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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KB·미래에셋·한국투자증권

KB증권이 연금저축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고객들을 위해 상장지수펀드(ETF) 매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KB證, '매매수수료 부담없는 ETF 거래'…연금개미 이벤트 KB증권에 따르면 올해 연금계좌에서 ETF 비중이 늘어났으며 연금저축 잔고에서는 전년 말 대비 6배, 퇴직연금 IRP 계좌 잔고에서는 전년 말 대비 3배 ETF 잔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ETF의 비중이 높아진 이유는 ETF가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고, 여러 자산에 분산하는 방식으로 위험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연금계좌로 해외 ETF에 투자하면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고 향후 연금수령 시 수령방식에 따라 퇴직소득세나 연금소득세로 저율 분리과세가 가능하다. 특히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연금저축은 연간 최대 400만원까지, IRP는 연금저축 포함하여 최대 70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KB증권은 대표 MTS 'M-able(마블)'을 통해 비대면 연금계좌로 ETF 거래를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IRP 계좌에서는 ETF 매매수수료 평생 전액면제(유관기관 제비용만 부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금계좌 고객들을 위해 ETF 매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첫번째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동안 TIGER ETF, KODEX ETF 순 매수금액 300만원 이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운용사별 최대 30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해당 조건 충족 시 운용사별 각 1만원씩 최대 2만원 지급한다. 두번째 이벤트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신연금저축 계좌를 비대면으로 최초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으로 ETF 거래시 매매수수료 전액 면제(유관기관 제비용만 부과)하며, 프라임 클럽(PRIME CLUB) 5개월 무료 혜택 및 주식 쿠폰 1만원을 지급한다. 최재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연금 ETF 시장은 앞으로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라며 "연금 투자는 국내외 적절한 분산 투자와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고객님의 노후자산 증식을 위해 KB증권 연금계좌를 통해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과 함께 수익률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인연금·IRP'는 KB증권 전국 영업점 및 MTS 'M-able(마블)'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 상품 가입 및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미래에셋증권, 옥수수 선물 ETN 2종목 상장 미래에셋증권은 옥수수 선물 기초자산에 연계된 레버리지와 인버스 레버리지 ETN 2종목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한 '미래에셋 레버리지 옥수수 선물 ETN' 은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옥수수 선물 일간 손익률의 2배수를 추종하는 상품이고, '미래에셋 인버스 2X 옥수수 선물 ETN' 은 옥수수 선물 일간 손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인버스 레버리지 상품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농산물 ETN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른 자산들과 상관관계가 낮아 자산 분산효과가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분산, 대체투자의 수단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 수요에 부응하고자 해당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상장일 이후에 일반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으며 ETN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 ELW 422종목 신규 상장 한국투자증권이 주식워런트증권(ELW) 422종목(종목번호 57GAAA~57GAVH)을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지수,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205종목과 삼성SDI, 셀트리온, 아모레퍼시픽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217종목이다. ELW는 기초자산을 만기 시점에 미리 정해놓은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금융상품이다.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를 직접 매매하는 것보다 적은 금액으로 높은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지수 하락이 예상될 때에도 풋 ELW 매수를 통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ELW는 주식과 달리 정해진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도달해야 하는 가격이 존재한다.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만기 시 최대 투자원금 전액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W 투자를 위해서는 사전에 투자자교육과 투자성향진단을 거쳐야 한다. 신규고객 기준 최소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7일까지 ELW 투자자교육을 이수하고 교육이수번호를 등록한 고객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ELW 투자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ELW 전용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TRUE EL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12-16 14:43: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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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페이스·KWAVE GO, 메타버스 플랫폼 콘텐츠 지원 MOU 체결

K WAVE 스티브 최 부사장(왼쪽)과 온페이스 김민석 대표가 온버스 관련 업무협약 을 가졌다. 사진/ 온페이스 메타버스 플랫폼 '온버스(Onverse)'에 미국의 한류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K WAVE(K웨이브)'가 참여한다. 이에 따라 세계 한류 팬들이 글로벌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한류 문화와 K-팝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페이스(대표 김민석)가 미국 로스엔젤리스 소재 한국 콘텐츠 유통 플랫폼 업체인 'KWAVE GO'와 콘텐츠 제공 및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KWAVE GO가 서비스하는 한류 문화 및 K-팝 콘텐츠를 온페이스의 실재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실재감테크'를 적용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온버스'로 제공한다. 온페이스는 이번 협약과 관련 자회사 온페이스게임즈와 협업해 메타버스 서비스에서 실재감을 더 높일 계획이다. 또 KWAVE GO의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온버스' 내 K-팝 콘텐츠 등을 서비스함으로써 전 세계 한류 팬들을 글로벌 가상공간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온페이스 측은 기대하고 있다. KWAVE GO는 K-컬쳐 플랫폼 블록체인 구현과 함께 K-팝을 비롯해 영화, 게임, 뷰티, 푸드, 웹툰, 패션, 캐릭터, 컬쳐 등의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KWAVE GO는 메타버스 플랫폼 '온버스' 접목을 계기로 회원 가입부터 서비스 이용까지 소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온페이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온버스'에서 전자상거래(e커머스), 비대면 회의 공간, 온라인 게임, 미술품 및 영화 감상, 카지노, 소셜네트워크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동부회원권거래소, 한국미술저작권협회, 욜드라이프 등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1-12-16 14:42: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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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삼양식품 CI 삼양식품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유연근무제도,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부여하는 제도로,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이 평가기준이다. 삼양식품은 정시 출퇴근,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의 자유로운 사용, 임신 및 육아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 제도 운영 등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여성 관리자와 여성 임원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퇴근 시간에 맞춰 PC를 강제 종료하는 PC-OFF제를 통해 정시 퇴근을 장려하고 있으며 출산축하금, 자녀 입학 축하금, 가족 휴양시설 제공 등으로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임직원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ESG 복지기금을 조성해 복지 포인트 제공,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기타 복리후생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심도있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16 14:37: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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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NPL투자전문회사 ‘우리금융F&I’ 설립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이 내년 1월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F&I'를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자회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우리금융F&I 대표이사 최종 후보에 우리금융지주 최동수 부사장을 추천했다. 앞서 지난 11월 19일 에는 이사회를 열어 우리금융F&I 설립을 결의하고 상호 가등기 및 상표권 확보도 완료했다. 우리금융은 2019년 지주 설립 이후 자산운용, 부동산신탁, 캐피탈, 저축은행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충하며 종합금융그룹체제를 구축했다. 지난 11월에는 내부등급법 승인을 획득해 본격적인 M&A를 위한 기반도 확보했다. 더불어 최근에는 완전 민영화라는 숙원을 달성하면서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도 해소돼 시장의 주가 상승 기대감도 높아졌다. 우리금융은 지난 2001년부터 2014년까지 14년간 NPL 회사를 자회사로 경영하면서 국내 NPL시장의 성장을 주도한 바 있다. 또한 현재 그룹사인 우리종금도 NPL 투자를 영위하고 있어 신설회사가 NPL시장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있다. 우리금융은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이후 NPL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NPL투자 전문회사 설립을 추진해 왔다"며 "새로 출범하는 우리금융F&I는 빠른 시일내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룹내 쇠퇴·구조조정기업 및 부동산 등 기초자산 분석 전문역량을 보유한 자회사로 성장해 그룹의 취급자산 커버리지 확대 및 자회사간 시너지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며 "국내 금융회사의 부실자산 조기 건전화는 물론 기업구조조정을 통한 부실기업 회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1-12-16 14:28:1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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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 공개…안내·서빙 등 비대면 서비스 시장서 주목

현대차그룹 신개념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 현대자동차그룹이 다양한 기술을 담은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산업에 걸쳐 비대면 환경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현장에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은 16일 첨단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를 선보였다. 모베드는 납작한 직육면체 모양으로 기능성 바퀴 4개가 달려 있다. 기울어진 도로나 요철에서도 몸체를 수평으로 유지할 수 있고, 휠베이스와 조향각의 조절이 자유로워 좁고 복잡한 도심 환경에 최적화됐다. 이러한 기능은 모베드에 탑재된 편심(휠의 중심을 벗어난 위치에 고정바가 달려 있는 형태) 메커니즘 기반의 '엑센트릭 휠'에 의해 가능하다. 바퀴마다 탑재된 모터가 바퀴의 동력과 조향, 몸체의 자세를 제어한다. 제자리에서 돌거나 어느 방향이든 움직일 수 있게 해 좁은 환경에서도 이동이 가능하고, 지면 환경에 따라 각 바퀴의 높이를 조절해 몸체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고속 주행 시 앞·뒤 바퀴 간격을 65㎝까지 넓힐 수 있고, 저속 주행에서는 간격을 45㎝까지 줄여 좁은 길도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이날 공개된 모베드는 너비 60㎝, 길이 67㎝, 높이 33㎝의 크기에 무게는 50㎏이다. 배터리 용량은 2kwh, 최대 속도는 시속 30㎞로 1회 충전 시 4시간가량 주행이 가능하다. 몸체 크기를 늘리면 배터리를 더 키울 수 있어 주행 거리도 길어진다. 현대차그룹 신개념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 모베드의 활용 범위는 넓다. 바퀴와 몸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흔들림이 없어 배송과 안내·서빙 서비스, 촬영 장비 등에 제격이다. 모베드 크기를 사람이 탈 수 있는 수준까지 확장하면 노인과 장애인의 이동성 개선을 위해 활용되거나 유모차 등 1인용 모빌리티로도 기능할 수 있다. 현동진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 상무는 "실내에서만 이용됐던 안내·서빙 로봇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심 실외에서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베드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 참여해 '로보틱스'를 주제로 미래 비전과 신개념 로봇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현대차는 전시관에서 모베드의 안내용 어플리케이션 버전 등 모베드 실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2021-12-16 14:24: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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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성실 병역이행 문화위해 기피자342명 인적사항 공개

병무청은 16일 성실한 병역 이행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병역의무 기피자 342명의 인적사항 등을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도가 열려져 있음에도 병역을 기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날 병무청에 따르면 인적사항이 병무청 누리집에 공개되는 342명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병역의무를 기피한 사람들이다. 이중 92명은 현역병입영기피, 30명은 사회복무요원소집기피, 30명은 병역판정검사기피, 190명은 국외여행허가의무 위반 등 병역법을 위반한 자들이다. 병무청은 인적사항 공개에 앞서 지난 3월 이들에게 사전 안내를 하고, 6개월 간의 소명기회를 부여했다. 병무청은 충분한 소명 절차를 부여한 뒤 병역의무기피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개대상자를 확정했다. 공개되는 인적사항은 ▲병역의무 기피자의 성명 ▲연령 ▲주소 ▲기피일자 ▲기피요지 ▲법 위반 조항 등 6개 항목이다. 다만, 공개 중인 사람이 입영 등 병역을 이행하면 명단에서 삭제된다. 병무청은 "2015년 7월부터 시행한 병역의무 기피자 인적사항 공개를 통해 기피자 발생을 예방하고,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16 14:21:09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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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올해 1조8000억원 공급…내년엔 더 푼다

2022년 공공부문 사회적금융 공급계획/금융위원회 공공부문과 시중은행들이 올해들어 사회적 금융으로 공급한 자금이 1조 8000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제3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사회적 금융이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등 경제적 이익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수요자에게 대출이나, 보증, 투자를 하는 금융을 말한다. 우선 신용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투자 등으로 구성된 공공부문은 올해들어 3분기까지 사회적 경제기업 2508개사에 5586억원을 공급했다. 이는 올해 설정한 목표액(5162억원)을 초과한 규모다. 시중은행들도 3분기까지 사회적 경제기업에 1조2612억원을 공급했다. 은행별로는 기업은행이 350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은행(2560억원), 농협(1582억원) 순이다. 공공부문과 은행서 공급한 자금은 올해들어 3분기까지 1조8000억원을 넘어선다. 한편 금융위는 내년 5696억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보다 약 10%(534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아울러 한국성장금융은 사회투자에 관심 있는 민간투자자(LP)를 직접 모집해 자(子)펀드를 결성할 때 매칭 출자할 수 있게 한다. 지금까지는 자펀드 운용사(GP)가 성장금융(앵커출자자) 외 일정비율의 민간투자자를 모집해야 했다. 민간투자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현행 후순위 보강제도 외에도 초과수익 이전, 콜옵션 부여 등 다양한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현행 인센티브인 후순위 보강제도는 펀드 손실에만 효과가 있어서 사회투자펀드에 민간투자를 유인하기에 효과가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사회적 금융 활성화 계획이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개선 등을 적시에 추진해 나가겠다"며 "사회적금융협의회를 통해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관계기관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16 14:19: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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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상의 회장 만난 尹, "두더지 등장 막으려면 경제 성장 필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대한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경제계 인사들을 만나 "많은 사회적 문제, 두더지들이 못 올라오게 하려면 경제가 성장이 돼야한다"며 경제 성장론을 강조했다. 윤 후보가 최태원 / 윤석열 대선 후보 측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경제계 인사들을 만나 "많은 사회적 문제, 두더지들이 못 올라오게 하려면 경제 성장이 돼야 한다"며 경제 성장론을 강조했다. 윤 후보는 전날(15일) 한국노총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다음 날 사용자 단체를 만나는 등 노사 관계 현안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에게 경제계 현안과 정책 제언을 들었다. 최 회장은 윤 후보에게 ▲미래 성장을 위한 성장 잠재력 구축 ▲낡은 법 제도의 대대적 개혁 ▲경제 안보 강화를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는 민간이 더 활력을 갖고 정부하고 같이 보조를 맞춰서 정부를 돕고 정부도 민간을 도와주는 경제 생태계 복원이 필요하다"며 "후보의 경제 공약 기조에도 공감하고 경제계에도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의 정책 제언을 수첩에 적으면서 들은 윤 후보는 최 회장에 화답하며 사회적 갈등과 문제가 나타나는 걸 막기 위해서 경제 성장이 필수라는 취지로 언급했다. 윤 후보는 "경제 성장을 안 하면, 여기저기서 모든 사회적 갈등과 문제들이 두더지 게임에서 올라오듯이 막 올라온다"며 "반사회적 문제, (다시 말해) 두더지를 못 올라오게 하려고 하면 경제가 성장이 돼야 한다. 성장론자나 복지론자냐 이분법적인 구시대적인 논쟁에 발 담그고 싶은 생각 없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경제 정책의 기본 방향에 대해 "정부의 모든 정책을 폴리시 믹스(Policy mix)를 통해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하겠다는 것도 성장 전략이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고용 수요에 대비해 맞춤형 인재들을 많이 공급해 일자리를 수요 공급 패러다임으로 생각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들이 요구하는 네거티브 규제로의 변화를 '대단히 큰 사업'이라고 표현한 윤 후보는 "규제라는 것은 안 지키면 형사 처벌하겠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대륙법의 영향을 받아서 기본적으로 국가에서 법률로 정해놓은 사업 이외의 사업을 하지 못하게 막아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네거티브 규제로 바꾼다는 것 자체가 행정법제를 바꿔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대단히 큰 사업"이라며 "차기 정부를 담당하면 법조인으로서 법조 틀, 체제의 개혁을 반드시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경제 안보의 중요성을 언급한 윤 후보는 "외교·경제·산업이 일관된 정책 기조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 조직과 운영 방식을 전면적으로 개편해볼 생각"이라며 "중대한 현안은 청와대 안보실에서 다루더라도 군사 안보뿐만 아니라 경제 안보도 같이 다뤄서 기업들에 필요한 외교 안보 정책을 펴나가는 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외국의 어느 기업하고 경쟁하더라도 정부 때문에 손해 본다는 생각은 안 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다만, 이날 공개 발언에서 윤 후보가 한국노총 간담회에서 찬성 의사를 밝힌 공공부문 노동이사제나, 기업들이 애로를 표출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김은혜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을 만나 "노동이사제가 공공부문에서 정부의 밀실행정을 방지하고 준법경영을 함께 이뤄내겠다는 취지로 후보에게 제안이 들어왔던 것으로 알고 이 부분에 대해선 시대적 흐름에 함께 가는 것이 맞다"며 "사회적 합의와 함께 추진된다면 공공 부문에서 추진해보면서 그때 가서 판단하고 지켜보자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12-16 14:18:3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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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이통사·포털, ESG 리딩 컴퍼니 도약 위한 ESG 경쟁 '가열'

네이버의 데이터센터 '각' 서버실. /네이버 이동통신사 및 포털들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리딩 컴퍼니로 거듭나기 위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 ·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와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들은 ESG가 주요 경영기조로 자리를 잡으면서 ESG위원회를 구성했으며, ESG 선두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블랙록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우선 투자하겠다고 연례서한을 통해 밝힌 것이 ESG 경영이 시작된 계기가 됐는데, 투자자들이 ESG 기준을 가지고 기업들을 평가하다 보니 이들 기업도 잇따라 ESG 경영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ESG 활동에 나선 것이다. SKT는 올해 5월 안정호·윤영민·김준모 사외이사 3인이 이끄는 ESG위원회를 구성했으며, ESG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SKT는 일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의 ESG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SAP 등 글로벌 기업, 국내 교육 기관 등이 참여하는 'ESG 코리아 2021'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ESG 코리아 2021은 스타트업들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ESG 성과의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고 있다. SKT는 또 지난 6월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그룹의 ESG 경영 연계 기업대출을 통해 3년 만기 자금 2000억원을 조달했다. SKT는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효율 제고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점, 최상위권 신용등급(AAA)을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우대금리를 적용 받았다. SKT는 또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를 통한 전력 사용량 절감에 성공, 환경부로부터 국내 통신 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았다. 또한지난 2월 한국전력공사와 연간 44.6GWh 분량의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인증에 관한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체결하고, 확보된 전력을 분당·성수 ICT 인프라센터에서 활용하기로 했다. SKT가 '녹색프리미엄' 계약을 통해 'RE100' 이행을 본격화한 것이다. KT는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홍보실 소속 지속가능경영단과 경영지원부문 소속 기업문화담당을 합쳐 'ESG경영추진실'을 신설, ESG 활동에서 환경 및 지배구조를 강화하고, KT 기업문화로 내재화 할 준비도 마쳤다. KT는 전사 환경경영위원회를 구성했는데, 환경경영위원회에서는 KT 환경 경영 전략 및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과제를 실행하고 있다. KT는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해 왔으며, 전사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도 고도화하고 있다. 2018년에는 전사 사옥 온실가스 배출량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전국 네트워크 장비의 온실가스 배출량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KT는 재생에너지 발전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올해는 RE100 이행 원년으로 100% 재생에너지 자립국사 6개소를 구축해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T 구현모 대표는 "KT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으로 환경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활동을 이어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ESG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위원회는 ESG 관련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 KCGS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통합 ESG A등급'을 획득했다. 세부평가영역 별로는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A'를 획득했다. LG유플러스는 '뼛속까지 고객 중심' 이라는 올해 방향성에 맞춰 ESG 경영 역시 고객 입장에서 출발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포털들도 올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3분기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설치 후, 같은 해 12월 실무팀까지 신설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였다. 네이버는 올해 반기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ESG 평가기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인덱스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국내 기업 중 AAA를 획득한 것은 네이버가 처음이다. 환경 분야에서 네이버는 제2사옥 '1784' 및 제2데이터센터 '각 세종' 건립을 앞두고 지난 2월 환경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4월 UNGCUN글로벌컴팩트 가입과 8월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14001획득 등 환경 영역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중심에는 2020년 3분기 발표한 '2040 카본 네거티브' 계획이 있다.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더 많은 양을 감축, 상쇄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네이버는 또 사회 분야에서 기업윤리규범과 인공지능(AI) 윤리준칙, 개인정보 자기통제권 정책, 컴플라이언스 조직 신설과 체계 정립, 2021년 8월 반부패경영시스템(ISO37001) 도입, 직군별 교육훈련 체계 등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1월 ESG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ESG위원회는 김범수 의장, 최세정 사외이사, 박새롬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ESG 경영을 위해 12대 실천 분야를 정하고, 80여개의 추진과제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는 환경 분야에서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저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하고자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화며, 물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지난 4월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ISO14001'을 획득했는데, 국내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업' 중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카카오는 사회적인 측면에서도 디지털 책임, AI 윤리, 프라이버시, 글로벌 협력, 소셜 임팩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책임을 다 하고 있다.

2021-12-16 14:17:05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