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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85% "뽑고 싶은 인재가 없다"… 일자리 미스매칭 심각

기업 85% "뽑고 싶은 인재가 없다"… 일자리 미스매칭 심각 사람인, 기업 인사담당자 348명 설문조사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채용을 진행해도 뽑고 싶은 인재가 없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사람인이 지난 8일~14일까지 기업 인사담당자 3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4.8%가 '뽑고 싶은 인재가 없어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같은 경험은 기업 유형별로 중견기업(93.6%)이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84.2%), 대기업(68.8%) 순이었다. 뽑고 싶은 인재가 없어 채용이 가장 어려운 직급으로는 '사원급(40%)이 꼽혔다. 이어 '대리급'(26.4%), '과장급'(25.1%) 순이었고 '부장급 이상'(4.7%), '차장급'(3.7%)은 소수였다. 특히 인사담당자들의 59%는 뽑을만한 인재가 없어 '채용을 포기했다'고 답했다. 채용을 포기하며 대처한 방식(복수응답)으로는 '기존 인력에 업무를 추가 배분'(61.5%)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아 기존 직원들의 업무 가중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순환보직 실시 등 내부인력으로 대체'(23%), '계약직 등 비정규직 채용으로 대체'(12.1%), '해당 업무 일시 중단'(10.3%) 등의 방식이 있었다. 또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채용을 진행한 경우'도 61.8%에 달했다. 이들을 채용한 이유(복수응답)로는 '인력충원이 급해서'(69.3%)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없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21.9%), '기본은 할 것 같아서'(20%), '다른 지원자보다 나아서'(13%), '성장 가능성은 있어 보여서'(9.8%), '추천 받은 인재라서'(4.2%) 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렇게 채용 후 해당 직원의 평균 근속기간은 1년3개월 정도로 짧은 편으로 나타났고, 해당 직원에 대한 만족도도 평균 48점으로 낙제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9-05-23 10:55: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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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와인 경쟁력 강화로 가맹점 매출 높인다

이마트24, 와인 경쟁력 강화로 가맹점 매출 높인다 이마트24의 와인이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핵심 경쟁력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23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연도별 와인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2017년 222.8%, 2018년 226.1% 증가한데 이어, 올해 1월부터 5월 21일까지 125.1%의 큰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맥주와 소주 증가율과 비교하면 2~3배에 이르는 높은 수치다. 이처럼 이마트24 와인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은 이마트24만의 차별화 된 경쟁력 강화 전략에 기인한다. 이마트24는 와인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와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 이마트24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하겠다는 전략이다.이마트24를 방문한 고객은 와인뿐만 아니라 안주, 디저트와 같은 연관 상품을 구매하게 되고, 이러한 패턴이 지속되면 자연스럽게 이마트24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 가맹점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는 생각이다. 이마트24는 갈수록 와인이 대중화되고, 1~2인 가구 증가로 근거리 쇼핑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가까운 편의점에서 품질 좋은 와인을 구할 수 있다면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와인 소싱에 힘을 기울여 매장에서 수십 종의 다양한 와인 발주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매월 '이마트24 와인 DAY'를 통해 고객들이 알뜰한 가격으로 와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마트24는 업계 최대 규모의 주류카테고리킬러 매장을 500개까지 확대함으로써 편의점 업계를 대표하는 와인 판매점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마트24의 주류 카테고리킬러는 와인 80여 품목, 위스키 20여 품목, 크래프트비어(소규모 자체 생산 맥주) 10여 품목 등 총 12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당초, 올해 말까지 500점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었으나, 가맹점의 적극적인 참여에 7개월이나 앞당긴 이달 500점을 돌파했다. 이 밖에도 이마트24는 올해부터 와인큐레이션 업체와 손잡고 이마트24 모바일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와인을 결제한 후, 지정한 일자에 가까운 매장(서울/경기지역 240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는 O2O 서비스를 시작하며 차별화 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마트24는 와인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달에 이어 이달에도 24일(금)부터 30일(목)까지 31종의 와인에 대해 24%~69% 할인된 가격으로 와인을 판매한다. 안혜선 이마트24 마케팅 담당 상무는"이마트24는 와인을 포함한 주류 카테고리를 차별화 된 경쟁력 중 하나로 인식하고,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임으로써 가맹점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월 24일부터 수십 종의 다양한 와인을 알뜰하게 판매하는 '이마트24 와인DAY'를 꾸준히 진행하고, 품질 좋은 와인을 가까운 이마트24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강화하는 등 와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5-23 10:45: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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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취업선호도 1위 인천국제공항공사… 취업선호 톱7은?

공기업 취업선호도 1위 인천국제공항공사… 취업선호 톱7은? 잡코리아, 대학생·취준생 1750명 설문조사 대학생과 취준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공기업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꼽혔다. 잡코리아는 최근 대학생과 취준생 1750명을 대상으로 '공기업 취업선호도'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공기업'을 복수응답토록 한 결과 ▲인천국제공항공사(32.3%)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 ▲한국전력공사(18.7%) ▲한국철도공사(17.8%) ▲한국공항공사(16.1%) ▲한국도로공사(14.7%) ▲한국가스공사(13.2%) ▲한국토지주택공사(11.2%) ▲한국조폐공사(11.1%) ▲강원랜드(10.4%) 순으로 10% 이상의 응답률을 보였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성별, 최종학력별 등 모든 응답군에서 취업 선호도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또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대한 선호도가 특히 두드러진 응답군은 여성(38.5%)이었고, 여성 그룹은 이어 한국공항공사(20.2%), 한국전력공사(15.1%), 한국철도공사(14.6%), 한국도로공사(13.2%) 순으로 취업을 선호했다. 남성의 경우는 인천국제공항공사(25.3%), 한국전력공사(22.9%), 한국철도공사(21.4%), 한국도로공사(16.4%), 한국가스공사(14.6%) 순으로 취업하고 싶은 공기업으로 꼽았다.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는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점수'(30.1%)였다. 이어 '면접'(18.7%), '직무관련 지식'(9.1%), '인턴/공모전 등 실무경력'(9.0%)으로 나타났다. 공기업이 직장으로서 갖는 가장 큰 매력으로는 '고용안정성, 정년 보장'(58.6%)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비교적 높은 연봉수준(13.7%)'과 '안정적인 사업전망(13.3%)'도 공기업이 갖는 매력이었다. 이밖에 '워라밸 보장(5.1%)', '블라인드채용 등 열린 채용기회(4.3%)',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2.6%), '직무순환 기회(1.6%)' 등의 응답도 뒤따랐다. 반면 공기업이 직장으로서 갖는 단점으로는 '지방근무(27.3%)'와 '경직되고 보수적인 조직문화(25.7%)'가 1, 2위를 다퉜다. '대기업 대비 낮은 연봉(14.2%)'이나 '직무 순환(9.8%)', '낮은 직무 성장 기회(7.9%)'도 공기업이 갖는 단점들로 꼽혔다. 한편 잡코리아는 '잡코리아 신입공채' 서비스를 통해 주요 공채 예상일정과 기업분석, 직무분석, 채용설명회, 합격스펙 등 취업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19-05-23 10:42: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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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맞춤 화장품 추천하는 피부 측정 서비스 실시

올리브영, 맞춤 화장품 추천하는 피부 측정 서비스 실시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고객의 피부 상태 특정을 통해 피부 타입, 고민별 화장품을 추천하는 '피부 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고객 체험 및 서비스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피부 진단 기기(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한 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지난 4월 50여 개 매장에 시범적으로 도입한 뒤, 5월부터 명동본점, 강남본점, 학동역점 등 전국 200여 개 주요 매장으로 확대했다. 올리브영은 '피부 측정 서비스' 도입에 앞서 기초화장품 매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핵심 고객층인 2030대가 주로 호소하는 피부 고민을 파악했다. 2030대 여성의 주요 피부 고민 키워드는 유?수분 함량, 모공, 주름, 피부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이를 측정하는 피부 진단 기기를 선정하고, 피부 측정 서비스와 동시에 맞춤 상품 추천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피부 상태 측정 결과에 따른 추천 상품들로 구성한 카운셀링 맵(map)도 정립했다. 올리브영은 카운셀링 맵을 통해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한 1:1 상담도 진행한다. 현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올리브영 명동본점 서지현 점장은 "다양한 성분과 기능, 제형으로 출시되는 기초화장품의 경우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찾으려는 고객들의 니즈가 크고, 그만큼 매장 직원들의 카운셀링이 중요해 이 같은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특성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해 상품을 추천하고 설명함에 따라 쇼핑 만족도도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올리브영은 큐레이션 역량을 집약한 특화 매장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3월 개장한 '학동역점'에는 올리브영의 인기 상품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베스트 상품 랭킹존'을 마련하는 한편, 전문 메이크업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거나 상품 지식 및 카운셀링 역량이 우수한 직원들을 배치해 상품 추천 및 큐레이션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상권별 고객 특성을 분석해 상품 추천 수요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피부 측정 서비스 매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매장 안에서 고객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 이라고 전했다.

2019-05-23 10:41: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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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미트박스, 자영업자 위한 '비대면 개인대출' MOU

KEB하나은행은 축산물 직거래 오픈마켓 '미트박스'를 운영하는 글로벌네트웍스와 제휴해 비대면 개인대출 '이지페이론'을 신청하는 음식업 자영업자에게 연 0.5% 특별 금리 감면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지페이론은 별도의 앱 설치나 서류제출, 공인인증서 없이 미트박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한 획기적인 소액 간편대출이다. 신용카드를 보유한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최고 신청한도 300만원 이하로 원리금분할상환 방식과 마이너스통장 방식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그 동안 음식점을 운영하는 많은 영세 소상공인은 복잡한 대출 절차와 까다로운 심사로 인해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일수나 사채, P2P대출 등에 전적으로 의존해 왔다. 이에 KEB하나은행은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제휴 기념으로 연 0.5%의 금리를 추가 감면한다. 최저 적용금리는 3.46%다. KEB하나은행 생활금융R&D센터 관계자는 "단기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미트박스를 운영하는 글로벌네트웍스와 제휴를 기획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트박스는 온라인 상에서 축산물 구매자와 판매자를 이어주는 중개 플랫폼으로, 유통경로를 최적화해 음식업 자영업자들은 최대 30%의 식자재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축산물 공급업자는 전국단위의 판매망과 신규 고객을 창출 할 수 있다.

2019-05-23 10:40:5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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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날엔 BC카드로 '반값 혜택' 누리세요

BC카드가 다양한 가맹점에서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는 '빨간날엔BC'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 등 빨간날에 진행되며, 전월 실적에 상관 없이 BC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BC카드는 우선 미스터피자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500명까지 전국 미스터피자 영업점 또는 앱에서 미스터피자 BC세트를 BC신용카드로 결제하면 5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빨간날 외에도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미스터피자 영업점 또는 앱에서 메뉴에 관계 없이 BC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2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피포인트 '해피오더'에서는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 제품을 배달 주문하는 고객에게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C신용카드로 결제 시 혜택이 적용되며 빨간날을 제외한 날에도 동일 조건으로 주문할 시 20% 청구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 중고 물품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 결제수수료 할인도 진행한다. 할인 혜택은 BC카드 페이북(paybooc) '#마이태그'를 통해 해당 이벤트를 직접 태그한 후 BC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번개장터 태그는 매월 마지막 빨간날 다음날에 배포되며, 고객당 월 1회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 고객들의 문화생활도 지원한다.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스쿨 월 오브 락'의 7월 21일 공연티켓을 BC신용카드로 구매할 시 동일한 등급의 티켓 1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티켓은 1인당 최대 3장까지 구매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모든 빨간날에 BC신용카드로 결제한 고객들에게는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BC카드의 대표적 이벤트인 '빨간날엔BC'가 올해는 온·오프라인에 기반한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생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23 10:40:4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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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친환경 1t 전기택배차량 '본격 투입'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톤(t) 친환경 전기택배차량을 현장에 본격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택배업계에선 0.5t이나 초소형 전기차로 시범 배송하고 있어 1t 전기택배차량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최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6일 제인모터스가 국내 전기차 업체 최초로 개발한 '칼마토EV' 1호차를 인수해 택배현장에 투입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17년 6월 대구시, 제인모터스와 함께 전기차 산업 육성 및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전기택배차량 개발에 협력해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t 전기택배차량을 대구시의 경사가 가파른 지역, 밀집주거지역, 장거리 주행이 필요한 지역 등 다양한 환경에 실전 투입해 기존 경유택배차량 대체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경유택배차량 1대를 전기택배차량으로 바꾸면 연간 30년생 소나무 730그루와 같은 식목표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전기택배차량 성능 검증 후 올해 하반기부터 영남권 택배 현장에 추가 투입하고 물류거점에 충전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미세먼지가 심각한 수도권 지역을 최우선으로 경유 택배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5-23 10:37:44 김승호 기자
신한은행, 고객 초청 '해외 부동산 세미나' 개최

신한은행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고객 초청 '해외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최근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이번 세미나를 계획했다.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서 신한은행은 ▲글로벌 부동산 투자시장 트렌드 ▲미국 일본 등 해외 주요 지역 소재 부동산 물건 ▲해외 부동산 취득 및 처분 절차 등 고객 문의가 많은 내용들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업체인 케이에프 코리아(Knight Frank Korea)의 이희성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며,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은행 PWM센터를 포함한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케이에프 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신한은행은 해외 부동산 투자 자문, 투자 세미나 등 분야에서 케이에프 코리아와 협업하고 있으며, 고객이 상담을 요청할 경우 전문가들을 통한 원스톱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 투자용 부동산의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어 해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해외 부동산과 관련된 맞춤형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투자를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5-23 10:27: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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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략적 우선순위 첫째는 고객"…정의선 경영철학 공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2일 서울에서 열린 칼라일그룹 초청 단독대담에서 '고객 중심으로의 회귀'와 '고객 니즈 변화에 선제적 대응' 등을 강조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칼라일그룹 이규성 공동대표와의 대담을 통해 고객중심 가치, 미래 트렌드 대응, 리더십과 조직문화 혁신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이 고객 및 자본시장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담형식을 빌어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미래 성장을 위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 단순 명쾌하게 '고객'이라고 답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요즘 고객에게 더 집중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한다. 서비스, 제품 등 모든 측면에서 우리가 고객에게 집중하기 위해 더 노력할 여지가 없는지를 자문하고 있다"며 "고객중심으로의 회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현대차그룹 모든 직원들은 고객을 중심으로 의사결정을 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수석부회장의 '고객중심으로 회귀'는 최근 '최고의 질문'이란 저서를 주제로 임직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고객 및 고객가치를 재정의하고 있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의 미래를 향한 꿈과 여정을 함께 하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정 수석부회장은 "앞으로 밀레니얼 세대는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공유를 희망하고 있다"며 "우리의 비즈니스를 서비스 부문으로 전환한다면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구상의 일단을 내비쳤다. 정 수석부회장은 리더십 측면에서 가장 큰 도전과제는 무엇이냐는 질의에는 미래 트렌드 대응 등을 꼽았다. 그는 "미래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특히 연구개발 부문에 대한 투자 확대, 그리고 연구개발의 효율성의 증대가 중요하다"면서 "또한 외부 기술들을 더 많이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파트너십을 도모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미래 성공요소"라고 덧붙였다. 자율주행, 전장화 등 미래차 혁신기술에 대한 선도 의지도 피력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해 실리콘 밸리의 팔로알토 같은 교통 여건이 좋은 환경뿐 아니라 불확실성이 높고 다양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의 테스트를 확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유연한 기업문화 정착과 조직문화 혁신도 힘주어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고 정주영 명예회장님의 리더십은 강력한 리더십, 즉 직원들을 독려하고 전 직원이 일사불란하게 따르도록 하는 리더십이었다"며 "지금은 직원들과 같이 논의하고,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며 속도는 느릴 수 있지만 함께 더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현대차그룹의 기업문화는 스타트업처럼 더 많이 변할 것"이라며 "우리 문화는 더욱 자유로워지고 자율적인 의사결정 문화로 변모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의 개발 관련 질문에는 "삼성동 부지를 선택한 것은 그만큼 미래 가치가 높은 지역이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현대차그룹은 핵심 사업인 자동차 분야에 주력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SPC를 설립하여 관심을 가진 많은 투자자를 확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투자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뜻도 명확히 했다.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한 질문에서 정 수석부회장은 "투자자들과 현대차그룹 등 모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 옵션들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또 "최대한 많은 투자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한다. 수익을 최대화하고 수익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에서 투자자의 목표와 현대차그룹의 목표가 동일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2019-05-23 10:21:4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