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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인천지식재산센터, ‘기술창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지난 2021년 12월 27일 이기안 인하대 창업지원단장(왼쪽)과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 센터장(오른쪽)이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창업지원단은 지난 2021년 12월 27일 창업지원단 회의실에서 인천상공회소 인천지식재산센터와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기술 및 지식재산 기반 창업지원을 목적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기안 인하대 창업지원단장,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 예비·초기창업자의 기술창업 아이디어 발굴 ▲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운영 ▲ 기술창업 및 IP 관련 정부출연과제를 추진하는 데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인천지식산업센터는 특허와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또한 지식재산기반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인하대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패키지(중소벤처기업부)' 사업 주관 기관으로 이미 지난 2021년 4월부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초기창업기업의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협력, 운영하고 있다. 이기안 인하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03 11:21: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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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온-오프라인 채널 활용해 경쟁력 높일 것"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하나금융그룹 "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경쟁과 협력으로 기존의 틀을 깨야한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원점에서 우리의 역량을 다시금 설계하고 전사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금융의 경계를 넘어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우선 빅테크가 가지지 못한 오프라인 채널을 온라인과 연결시켜 경쟁자들과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로 탈바꿈해 금융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빅테크 진출이 어려운 기업 손님들을 위한 디지털 맞춤 서비스와 그룹이 가진 자본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기업들에 대한 투자와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또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구호의 나열로 그칠 것이 아니라 그룹의 디지털 핵심기반부터 재설계해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며 "주요 기술의 내재화, 우수한 인재의 육성과 확보, 이를 뒷받침할 조직과 인프라를 신속하게 확충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 회장은 글로벌 리딩그룹으로 나갈 수 있도록 외부와의 전략적 제휴 및 투자와 글로벌 IB채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는 은행 뿐만 아니라 전 그룹사가 협업이 가능한 사업모델을 찾아서 디지털로 무장하여 함께 진출해 나가야 한다"며 "많은 이들이 우리의 글로벌 파트너가 되고 싶도록, 그룹이 가진 글로벌 인적·물적 인프라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1-03 11:21: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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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기업 '산재예방' 융자, 최대 10억원…3일부터 신청

서울 중구 신당동 한 신축공사장에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을 점검 중인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고용노동부 방호장치 등 산업재해 예방 시설을 설치하는 영세 사업장에 정부가 올해 최대 10억원까지 융자를 해 준다. 3일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2022년 '산재 예방시설 융자금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이날부터 시작한다.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335억원 증가한 3563억원이다. 공단은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사업장에 유해·위험 기계나 기구, 방호장치 등 산재 예방시설 투자 비용을 장기·저리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설비 등 투자 비용에 대해 연리 1.5% 고정금리로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 조건이고, 사업장당 최대 10억원 한도다. 지원 대상은 산재 보상보험에 가입한 사업장 또는 고용부로부터 승인받아 산재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민간기관 등이다. 재정 여건이 취약한 50인 미만의 고위험 사업장, 직업계고 현장실습 참여기업 등에 우선 지원한다. 다만, 산재보험료 체납 사업장이나 2019년부터 최근 3년간 정부 지원 정책자금을 100억원을 넘게 받은 사업장 등은 제외된다. 공단은 올해부터 융자금과 함께 안전 투자혁신사업 보조금도 지원한다. 안전 투자혁신사업은 노후화된 뿌리 공정이나 사고사망 위험이 큰 3대 업종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 한도에서 교체 비용의 5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3대 업종은 기계 기구·금속·비금속 광물 제품제조업, 화학 및 고무 제품제조업, 수제품 및 기타제품제조업 등 최근 10년간 끼임·추락 사고 사망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이다. 산재 예방시설 융자금을 신청하려면 관련 서류를 작성해 공단 일선기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2022-01-03 11:20:3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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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2] LG디스플레이, OLED 활용한 미래 혁신 기술 공개

지하철용 투명 OLED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CES2022에서 혁신 기술을 대거 소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5일 열리는 CES2022에 'Display Your Universe'라는 테마로 부스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테마는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을 통해 고객들의 복합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차원이 다른 사용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로운 패널인 OLED.EX를 비롯해 투명하거나 휘어지는 OLED 솔루션과 노트북용 17인치 폴더블 OLED 및 게이밍 OLED, 그리고 하이엔드 기술인 IPS 블랙까지 소개한다. OLED 쉘프 /LG디스플레이 OLED.EX는 중수소와 개인화 알고리즘으로 구현한 'EX 테크놀로지'로 화질을 혁신한 새로운 패널이다. 화면 밝기를 30% 높이고 베젤을 30% 줄였다. 투명 OLED는 쇼핑몰 등 상업 시설에서 사용할 솔루션으로 만들어졌다. 투묭 쇼윈도와 투명 쇼케이스, 지하철 윈도우용 투명 OLED와 투명 스마트 윈도우 등이다. 가정용 인테리어 가구인 투명 쉘프도 있다. 플렉시블 OLED는 실내에서도 야외를 달리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하는 '버추얼 라이드'와 '미디어 체어', 벤더블 게이밍 OLED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됐다. 폴더블 노트북용 OLED는 주름을 거의 없애 자연스럽게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태블릿과 노트북, 휴대용 모니터 등 다양한 폼팩터로 개발될 수 있다. IPS 블랙은 IPS 제품보다 35% 더 깊은 블랙을 구현하며 LCD 패널 한계를 뛰어넘는다. 테두리가 거의 없는 4면 보더리스 디자인에 블루라이트 발생량도 낮췄다. LG디스플레이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CES 공식 홈페이지에서 고객사에 공개할 예정이며, LG디스플레이 뉴스룸에서도 개방형 전시를 통해 상시 관람 가능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03 11:18: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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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 새로운 '마인드' 강조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새로운 기업 문화를 약속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박 부회장은 3일 SK하이닉스 임직원에 신년 인사를 전송했다. 박 부회장은 우선 SK하이닉스 출범 만 10년을 맞아 연간 10조원 이상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대표 기업으로 우뚝 섰다고 자평했따. 그러면서도 앞으로 10년은 상상 이상으로 다를 것으로 예고했다. 시스템 아키텍처가 다원화되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에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사업 모델과 기술 개발 방향성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10년을 위한 준비로는 '마인드'를 꼽았다. 우선 글로벌 마인드로 전세계 유수 기업과 유망 벤처들과 함께 해야한다는 글로벌 마인드, 메모리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며 '패스파인더'로의 1등 마인드다. 박 부회장은 이를 위한 '기업문화 업그레이드'를 약속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누릴 수 있는 우수한 기업을 만들겠다며, 훌륭한 기술 인재에 정년이 없는 회사를 만들겠다고도 강조했다. SK 하이닉스 유니버시티 역할과 기능을 확대해 반도체 생태계 성장을 이끌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도 내놨다. 충분한 소통을 통한 실질적 혁신 추진도 약속했다. '안전관리'도 강조했다. 경영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준비 등 중장기 전략 실행에도 차질이 없어야한다며, '안전개발제조총괄' 사장 인사를 통해 천명한 바와 같이 우리 회사는 물론 모든 협력사 구성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박 부회장은 "SK하이닉스는 '1등 기업'으로 수많은 이해관계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한다며 "반도체 생태계 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대한민국이 진정한 반도체 강국으로 발전하는 데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ESG 영역에서도 이해관계자들의 기대는 물론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며 ESG 경영 실천을 가속화해 나가야"한다며 "앞으로 펼쳐질 10년에는 구성원 여러분이 글로벌 ICT 산업과 반도체 생태계를 이끌고, 1인당 국민소득 5만불 시대 선진 대한민국을 만드는 경제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벌 일류 기술 기업의 인재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03 11:16: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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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업계 새해 벽두부터 할인 경쟁…그랜저·QM6·올 뉴 렉스턴 등

현대차 그랜저. 국내 완성차 업계가 새해 벽두부터 치열한 판매 경쟁에 돌입한다. 코로나19 위기에도 내수 시장에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완성차 업계가 올해 다양한 할인을 통한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의 경우 그랜저는 최대 21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10년, 15년 이상 노후차에 대해 각각 30만원 50만원을 지원한다. 또 현대차 전용카드 프로모션을 통해 50만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40만원 선사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싼타페 최대 190만원, 팰리세이드 최대 110만원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도 차종별로 M할부 최저 1.5%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는 현대카드 'M'으로 구입하는 경우 차종별로 5만원부터 40만원까지 선보상하는 혜택을 지속 시행한다. 르노삼성은 1월 한 달간 최대 385만원까지 신차 구매를 지원한다. 르노삼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특별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구매 시 각종 세금을 지원하기 위해 7% 할인(약 330만원)을 제공한다. 종교단체와 학교·학원, 식음업종 종사자가 구입할 경우 50만원 추가 혜택을 지원한다. 또 중형 SUV QM6는 편의사양과 용품, 보증연장 구입지원비로 가솔린 모델(GDe)은 150만원, LPG 모델(LPe)은 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GDe LE시그니처는 100만원, LPe LE시그니처는 2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르노삼성 2022년형 SM6 중형 세단 SM6를 구매하는 고객 중 2021년형 모델을 현금 구매하는 고객은 2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36개월 1.9% 또는 최대 72개월 3.9%의 저금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는 현금 구매 시 100만원 할인과 함께 1년 2만km 무료주행(완속충전 기준)이 가능한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쌍용차는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새해 새 출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쌍용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및 최첨단 안전주행 보조시스템(ADAS) 무상장착, 할부조건에 따라 최대 80만원 지원 등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코란도 및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0%~50%)에 따라 최대 36개월의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이 초이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5%/~72개월)로 구매 시 80만원 지원과 선수금 30% 납입 시 0.9%(36개월)의 제로(Zero) 할부, 선수금 없이 2.9%(60개월), 선수금 10% 납입 시 2.5%(60개월) 저리 할부로도 구매 가능하다. 또 일시불로 구매하면 최첨단 안전주행 보조시스템(ADAS) 딥 컨트롤 패키지 또는 새해 복 드림 50만원 지원금 중 선택할 수 있다. 올 뉴 렉스턴 구매 고객에게는 선수금 없는 스페셜 할부(4.5%/~72개월)로 구매 시 50만원 지원과 선수금 없이 3.5%(72개월), 선수금 30% 납입 시 2.9%(60개월)의 장기 저리 할부를 운영한다. 렉스턴 스포츠&칸도 선수금 없이 3.5%(60개월) 및 3.9%(72개월)의 장기 저리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쌍용차 올 뉴 렉스턴 마스터.

2022-01-03 11:16: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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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신동빈 롯데회장 "철저한 성과주의 문화 정착돼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이제 비즈니스 정상화를 넘어 더 큰 도약을 만들어야 할 때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 회장은 지난해를 "시스템에서 조직문화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며 고객과 사회에 새롭고 이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평가했다. 신 회장은 "우리가 이뤄낸 성과들은 수많은 도전과 실패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혁신을 위한 시도는 실패할 확률이 높은 것이 당연하지만 실패에서 교훈을 찾아 계속 도전하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패는 무엇인가 시도했던 흔적"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조적 도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인재 개방성과 HQ체제로 개편한 조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우리 조직은 어떤 인재라도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는 개방성이 필요하다"며 "연공서열, 성별, 지연·학연과 관계없이 최적의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성과주의 문화도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HQ체제 개편에 대해서는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며 역할중심의 수평적인 조직구조로 바꿔야만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03 11:16:2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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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손경식 CJ그룹 회장 "미래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대변혁을 시작할 때"

손경식 CJ 회장/CJ그룹 CJ그룹 손경식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격변하는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미래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냉엄한 현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CJ의 대변혁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3일 사내방송을 통해 2022년 CJ그룹 신년사를 전했다. 그룹의 4대 미래 성장엔진(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 중심 미래혁신성장을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 그는 "지난해 중기 전략에서 각 계열사가 비전을 새로 수립하고 신성장 동력을 구체화한 만큼 최고 인재들이 충분히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와 문화를 혁신적으로 바꾸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이재현 회장이 발표한 그룹 중기비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고 인재가 일하고 싶어하는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의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고 역설한 것. 손 회장은 CJ의 미래혁신성장 달성을 위해 "4대 미래 성장엔진 기반 위에 선정된 혁신성장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와 M&A 등을 철저히 실행하고 미래 트렌드와 기술에 부합하는 신사업을 지속 발굴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인재의 확보와 활용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연공서열을 타파한 다양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고 탁월한 성과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보상을 하는 것이 혁명적 조직문화 혁신"이라며 "역량과 의지만 있다면 나이와 직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사내벤처, 사내 독립기업, 스핀오프 등 모든 방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그룹의 구조적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디지털 전환 가속화 ▲과감한 R&D 투자와 첨단 기술 확보 ▲외부와 과감하게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 등을 적극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손회장은 임직원을 향해 그룹의 새 지향점을 강조하며 새로운 도전을 독려했다. 그는 "CJ는 세계인의 새로운 삶을 디자인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우리의 일상을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전 세계인의 삶을 흥미롭고 아름답게, 지구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것이 CJ의 새 지향점으로 CJ 인재들과 함께 세계인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3 11:16: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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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 소상공인위한 '희망대출' 본격 시작

1% 금리로 1곳당 1000만원씩…총 1.4조원 규모 기존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용자도 중복 신청 가능 12일까지는 10부제로…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1% 초저금리로 1000만원까지 지급하는 '희망대출'이 3일 본격화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 발표에 따른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회복을 지원하는 희망대출 신청이 이날부터 시작됐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27일 이후 소상공인방역지원금(100만원)을 지급받은 업체 가운데 저신용(나이스평가정보 기준 신용점수 744점 이하, 구 6등급 이하) 소상공인으로 이들 총 14만곳에 1조4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희망대출은 이미 정책자금을 대출받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난해 11월29일부터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는 '일상회복 특별융자'(1% 금리, 2000만원 한도)를 지원받은 사람은 중복해 신청할 수 없다. 물론 세금체납, 금융기관 연체, 휴·폐업 중인 사람, 소상공인이 아닌 사람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대출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대출로 진행한다. 대출기간은 5년(2년거치 3년분할 상환)으로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첫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신청 첫 열흘간은 대표자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0부제를 시행한다. 예를 들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4인 경우 4일에, 8인 경우 8일에, 9인 경우 9일에 각각 신청할 수 있다. 13일부터는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신청 추이에 따라 10부제를 한 번 더 실시하게 될 경우 정책자금 누리집을 통해 미리 안내할 예정이다. 접수시간은 10부제 기간 중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다. 10부제가 끝나는 날부터는 오전 9시부터 24시간 접수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용콜센터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0개 지역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역신보 특례보증 등 코로나19 피해 중신용 이상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계획은 1월 중 별도로 발표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2022-01-03 11:14:1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