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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1004, 독일 '플라코니' 행사 참가..."유럽 현지에서 브랜드 강화할것"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지난 10월 17일~18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 최대 온라인 화장품 채널 '플라코니'가 주최한 프레스데이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진 뷰티 브랜드 및 산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최근 독일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부스도 마련됐다. 해당 행사에 국내 뷰티 브랜드가 참가한 것은 스킨1004가 처음이다. 스킨1004에 따르면 스킨1004는 독일 전역에서 제품력을 입증하며 소비자 신뢰를 쌓고 있다. 특히 스킨1004 전체 제품에 마다가스카르산 센텔라 원료를 활용해 긍정적인 소비자 평가를 받는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의 경우 수분감 있는 제형과 촉촉한 사용감을 갖춰 재구매 의사율이 높다는 것이 스킨1004 측의 설명이다. 스킨1004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스킨1004는 올해 3분기까지 유럽 지역에서 163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34% 증가한 규모다. 이와 함께 스킨1004는 유럽 오프라인 뷰티 매장에 대규모로 입점하며 현지 유통망 확대를 통한 접근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유럽 내 주요 K뷰티 스토어인 '미인 코스메틱' 20개 매장에 동시 입점했다. 또 동유럽 최대 뷰티 유통 브랜드 '노티노' 전체 26개 매장에도 입점을 완료했다.

2024-11-15 10:40:4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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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3.3㎡당 4700만원 육박…최고치 또 경신

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의 3.3㎡ 기준 분양가가 4700만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10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의 최근 1년 간 ㎡당 평균 분양 가격(공급 면적 기준)은 1420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338만3000원) 대비 6.13%, 전년 동월(974만4000원) 대비 45.76% 증가한 수치다. 이를 3.3㎡(평) 기준으로 다시 환산하면 서울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4695만2000원으로 전월(4424만1000원) 대비 271만1000원 급증했다.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지난해 2월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소폭 하락했으나, 다시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해 지난달 결국 4600만원대를 돌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 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 가격을 의미한다. 3.3㎡당 서울 아파트 분양가를 면적별로 보면 ▲60㎡ 이하 4494만5000원 ▲60㎡ 초과~85㎡ 이하 4716만원 ▲85㎡ 초과~102㎡ 이하 6267만1000원 ▲102㎡ 초과 6041만7000원으로, 60㎡ 이하의 중소형 평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평당 4500만원을 넘겼다. 서울,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의 경우에도 3.3㎡당 2911만7000원으로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4.26%, 전년 동월 대비 27.18% 상승했다. 인천과 경기지역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각각 1863만1000만원, 2177만2000원으로, 서울 평균 분양가의 약 절반 수준에 그쳤다. 반면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경우에는 3.3㎡당 1957만원으로 전월 대비 오히려 0.09% 하락했다. 기타 지방은 3.3㎡당 1492만2000원으로 전월 대비 0.05% 상승했다. 그러나 이들 지역 역시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각각 12.52%, 5.43% 상승했다. 이를 모두 합친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575만9000원(3.3㎡당 1903만8000원)으로 전월 대비 1.18% 상승, 전년 동월 대비 13.05% 상승했다. 한편 HUG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7877가구로 전년 동월(1만8435가구)대비 3%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1만1110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4456가구, 기타지방은 2311가구가 각각 신규 분양됐다.

2024-11-15 10:38:4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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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임원 인사, 호세 무뇨스 CEO 임명 및 장재훈 사장 부회장 승진

현대차그룹은 15일 장재훈 현대차 사장을 그룹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호세 무뇨스 현대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 겸 북미·중남미법인장을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하는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성 김 현대차 고문역은 현대차그룹 싱크탱크 사장에 임명됐으며, 최준영 기아 국내생산담당 및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와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트랜시스 백철승 부사장과 현대케피코 오준동 부사장은 각각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또한, 현대건설 이한우 부사장과 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 사장이 각각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고문 역할 맡게 된 임원들 현대트랜시스 여수동 사장, 현대케피코 유영종 부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부사장은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 역할을 맡는다. 인사 배경으로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가 우수한 성과 창출에 부합하는 성과주의 기조를 이어감과 동시에 미래 불확실성 증가에 대비해 내부 핵심역량을 결집하고 성과·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그룹사 대표이사에 과감히 배치하는 등 조직 내실 강화 및 미래 전환 가속화를 함께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1-15 10:38: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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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현대엔지니어링, 모듈러 건축 시험장 'H-모듈러 랩' 구축

현대제철이 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모듈러 건축 공법 확대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지난 14일 충청남도 당진제철소에서 'H-모듈러 랩(H-Modular Lab)' 개장 기념식 및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듈러 건축 공법은 조립식 건축의 일종으로 공장에서 건축물의 주요 부분을 미리 제작해 현장에서 블록(Block)처럼 조립하는 건축 시스템이다. 현대제철과 현대엔지니어링 양사는 이번 'H-모듈러 랩' 구축을 통해 다양한 기술의 실증 실험 및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H-모듈러 랩'은 국내 최대인 지상 2층·면적 400㎡ 규모의 모듈러 건축 시험장(테스트베드)이다. 1층은 홍보관을 비롯해 병실·기숙사·호텔 등의 견본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2층은 각종 모듈러 건축용 기술 성능 시험장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현대제철의 강재 및 부산물 활용 기술이 다수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우선 시험장 부지에 제강슬래그 활용 보차도 블록을 설치해 내구성과 친환경성을 확보했다. 이 기술은 쇳물을 만드는 공정인 제강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골재로 재활용해 보도 및 차도용 블록으로 만든 것이다. 기존 콘크리트 블록보다 강도 및 내구성이 우수하면서도 이산화탄소 포집 능력 역시 증가한 것이 핵심이다. 시험장 건물 외벽에는 현대제철 소재를 활용한 컬러강판을 적용해 미려한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2층으로의 연결 계단에는 콘크리트 대신 강판을 적용해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스틸 코어부 강판전단벽이 설치됐다. 이와 함께 현대엔지니어링, KCC와 공동 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내화시스템'도 적용됐다. '하이브리드 내화시스템'은 현대제철의 내진·내화 H형강에 내화보드와 내화도료를 겹겹이 적용한 공법으로, 고층 건축물의 내화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공사비 절감 및 공간 절약 효과가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건축물의 안정성과 수명, 친환경성을 중심으로 건설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현대엔지니어링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새로운 강재 기술을 적용한 건축물 특화 기술 및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15 10:36:0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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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안전성·고출력 기술 등 높은 평가

삼성SDI가 전기차 배터리, ESS용 배터리, 원통형 배터리 등 다양한 PRiMX(프라이맥스) 배터리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삼성SDI는 오는 2025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를 앞두고 4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SDI는 이번에 처음으로 CES에 제품을 출품해 배터리 사업 부문별 대표 제품들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혁신상은 매년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업계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 제품에 수여된다. 삼성SDI는 에너지 밀도 향상, 안전성 강화, 고출력 및 고속충전 기술 등 고객 경험과 직결되는 성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혁신상을 수상했다. 삼성SDI의 수상 제품은 'PRiMX680-EV', 'PRiMX680 Module+', 'SBB(Samsung Battery Box) 1.5', 'PRiMX50U-Power' 등 4개 제품이다. 먼저 'PRiMX680-EV'는 하이니켈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양극재를 사용해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한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로 혁신 설계와 공정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성능을 동시에 잡은 제품이다. 'PRiMX680 Module+'는 무선 통신 기술 적용으로 구조를 단순화해 생산 효율과 품질을 강화한 전기차 배터리 모듈이다. 이 제품은 독창적 모듈 설계와 CT 검사 등을 통해 안전성도 극대화됐다. 'SBB 1.5'는 20피트 컨테이너 박스에 배터리 셀과 모듈, 랙 등을 설치한 ESS 제품으로 전력망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며, 열확산 방지를 위해 EDI(Enhanced Direct Injection, 모듈내장형 직분사) 기술이 적용돼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다. 'PRiMX50U-Power'는 21700 사이즈 원통형 배터리로 고출력 및 고속 충전 기술을 구현해 전문가용 전동공구와 같이 순간적으로 높은 힘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됐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초격차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녹여낸 삼성SDI 배터리가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라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갖추어 기술 선도 기업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15 10:36:0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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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에너지, CES 2025 혁신상 수상...'에너지타일' 해외서 인정 받아

바나듐 이온 배터리(이하 VIB)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탠다드에너지가 오는 2025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인 'CES 2025'를 앞두고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발표한 CES 혁신상 스마트시티(Smart Cities) 부문에서 '에너지타일'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스탠다드에너지의 에너지타일은 가로와 세로 각 15cm 크기의 타일 형태로 제작된 ESS로 스탠다드에너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나듐 이온 배터리 셀을 내장하고 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CES 2025에서 에너지타일을 해외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에너지타일은 화재위험성이 없는데다 작은 셀 단위로 제작이 가능한 바나듐 이온 배터리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주택, 사무실,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실내 환경에 설치가 가능하다. 도심 내부 설치가 가능하여 스마트시티 구현에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다. 아울러 높은 에너지 효율 및 급속 충방전이 가능한 우수한 성능은 물론 20년 이상 장수명 운영이 가능하여 신재생에너지 피크저감 및 전기차 초고속 충전 출력보조, 도시전철 회생제동 에너지 저장 등 다양한 ESS 용도를 만족시킬 수 있다. 특히 매우 짧은 시간내(초속응성) 고출력 충방전이 필요한 AI 데이터센터와 같은 도시형 IT 기반 시설의 안정적인 전기 공급 및 전력사용의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전 세계의 유수기업들이 첨단제품을 선보이는 CES 2025에서 에너지타일이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에너지타일에 적용된 VIB의 기술력과, 도심형 ESS의 가능성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CES 혁신상 수상 및 CES 2025 참가를 계기로 VIB가 ESS의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15 10:36:0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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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국내 최초' 초-장조장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고난이도 사업을 수주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국내 최초의 초-장조장 지중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상남도 고성군에 들어서는 고성 천연가스 발전소와 신고성 변전소를 345kV(킬로와트)급 초고압 지중 전력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대한전선은 초고압 케이블 및 전력기기 생산부터 운송, 포설, 전기공사까지 전력망 구축 전 과정을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초-장조장 기술을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초-장조장은 1km 이상의 케이블을 한 번에 생산 및 포설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국내에서 활용되어 온 평균 500m 내외의 장조장을 두 배 이상 늘린 고난이도 기술이다. 한국남동발전은 해외 선진 기술을 캐치업(Catch-up)하기 위해 해당 방식의 국내 적용을 결정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케이블을 연결하는 중간 접속함을 투입할 필요 없이 하나의 케이블로 전력망 전체 구간의 구축이 가능하다. 중간 접속이 불필요해 생산 및 공사 비용이 절감되고 공사기간이 단축돼 시공 효율성이 증가한다는 장점이 있으며, 고장 확률이 줄어 전력 공급의 안정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수주의 배경으로 싱가포르에서 수행한 초-장조장 전력망 구축 실적을 꼽았다. 싱가포르의 최고 전압인 400kV급 초고압 전력망을 전력구 내에 구축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케이블 길이가 약 1.9km에 달하는 초-장조장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2016년부터 3년간 진행된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국내외에서 초-장조장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초-장조장 전력망은 선진 국가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방식으로, 향후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해 더 많은 사업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객 및 현장의 요구에 최적화된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 및 주주 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15 10:36:0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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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전력그룹사 사이버안전협의회 개최… "생성형 AI에 대한 보안위협 등 공동대응"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부산 해운대에서 '2024년 하반기 전력그룹사 사이버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력그룹사 사이버안전협의회는 국내 전력사간 협력을 통해 정보보안체계 강화와 보안 이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가정보원,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기관과 국내 전력그룹사에서 사이버보안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해 최신 보안 이슈를 공유하며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생성형 AI에 대한 보안위협과 대응전략△기반시설 보안위협 요소와 발전 방안△ 운영기술 보안의 병목구간 PLC 공격 피해 사례 및 대응 방안 등의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여 향후 전력분야 사이버안보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남석열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최근 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커들의 공격이 증가하고 있어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력그룹사 정보보안 담당자 간 정보기술 공유 및 협력 기반을 공고히하고 국가 사이버안보 강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11-15 09:40: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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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예금금리, 최대 0.55%p↓...금리높은 상품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요건을 충족해 우대금리를 받지 않는 한 은행에서 연 3.5% 이상의 예금 상품을 찾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낮춘 이후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모두 예·적금 금리를 인하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예·적금 금리를 최대 0.25%포인트(p) 낮췄다. 금리인하 상품은 거치식 예금(정기예금) 중 '국민수퍼정기예금' 외 10종과 적립식 예금(정기적금) 중 'KB두근두근 여행적금' 외 12종이다. 상품과 기간 구간별로 0.1~0.25%p 낮췄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도 정기예금과 적금상품 등의 금리를 0.05~0.3%p, 0.05~0.3%p 인하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3일과 1일 적금금리를 각각 0.2%p씩 내렸다. NH농협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0.25~0.4%p, 적금 금리를 0.25~0.55%p 하향 조정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실제 시장금리를 수신금리에 반영하면서 금리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은행의 예금 상품중에는 우대금리를 적용하지 않는 한 연 3.5% 이상 금리 상품을 찾기 어려워졌다. 은행연합회 예금상품금리비교에 따르면 기본금리가 가장 높은 예금상품은 12개월 기준 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과 Sh수협은행의 '헤이(Hey) 정기예금'으로 연 3.42%의 금리를 지급했다.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연 3.37%)', 전북은행 'JB다이렉트예금통장(연 3.35%)'이 뒤를 이었다. 적금상품(자유적립식)의 기본금리는 예금상품보다 높았다. 12개월 기준 기본금리가 가장 높은 적금 상품은 케이뱅크 '코드K자유적금'으로 연 3.8% 를 제공했다. 우리은행 'WON예금(연 3.7%),' iM뱅크 '내가만든 보너스 적금(연 3.65%)', 제주은행 'MZ플랜적금(연 3.6%)'이 뒤를 이었다. 요건충족이 쉬우면서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은 IBK기업은행의 'IBK탄소제로적금(연 7%)'이다. 적금 가입월의 전기사용량(kWh)과 비교해 10개월 간 월별 정기 사용량이 낮은 횟수가 3~5회인 경우 0.5%p, 5회 이상인 경우 1%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조건을 충족하고 만기해지시 기본금리 2.5%에 최고 연 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최소 연 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15 08:00:26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