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카뱅' 개인사업자 사잇돌대출도 흥행…출시 열흘만에 全은행권 한달치

카카오뱅크가 새로 내놓은 개인사업자 사잇돌대출이 흥행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10여일 만에 전 은행권의 한 달 취급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앞서 선보인 근로소득자 사잇돌대출 역시 취급실적이 전 금융권 대비 압도적인 수준을 유지하면서 3000억원을 돌파했다. 13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출시한 개인사업자 사잇돌대출 공급액은 지난 9일 기준 120억원이다. 개인사업자 사잇돌대출의 시장 규모 자체가 크지 않다는 점과 기존 전 은행권의 취급실적이 월 100억원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증가세가 가파르다. 사잇돌대출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금리 대출이다. 비슷한 정책 중금리 대출상품인 햇살론이 저소득자로 자격을 제한하는 데 반해 사잇돌대출은 소득상한 기준이 없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21일 근로소득자 사잇돌대출을 출시했고, 지난달 말부터는 대상을 개인사업자로 확대했다. 근로소득자 사잇돌대출의 증가속도도 빠르다. 근로소득자 사잇돌대출 공급액은 지난달 31일 기준 3140억원으로 출시 넉달여 만에 3000억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전 은행권 사잇돌대출 공급액의 60%에 달한다. 출시 첫 달 27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2월 606억원 ▲3월 660억원 ▲4월 682억원 ▲5월 923억원 등으로 늘었다. 카카오뱅크의 사잇돌대출은 근로소득자는 물론 개인사업자도 대출 가능여부 조회부터 실행까지 모두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사잇돌대출이 중·저신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영업점에서 대면으로 대출을 신청하는 것에 대해 심리적으로 불편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편리함에 상품 자체의 특성상 비대면으로 손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뱅크의 사잇돌대출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도상환해약금이 없다는 점도 다른 곳과 차별화된 점으로 꼽힌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사잇돌대출도 다른 대출 상품과 마찬가지로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키로 했다"며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의 경우 실질적으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중도상환해약금 면제를 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김재우 연구원은 "900만명이 넘는 카카오뱅크의 고객 가운데 상당 부분이 20~30대로 사잇돌대출 등 소액 신용대출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중금리대출이 카카오뱅크의 새로운 성장의 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이며, 서울보증보험 (SGI)이 원금을 보장함에 따라 은행의 자산건전성에도 부담이 없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고객 수는 962만명이며, 수신과 여신은 각각 16조8171억원, 10조7126억원이다.

2019-06-13 14:37:1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IPO간담회]전기차 배터리 부품 기업 에이에프더블류, 코스닥 노크

전기차 배터리의 필수 부품인 '음극마찰용접단자'를 제조하는 기업 에이에프더블류가 내달 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에이에프더블류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정아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총 392만1600주를 공모하며 공모밴드는 1만9500원~2만25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765억~882억원이다. 회사는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19~20일 청약을 받아 7월 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은 NH투자증권이 맡았다. 1998년 설립된 에이에프더블류는 2차전지 부품 전문 기업이다. 원천 기술인 마찰용접 공법을 이용해 전기차 각형 배터리 필수 부품인 '음극마찰용접단자(음극단자)'를 제조한다. 현재 삼성SDI를 통해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완성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SDI를 통한 수익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음극단자는 2차전지 출력을 위한 필수 부품이다. 에이에프더블류 관계자는 "음극단자 생산을 위한 마찰용접 설비부터 직접 설계·제조까지 하는 시스템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구축하고 있다"며 "음극단자는 구리와 알루미늄 이종 소재로 구성되는데 두 금속을 접합할 수 있는 기술이 에이에프더블류의 마찰용접으로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몇년 간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배터리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에이에프더블류도 본격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303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34.4%를 달성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평균 영업이익률은 27.4%,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52.5%다. 에이에프더블류는 이번 상장을 통해 모인 공모자금으로 4000평 규모의 구지 공장(제4공장)을 신설, 전기차의 심장인 배터리 핵심 부품에서 전기차의 혈관인 부스바(Bus Bar)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에이에프더블류 관계자는 "현재 부지는 매매해 놓은 상태"라며 "설비 등 세부적인 구축에 약 250억원의 투자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에프더블류는 우선 음극단자 생산 규모를 기존보다 1.5배 확대하고 차세대 제품 CAF 부스바(Copper Aluminium Friction Welded Bus Bar)를 양산할 계획이다. 부스바는 배터리에서 전장품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전기차 핵심 전력 부품이다. 회사는 마찰용접을 이용해 무게·강도·제조원가 등에서 기존 부스바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한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부스바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전략이다. 부스바는 음극단자보다 판가가 높고 적용 가능한 분야에 제한이 없는 만큼 매출 볼륨 확대와 고객사 다각화도 기대된다. 에이에프더블류 진정아 대표이사는 "에이에프더블류는 2차전지 핵심 부품 솔루션 기업으로 국내 넘버 원(No.1)을 넘어 글로벌 전기차 부품 산업을 이끄는 차세대 리더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2019-06-13 14:36:14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 신세계백화점에 2분기 연속 영업이익 뒤져

신세계그룹인 이마트의 영업이익이 2분기 연속으로 신세계백화점에 역전당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남매지간인 이마트 책임자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의 경영 능력의 차이가 아니냐는 분석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43억원으로 집계돼 신세계백화점의 법인명인 ㈜신세계의 1분기 영업이익 1100억원보다 350억원 이상 적었다. 이에 앞서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614억원으로, ㈜신세계는 이보다 724억원이 많은 133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그동안 신세계그룹의 '캐시카우(현금 창출원)'로 자리매김해온 이마트의 영업이익이 2분기 연속 신세계백화점에 역전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마트의 2분기 실적은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라 3분기 연속 신세계백화점에 영업이익이 뒤지는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이처럼 이마트의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경쟁이 더욱 가열돼 업계 간 출혈경쟁으로 수익성이 나빠지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할인점 수요 감소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이마트가 지분을 투자한 SSG닷컴, 이마트24, 제주소주 등 종속회사의 실적이 부진한 것도 영업이익 악화를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이와 반대로 ㈜신세계는 종속회사인 신세계디에프(면세점)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실적 호조세를 보여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좋아졌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실적이 연결 기준으로 자회사를 포함하다보니 자회사의 실적이 큰 영향을 미쳤다"며 "SSG닷컴이 3월 출범했고, 이마트24도 매장을 4000개까지 확대하는 등 출범 초기로 투자가 많이 들어가는 상황으로, 하반기에는 이 사업들이 안정화되면서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마트의 하반기 실적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 상반기 대비 나아질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지만, 당분간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부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이마트는 2분기에 실적 최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하반기에는 전문점 및 일부 자회사들의 영업 손실 폭 축소가 가능해 부진 폭이 상당히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반해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프라인 할인점 수요 이탈을 상쇄할 만큼 온라인 사업 성장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새로 출범한 SSG.COM의 최근 성장률이 10% 초중반 수준으로 온라인 시장 평균 성장률에 못 미친다"며 "이 같은 문제들을 빠른 시일 내 해소되기 힘들고 더 심해질 가능성이 커 당분간 이익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2019-06-13 14:36:00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숙박공유, 규제 정비로 착한 경제 만들어야"

[b]日, 주택숙박사업법 규정해 처벌 등 명확히 규정[/b] [b]美 샌프란시스코, 단기임대 허용… 국회도서관 "법 개정해야"[/b] 불법 숙박공유를 막고 서비스 운영체제(플랫폼)는 올바르게 육성하기 위해 법안 개정이 필요하단 제언이 나왔다. 규제 정비로 '착한 공유경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월 공유경제 활성을 위해 관광진흥법을 개정해 연 180일 이내로 도시지역 숙박공유를 내국인에게도 허용하자는 방안을 내놨다. 현재는 에어비앤비 같은 도시지역 공유숙박에 외국인만 묵을 수 있다. 앞으로는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 추진안을 무시하듯 불법 숙박공유는 벌써부터 난립하고 있다. 실제 서울시는 지난 2월 에어비앤비 등 숙박공유 사이트를 통해 불법으로 숙박시설을 운영한 24명을 형사입건했다. 서울시는 당시 "숙박공유 사이트에서 불법 업체를 검증 없이 게재해 문제"라고 지적하며 "맹점을 악용해 최근 불법 공유숙박을 운영하는 업자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제2도시로 꼽히는 부산에서도 지난해 불법숙박업 적발 건수는 225건에 달했다. 불법 숙박공유가 판치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7일부터 등록·미등록 공유숙박업체 1000여곳에 대한 대대적 운영실태 점검에 나선다. 문체부는 이미 네이버와 에어비앤비 등 주요 포털·숙박중개사이트 등을 감시해 위반 사례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부가 집중단속에 나서도 새로운 형태의 호스트를 통한 숙박공유는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현재 숙박공유 서비스와 관련한 법안은 ▲공중위생관리법 ▲관광진흥법 ▲농어촌정비법 등 기존 법률을 적용한다. 공유숙박에 대한 규정이 없어 해당 법안만 두고 조합·해석하고 이에 따라 규율하는 실정이다. 일본의 경우 숙박공유 관련 법을 '주택숙박사업법'이라는 하나의 법률로 통합해 호트스의 양태를 주택숙박사업자·주택숙박관리업자·주택숙박중개업자로 나눠 각 장마다 별도의 처벌규정을 만들었다. 사업자로서의 업무사항과 국가로부터의 감독, 업무사항 위반 시 처벌 규정 등을 명시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는 지난 2014년 10월 단기임대업 등을 허용하는 일명 '에어비앤비법'으로 불리는 조례를 가결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2008년 8월 에어비앤비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곳이다. 국제적 추세를 감안해 국회도서관은 '숙박공유 서비스 법제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공유경제 활성에 부합한 숙박공유 관련 입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이 국회도서관 국내법률정보과 전문경력관은 "숙박공유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 후생을 증가시킨다"면서도 "기존 숙박업·임대주택시장 참여자에 비해 규제 사각지대에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에어비앤비 같은 온라인 플랫폼 기업 출현으로 '디지털 개인간 거래(P2P)' 형태도 나오기 때문에 규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의견이다.

2019-06-13 14:33:48 석대성 기자
기사사진
'따로 했던' 강·계곡·바다 물놀이 안전사고 관리… 7개 부처가 합동으로

- '여름철 물놀이 안전 종합대책' 마련, 6월 중순부터 안전점검 정부가 그동안 부처마다 따로 해오던 물놀이 안전관리를 7개 관계부처가 협력해 진행하도록 합동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정부는 13일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7개 부처 합동 협의체를 구성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강이나 계곡 등 내수면은 행정안전부가 관리해왔고, 해수욕장은 해양수산부가, 수영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담당하는 등 물놀이 안전관리가 부처별 따로 이뤄져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앞서 두 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구성된 협의체는 행안부 재난협력실장이 주재하고 행안부, 해수부, 문화부, 환경부, 교육부,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 7개 관련 부처 과장급이 참여한다. 이들은 물놀이 철에 앞서 합동 안전점검과 사고 예방 홍보와 교육 등을 진행하고, 물놀이 시즌이 끝나는 9월 이후에는 문제점 등을 파악해 개선할 부분을 발굴할 계획이다. 정부는 강과 계곡 등 전국 물놀이 지역 1202개소에 구명조끼, 구명환 등의 안전장비를 비치하고 해수욕장 271개소에는 인명구조선, 구명보트, 수상오토바이를 배치하는 등 안전시설과 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사고다발지역이나 안전사고 우려지역 등에는 출입금지 경고표지판을 설치하고 취약시간 순찰도 강화해 사고 방지에 나서기로 했다. 전국 289개 물놀이 지역에는 소방공무원과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 6938명을 배치해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 물놀이 성수기가 본격 시작되는 이달 중순부터는 강과 계곡 해수욕장, 국립공원, 물놀이 유원시설 등 모든 물놀이 지역에 대해 1차 자체점검, 행안부와 관계부처의 2차 확인점검을 하기로 했다.

2019-06-13 14:30:1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