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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연금저축 서비스 선봬…"편의성 극대화"

카카오페이증권은 연금저축 서비스를 선보인다. 25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누구나 쉽게 연금저축을 시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미래 자산을 안정적이고 계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연금저축은 5년 이상 저축처럼 납입했다가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수령하는 상품을 말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아이콘과 카드뉴스 형식으로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투자 결정을 간편하게 지원한다. 사용자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돕기 위해 미국 대형주, 미국 기술주, 미국 배당주, 한국 대형주, 머니마켓, 국내 부동산 등 6개의 투자 카테고리를 제시하고, 각 대표 상장지수펀드(ETF) 종목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 보유 사용자의 경우 개인정보 제공과 약관 동의를 제외하면 5초 만에 연금저축에 가입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입금한 신규 가입자에게 최대 5만원까지 1% 보너스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연금저축은 납입하는 동안 자유롭게 ETF로 납입금을 운용할 수 있고 연 600만원까지 최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연간 총 급여액이 5500만원을 초과할 경우 13.2%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 55세 이전에 중도해지시 납입액과 운용수익에 기타소득세 16.5%가 부과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25 15:55: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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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다시 반등할까...'자율주행 규제 완화' 등 자동차株 기대감↑

'트럼프 리스크' 종목으로 꼽혔던 자동차주가 미국의 관세 정책 우려 축소, 자율주행 규제 완화 등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밸류업' 우등생인 만큼 주주환원 모멘텀도 주가 회복에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1월 18일~25일)을 기준으로 현대차는 6.31%, 기아는 6.11%씩 오르면서 반등 기미를 보였다. 앞서 두 기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주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한국산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하게 된다면 미국 관련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현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2.5%의 관세율 혹은 면제로 수출하고 있지만, 트럼프 정권에서 10~20% 수준의 보편 관세를 도입할 가능성이 엿보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정권 1기에서도 한국 자동차 관세를 25%까지 올리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로 미 대선 결과의 영향을 받았던 지난달 말부터 이달 13일까지 현대차의 주가는 9.34%, 기아는 3.51% 떨어졌었다. SK증권에 따르면 현대차의 2023년 미국 수출 차량은 약 53만대로 같은 해 미국 시장 판매량의 61% 수준이며, 기아 역시 44% 수준에 달한다. 미국 시장의 이익 기여도가 50%를 상회하는 상황인 만큼 관세 부과시 수출 물량에 대한 수익성 악화 우려가 높은 것이다. 하지만 예상보다 관세 리스크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10%의 관세를 현대차·기아가 100% 부담하는 최악의 경우에도 영업이익 하락 폭은 13~17% 수준"이라며 "이 또한 미국 공장 생산 확대, 기아 멕시코 공장 활용 등을 이용해 최소화가 가능하다"고 짚었다. 실제로 내년 출시 예정인 현대차의 전기차 대형 SUV 모델인 '아이오닉 9'는 미국 조지아주 소재 공장에서 생산될 계획이기 때문에 관세 정책을 빗겨갈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트럼프 행정부가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8일 당일에만 현대차는 5.34%, 기아는 5.57% 급등하기도 했다. 윤 연구원은 "현대차는 웨이모와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되며, 모셔널과 협력해 2026년 출시 예정인 로봇택시는 미국의 자율주행 규정 완화에 오히려 수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장기 성장 로드맵을 통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주주환원 모멘텀 역시 자동차주의 주요 상승 동력으로 꼽힌다. 2024년 기준 현대차와 기아의 배당수익률은 각각 5.9%, 6.5%로 높은 편이며, 총주주환원수익율도 두 종목 모두 8%대 전후를 기록하고 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업종의 주요 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펀더멘털과 주가의 괴리가 지나치게 벌어졌고, 성장성 프리미엄을 차치하더라도 밸류에이션 콜이 가능한 수준"이라며 "주가는 현재의 박스권 '하단'에서 주주환원 모멘텀을 기반으로 상승 동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1분기까지는 현대차그룹의 특별 주주환원, 3월 말 배당, 내년 상반기 자기주식 매입 등이 연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1-25 15:54: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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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는 흔들, SSM은 다시 성장 가도?…소용량·퀵 배송 전략 통했나

대형마트가 줄줄이 폐점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사이, 기업형 슈퍼마켓(SSM)가 과거와 달리 성장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퀵 배송 서비스, 소용량 제품 공급 등이 주 성장 요인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방을 중심으로 대형마트가 속속들이 폐점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데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기업형슈퍼마켓(SSM)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SSM은 대형마트와 동네 슈퍼마켓의 중간 형태의 기업형 슈퍼마켓을 의미한다. 주로 대형 유통 기업이 운영하며, 중소규모 매장에서 다양한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SSM은 대형마트에 밀려 위기를 맞았다. 대형마트와 전통적인 동네 슈퍼마켓 사이에서 뚜렷한 차별점을 갖추지 못한 점, 대형마트에 비해 약한 상품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이 주요인으로 꼽혔다. 여기에 편의점이 근거리 쇼핑 채널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자, SSM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그랬던 SSM이 다시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산업통상부의 주요 유통업체 매출 자료에 따르면, SSM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감률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각각 ▲9.1% ▲2.5%로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2023년에는 3.7% 증가로 반등했다. 특히, 2024년 1분기에는 매출 증감률이 8%에 달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마트와 비교했을 때도 SSM의 성장는 유의미하다. SSM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5.6%, 대형마트는 같은 기간 0.7% 증가했다. 마트 전체 오프라인 시장 매출 비중이 53.3%인데 반해, SSM 비중은 2.6%로 높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SSM의 매출 증가율은 시장 규모 대비 높은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흐름은 점포 수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9월 기준, SSM 점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9% 확대된 반면, 대형마트는 1.1% 감소했다. 실제 대형마트는 지방을 중심으로 점포 폐점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2월 부산 서면점을 영업 종료했다. 이어 5월에 서울 목동점, 7월에 대전 서대전점과 경기도 안양점을 닫았다. 오는 2027년 상반기에는 순천 풍덕점을 폐점한다. 이마트 역시 지난 4월 천안 펜타포트점, 지난 5월 상봉점을 닫았다. 업계에 따르면, SSM의 성장 배경으로 퀵커머스 서비스가 지목된다. GS리테일은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퀵커머스 서비스를 실행 중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이마트 역시 지난해 8월, 지난 6월 각각 배달의민족 내 '장보기·쇼핑'에 입점하면서 퀵커머스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SSM의 소용량 제품 판매가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홀로 자취를 하고 있다는 이 모 씨는 "혼자 사는 만큼 대량으로 사면 음식을 둘 곳도 없고, 다 음식물 쓰레기가 돼 부담스럽다"며 "간단하게 소용량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같은 마트를 자주 이용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비 트렌드에 맞춰 업계도 SSM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롯데슈퍼는 최근 롯데슈퍼 도곡점을 SSM 최초 식료품 전문 매장인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이 매장은 5,000개 이상의 식료품 상품을 구비해 일반 롯데슈퍼 점포보다 약 30% 더 많은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매장 전환에 대해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이 근거리에 위치한 식료품점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그때그때 소량으로 구매하는 소비 패턴이 확산되는 배경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25 15:49:3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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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바텐더가 만든 프리미엄 데킬라 '알토스 플라타' 출시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순도 100% 아가베의 프리미엄 데킬라 '알토스 플라타(Altos Plata)'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칵테일 제조에 최적화된 데킬라 '알토스(Altos)'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데킬라 시장과 고급화 트렌드에 맞춰 국내 프리미엄 데킬라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알토스는 바텐더들을 위해 두 명의 바텐더가 합작해 만든 데킬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완벽한 밸런스의 풍미를 제공한다. 알토스는 타호마 돌로 아가베 열매를 으깨어 만드는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추구하는데 현재 전 세계 1%만이 이 생산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미겔 파스칼(Miguel Pascual) 전무는 "데킬라는 올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주류 2위를 기록할 정도로 파급력이 있는 카테고리로 성장했다"며, "이에 페르노리카는 잠재력이 높고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프리미엄 데킬라 시장을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데킬라 알토스를 선보이게 됐다. 전 세계 1%만이 유지하고 있는 높은 수준으로 생산한 순도 100% 아가베의 알토스로 완벽한 밸런스의 부드러운 풍미를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토스는 2000년에 창립되어 품질과 전문성을 인정 받으며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데킬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월드 베스트 바 50(World's 50 Best Bars)'과 '아시아 베스트 바 50(Asia's 50 Best Bars)'의 공식 스폰서로써 후원하고 있으며, 여러 국제 주류 대회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 드링크 인터내셔널의 '세계 TOP 10 데킬라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25 15:47: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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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에게 연락 '주 7번 이하'로"…금감원, 달라진 추심 관련 제도 안내

#. 대학생 A씨는 아버지가 과거 사업 실패로 인해 연체된 대출과 신용카드 대금, 통신료 등으로 장기간에 걸쳐 추심을 받아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채권 금융회사와 대출금액을 정확히 알고 싶었지만, 아버지는 독촉 연락을 하는 채권자가 매번 바뀌고 연체이자도 계속 불어나 상세한 정보를 알지 못햇다. 여기에 A씨의 어머니마저 다쳐서 입원하게 돼 심리적으로 더욱 힘들어졌다. '개인채무자보호법'이 시행됐음을 알게된 A씨는 아버지에게 이를 알렸고, A씨의 아버지는 금융회사에 배우자의 입원 사실을 전한 뒤, 향후 3개월간 추심 연락을 받지 않을 수 있었다. 3개월의 추심 유예기간이 끝난 후에는 추심을 위해 집으로 방문하는 것은 자제할 것도 요청했다. 금융감독원은 개인채무자보호법을 통해 올해부터 달라진 추심 관련 제도의 주요 내용을 '금융꿀팁'을 통해 안내한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은 채무자의 채무 정보를 정확히 확인하는 방법부터 추심을 일시적으로 유예하거나 추심 대상에서 제외된 채무 등을 소개했다. 상당수의 다중 채무자는 어느 금융회사에 얼마의 대출금이 있는지 알기조차 어려웠지만, 앞으로 소비자는 연체된 대출금, 신용카드 거래대금 등에 대한 상세정보를 신용정보원 '크레딧포유' 홈페이지의 '채권자변동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한 연체금액(원금·이자), 채권자, 위탁 추심회사, 소멸시효 완성 여부 등 정보가 제공된다. 통신채무 역시 크레딧포유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다. 채무자는 신용정보원 '크레딧포유' 웹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연체 금액(원금과 이자), 현재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채권자, 위탁 추심회사, 소멸시효 완성 여부 등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정당한 채권자가 아닌 자의 변제 요구는 거절할 수 있으며,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을 받아내는 경우 변제 책임이 없음을 주장하면 된다. 지난달 17일 시행한 개인채무자보호법에는 채무자 본인 및 배우자와 그 직계 존·비속의 수술·입원·혼인·장례 등이 발생하면 3개월 이내 채권자와 합의한 기간 동안 추심을 유예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채권자가 '7일간 7회가 넘는 추심'을 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아울러 3대 이동통신사(SKT·KT·LGU+)는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30만원 미만의 통신요금을 3년 이상 연체한 경우에는 추심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핸드폰 요금과 유선서비스 요금, 콘텐츠 이용료 등을 합해 30만원 미만이면 추심 금지 대상에 해당된다. 단, 해당 통신사에서 다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연체금을 갚아야 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25 15:38: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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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사 내 공기정화설비 지원...어린이집·요양시설 공기질 개선

정부가 어린이집 및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진단·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전국 지하철역사에 공기정화설비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5차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2025~2029년)'을 발표했다.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정책의 중장기 목표를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지난 제4차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2020~2024)을 통해 5년간 학교, 지하철역사, 어린이집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설비 지원이 이뤄진 바 있다. 그 결과 2022년 기준 다중이용시설 초미세먼지 연간 평균 농도가 2019년과 비교해 17% 넘게 감소하는 등 성과를 냈다. 이번 제5차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에서는 기후변화와 실내공기질 간 상호연관성을 고려해 선진화된 실내공기질 관리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기후변화 적응 측면을 고려했다. 정부는 이상기후에 영향을 많이 받는 민감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에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실내공기질 진단·개선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습도 상승으로 미생물 등 오염물질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감축 측면에서는 실내공기질 관리에 사용되는 공기정화설비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기후변화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한다. 환경부는 또 각 지하철역사 정보를 종합해 실내공기질을 최적으로 관리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공기질 관리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각 역사별(노선별) 특성을 고려해 각 역사에 적합한 공기정화설비 설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기술도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지하역사 내 초미세먼지 측정정보는 실내공기질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이를 에어코리아 홈페이지와 연계해 국민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민간앱과의 연계도 검토할 계획이다. 가스연료를 쓰는 가스열펌프에 오염물질 저감장치 설치도 지원한다. 정부는 조리 공간 단계별 관리 체계의 구축도 추진한다. 조리 매연이 다량으로 발생하는 직화구이 음식점·급식조리실·식품제조 사업장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력을 통해 저감설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도 추진한다.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및 유엔환경계획(UNEP)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세계 푸른 하늘의 날 행사, 서울이니셔티브(SI) 정책 포럼 등 기존 국제협력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폭염, 폭우 등 기후변화에 따라 국민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며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발맞춰 실내공기질 정책을 선진화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1-25 15:38:13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