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수원, 싱가포르 정부기관과 원자력 협력 물꼬…“SMR 적용 가능성 공동조사”

싱가포르 에너지시장청과 SMR 협력 MOU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싱가포르 정부와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 협력의 물꼬를 텄다. 한수원은 지난 1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싱가포르 에너지시장청(Energy Market Authority, 이하 EMA)과 SMR 분야의 기술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싱가포르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됐으며, 체결식에는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과 콕 키옹 푸아(Kok Keong PUAH) EMA 청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싱가포르 내 SMR 적용 가능성에 대한 공동조사 ▲원자력 인력 양성 ▲기술 정보 및 원자력 모범 사례 공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싱가포르 정부기관이 한국 원전 기업과 체결한 최초의 원자력 협력 MOU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역·투자 중심으로 발전해 온 양국 경제 협력이 미래 에너지 분야로 확장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콕 키옹 푸아 EMA 청장은 "국내 에너지 자원이 매우 제한적인 소규모 국가에게는, 저탄소 전환 과정에서 에너지 안보와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첨단 원자력 기술은 청정 에너지원으로서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한수원과의 협력은 SMR에 대한 우리의 역량과 기술적 이해를 한층 강화하고, 원자력의 적합성을 보다 신중하고 엄격하게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한수원은 원전 운영 경험과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대응해 왔다"라며 "EMA가 SMR 기술의 안전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책임 있는 파트너로 적극 협력하며, 우리의 기술과 경험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03 14:55:1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가계대출, 한달새 증가 전환…투자 대기성 자금도 '쑥'

가계대출이 한 달 새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압박에 서울 15억원 이하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 증가한 영향이다. 주식시장으로 언제든 옮겨갈 수 있는 투자 대기성 자금도 한달 새 급증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은행 등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가계대출 잔액은 765조865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달 전과 비교해 523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가계대출은 12월 4562억원 감소한 뒤 1월 1조8650억원 줄었다. 이처럼 가계대출이 증가한 이유는 주택관련대출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주택관련대출 잔액은 610조7211억원으로 전달 대비 5966억원 증가했다. 전달 -1조4836억원 감소폭을 보인뒤 증가세로 전환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1월 서울 내 아파트 실거래량은 총 5207건으로 1년전 같은 달(3346건)과 비교해 55.6%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압박하면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강남보다는 비강남권을 중심으로 매매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다. 연말정산, 설 상여금 등이 지급되며 신용대출 잔액 역시 감소했다.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104조3120억원으로 지난달 말(104조7455억원)대비 4335억원 감소했다. 12월 (-5960억원)에 이어 3개월 연속 감소다. 한편 투자대기성 자금으로 불리는 요구불예금(MMDA포함)의 잔액은 684조8604억원으로 전달(651조5379억원) 대비 33조3225억원 늘었다. 이를 두고 예적금 재예치가 아닌, 국내 증시로 눈을 돌리는 '머니 무브'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2조 368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업 자금 유입 효과가 일부 반영된 것은 맞지만, 증가 규모가 30조원 이상 확대된 점과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투자 대기 자금이 증시로 이동하는 흐름이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금리 인하 기대와 증시 반등 흐름이 맞물리면서 시중 유동성이 위험자산으로 빠르게 옮겨가는 전형적인 '머니 무브' 국면"이라며 "당분간 자금 쏠림 현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03 14:45:06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중동 리스크에 유통업계 긴장…전략 수정하고 환율 시뮬레이션까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내 유통업계 전반에도 경계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란이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 유가 급등과 해상 물류 차질 우려가 동시에 부각된 영향이다. 원·달러 환율 역시 변동성이 확대되며 1500원선 재돌파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기업들은 거시 환경 전반의 불확실성 확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식품업계, 전략 재점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K푸드의 중동 수출은 2020년 2억달러에서 지난해 4억1000만달러로 5년 새 2.1배 늘었다. 지난해 증가율은 22.6%, 재작년은 11.7%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왔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 수준이지만, 성장 속도를 감안하면 2029년 이전 1조원 돌파 가능성도 거론돼왔다. 다만 정세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공격적인 확장 전략에는 제동이 걸릴 수 있다. 우리 기업들은 이란의 경우 미국의 경제 제재로 직접 진출 사례가 많지 않지만, UAE·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이집트·쿠웨이트 등 인접국을 중심으로 수출을 진행해왔다. 전쟁 리스크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경우 현지 영업과 물류, 결제 환경까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삼양식품은 UAE 등 중동 10여 개국에 할랄 인증을 받은 불닭볶음면 20여 종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중동 매출은 660억원으로 올해 8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했으나, 정세 불안이 변수로 떠올랐다. 농심 역시 할랄 인증 신라면을 앞세워 최근 5년간 중동 매출이 연평균 12% 성장해왔고, 올해는 전년 대비 50% 이상 확대를 계획했지만 대외 리스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동원F&B는 양반김과 김부각 수출을 UAE·카타르·이집트에 이어 쿠웨이트까지 넓히며 올해 수출액을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릴 계획이었으나, 사태 장기화 시 속도 조절 가능성이 제기된다. 매일유업은 사우디 등으로 분유 수출을 추진하며 제품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고, 오뚜기도 UAE·이스라엘 등 7개국으로 라면 수출 확대를 준비해왔지만 연내 실행 일정에 변수가 생겼다. ◆환율 변동성 우려에 채널도 부담 수입 과일·와인·치즈·소고기 등 해외 조달 비중이 높은 대형마트는 원가 구조 변화를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고환율은 해외 소싱 품목 전반에 영향을 미쳐 물가에 파급된다"며 "당장 직접적 타격은 없지만, '환율 1500원'을 가정해 일별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가 상승과 해상 운임 인상이 현실화할 경우 수입 상품 가격 인상 압박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화장품 업계는 직접적 매출 타격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내놓으면서도 간접 리스크를 경계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중동 매출 비중이 크지 않아 단기 실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면서도, 유가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과 글로벌 소비 둔화 가능성 등 2차 파급효과에 대비하고 있다. ◆여행업계, 대체 노선 확보 여행업계의 경우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중동 7개국 가운데 현재 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국가는 UAE 한 곳이지만, 중동을 경유해 유럽 등으로 향하는 노선이 많아 일정 변경과 환불이 이어지고 있다. 여행사들은 중동 경유 상품에 대해 선제적 환불을 진행하고 대체 노선 확보에 나서는 한편, 현지 체류 여행객의 안전 관리와 추가 비용 처리 기준을 재정비하고 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유가와 환율, 물류 변수로 확산되면서 업계는 간접 충격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동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돼왔다"며 "다만 정세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공격적 확장 전략보다는 리스크 관리 중심의 보수적 운영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3 14:40:0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기후부, '우리동네 기후환경정보' 모바일 서비스 개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웹 기반으로 제공되던 '우리동네 기후환경정보'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국민들이 일상 속 환경·기후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해 생활 속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서비스의 핵심 기능은 사용자 편의에 맞춘 '위젯형 홈 화면'이다. 이용자는 기온, 수위 정보, 기상특보, 긴급재난문자, 대기질 예보 등 자신에게 필요한 항목을 골라 카드 형태의 위젯으로 홈 화면을 꾸밀 수 있다. 또 자외선지수, 꽃가루 농도 등 건강 관련 지표와 환경소음까지 원하는 정보를 한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할 수 있다. 추천 템플릿 중 하나를 선택하면 개별 위젯을 일일이 설정하지 않아도 손쉽게 화면을 배치할 수 있다. 지도 서비스도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개선했다. 무공해차 충전소는 물론, 최근 수요가 높은 재활용품·폐의약품 수거함, 국립공원 탐방로 등의 위치가 지도 위에 시각적으로 표시되며 시설 운영 현황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기후부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서비스 개편을 통해 환경정보가 단순한 데이터에 머물지 않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03 14:35:58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농식품부, '매월 둘째 주' 농촌관광주간 정례화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연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결과,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 및 농촌관광 종합포털 '웰촌' 유입이 크게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범운영 기간 농촌체험마을 방문객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48만8000명에서 470만8000명으로 122만 명(35.0%) 늘었다. 같은 기간 웰촌 방문 건수도 6만여 건(62.0%) 늘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매월 둘째 주를 '농촌관광 가는 주간'으로 정례화하고 계절별로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관광 상품 할인과 국민 참여형 이벤트를 상시 제공한다. 이달에는 웰촌 홈페이지에 봄 특집 농촌관광 정보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추천 여행지, 이달의 으뜸촌, 스타마을 스탬프 투어 등 계절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한다. 4월 이후에는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농촌 체험·숙박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구매금액에 따른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농촌 투어패스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국민들이 방문 인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타마을 스탬프 투어, 으뜸촌 연계 홍보 이벤트, 투어패스 리뷰 이벤트, 숏폼 영상 공모전 등도 추진한다. 특히 4~5월 가정의 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여행가는 달'과 협업해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농촌 여행 수요를 적극 창출할 방침이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통해 농촌관광 수요를 지속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03 14:29:53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애경산업, '앰플 에센스 팩트 다이아 물광샷' 출시

애경산업은 2026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에서 '앰플 에센스 팩트 다이아 물광샷'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다이아 물광샷 PDRN 앰플 에센스'를 팩트에 그대로 처방해 전체 앰플 에센스의 함량을 77%까지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수분감과 영양감을 전달하는 동시에 피부 생기를 관리해 준다. 다이아 물광샷 PDRN 앰플 에센스는 수분 광채 항산화 제품으로, 3종 히알루론산 성분에 '물광샷 광채 캡슐'을 복합한 것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 시 수분 채움으로 인한 수분 광채 효과와 2주 사용 시 각질 단백질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결과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특허받은 밀착 지속 기술과 수분 성분이 적용됐다. 인상을 좌우하는 얼굴의 다이아몬드 구역에서 물광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또 특허 안티다크닝 파우더가 땀과 피지로 인한 메이크업 무너짐을 방지하고 다크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사용 직후 피부 온도를 7.03℃ 낮춰주는 피부 쿨링 효과까지 갖췄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피부 주름과 요철, 건조함을 수분 광채로 집중 개선하고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물광 커버를 연출해 한층 더 고급스럽고 입체적인 피부를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3 14:22:42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미국 세포라 입점..."고효능 브랜드 강화"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전역의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아이오페'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세포라는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으로 아이오페는 이번 입점을 통해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클리니컬 그레이드' 스킨케어를 출시해 고효능 항노화 브랜드로 입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제품은 'XMD 스템3 클리니컬 리커버리 세럼', '레티놀 레티젝션 세럼' 등으로 아이오페만의 기술력을 집약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 XMD 스템3 클리니컬 리커버리 세럼은 PDRN H.A. 복합체를 92.3% 함유한다. 수분 보충과 모공 수축에 효과를 갖췄다. 레티놀 레티젝션 세럼은 300만 개의 입자에 레티놀 성분을 담아 1회 사용만으로도 탄력, 주름, 모공 등을 개선해 준다. 이와 함께 피부 속 도달율을 높여 콜라겐 생성을 강화한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 아모레퍼시픽 역대 최고 함량의 순수 비타민C를 담은 비타민C 엑스퍼트 40% 마스크 컨센트레이트, 피부 심층과 표층 듀얼 리페어 효능을 선사하는 PDRN 카페인 샷 앰플 등을 내놓는다. 아모레퍼시픽 액티브 뷰티 유닛 김종하 전무는 "아이오페는 30년간 축적한 레티놀 및 피부과학 연구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효능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며 "세포라 입점을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도 클리니컬 그레이드 스킨케어 브랜드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3 14:19:09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해수부,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경남 추가해 총 8곳

해양수산부가 경상남도에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1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중심의 해양수산 창업투자 생태계 강화를 도모한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해수부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해양수산 분야 창업·일자리 지원사업이다. 2015년 부산, 제주를 시작으로 현재 경북, 강원, 전남, 충남, 전북 등 전국 7개 거점에서 운영해 왔다. 이번 경남도의 추가로 올해부터 총 8개소가 활동하게 된다. 센터는 창업부터 성장, 그리고 도약까지 이어지는 기업의 성장과정 전반에 걸쳐 ▲창업·경영 상담(컨설팅) ▲시제품 개발과 마케팅 판로 지원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개최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7개 기업 창업을 포함해 415여 개 기업을 지원해 일자리 1795개를 창출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경남도 내 경남테크노파크를 신규 센터로 추가 선정해, 지역 내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와 소기업 등에게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을 고려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투자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영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지역의 해양수산 분야 혁신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유망 수산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창업-투자-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03 14:13:34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3월 '벚꽃 분양' 전국 3.7만 가구…입주 물량은 최저

아파트 분양 시장이 성수기를 맞아 활기를 띌 전망이다. 물량도 많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불확실성이 커지기 전에 건설사들이 공급물량을 서둘러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는 47개 단지, 총 3만7381가구(임대 포함)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3월에는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분양 실적이 4761가구에 그쳤다. 전월(1만429) 대비로도 큰 폭으로 늘었다. 서울은 9개 단지, 9025가구가 분양 예정으로 연중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됐다. 서울 영등포구 '더샵신길센트럴시티(2054가구)'를 비롯해 성북구 '장위푸르지오마크원(1931가구)', 동작구 '써밋더힐(1515가구)', 동작구 '라클라체자이드파인(1499가구)' 등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에서는 29개 단지, 총 2만4218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광주시 '경기광주역롯데캐슬시그니처1·2단지(2326가구)'와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두산위브더센트럴수원(556가구)',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센트럴아이파크(400가구)' 등이다. 인천에서는 2022년 사전청약을 진행했던 '인천계양A9신혼희망타운(318가구)'의 공공분양분 본청약이 이달 실시될 예정이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서울 및 수도권 선호 지역은 대출 한도 제한으로 수요자들이 눈높이를 한 단계 낮추고 있어 소형 면적 위주로 청약 통장이 더욱 집중될 것"이라며 "지방에서는 지역별 신규 주거단지로 꼽히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천안 업성지구, 아산신도시 센트럴시티 등을 중심으로 예비 청약자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지방에서는 ▲충남 4853가구 ▲부산 2616가구 ▲경남 2094가구 ▲전남 1365가구 ▲충북 1351가구가 공급에 나선다. 분양 물량은 늘었지만 입주 물량은 올해 월별 기준 가장 적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 직방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9597세대로 집계됐다. 전월(1만 5663세대) 대비 39%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2만 7251세대)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 수준으로 내려갔다. 올해 월별 기준으로 예상 입주 물량 중 가장 적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5513세대, 지방 4084세대가 입주한다. 수도권은 전월(7024세대) 대비 22%, 지방은 전월(8639세대)에서 53% 감소해 전국적으로 공급이 조정된 모습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중소 규모 단지 입주가 진행된다. 서울은 서부권 정비사업 완료 단지를 중심으로 총 810세대가 입주하는데 그친다. 지방은 총 4084세대가 6개 단지가 입주한다. ▲강원 1167세대 ▲충남 1060세대 ▲대구 993세대 등이다. 직방 관계자는 "분기 단위로 보면 일정 수준의 공급이 유지되고 있어 3월의 일시적 입주 공백이 전세시장이나 매매시장에 구조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다만 지역별 공급 편차에 따라 체감도는 달라질 수 있어 실제 시장 반응은 권역별로 차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03 14:03:5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