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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ESG 경영 지속가능성 제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올해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의 등장과 재확산, 저성장·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11월 기준 239조원의 민족자본을 조성했다"며 "자산 200조원 시대를 발판삼아 각종 업무시스템을 개발, 고도화하여 업무능률을 높이고 새마을금고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ESG 경영체계를 제시했다. 그는 "중앙회 내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해 ESG 전략 등 주요정책을 결정하고 그간 추진해오던 ESG 활동을 더욱 가속화하고 체계화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박 회장은 "금융소외계층, 사회적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금융서비스 강화와 더불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의 디지털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태블릿 브랜치 업무범위를 확대하고 빅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제공,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 등을 통해 대고객 금융서비스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중앙회 조직개편을 단행해 사업추진 실행력을 높여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혁신과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1-03 13:41:06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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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소형 유망종목은? …'로봇, AI, 폴더블폰'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동현 연구원이 2022년 박스권 장세 속 시장을 이끌어 갈 테마로 로봇, 인공지능(AI), 폴더블폰을 제시했다. 3일 리서치알음은 해당 섹터 내 유망 종목으로 ▲큐렉소 ▲에브리봇 ▲위세아이텍 ▲엠브레인 ▲디케이티 ▲노바텍을 꼽았다. 2022년 주식시장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변수는 선진국과 성장주의 높은 벨류에이션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선진시장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IT버블 당시의 최고치에 도달한 상황이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 또한 21배 수준으로 높은 상황이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선진시장의 유동성 긴축과 이익 성장성 정체로 국내외 시장의 지난 2년과 같은 대세 상승을 예단하긴 어려운 상황"이라며 "트렌드를 읽는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선 로봇의 경우 산업과 더불어 의료, 가전 등에서의 관심이 고조될 전망이다. '큐렉소'는 국내 최대 의료로봇 전문기업이며, '에브리봇'은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IOT(사물인터넷) 홈서비스 로봇 전문기업이다. 이동현 연구원은 "큐렉소의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는 영상을 기반으로 수술 계획에 따라 정밀하게 뼈를 깎는 관절수술로봇이다. 관절수술로봇으로는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상용화한 제품"이라며 "성능 및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향후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브리봇의 경우 로보스핀(바퀴가 없는 로봇청소기의 주행을 정확하게 제어), 스마트 비전 맵핑(방향 및 속도 제어), 레이저 비전 프로세싱(장애물 위치 및 거리 인식) 등 다수의 원천기술을 활용해 로봇청소기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수출 증가와 로봇청소기 침투율 확대가 향후 에브리봇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AI 관련 기업으로는 머신 러닝 및 빅데이터 전문 업체인 '위세아이텍', 국내 온라인 마케팅 리서치 1위 기업인 '엠브레인'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위세아이텍의 사업 부문은 AI와 빅데이터로 구분되며, 고객사의 75%가 공공·금융기관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 시 수혜가 가능하다"고 했다. 엠브레인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빅데이터 업체가 타기관의 데이터를 가공·분석하는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반면 동사는 직접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밸류에이션 상승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폴더블폰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3% 급증한 17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출하량이 급증하는 만큼 '디케이티', '노바텍' 등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부품 독점 공급 기업에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디케이티는 SMT(표면실장기술)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2019년부터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용 FPCA(연성인쇄회로 어셈블리)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디케이티는 폴더블폰뿐만 아니라 전기차용 케이블에도 FPCA 공급을 시작했다"며 "전기차용 케이블은 스마트폰보다 10배가량 FPCA 면적이 넓고 자동차 한대당 수십여개가 필요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단가에 판매된다. 올해에는 2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외형성장에 더한 수익성 개선 또한 기대된다"고 했다. 노바텍은 IT 기기용 자석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다. 현재 매출액의 90% 이상이 삼성전자의 태블릿 PC에서의 공급 실적이다. 이 연구원은 "내년 신제품 출시 이후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전망"이라며 "현재 스마트폰 업계는 카메라, 소프트웨어 경쟁을 넘어 폴더블, 롤러블 등 구동되는 폼팩터(Form factor·휴대폰 등 하드웨어의 외형)를 사용한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해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2-01-03 13:40:5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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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창업·교육 컨설팅, 재도전 꼼꼼히 챙겨야"

2022년 시무식 맞아 "소진공 본연 업무 충실" 강조 "소상공인 긴급 지원업무 임직원들에 진심 감사"도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소상공인 창업·교육 컨설팅, 재도전 등의 업무를 꼼꼼히 챙겨야한다. 협동화, 소공인 지원은 상상력이 필요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소상공인 지원 첨병에 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조봉환 이사장(사진)이 새해를 맞아 3일 임직원들에게 강조한 말이다. 조 이사장은 2019년 3월부터 소진공 이사장을 맡고 있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고 이때문에 소진공도 2014년 통합·발족한 후 최근 2년을 가장 바쁘게 보냈다. 조 이사장은 "2년여 동안 쉼 없이 이어지는 소상공인 긴급 지원업무에 최선을 다한 (공단 임직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인사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 긴급대출로 올해를 시작하고 있다"면서 "지난 연말에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방역지원금 지급을 차질없이 시작할 수 있었고, 후속 지급과 방역물품비 지원도 차질없이 집행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소진공 본연의 업무에 대한 지시도 잊지 않았다. 조 이사장은 "소상공인 스마트화,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등은 시행착오를 최소화해야한다"면서 "대상자 선정, 보조금 적기 지급, 비지니스 모델 고민 등에 창의적 자세로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홍보 강화도 강조했다.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이 공단의 지원정책을 몰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채널·방법 등으로 적극 다가가야한다면서다. 조 이사장은 "소상공인 지원과 업무 영역은 계속 확대되고 있지만 인력은 한정돼 있다"면서 "이런 상황속에 공단의 미래, 전문성 제고, 핵심기능, 효율적 조직 운영에 대한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숙제도 던졌다. 아울러 "지속적인 처우개선, 인력증원, 운영비 확대, 전산시스템 완비, 사옥 등 공단 현안을 해결하고 관철할 수 있도록 임원, 간부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2-01-03 13:38: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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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다당제 책임연정' 등 정치개혁 비전 제시…"'정치' 교체하는 대선돼야"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권력이 집중된 제왕적 대통령제와 함께 고착화된 양당정치를 비판하며 "기득권 양당정치가 끝자락에 와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이번 대선은 '정치' 자체를 교체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상정 후보는 3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치개혁 비전' 발표를 통해 "슈퍼대통령의 시대를 끝내 정권교체를 넘어서는 정치교체로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지금 대선은 민망할 정도로 혼탁하다. 자고 일어나면 막말과 가족검증이 연이어 쏟아진다"며 "지혜를 모으고 국가 비전을 제시해야 할 책임 있는 정치 세력인 거대양당은 최악의 경쟁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 양당 후보는 모두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사회의 모든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며 "'슈퍼대통령'이 돼서 국민들을 고난 속에서 구출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또 다른 거짓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심 후보는 공허한 적대의 정치가 아닌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교체가 절실하다며 "'대통령을 내 손으로'에서 멈춘 민주주의를 '정치를 내 손으로'의 시대로 전환돼야 한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대통령 직선제 이후 5년에 한 번 대통령을 내 손으로 직접 뽑는다고 해서 민주주의가 완성된 것은 아니다"라며 "5년에 한 번이 아닌 매 순간, 시민들이 일상의 삶에서 민주주의 정치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심 후보는 정치개혁을 위해 ▲청와대 권력 분산 ▲의회를 민주정치 중심으로 ▲시민권이 강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등 정치개혁 비전을 제시했다. 심 후보는 먼저 청와대 권력 분산에 대해 청와대 비서실의 실무형 스텝조직으로 축소·개편하고 그림자 내각의 형태를 띠고 있는 청와대의 수석제도를 즉각 폐지하며 국무총리 국회 추천, '남녀동수내각·세대연대내각'의 원칙을 도입해 분권을 단호히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의회의 민주정치 중심과 관련해 오는 6월 지방선거부터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교섭단체제도 개선을 통해 다당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2024년 총선 이후 행정부의 법안제출권 폐지 및 예산편성권과 감사원을 의회로 이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대권이 강한 나라가 아닌 시민권이 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발안제와 국민소환제를 도입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하고, 광역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결선투표제 도입, 대통령선거 피선거권 연령 제한 폐지를 비롯해 교원·공무원 및 모든 시민에게 정치활동 자유를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심 후보는 이밖에 여야 대선 후보를 향해서도 합의제 민주주의로 나아가겠다는 정치 대전환의 공동선언을 제안하며 "이제 정치는 정치답게 해 양당 과두정치의 시대를 끝내고, 시민들의 목소리가 다양하게 반영되는 다원적 정당 체제로 함께 나아가자는 합의를 이루자"고 촉구했다.

2022-01-03 13:37:4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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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지속 성장 위한 임원 인사..신약 R&D 강화 중점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 동국제약이 헬스케어사업부 미래사업개발팀 황은성 실장을 이사(보)로 승진시키는 등, 헬스케어사업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제약 부문 연구개발(R&D) 강화에 중점을 둔 내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황은성 이사(보)와 함께 함명진 상무(보) 이근영 부사장 등 헬스케어 부문 3명, 중앙연구소 이계완 상무(보)와 DK의약연구소 강수연 전무(보) 등 R&D 부문 2명이 승진했다. 이번 인사로 헬스케어사업부 핵심 브랜드의 리뉴얼과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등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R&D 부문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 등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 점차 늘어나는 인력과 조직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위해 법무와 감사 업무를 담당할 감사실을 신설, 유규원 상무(보)를 감사실장에 승진 발령했으며 전문의약품(ETC) 사업부 강성오 상무(보)가 승진했다. 더불어 전세일 사장대우를 ETC·OTC사업부 총괄사장에, 이종진 사장대우를 헬스케어사업부 총괄사장으로 임명하면서 제약 및 헬스케어 영업력 확대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강화했다. 동국제약은 임원 승진 인사와 함께 오흥주 부회장, 권기범 회장 추대로 새로운 전문경영체제의 길을 열었다. 1989년 입사한 오 부회장(64)은 2013년 사장에 오른 뒤 9년 만에 부회장에 추대됐다. 권 회장은 1994년 입사 후 2002년 대표이사와 2010년 부회장 선임의 길을 걸어오면서 동국제약의 고도성장을 이끌어 왔으며, 2025년 매출 1조 달성의 향후 회사 비전을 주도하게 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03 13:30: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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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마지막 신년인사회…K-문화 대표 '스우파' 모니카 참석 등 주목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주재한 신년인사회 주제어는 '선도국가 대한민국'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한 글로벌 위기 가운데 국민의 단합한 힘과 선제적이고 과감한 정부 정책을 통해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는 의지와 이를 위한 다짐도 표현하기 위해서다. 신년인사회는 방역 상황을 고려, 지난해처럼 소규모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특별히 탄소중립·K-방역·국민안전·K-문화·과학기술·보훈·국방 등 분야를 대표하는 국민도 함께했다. 기존 신년인사회에 참여한 5부 요인(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18개 부처 국무위원, 주요 정당 대표와 함께 경제계, 시민사회, 종교계 인사도 함께했다. 신년인사회에서 문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국제질서가 빠르게 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도권을 향한 각국의 경쟁도 치열하다. 2022년은 우리나라 안팎으로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 더욱 통합하고 더욱 포용해 한마음으로 수십 년의 미래를 좌우할 이 결정적인 순간을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인년 새해 우리는 기호지세(騎虎之勢, 호랑이를 타고 달리듯 물러설 수 없는 형세) 속에 있다. 퇴행해서는 안 된다"며 "위기 속에서 더 강해진 우리가 상생과 통합의 힘으로 2022년을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 발언 이후 5부 요인과 각계 대표도 '올 한 해 나라의 평안함과 국민들의 건강 및 소망성취'가 담긴 신년 덕담을 했다. 이어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선도국가 대한민국 달성에 동참한 국민들의 새해 소망에 대해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탄소중립(김현우 합천 가야초등학교 환경동아리 '별솔'), K-방역(이수련 삼육서울병원 근무 간호사), 국민안전(김주동 울산남부소방서 소방장), K-문화(모니카·립제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안무가), 과학기술(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 보훈(송가을 제주호국원 1호 안장자 故송달선 하사의 손녀), 국방(최고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제261공중급유비행대대 3편대장) 등이 발언했다. 이들은 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국가 도약, 일상 회복, 문화 선도국가 도약, 우주강국 도약 기여, 한반도 평화와 번영, 임무 완수 등에 대해 기원했다. 먼저 환경동아리 '별솥' 김현우 학생은 친환경 급식데이 등 일상과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 경험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한국이 탄소중립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한 치매 할머니를 위해 방호복 착용 후 화투치는 모습이 화제가 된 이수련 간호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전 의료인과 국민들의 건강에 대해 염원했다. 이어 올해는 한국이 꼭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울산 삼환아르누보 아파트 화재(2020년) 당시 사고 현장에서 한 명의 사망자 없이 성공적으로 진화하는 데 기여한 김주동 울산남부소방서 소방장은 "올해도 모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K-문화 대표로 최근 방송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뛰어난 댄스 실력에 화제가 된 안무가 모니카·립제이도 'K-문화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까지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전 세계로 확산돼 대한민국이 명실공히 문화 선도국가로 발돋움했으면 한다'는 취지의 소망을 밝혔다. 7년째(2015년 이후)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개발을 이끈 '누리호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본부장은 "인공위성 궤도안착 등 남은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에 대해 말했다. 제주호국원이 지난해 12월 개원한 이후 '1호 안장자' 6·25 참전용사 故(고) 송달선 하사 손녀 송가을 씨는 정부의 DMZ 유해발굴 작업으로 할아버지가 71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도 기원했다. 지난해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작전 수행에 나선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최고 소령도 "작전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애국자는 국가와 국민이 끝까지 보호한다는 믿음을 더욱 확고히 갖게 됐다"며 새해도 긍지와 보람을 갖고 주어진 임무에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일반 국민의 소망에 이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도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치열하게 사투를 벌인 전국 소상공인과 프리랜서들이 새해에는 희망과 용기를 갖고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취지로 말했다. 한편 신년인사회에는 가수 알리 씨가 장애인 연주단인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 단원 표형민 씨 하모니카, 작곡가 김형석 씨 피아노 연주를 배경으로 아일랜드 그룹 West Life(웨스트라이프) 곡 'You Raise Me Up'을 부르는 공연도 선보였다. 이어 문 대통령과 참석자 각자가 올해 소망이 담긴 메시지를 공유하고 각자의 소망 실현도 기원해주며 신년인사회는 마무리됐다.

2022-01-03 13:27:4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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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팜 구강유산균, 치아 미백효과 특허..과산화수소 최대 24배 생성

전자현미경으로 본 oraCMU 균주 오라팜은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 배양물 유효성분이 치아미백 기능성이 있음을 인정받아 특허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 획득은 oraCMU에 의해 생성된 과산화수소가 치아 미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오라팜은 시험관내시험을 통해 4주 동안 커피용액에 담가 착색시킨 인공치아를 구강산균 oraCMU, 락토바실러스 계열 유산균 3종, 스트렙토코쿠스 계열 유산균 2종, 카탈라아제가 처리된 oraCMU, 3% 과산화수소 용액에 각각 6일 동안 처리해 치아 미백효과를 비교했다. 시험 결과, 3% 과산화수소 용액과 oraCMU 배양액에 처리한 인공치아의 미백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락토바실러스 계열 유산균, 스트렙토코쿠스 계열 유산균, 카랄라아제가 처리된 oraCMU와 큰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과산화수소를 분해하는 카탈라아제가 처리된 oraCMU에서 미백 효과가 낮게 나타난 것은 oraCMU가 생산한 과산화수소가 치아 미백 기능이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또 유산균 배양에 적합한 37˚C 조건에서 7종류의 유산균을 16시간 배양했을 때 oraCMU 배양물에서 가장 많은 양의 과산화수소가 배출되는 것을 확인했다. oraCMU는 락토바실러스 계열보다 2~11배, 스트렙토코쿠스 계열보다 20~24배 과산화수소를 더 많이 배출했다. 오라팜 관계자는 "7번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가 충치, 구취, 치주질환 등의 구강질환을 예방 개선함을 입증했다"며 "이번 특허 획득은 구강유산균 섭취를 통해 치아가 변색하는 것을 예방 또는 지연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기능성을 제시한 국내 첫 사례"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03 13:17: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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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 컴퍼니 에이모, 126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AI 데이터 컴퍼니 에이모(AIMMO)가 126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DS자산운용 ▲중소기업은행 ▲한화투자증권 ▲S&S인베스트먼트 ▲토스인베스트먼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벤처필드 7개사가 참여했다. 에이모는 AI 데이터 전문가가 학습 데이터 프로젝트 설계부터 최종 검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담해 학습 데이터의 정확성을 보장하는 고품질 학습 데이터 제공 서비스 'GTaaS(Ground Truth as a Service)'와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학습 데이터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학습 데이터 가공 플랫폼 '에이모 엔터프라이즈'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차량을 직접 운영하며 얻은 주행 차량의 센서 퓨전 데이터를 가공하는 자율주행 분야와 영상 감시 및 관제 데이터 등을 가공하는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글로벌 수요 기업을 늘려가며 독자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이모는 2021년 매출과 가공 데이터 규모가 전년 대비 200% 증가했으며, 2022년 글로벌 데이터 서비스 수요를 미리 확보해둔 만큼 앞으로도 높은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 A에 참여한 투자 기업들은 자율주행, 스마트시티와 같이 진입 장벽이 높은 전문 분야에서 에이모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에이모는 이번 시리즈 A 투자를 계기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레이블링 기술 연구에 힘을 쏟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 시장의 데이터 확보와 가공의 장벽을 낮추는데 기여할 예정이며 영국,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해 글로벌 AI 데이터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 에이모 담당자는 "에이모가 보유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기쁘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시장에 맞춰 고품질의 학습 데이터와 가공 플랫폼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분야의 글로벌 NO.1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3 13:16: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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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끊임없는 혁신 통해 폭발적 성장 이뤄낼 것"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제너시스BBQ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혁신 성장할 것을 구성원들에게 주문했다. 윤 회장은 지난 1일 경기 이천 제너시스 치킨대학에서 열린 2022년 신년식에서 전국의 패밀리(가맹점)들과 임직원들에게 전달하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해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폭발적 성장을 이루어 내는 위대한 BBQ의 원년으로 삼을 것" 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신년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 중계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윤 회장은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등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없던 신사업들이 1년동안 기하 급수적으로 성장했다"며 "BBQ도 이런 흐름에 맞추어 확장되는 시장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입을 뗐다. 이를 위해 2022년은 그간 다져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자사앱(BBQ앱) 대규모 리뉴얼, 딹 멤버십 사용자 확보, 기프티콘(E-쿠폰) 거래 극대화, 자사몰 사이트 구축 등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전사적 지원을 다짐했다. 동시에 MZ세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적 인기 게임 리그의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통해 MZ세대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등 MZ세대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윤 회장은 본사 차원에서 '패밀리 경영 지원 교육 TFT'를 설립해 패밀리의 일평균 매출 증진을 위해 올 3월까지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상 유례없는 팬데믹의 지속으로 사회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BBQ는 4년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을 거듭 할 수 있었다"며 모든 것이 어려운 사회적 상황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패밀리들과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인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국내에서의 성과들을 바탕으로 2021년 글로벌 시장에서도 많은 결과들을 만들었으며, 특히 8만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가 선정한 미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 5위에 오른 것은 그간 BBQ가 지속해온 글로벌 시장 공략의 하나의 결실로 평가할 만한 쾌거라고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작년 한 해 코로나19 언택트 소비의 증가에 최적화한 배달 및 포장 전문 매장 BSK(BBQ Smart Kitchen)의 꾸준한 성장으로 론칭 1년 만에 300호점을 오픈했다. 또한 까먹(물)치킨, 파더's 치킨 등 신제품을 통해 MZ세대의 관심과 입맛을 사로잡으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업계의 잇따른 치킨 가격 상승 속에서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윤홍근 회장의 경영철학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신년사를 마치며 윤 회장은 "기존의 틀을 깨는 과감한 혁신이 우리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 유위변전 (有爲變轉 세상은 항상 변화무쌍하여 잠시도 머물러 있는 법이 없다), 응변창신(應變創新 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새롭게 개척한다)의 자세로 난무하는 불확실성 속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주도적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전 임직원과 패밀리가 모두 힘을 모아 천년기업 BBQ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3 13:15: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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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올해 '국제연구소 전환 원년' 선포...2022년 연구·경영 계획 발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올해를 '국제연구소 전환 원년'으로 선포했다. ETRI는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22년 신년 연구·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로 진입하면서 사회 전 영역에 ICT가 접목되고 있는 동시에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미-중 기술패권 경쟁 및 글로벌 환경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기술 경쟁력 및 자주권 확보가 핵심이 되고 있다. ETRI는 2019년부터'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혁신으로 가는 길(Via Novata)'을 통한 기관운영 혁신 및 지속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연구원은 2022년 뉴노멀 시대를 주도하고 글로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TRI 국제연구소'전환의 원년을 선포하고 ▲국제적 연구역량 배양 ▲혁신기반 연구체계 확립 ▲유기적인 연구협력 ▲도전적인 연구목표 격려 등을 통해 세계일류급 연구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 밝혔다. 또 국가 미래 성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각종 제도를 재정비하고 과학문화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한 대국민 소통에도 적극 나선다. 연구원은 ▲AI아카데미 교육 확산 ▲지역 동반혁신 ▲창업도전 촉진 ▲중소기업 지원 강화 ▲마중물플라자 건축 등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TRI는 또 우수성과 창출을 장려하고 ETRI R&D 우수성을 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2021년도 ETRI 10대 대표성과를 발표했다. 총 20개 후보 중 3개의 최우수 대표성과와 7개의 우수 대표성과가 선정됐다. '마이크로 LED 동시 전사·접합 기술'은 전 직원 투표를 통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10개 연구성과가 이름을 올리며, 3년 연속으로 최다 선정되는 영예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 선정된 성과들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기술로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이밖에도 ETRI는 ▲3대 표준화기구 표준특허 보유 세계 5위 ▲제4차 산업혁명 국제특허 세계 최고 연구기관 선정 ▲세계 최고수준 연구생산성 달성 등 국제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ETRI 김명준 원장은 "지난 3년간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아있다. 세계 기술경쟁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국제적인 기술 리더쉽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올해를 국제연구소 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탑 티어(Top Tier) 연구기관 ETRI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역량을 모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TRI는 3일 온라인을 통해 시무식을 가진 뒤, 2022년 연구를 시작한다.

2022-01-03 13:12:17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