리를 유지하는 기간이 종전 예상보다 연장될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정책금리를 동결했고 일본은행은 종전의 완화기조를 유지했다. 이들 국가를 제외한 G20 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21개국 중 18개국은 정책금리를 동결했고 칠레,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인상, 인도 중앙은행은 인하했다. 아울러 한은은 금융시장 가격변수에 반영된 글로벌 경기의 급격한 둔화 가능성이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했다. 한은은 "회사채 신용스프레드 등을 활용해 추정한 미국의 경기침체 확률이 다소 높아졌으나 과거 경기 수축국면 직전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글로벌 성장세가 급격하게 둔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다수인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글로벌 금융·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여건 변화와 경기 국면에 미칠 영향 등을 계속해서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9-05-09 15:30:01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