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우크라이나 재건 특수?…"우리 건설사들 현지진출 저조"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비용이 7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면서 국제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방 국가나 기업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4일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지난 10년(2014~23년) 동안 글로벌 건설기업의 누적 활동현황을 보면 튀르키예 기업의 진출 건수가 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33건)과 프랑스(15건), 이탈리아(14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건설기업은 2020년과 2021년 각각 1건씩 총 2건에 그쳤다. 엔지니어링 부문 역시 국내 건설기업의 진출 건수는 2020년 이후 매년 1~2건 정도였다. 우크라이나 정부와 세계은행,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등이 참여해 작성한 자료를 보면 우크라이나의 전체 복구 및 재건 요구액 규모는 1차 3485억 달러에서 2차 4106억 달러, 3차 4862억 달러로 늘었다. 러시아의 침공 사태가 예상보다 장기화되면서 인적·물적피해가 커진 탓이다. 건산연은 "미국 대선 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전과 함께 본격적인 재건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돼 우리기업의 재건사업 참여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면서도 "단기적으로는 무상원조 재원을 토대로 추진되는 재건 사업은 해당공여국의 건설기업의 참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미국 및 유럽연합 기업이 선점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외교적으로 기업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우리나라의 공적 지원 역시 저조하다. 지난 2022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우크라이나에 전쟁수행에 필요한 무기 등을 지원하고 있는 지원국(기관)은 총 42개국(기관)이다. 미국과 EU 중심으로 대규모의 지원이 이뤄졌고, 우리나라는 22위로 일본 등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지원규모가 적다. 피해복구 등을 위한 재정적, 인도주의적 지원 역시 EU(기관)와 미국, 일본 등이 앞섰고, 우리나라는 14위에 불과했다. 다만 정부도 우리 기업의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양국 정부 혹은 제3국 정부와 협의 및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통해 지원 중이다. 기획재정부는 공적개발원조(ODA)와 별도 기금 출연 등을 통해 양자간·다자간 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건산연은 "우크라이나 정부는 재건사업에 우리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 및 참여요청과 함께 재건추진 사업 목록 등을 제공했지만 우리나라 지원액 규모가 크지 않아 단기적으로는 참여할 수 있는 재건사업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에 관한 정부의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의 총 해외 수주액 중 우크라이나 비중은 0.03%로 미미하다. 수주실적 중에서는 1997년 대우건설이 수주한 '키예프금융센터건립공사'가 가장 큰 프로젝트(2억8300만달러)였다. 최근 컨설팅 기업에서 발간한 자료에서 언급한 우리 건설기업의 우크라이나 진출현황 역시 일부사업의 경우 수주가 아닌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산연은 "과거 우리 건설기업의 재건특수가 예상되었던 이라크와 리비아 등의 복구 사업 사례를 보면 자금조달 문제나 사업 환경 불확실성, 현지 정정 불안 등으로 제한적인 참여와 공사 수행 중단 및미수금 발생 등의 선례가 있어 진출과정에서 면밀한 조사와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24 11:40:3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현대엔지니어링, 방화3구역 재건축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3일 개최된 '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 일원 방화재정비촉진구역에 지하 4층~지상 16층 28개동 1476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약 6920억원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각 사의 지분율은 각각 50%(3460억원)다. 본 사업지는 지하철5호선·공항철도·김포골드선·서해선이 지나는 김포공항역과 지하철9호선 공항시장역이 도보권에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방화초, 방화중, 공항고 등이 인근에 있고 롯데백화점, 강서농수산물시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현대사업단은 글로벌 설계사 smdp와 협업해 외관특화 디자인을 적용, 방화3구역을 강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smdp는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 서울 성동구 아크로포레스트 등을 설계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당사 정비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서울권 주요 사업지를 추가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1-24 11:34:02 전지원 기자
기사사진
"추억의 겨울 간식 잘나가네" 이디야커피, 길거리 간식 4종 판매량 70만 개 돌파

이디야커피가 지난 9월 선보인 겨울 '길거리 간식' 4종이 누적 판매량 70만 개를 돌파하며 겨울철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길거리 간식' 4종은 찬 바람 불면 떠오르는 겨울철 대표 간식 ▲꿀호떡 ▲콘치즈 계란빵 ▲팥 붕어빵 ▲슈크림 붕어빵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급격한 기온 강하로 인해 따뜻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관심을 더해가고 있다. 특히 쫄깃한 찹쌀 반죽과 달콤한 호떡 소의 조화를 자랑하는 '꿀호떡'과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특징인 '콘치즈 계란빵'이 이달 1일부터 21일간 각각 베이커리 판매 순위 2위와 3위에 오르며 추억의 겨울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중량을 키워 리뉴얼 출시한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 또한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겉바속촉'의 매력적인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으로 남녀노소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겨울 길거리 간식 메뉴는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 서비스, 이디야오더, 네이버 스마트 주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겨울철 간식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 겨울 간식 판매량도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적극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간식을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24 11:28:2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탄소발자국 검증서' 해외에서도 통한다… 수출기업 비용 절감 기대

온실가스 배출량을 검증하는 국내 인정기관의 '탄소발자국 검증서'가 해외에서도 통용될 전망이다. 수출기업들의 해외 인증 비용 등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5일 한국인정기구(KOLAS)가 국제인정기구포럼(IAF)과 탄소발자국 검증을 포함한 온실가스 검증 분야에 대한 다자간상호인정협정(MLA)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탄소발자국 검증'은 제품의 원료 채굴부터 제조, 유통,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업 스스로 산정하면, 제3자 공인검증기관이 검토해 검증서를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은 탄소배출 규제 일환으로 수입제품에 대한 탄소발자국 검증 의무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EU의 배터리규정, 에코디자인규정이 대표적인 예다. KOLAS는 지난해 1월 탄소발자국 검증기관 인정제도를 도입한 이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등 8개 기관을 검증기관으로 공인했고, 각 기관의 국제적 신뢰성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이번 IAF와의 협정 체결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정은 KOLAS가 공인한 탄소발자국 검증기관의 검증 능력과 신뢰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뜻하며, 해외 공인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검증서 상호인정 기반이 마련됐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향후 우리 수출기업은 해외 현지 검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OLAS 공인검증기관에는 폭 넓은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보유한 KTR, KTL, KTC 등 대형 시험기관이 포함된 만큼 향후 해외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이 기대된다. IAF는 온실가스 검증과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등의 분야 세계 최대 국제기구로, 올해 8월 기준 100개국 86개 인정기구가 가입해 있으며, 각국 발행 검증서 등 상호 통용을 통한 국제무역 촉진을 위해 MLA를 운영하고 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이번 협정 체결로 KOLAS 공인검증기관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이를 통해 국내에서 발행된 탄소발자국 검증서가 해외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한 번의 시험, 인증, 검증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1-24 11:27:5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예약판매 시작

스타벅스 코리아가 25일부터 스타벅스 앱을 통해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다채로운 홀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최고급 호텔 및 셰프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케이크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의 분위기를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차별화된 케이크로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예약 고객 대상으로 스타벅스 별 5개와 홀리데이 캔들을 증정하고, 매장에서 케이크 수령시 플레이트(2개), 테이블보(1개), 토퍼(2개)로 구성된 홀리데이 파티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먼저 25일부터 27일까지 예약이 가능한 '조선델리 노엘 트리 케이크'는 조선호텔 110년의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 조선델리와 함께 스몰 럭셔리 콘셉트로 기획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케이크다. 가나슈와 블랙 벨벳시트가 층층이 쌓여 있으며,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특징으로 최고급 호텔 셰프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케이크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 지역 9개(강남논현점, 마곡사이언스타워R점, 별다방점, 보라매공원R점, 여의도IFC몰(L1)R점, 역삼이마트점, 용산역써밋R점, 청담스타R점, 환구단점) 매장에서 내달 20일부터 25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이어서 이달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예약할 수 있는 밀레앙 딸기 프렌치 플랑', '딸기 촉촉 초코 생크림 케이크', '홀리데이 더블 크림 트리 바움쿠헨', '산타 베어리스타 딸기 케이크', '스노우 크레이프 브쉬드 노엘' 등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5종도 선보인다. 케이크 수령은 내달 20일부터 25일까지 예약 시 지정한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특히 '밀레앙 딸기 프렌치 플랑'는 프랑스 최고의 디저트 플랑대회 우승 경력의 밀레앙 서용상 셰프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이다. 바닐라 풍미가 가득한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을 채운 플랑에 신선한 딸기와 블루베리 과일로 장식했다. 한편, 스타벅스 매장에서 수령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외에도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을 통해 온라인 채널 전용으로 판매하는 홀리데이 케이크로 '크런치 아이스크림 케이크', '토피 넛 라떼 케이크', '크리스마스 트리 바움쿠헨' 등이 새롭게 출시되며,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15일까지 케이크 10종을 10%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으로 배송 날짜를 지정할 수 있는 예약 주문 서비스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연말 홈파티나 선물용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케이크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의 분위기를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풍미와 모양으로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며 "크리스마스 기간에 맞춰 한정 판매되는 상품인 만큼 연말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24 11:24:5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 6개월 만기 세전 연 5% 중개형ISA ELB 판매

키움증권은 이달 28일 오후 1시까지 중개형ISA계좌 전용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788회 특판ELB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6개월, 세전 연 5% 상품이다. 키움증권 중개형ISA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 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률을 추가로 지급한다.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 2.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총 한도 50억원 내에서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청약 경쟁률에 비례해 청약금액을 나누어 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받는다. ELB는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특판ELB는 기준금리 인하 시기에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풍성한 이벤트 혜택과 특판ELB의 높은 수준의 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1-24 11:22:52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1.5만톤 확보...원소재 경쟁력 강화

SK온이 국내에서 생산한 수산화리튬을 확보한다. 배터리 핵심 원소재인 수산화리튬의 수급처를 다변화함에 따라 구매 원가 등 원소재 조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온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수산화리튬 장기공급계약(LTA·Long Term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SK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으로부터 국내에서 생산된 고순도 수산화리튬을 내년부터 3년간 최대 1만 5000톤 공급받는다. 향후 3년 연장도 가능하다. 수산화리튬은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의 주요 소재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지난 2021년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광산 업체인 필바라미네랄스가 각각 82%, 18%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수산화리튬 생산 합작 법인이다. 필바라미네랄스의 호주산 리튬정광을 조달해 전남 광양 공장에서 수산화리튬을 추출한다. 리튬정광은 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광물이다. 필바라미네랄스는 서호주 필강구라(Pilgangoora) 광산에서 채굴한 리튬으로 리튬정광을 연간 68만 톤 생산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18년 필바라미네랄스 지분 투자 후 20년간 리튬정광을 공급받는다. SK온은 중국 등 특정 국가에 집중되어 있는 수산화리튬 수급처를 확장한 만큼 향후 원소재 구매 협상력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화리튬 조달 시간을 단축시켜 물류 및 재고 비용을 절감하고, 수요 등 외부 환경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종진 SK온 전략구매담당 부사장 "SK온은 글로벌 시장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 우수한 원소재기업들과 핵심 광물 공급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수급처 다변화를 통해 원소재 조달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섭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대표는 "이번 계약은 포스코그룹의 리튬 사업 경쟁력을 글로벌 일류 배터리사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이차전지소재산업의 발전과 친환경 미래소재산업의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24 11:19:20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SK엔무브, ‘핸드볼 교실’ 열어..."발달장애 아동 자립 돕는다"

SK엔무브가 발달장애 아동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풍부한 감성을 갖도록 하기 위해 핸드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SK엔무브 구성원과 SK엔무브 여자 핸드볼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은 지난 22일 서울 은평대영학교에서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핸드볼 교실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은 지난 8월부터 서울 소재 특수학교 2곳에서 핸드볼 교실을 열고 지역사회 발달장애 아동과 소통·교감하는 해피드림(Happy Dream)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4개월 동안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300여명이 핸드볼 교실에 참여해 발달장애 아동 400여명과 하나가 된 것이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핸드볼 교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에 SK슈가글라이더즈와 한국체육대학교 특수체육학 교수진과 공동으로 특수학교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이 커리큘럼은 특수학교의 정규 체육수업에도 쓰이고 있다. 이날 핸드볼 교실에 참여한 발달장애 아동들은 드리블, 패스, 슛 등 다양한 핸드볼 동작을 배우고, 반복된 훈련을 하며 인지 능력과 운동 기능을 향상시켰다. 또 또래 친구들과 스탠딩 슛 부스, 매트 위로 공 던지기 부스, 드리블 워킹 부스 등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이 운영하는 여러 부스의 미션을 수행하며 협동심과 배려심, 그리고 사회 적응력을 길렀다. 이날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은 SK이노베이션 계열 자원봉사단을 대표해 은평대영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SK이노베이션 계열 자원봉사단이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은 "SK엔무브 구성원과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이 발달장애 아동들과 함께 땀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립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24 11:19:18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증권,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개인연금'으로 확대 출시

미래에셋증권이 기존에 퇴직연금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맞춤형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개인연금까지 확대한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2022년 9월 첫 출시된 이후, 올해 10월말 기준 가입계좌 2만좌 이상, 가입자산 1조7000억원 규모의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성장해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40~50대 고객들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가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11월 중순 기준 약 70% (가입계좌 수 약 1만 6000좌, 가입금액 약 1조 2400억원)을 차지하며, 연금에 지속적으로 신경쓰기 힘든 직장인과, 은퇴를 앞둔 세대들의 가입 비중이 높았다. 이번에 미래에셋증권이 출시한 개인연금 로보어드바이저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와 동일하게 '내 계좌 맞춤설계 기능'이 도입됐다. 고객의 투자 성향, 가입 시점, 현재의 자산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개인에게 최적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안하고, 개별 투자 상품에 부과된 보수 및 수수료 외에 로보어드바이저 이용에 따른 별도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미래에셋 증권 관계자는 "개인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가입과 이용도 간편하다"며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앱(M-STOCK)을 통해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복잡한 절차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투자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포트폴리오를 변경해야 하는 시점에 고객에게 맞춤화 된 스케쥴로 알림톡을 보내 고객의 편의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로써 연금 자산을 일관된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정효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 본부장은 "당사의 로보어드바이저는 리스크 할당 방식의 자산배분 모델을 채택해 장기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서비스로 연금 관리에 매우 적합하며, 수년간의 성과검증을 마친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연금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024-11-24 11:00:1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현장르포] '서울원 아이파크' 견본주택..."입지 좋은데 분양가 부담"

지난 주말 방문한 '서울원 아이파크' 견본주택. 노원구에서 4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몰렸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약 15만㎡ 면적 중 주거시설 약 7만7586㎡ 부지에 분양형 공동주택 1856가구, 공공임대 408가구, 레지던스 768실 등 총 30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공동주택 물량을 일반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6개 동, 전용면적 59~244㎡ 총 32타입의 다양한 방을 선보인다. ▲59A㎡ 32가구 ▲72A·B·C㎡ 40가구 ▲74A·B·C㎡ 44가구 ▲84A·B·C·D·E·F㎡ 672가구 ▲91A·B·C㎡ 176가구 ▲105A·B·C㎡ 336가구 ▲112A·B·C㎡ 176가구 ▲120A·B·C㎡ 336가구 ▲143㎡ 8가구 ▲145㎡ 8가구 ▲159㎡ 8가구 ▲161㎡ 8가구 ▲167㎡ 4가구 ▲170㎡ 4가구 ▲244㎡ 4가구에 입주 가능하다. 지하에는 2개동 단위 독립 커뮤니티를 조성해 프라이빗한 커뮤니티 공간과 전체 동 출입구과 연결된 드롭오프존(Drop-off zone)을 설치했다. 2개소의 시니어라운지와 3개소의 어린이집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1호선·경춘선 광운대역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다. 견본주택 관계자는 "광운대역은 2028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개통이 예정돼 강남까지 9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단지는 호텔, 쇼핑몰 등 상업시설과 오피스 업무시설 등이 함께 조성돼 주거 편의성과 직주근접성 등 정주여건이 좋은 편이다. 한천초가 도보로 통학 가능하고 중계동 학원가도 가깝다. 경춘선 숲길에서 단절돼 있는 월계동~광운대역 구간의 사업비 약 103억원을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공기여로 제공해 7.5㎞의 숲 산책길도 즐길 수 있다. 방문객 윤민우(43·서울 중랑구) 씨는 "입주할 때가 되면 GTX-C 노선도 개통되는 등 지금과 다른 모습으로 바뀔 것"이라며 "단지의 가치는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가격이 부담된다는 의견이다. 윤씨는 "그럼에도 지금 당장은 청약을 넣기에 가격이 부담된다"고 했다. 전용 84㎡ 분양가는 ▲A타입 12억8800만~13억9000만원 ▲B타입 12억9000만~14억원 ▲C·D타입 12억6200만~13억6300만원 ▲E타입 12억650만~13억8300만원 ▲F타입 12억6500만~13억8600만원이다. '미미삼(미륭·미성·삼호3차)' 단지에 거주 중이라는 또 다른 방문객 정기철(74·서울 노원구)씨도 청약을 넣을 지 고민 중이라고 했다. 정 씨는 "이 일대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신축이어서 왔는데 단지 내에 생활인프라도 갖춰져 있고 앞으로 개발호재도 있는 건 알겠다"며 "그렇지만 14억을 웃도는 분양가가 부담이어서 아들내외와 상의해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서울원 아이파크는 오는 25일 특별청약, 26∼27일 각각 1·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2024-11-24 10:58:07 전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