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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스탠다드에너지, CES 2025 혁신상 수상...'에너지타일' 해외서 인정 받아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스탠다드에너지의 바나듐 이온 배터리 에너지타일 / 스탠다드에너지

바나듐 이온 배터리(이하 VIB)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탠다드에너지가 오는 2025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인 'CES 2025'를 앞두고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발표한 CES 혁신상 스마트시티(Smart Cities) 부문에서 '에너지타일'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스탠다드에너지의 에너지타일은 가로와 세로 각 15cm 크기의 타일 형태로 제작된 ESS로 스탠다드에너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나듐 이온 배터리 셀을 내장하고 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CES 2025에서 에너지타일을 해외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에너지타일은 화재위험성이 없는데다 작은 셀 단위로 제작이 가능한 바나듐 이온 배터리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주택, 사무실,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실내 환경에 설치가 가능하다. 도심 내부 설치가 가능하여 스마트시티 구현에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다. 아울러 높은 에너지 효율 및 급속 충방전이 가능한 우수한 성능은 물론 20년 이상 장수명 운영이 가능하여 신재생에너지 피크저감 및 전기차 초고속 충전 출력보조, 도시전철 회생제동 에너지 저장 등 다양한 ESS 용도를 만족시킬 수 있다. 특히 매우 짧은 시간내(초속응성) 고출력 충방전이 필요한 AI 데이터센터와 같은 도시형 IT 기반 시설의 안정적인 전기 공급 및 전력사용의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전 세계의 유수기업들이 첨단제품을 선보이는 CES 2025에서 에너지타일이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에너지타일에 적용된 VIB의 기술력과, 도심형 ESS의 가능성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CES 혁신상 수상 및 CES 2025 참가를 계기로 VIB가 ESS의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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