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국투자증권, MTS 전면 개편…ETF·배당·손익 관리 기능 강화

한국투자증권이 한국투자증권은 국내외 투자 수요 확대와 개인 투자자의 자산관리 니즈 증가에 맞춰 모바일 투자 플랫폼(MTS)을 대폭 손질했다. 국내 상장 ETF 전용 메뉴를 신설하고, 배당 일정 알림과 실현손익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등 개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과 자산관리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 정보 접근성과 자산관리 편의성을 강화하는 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ETF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관련 정보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앱 내 'ETF 마켓' 메뉴를 신설해 국내 상장 ETF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금 및 ISA 계좌별 조회 기능도 추가했다. 기존 투자정보 메뉴 역시 개편해 ETF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사용자 동선을 최적화했다. 금융상품 탐색과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상품 홈 화면을 개선해 고객이 주요 상품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나의 RP 및 나의 발행어음 상품 조회 기능을 고도화해 보유 현황을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당 투자 확대 흐름에 맞춰 배당 투자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했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배당 정보를 통합해 ▲현재 배당 정보 조회 ▲배당 예정 및 지급 예정 일정 확인 ▲개인 배당 내역 통합 조회 ▲한국 및 미국 배당 서비스 통합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국내 주식 배당 관련 알림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배당락 임박, 배당 예정, 배당금 입금 등 주요 이벤트를 앱 푸시 알림으로 제공함으로써 투자 일정 관리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산관리 기능도 고도화했다. 고객이 투자 성과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실현손익 표시 체계를 전면 개편해 상품 유형별 및 기간별 손익을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거래 결과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과 정보 표시 방식을 정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앱 업데이트는 개인 투자자의 투자 방식이 다양해지고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을 반영해, 투자 정보 접근성과 자산관리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디지털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3 11:39:53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농어촌공사, 日니가타 박람회서 200여건 수출상담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달 하순 열린 '2026 일본 니가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565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및 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이 박람회에서 국내 농기자재 기업 14개 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현지 바이어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사전 마케팅에 공을 들였는데, 박람회 개최 전 일본 대형 유통기업 및 농산업 바이어와 국내 참가기업을 연결해 수출상담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 공사가 운영하는 '농산업수출종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 및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홍보관(랜딩페이지)을 구축했다. 현지 바이어가 한국제품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상담을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 이 같은 전략적 지원에 힘입어, 박람회장에서는 232건(5657만 달러)의 상담이 진행되며 K-농기자재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아울러 1건(3만 달러)의 수출 업무협약과 함께 4건의 샘플 주문을 성사시켜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물꼬를 텄다. 이번 니가타 농업박람회에는 전 세계 농기자재 기업 200여 곳과 현지 농가, 농업법인, 유통관계자 등 1만2000여 명이 참가했다. 개최지인 니가타현은 일본 최대 쌀 생산지이자 스마트팜 도입이 활발한 곳이다. 일본 호쿠리쿠(북륙)와 도호쿠(동북) 지역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공사는 이번 일본 박람회의 성과를 동력 삼아 올해 농기자재 수출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주영일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는 "전략적 지원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정부 목표인 농산업 수출 38억 달러 달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03 11:38:50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널담, '방부제 없는 상온' 기술로 글로벌 공략

푸드테크 기업 조인앤조인의 프리미엄 고기능성 디저트 브랜드 널담이 지난 1일 '고단백 저당 쫀득쿠키'를 공식 런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냉장이나 냉동에서만 구현이 가능했던 쫀득한 식감을 상온 보관에서도 구현했다는 점이다. 널담은 방부제 없이 수분 활성도를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 미생물 번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이를 통해 보존료 없이도 최대 180일(6개월) 동안 맛과 식감,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상온 보관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널담만의 독자적 기술인 '비건 버터 블록'을 사용해 건강한 레시피를 완성했다. 인위적인 색소는 단 한 방울도 넣지 않고 오직 엄선된 원재료 본연의 색으로 건강함을 표현했으며, 동물성 원료를 대체하는 비건 기술력을 통해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고단백 저당 쫀득쿠키'는 건강에 민감한 '헬시 플레저'를 위해 최상의 영양 성분을 갖췄다. 개당 단백질 11g, 식이섬유 13g을 함유하여 일반 간식을 넘어선 영양 보충의 기능을 수행한다. 당류는 단 1.8g으로,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는 대체당을 사용해 혈당 부담을 줄이면서도 대중적인 '속세의 단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밀가루와 글루텐을 배제하여 섭취 후 더부룩함을 없앴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지향한다. 널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푸드테크가 식생활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특히 색소나 성분에 대한 기준이 까다로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겨냥해 기획된 만큼, 국제적 수준의 성분 기준을 엄격히 준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널담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가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성분을 모두 잡은 혁신적인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3 11:27:1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농심, 네슬레코리아와 국내 유통 파트너십 체결

농심이 네슬레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3월부터 네슬레의 커피와 제과 카테고리 약 150개 제품의 국내 오프라인 유통을 시작한다. 농심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영업망과 네슬레의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은 수십 년간 쌓아온 영업 노하우와 글로벌 파트너사 협업 역량을 바탕으로, 네슬레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며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이 맡게 될 커피 카테고리는 네슬레의 핵심 사업군 중 하나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스타벅스 앳홈' 브랜드가 있으며, 원두부터 스틱커피, 캡슐커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농심은 홈 카페 및 캡슐커피 성장 추세에 발맞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네슬레 제품을 주요 채널에 공급하며 매출을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심은 네슬레 제과 브랜드 '킷캣' 과 호텔, 레스토랑 등 푸드 서비스 채널 시장 확대를 위해 네슬레의 B2B 브랜드인 '매기(Maggi)', '부이토니(Buitoni)' 제품도 판매한다. 농심 관계자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끌어온 농심의 유통 노하우를 통해서, 네슬레 제품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네슬레 제품들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양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해당 카테고리 전반에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3 11:22:4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KT&G, 한정판 '릴 하이브리드 3.0 노매뉴얼 에디션' 출시

KT&G가 한정판 '릴 하이브리드 3.0 노매뉴얼 에디션(lil HYBRID 3.0 NOMANUAL Edition)'을 3일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은 '매뉴얼에 없던 만남'을 콘셉트로 하이브리드 디바이스 최초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된 제품이다. 제품 색상은 대리석 질감을 살린 '어반 화이트' 제품과 메탈릭 느낌을 강조한 '스톤 그레이' 총 2종의 컬러로 출시됐다. 한정판에는 노매뉴얼의 감성을 담은 전용 파우치와 키링이 동봉되어 있으며, 파우치에는 릴 하이브리드의 액상 카트리지를 담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제품은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릴 스토어'와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수량은 총 1만 2000대 한정으로 소비자 가격은 9만9000원이다. 한편 '릴 하이브리드 3.0'은 액상 형태의 전용 카트리지와 스틱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의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으로 '스탠다드 모드', '클래식 모드', '캐주얼 모드' 총 3가지 흡연모드를 제공한다. 김동필 KT&G NGP사업본부장은 "이번 한정판 제품을 통해 '릴 하이브리드 3.0'과 '노매뉴얼' 브랜드의 젊은 감성을 함께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3 11:22:3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에센뽀득'·'의성마늘햄',2025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서 2관왕

롯데웰푸드가 한국육가공협회 주관 '2025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롯데웰푸드는 대표 프리미엄 소시지 브랜드 '에센뽀득'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고, 의성마늘햄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육가공협회가 주관하는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는 산업 발전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육가공품을 공급하는 기업들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제11회 행사로 지난달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총 4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롯데웰푸드 에센뽀득은 소시지 부문에서 농림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정통 독일식 소시지 기법과 높은 육함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센뽀득의 케이싱(껍질)은 양장으로 껍질부터 고기인 정통 독일식 소시지 특유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돼지고기 육함량은 91.49%에 달해 속을 아낌없이 꽉 채웠다. 덕분에 풍성하면서도 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이다. 프레스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성마늘햄은 경북 의성군 마늘을 활용한 롯데웰푸드 대표 지역상생 브랜드다. 2006년 의성군과 상생 협력을 통해 선보인 의성마늘햄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의성군 마늘의 조화로 깊고 풍부한 맛을 제공한다. 여러번 나눠먹기 편한 분절햄 형태로 소포장되어 있어 보관이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의성마늘햄은 단순히 제품 출시에 그치지 않고 제품을 활용한 지역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2010년부터 매년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열어 의성군의 지역 명소를 알리고, 의성 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롯데웰푸드 육가공 제품의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맛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특히 에센뽀득과 같이 정통 독일식 소시지의 풍미를 살린 프리미엄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식감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3 11:22:3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코오롱글로벌, 평택 고덕 현장서 안전보건 합동점검

코오롱글로벌이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해 현장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27일 평택 고덕 공공폐수처리시설 4단계 건설공사 현장에서 김일호 최고안전책임자(CSO) 주관으로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김영범 사장과 임원, 협력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점검은 '코오롱 세이프티 골든룰(Safety Golden Rule)'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합동점검단은 근로자 이동통로 전도 사고, 밀폐공간 질식 사고 등을 확인하고 잠재적 위험 요인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당부했다. 김영범 사장은 근로자 휴게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관행적인 절차에 얽매이기보다 무엇이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방법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해야 한다"며 "원청과 협력사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일심동체의 마음으로 안전 관리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코오롱글로벌은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0월 그룹 IT 계열사인 코오롱베니트와 협력해 안전 관제 시스템인 '비전 AI'를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CCTV 영상을 분석해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진입, 중장비 접근 등 건설 현장의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알림을 제공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실제 건설 현장에서 수집한 실증 검증 데이터를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현장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03 11:19:03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남부발전, 이란 사태 대응 ‘에너지 수급 비상대책반’ 가동

LNG·유연탄 실시간 점검…해외사업장 안전·외환 리스크까지 전방위 대응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발생한 이란 사태와 관련해 '에너지 수급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며 연료 수급과 해외사업장 안전 점검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지난 2월 28일(한국 기준) 발생한 이란 사태와 관련해 글로벌 에너지 수급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된 비상대책반은 ▲에너지 수급대책반(LNG·유연탄 등) ▲발전운영 대책반(발전운영·건설자재 등) ▲안전·보안 대책반(해외사업장 안전·사이버보안 등) ▲외환 리스크 대책반(재무·외환 등)으로 구성됐다. 남부발전은 이를 통해 LNG 및 유연탄 등 주요 연료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발전설비 운영과 건설자재 조달 상황까지 종합 관리할 방침이다. 박영철 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은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만에 발생한 이번 사태는 글로벌 에너지 수급 상황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해외사업장 안전 및 사이버 보안 점검을 강화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03 11:08:5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현대리바트, '업계 최초' XR 기기 활용해 가구 상담 서비스

현대리바트가 가구업계 최초로 XR 기기를 활용한 상담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인 현대리바트는 가상공간 체험형 상담 서비스 'XR 디자인 스튜디오'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3일 밝혔다. XR 디자인 스튜디오는 현대리바트가 자체 개발한 고객 상담용 프로그램을 삼성전자의 확장현실(XR) 헤드셋인 갤럭시 XR 기기에 탑재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구가 배치된 조감도를 확인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실제 거주 중인 집에 가구가 배치된 모습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XR 디자인 스튜디오는 상담 직원이 고객이 인테리어하려는 아파트의 3D 조감도를 리바트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아 매장 안 상담용 PC 모니터에 띄우고, 이 도면에 고객이 구매하려는 리바트 가구나 리바트 집테리어 제품을 배치하면서 시작한다. 이후 고객이 XR 기기를 착용하면 앞서 작업한 조감도를 기반으로 생성된 가상 공간이 고객 시야에 나타난다. 컨트롤러를 조작하거나 고개를 돌리면 해당 공간을 실제로 둘러보는 듯 다양한 각도에서 미리 체험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는 6개의 가상 모델하우스도 탑재해 전시 공간의 물리적 한계를 일부 해소했다. 이를 통해 약 500㎡(약 150평)의 쇼룸 추가 배치와 맞먹는 전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XR 디자인 스튜디오는 리바트 토탈 강남점과 리바트 토탈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현대리바트는 연내 서비스 제공 매장을 1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대고객 서비스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인테리어 쇼핑에서의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리바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선보여 '집에 관한 모든 것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토탈 인테리어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3 11:07:2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경제계, 대미투자법 신속한 통과 요청…"늦어질수록 협상력 약화돼"

경제계가 국회에 계류 중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3일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긴급 호소문을 내고 "입법 지연은 대미 협상력 약화와 산업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별법의 신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경제6단체는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위법 판결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미국 행정부가 대체 법적 수단을 활용해 기존 관세 기조를 유지하거나, 특정 국가 및 품목에 대해 선별적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경우 반도체·자동차·의약품 등 국내 주력 산업의 대미 수출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이미 고율 관세 인상 가능성이 거론된 상황에서 입법 지연이 협상력을 약화시킬 경우 산업 전반에 파급효과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경제6단체는 "대미투자특별법 처리가 늦어질수록 대미 협상력은 약화하고 한미 경제협력의 실익은 실현되기 어려워질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통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대미 수출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국회가 대미특위 활동 기한 내에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국회는 지난 4일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 기한을 오는 9일까지로 정했다. 그러나 정치적 갈등이 이어지면서 논의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26-03-03 11:06:5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