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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비대면 트렌드에 테이크아웃·딜리버리 강화

29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노브랜드 버거 역삼역점을 방문한 고객이 매장에서 주문한 메뉴를 테이크 아웃 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이나 모임 대신 안전하게 집에서 연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신세계푸드가 테이크 아웃과 딜리버리 서비스를 강화했다. . 2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이후 10일간(18일~27일) '노브랜드 버거' 매출을 분석한 결과 테이크 아웃 및 딜리버리 판매비율은 72%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 10일간(12월 8일~17일) 판매비율 61%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점심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판매비율은 64%에서 80%까지 늘며 더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재택근무와 홈스쿨링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버거를 테이크 아웃 또는 딜리버리로 구입하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사측은 분석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지난 14일 테이크 아웃 및 딜리버리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론칭한 '브랜드 콜라', '브랜드 사이다'와 함께 팝아트 디자인으로 제작한 데코 스티커와 엽서를 증정하며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푸드에서 선보인 보노보노 파티팩/신세계푸드 같은 기간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씨푸드 뷔페 '보노보노'의 딜리버리 메뉴의 판매비율도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 18% 대비 12% 증가한 것이다. 특히 딜리버리 전용 메뉴 20여 종 가운데 홈파티용으로 선보인 '보노보노 파티팩'은 크리스마스 기간이었던 24일부터 26일까지 판매량이 평일 대비 3배 증가하며 딜리버리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 시그니처 모듬회부터 초밥, 중식, 한식, 그릴, 디저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보노보노 파티팩'은 6~8인이 함께 먹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푸짐한 양으로 홈파티 인기 메뉴로 손꼽힌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신세계푸드는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딜리버리 전용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테이크 아웃 및 딜리버리 서비스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전용 메뉴와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차별화된 테이크 아웃 및 딜리버리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9 14:04: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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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벽 부순 LG OLED.EX 패널, 더 밝고 넓고 똑똑해졌다

OLED.EX 패널. 대형사업부장 이창호 부사장(왼쪽)과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OLED 디스플레이가 또 진화했다. 새로운 기술로 성능과 수명을 개선하며 한계를 돌파했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입지도 더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29일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새로운 OLED 패널인 'OLED.EX'를 처음 공개했다. OLED.EX는 이른바 'EX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휘도를 30% 높이면서 색을 더 정교하게 재현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패널이다. 내년 2분기부터 모든 OLED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끊임없는 진화를 통해 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브랜드를 'EX'로 결정했다. 핵심 기술은 '중수소'다. 유기발광 소자인 수소를 더 안정된 중수소로 치환하는 기술을 4년여간 노력으로 개발해 안정성과 내구성을 대폭 높였다. 이를 통해 휘도를 종전보다 30% 늘릴 수 있었다는 설명. 수명도 개선됐다고 LG디스플레이는 덧붙였다. 중수소는 이미 올레드 에보 패널 일부에도 적용했던 기술. LG디스플레이는 '개인화 알고리즘'을 OLED.EX의 또다른 핵심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 알고리즘은 독자개발한 머신러닝 기반으로, 사용자 개개인 시청 패턴을 학습해 개별 사용량을 예측하고 에너지 투입량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원리다. 영상 디테일과 색을 더 정교하게 표현해 OLED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OLED.EX 패널 /LG디스플레이 베젤도 30%나 줄였다. 종전에 6mm 베젤을 기술적 한계로 여겼지만, 4mm로 더 축소하며 몰입감을 더 높이고 심미적으로도 뛰어난 형태를 갖출 수 있게 됐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올리지 않기로 했다. 공정에서 원가 상승 요인이 있긴 했지만, 다른 부분에서 가격 인하 요소를 찾았다고 LG디스플레이는 말했다. 각 세트사마다 추가적인 화질 보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실제 제품에 적용되면 화질 개선 효과는 더 클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OLED.EX는 내년 2분기부터 파주와 중국 광저우에서 생산하는 모든 패널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OLED 대세화'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에 OLED.EX 패널을 공급하냐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일각에서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에서 OLED 패널을 공급받아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는 상황, 대형사업부장 오창호 부사장은 고객 상황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강하게 부정하지는 않으면서 가능성을 남겨뒀다. 경쟁사가 퀀텀닷 소자를 활용한 OLED 패널을 생산한다는 데 대해서는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며 OLED 시장이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 목표는 1000만대로 설정했다. OLED.EX 패널 비중이 70% 가량일 것으로 예상했다. 오 부사장은 앞으로도 OLED를 개선할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오랜 개발로 장벽들을 부수고 성과를 내 지속적인 진화를 계속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미니 LED TV는 LCD에 불과하다며 선을 그었고, QD-OLED 패널에 대해서도 기존 OLED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 부사장은 "올해 전체 TV 시장이 지난해 대비 12% 역성장하는 와중에도, OLED 제품은 약 70%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OLED 소자의 진화, 알고리즘의 진화, 디자인의 진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날 O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하기도 했다.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는 특징을 활용한 게이밍 모니터를 비롯해 투명 OLED를 활용한 진열대와 쇼윈도, 유리창문 등 OLED로 실생활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내년 열리는 CES2022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29 14:00: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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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로직스 개발 코로나19 백신, 항체 9배 증가..내년 허가 기대

유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EuCorVac-19)'가 전체 99%에서 면역력을 나타냈으며, 중화항체가가 9배 높아진다는 긍정적인 임상2상 중간 결과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분기 임상3상을 진행, 내년 중순께 품목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월부터 은평성모병원 등 국내 5개 기관에서 만 19~75세의 건강한 성인 229명을 대상으로 유코백-19의 2상을 진행했다. 면역원성 평가에서 결합항체가 및 중화항체가는 국제백신연구소, 세포성면역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백신·바이오연구소에서 각각 실시했다. 백신 2회 접종 완료 후 3주 경과 시점의 중화항체가는 저용량 대비 고용량에서 2.5배, 세계보건기구(WHO) 표준혈청기준인 BAU 단위로 측정하는 결합항체가 역시 고용량에서 2.7배로 용량 비례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또 상업적으로 구입한 혈청패널과 비교해 보면 회복기 환자혈청에 비해 약 9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접종자의 최대 99%에서 항체가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에 따르면 항체가 생성되는 것을 나타내는 항체양전율은 중화항체가가 4배 이상 증가하는 기준에서는 95%이나, 정량한계 하한을 고려할 때 99%였다. 또 임상 2상의 안전성 측면에서 임상약과 관련된 중대한 약물이상반응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2차 접종 이후 통증, 압통, 발열 등의 백신 이상반응이 1차 접종에 비해 낮아지는 경향으로 나타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특히 회사 자체의 추가분석에 따르면 유코백-19 2상 접종자 혈청은 우한바이러스 대비 델타 변이주에 대해서 90%, 오미크론 변이주에서 9.5%의 교차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회복기 환자 혈청패널 대비해서 각각 9배 및 13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미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를 제출한 상태이며, 내년 1분기 중 국내외 4000명 규모의 임상3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부스터 백신에 대한 임상 및 델타 또는 오미크론 등 변이주 대응백신에 대한 임상을 국내,외에서 단계적으로 진행하여 안전하고 효과있고 취급이 용이한 국산백신을 상품화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바이오로직스 최석근 대표는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내며 국산기술로 전공정 국내생산이 가능한 우리 백신의 개발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게 됐다"며 "내년 8월쯤 허가가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29 13:45:1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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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 연말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실시

지난달 13일 롯데푸드 천안공장 샤롯데봉사단은 독거노인 가구에 김장 100포기와 쌀 150㎏를 전달했다./롯데푸드 지난달 27일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이 차상위계층에 연탄과 식료품 세트 지원 등 겨울나기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롯데푸드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천안, 청주 그리고 횡성에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각 지역 롯데푸드 공장의 샤롯데봉사단은 매년 사업장이 속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천안공장 샤롯데봉사단은 11월 13일, 12월 22일 두 번에 걸쳐 이웃에 온정을 전했다. 지난달 13일에는 천안공장이 위치한 천안시 차암동 독거노인 가구에 정성을 담아 직점 담근 김장김치 100포기와 쌀 150㎏를 전달했으며, 지난 22일에는 동지를 맞아 차암동 독거노인 가구에 팥죽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은 지난달 27일 지역 독거노인 겨울나기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주시 상당구 차상위계층 가정에 연탄 1000장과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생산 및 지원부서 등 임직원 20여명이 함께했다. 롯데푸드 횡성공장 샤롯데봉사단도 지난 24일 횡성군 안흥면 지역의 독거노인 가정 5곳에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용품과 소정의 난방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약계층 가정에게 더욱 힘든 한해였을 것"이라며, "더 많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9 13:36: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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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겨울 교통안전에 만전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 거주하는 한성호씨는 출퇴근길이 즐겁다고 한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는 자녀를 위해 3년 전 자연환경이 좋은 영종도를 선택한 한씨는 취미로 즐기는 드라이브를 매일 즐길 수 있게 되어서 더욱 좋다는 것이다. 아이의 아토피는 씻은 듯 나았고, 서울 상암동에 있는 회사까지 왕복 80Km를 오가지만 언제나 막힘없이 시원하게 주행할 수 있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안전속도를 지키며 취미를 즐기고 있다. 특히 그는 '많은 고속도로를 달려봤지만 안전한 주행을 보장하는 공항고속도로의 도로관리는 다른 도로에 비해 월등하고 겨울철에도 세심한 관리가 느껴진다'며 '다른 도로에서도 이렇게 도로관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서 물류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상진 대표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도로관리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물류업은 시간이 생명인데 공항고속도로는 언제나 정시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겨울철이면 눈길과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한데 공항고속도로는 신속한 제설과 진출입로에 특별한 도로관리로 한 번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국가의 관문도로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겨울철 도로관리는 무엇이 특별한지 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를 찾아가 보았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에는 염화칼슘 살포기와 수용액 살포기를 탑재하고 차량 전면에는 눈을 밀어내는 리무버를 장착한 18대의 덤프트럭과 휠로더, 굴착기 등 제설장비가 즉시 투입될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장비를 운용하는 겨울 제설인력만 53명으로 적설이 예보되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를 한다. 제설자재창고에는 염화칼슘과 소금이 빼곡하게 차 있었다. 회사가 보유한 제설자재는 염화칼슘과 소금이 3,400톤이나 되며 18곳의 염수탱크에는 약 67만 리터의 염화수용액이 저장되어 있다고 한다. 김영태 도로운영팀장은 '제설작업은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말한다. 내리는 눈이 차량 바퀴에 눌려 단단해지면 제설제를 뿌려도 쉽게 녹지 않기 때문에 운행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초기 제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는 적설이 예보되면 본사와 공항신도시, 북인천영업소, 방화대교 네 곳의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출동 지시와 함께 즉시 제설작업이 시작된다. 폭설시 고속도로 전 구간에 걸쳐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1차 제설에 소요되는 시간은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제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투자와 노력은 계속되어 왔다. 제설차량이 제설제가 떨어져 본사로 채우러 오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제설자재 보관소를 늘렸고, 기존에 15톤 덤프트럭을 25톤으로 모두 교체했다. 제설자재를 60% 이상 많이 적재할 수 있어 그만큼 더 긴 구간의 제설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고속도로 진출입로 구간의 초기 제설을 자동화함으로써 본선구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제설대책을 보완했다. 그것이 바로 염수자동살포장치다. 회사는 지난 2007년 염화칼슘 수용액을 살포해 제설의 효율성을 높인 염수살포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도로제설 작업에 투입했다. 도로 노면의 결빙예방 효과와 제설의 효율성이 검증되어 2011년부터는 염수자동살포장치를 도로에 설치하기 시작했고 올해도 북인천IC와 노오지 진출로에 두 곳을 설치해 총 15곳에서 운용하고 있다.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이 시스템은 7,060m에 달하며 요금소와 진출입로의 사고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제설제를 물과 섞는 교반장치와 염수살포장치는 신공항하이웨이(주)에서 특허를 낸 제설관리시스템으로 현재는 다른 민자 고속도로 관리회사와 도로관리청에서 벤치마킹해 널리 확대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는 영종대교(4,420m)와 방화대교(2,559m)외에도 37개의 교량이 있다. 교량 구간은 겨울 교통안전에 가장 큰 위험요소인 도로 살얼음(일명 블랙아이스)에 취약한 구간으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공항고속도로에서는 대기 온도 4도 이하, 노면 온도 2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거나 진눈깨비와 겨울비가 오기 시작하면 전 구간에 염화물 수용액을 예비 살포해 도로 살얼음을 예방하고 있다. 다섯 곳에 설치된 기상정보수집 시스템과 24시간 도로를 누비는 순찰대원들이 노면 상태를 점검하면서 취약 구간을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결빙 취약구간에는 배수 및 마찰력을 증가시켜 미끄럼을 최소화하고 운전자 주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로 홈파기 시공을 했다. 효율성을 높인 제설은 환경까지 고려하는 제설로 진화하고 있다. 기존의 염화칼슘 수용액은 아스팔트의 수명 단축과 교량의 부식, 주변 조경수 식생에 영향을 미치는 단점이 있었다. 회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염화칼슘 대신 정제염을 사용하고 친환경제설첨가물을 혼합한 수용액을 살포함으로써 환경도 고려한 제설을 시행하고 있다.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하이에코1'은 신공항하이웨이(주)가 제설제 개발업체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친환경제설제로, 염수용액에 첨가하게 되면 기존 염화물 제설제에 비해 생태독성 저감, 30% 이하의 강재 부식성, 50% 이하의 콘크리트 손실률 저감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설작업에 따른 각종 생물에 대한 피해, 차량 및 가드레일 부식, 도로의 콘크리트 외벽 등의 박리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환경까지 고려하는 선진적인 제설관리는 신공항하이웨이(주)가 민자고속도로 최초다. 회사의 이러한 교통안전을 위한 연구와 투자는 각종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2020-2021 시즌 겨울철 제설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 유지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2021시즌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각종 안전시설과 신속한 제설에도 불구하고 악천후시에는 속도를 줄이는 것이 안전을 보장받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진호 재난안전팀장은 "안전한 도로를 위한 투자와 신속한 대응에도 불구하고 폭설과 결빙 등 자연재해는 통제할 수 없는 교통안전의 위협 요인"이라며 "악천후 시에는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평소보다 두 배 이상 확보하고 속도를 줄여 운행하는 것이 안전을 보장받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는 기상상황에 따라 통행속도를 제한하는 '기후반응 지능형 가변속도 단속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영종대교를 전·후로 약 8Km 구간에서 운영중인 이 시스템은 교량 주변에 설치된 기상정보시스템을 통해 안개·강풍·호우·강설 등 기상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교통서비스센터와 주변의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에 자동 전달한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제한속도는 도로전광표지판, 가변속도제한표지판, 차선제어시스템, 비상방송시스템 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자동 안내한다. 악천후에서도 도로안전을 높인 이 시스템은 2018년 교통안전분야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돼 국제도로연맹(IRF)으로부터 도로업적상(GRAA, Global Road Achievement Awards)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공항하이웨이(주) 전영봉 대표이사는 "국가 관문도로를 운영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첨단의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해 가장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드는데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9 13:27:55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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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 특별위원회, 신교통수단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고양시의회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 특별위원회 '가 12월 27일과 28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신교통수단 운영 우수지역인 청주시와 세종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신교통수단인 오송차량기지 무가선트램과 세종중앙공원 자율주행셔틀의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고양시 신교통수단의 도입여건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에는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7명이 동행하였으며, 트램과 자율주행셔틀 운영에 관련한 주요 현안과 제반 행정절차 등을 살펴보고 고양시 정책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추진한 채우석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은 "이번 우수사례 벤치마킹에서 나온 의견을 결과를 토대로 고양시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 하겠다"고 했다. '신교통수단 대책특별위원회'는 채우석, 김보경, 김서현, 박소정, 조현숙, 정연우, 양훈 정판오, 박현경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시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각종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책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12-29 13:27: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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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부지에 '뻘흙' 대량 불법매립

인천시 서구 경서3구역 한 오피스텔 터파기 공사현장에서 배출된 뻘흙(점토질 토사)이 인천공항공사 부지 내에 불법으로 유입되어 매립되고 있는데도 인천공항공사에서는 이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공사 직원들의 직무유기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문제가 된 공항공사 부지 내 사토장은 아시아나항공 정비고 북서쪽(운서동 1382 일대) 제2여객터미널 진입로 주변이다. 현재 불법 매립한 토사량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넓은 지역에 약 3m 높이로 매립되고 있다. 이 사토장은 지난 7월 포스코건설이 물류단지 내에 건설하고 있는 'JSCK 56K 증설공사' 터파기 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매립하기 위해 공항공사로부터 승인을 받은 지역이다. 포스코건설 현장은 이미 4층까지 골조가 올라간 상태여서 오래전부터 토사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런데 영종도 밖에서 승인받지 않은 뻘흙이 대량으로 유입되어 매립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3일 제보를 받고 현장을 방문해 사실을 확인했다. 실제로 25톤 트럭(인천06아XXXX)이 서구 오피스텔 터파기 공사현장에서 뻘흙을 싣고 공항공사 사토장으로 반입하여 매립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 현장의 토목공사는 일창토건이 하청받아 수행중으로, 한국노총 소속 단체에서 장비를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미 승인된 뻘흙이 불법으로 유입되고 있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확인 후 고발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관련업계에서는 "영종지역 내 마땅한 사토장이 없어 김포·연천 등지로 뻘흙을 반출하고 있는 실정에서 영종도 토사도 아닌 인천 서구지역 토사가 역으로 불법 반입되어 매립되고 있으며, 공항공사가 자기 앞마당에 불법적인 토사가 반입되고 있음에도 이를 알지 못했다고 얘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공항공사 관계자들이 사전에 알고도 이를 묵인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순수 자연 상태의 터파기 공사장에서 나온 퇴적토는 건설폐기물로 보지 않지만 서구 경서3구역은 매립쓰레기 침출수가 유입된 공촌천이 흐르던 곳이어서 토양오염이 심하게 진행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토양오염에 대해서도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그동안 사토장을 운영하면서 외부로부터 반입되는 모든 토사에 대해 공인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를 요구하여 환경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여부를 확인해왔다. 그러나 이처럼 승인되지 않은 토사가 반입될 경우 환경위해 여부를 확인할 방법은 없다.

2021-12-29 13:26:57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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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1년도 국가건강검진 기간 "내년 6월까지" 한시적 연장

영양군, 2021년도 국가건강검진 기간 "내년 6월까지" 한시적 연장영양군은 건강검진 대상자의 수검 기회를 보장하고 정부의 국가건강검진 기간 연장 결정에 따라'2021년 국가건강검진'기간을 한시적으로 2022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 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백신 3차 추가접종에 따른 의료기관의 검진 역량 등 특수한 사항을 고려한 조치로, 연장 대상은 국민건강보험법령 등에 따른 2021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이다. 올해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는 2022년 6월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장 근로자는 사업장에서 일괄신청(EDI 또는 팩스, 전화 1577-1000)하여'22. 6월 내에 검진을 받으면 된다. 또한 의료비 부담을 덜어 드리는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이 지난 11월 1일부터 확대 시행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질환, 소득, 재산, 의료비 부담수준을 모두 충족하는 대상자로 (문의 1577-1000) 지원질환으로는 입원시 모든질환, 외래시 중증질환(암, 뇌혈관, 심장, 희귀, 중증난치질환, 중증화상)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질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올해 부득이하게 검진이 어려울 경우 기간을 연장해 내년 상반기까지 검진을 반드시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2-29 13:25:53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