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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거점 시설 북구행복어울림센터 통합 개관식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시설인 '북구행복어울림센터'의 문을 연다. 북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북구행복어울림센터(용봉로 105)의 통합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딜사업의 공동 주체인 전남대학교 총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북구행복어울림센터는 총 91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5층의 연면적 2250㎡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5;18 기억공간전시실과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홍보관, 행복갤러리 2층은 회의실과 어울림 강당으로 조성됐다. 3층은 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입주했다. 4층에는 여성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여성행복응원센터와 전남대 지역공헌센터가 들어섰고 5층은 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청년창업 지원 및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2023년까지 청년 창업기반 조성 지역 문화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회복 등을 목표로 국&시비 포함 총 3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도시재생을 위한 거점 시설인 북구행복어울림센터가 건립된 만큼 앞으로 전남대, 주민 등과 함께 공동체 회복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15:49:4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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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릴레이 헌혈 동참

부산교통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릴레이 헌혈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 릴레이는 10일 범일동 부산교통공사 본사, 노포차량 사업소를 시작으로 11일 호포·신평차량사업소, 12일 경전철운영사업소, 대저차량사업소로 이동식 헌혈 차량을 배치해 임직원 동참을 지원하고 있다. 그 외 지역에 근무하는 임직원은 가까운 헌혈의 집 방문을 통해 헌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공사는 혈액부족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단체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었다. 앞으로도 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노력의 일환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은 "새해부터 많은 직원들이 뜻깊은 헌혈행사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 전체에 가치를 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2022-01-11 15:49:0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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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초광역사업 3중 캐스팅보트, 기회 살려야"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호남총괄특보단장은 10일 "전북은 3중 차별이 아닌 초광역협력사업의 3중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고 말했다. 강 단장은 이날 전북CBS 라디오 '컴온라디오 김도현입니다'에 출연해 "전북이 소외됐다고 느낄 수 있지만 발상의 전환을 하면 달라진다"며 "전북은 광주·전남뿐 아니라 충청, 영남과도 초광역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무궁무진한 지역발전이 가능해진다는 뜻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초광역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방안도 내놨다. 강 단장은 "지자체끼리 서로 얼마나 협력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며 "새로운 정부는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자치분권균형발전부로 개편하고 균형발전특별회계내 광역협력계정을 만들어 균형발전 주체와 재원을 세우는 일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 단장은 새 정부가 실현할 전북의 미래 먹거리로 탄소와 에너지, 디지털산업을 꼽았다. 그는 "전북은 첫 번째 탄소산업의 중심지로, 두 번째 새만금을 활용한 RE100사업의 중심지로, 세 번째는 신재생에너지와 결합된 서남권 데이터비지니스 거점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강 단장은"호남총괄특보단장이란 호남 비전을 이끌어 내고 결국 그 비전을 통해서 정권재창출의 동력을 만드는 역할이다"며 "결국 호남 발전의 공약을 잘 만드는 것이 제가 앞으로 할 일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 단장은 "수도권 1극체제를 극복하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앞으로 5년이 아닐까 싶다"며 "호남 입장에서 이번 선거는 절박하다. 호남이 부산울산경남이나 충청권에 비해 초광역사업 준비가 더디다. 가속도를 높이기 위해 4기 민주 정부인 이재명 정부가 반드시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1-11 15:48:1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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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꿈을 이루는 청년도시 연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1718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84개 청년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정착하기 좋은 도시 광주를 만들 계획이다. 먼저 일자리 분야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지역기업과 청년이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한다. 특히 기존 '청년일경험 드림'사업을 세분화해 단기 일경험을 정규직 전환과 창업지원으로 연계하고, 일경험 사업의 효과와 지속성을 도모한다.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을 신설해 청년정책의 전문성과 소통의 폭을 넓힌다. 또 지난해 구축한 '청년정책 플랫폼'을 본격 운영하며 광주시는 물론 자치구, 국가 청년정책을 검색해 참여를 신청하고 정책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안전망 구축 사업을 확대한다. 감염병 확산으로 위축된 경기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새로 채용하는 청년 인건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청년 신규채용'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청년고용을 촉진한다. 단기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잃게 된 청년들에게는 최소 소득 안전망이 되고, 인건비 부담으로 신규채용을 망설인 소상공인에게는 단비 같은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문화분야에서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년을 위한 '마인드링크' 사업을 확대하고, 광주청년센터가 마음건강 상담소 운영과 함께 취약계층 청년 정신과 진료비 지원사업으로 정신건강 회복을 돕는다. 저활력 청년(NEET, 은둔형 외톨이) 자립 지원사업도 확대해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정책 사각지대를 개선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활동비와 교육비 등 1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활동역량 강화와 영역 확대를 꾀한다. 주거분야에서는 청년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 '주거비용 경감'을 위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운영된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주거급여 분리지원' 등의 사업에 더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실시해 감염병 장기화와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준다. 더불어 청년, 신혼부부 등이 입주할 수 있는 '광주형 평생주택', '누구나집' 등 쾌적한 주거 공간 건축을 추진한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광주시는 그동안 전국 청년정책의 선두주자로서 수많은 우수사례들을 정립해왔다"며 "지난해 정비한 정책·제도적 기반 위에 청년들의 삶을 반영한 정책들을 단단하게 쌓아 청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꾸고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15:47:2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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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WE UP' 프로젝트로 디자인 스타트업 지원

서울시는 '2021 WE UP 프로젝트'를 통해 스타트업과 함께 총 5종의 공공디자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WE UP 프로젝트'는 잠재력 있는 디자인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디자인으로 개발해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창업 초기의 스타트업 기업이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 공공디자인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작년까지 WE UP 프로젝트에 총 24개사가 참여해 26개 디자인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우수한 기획안을 제출한 5개 디자인 스타트업을 WE UP 프로젝트 참가 기업으로 선정해 7개월 동안 디자인 기획·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유통망 연결,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했다. 먼저 시는 공공디자인 전문가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 개발될 수 있도록 현장조사, 설문조사, 인터뷰, 자문 등의 과정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기업들이 공공디자인을 완성하도록 도왔다. 스타트업별로 디자인 개발비도 제공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5개 디자인은 ▲설치·보관이 용이하고 이용자가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전시가구 '스위츠(SWIT.X)' ▲심미성과 기능성을 고려한 '디자인 낙석방지망' ▲로컬지역 랜선여행 콘텐츠 및 온라인 플랫폼 '로그인 투어(LOGIN TOUR)' ▲유휴 공간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가구 '업박싱(UPBOXING)' ▲버려진 요트 돛, 패러글라이딩, 글램핑 자재를 활용한 매트 겸 가방 '한:리버스 매트백(HAN:REBIRTH matbag)'이다. 시는 'WE UP 프로젝트'로 서울시와 함께 디자인을 개발할 스타트업 선정을 위한 기획안 공모를 내달 중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자등록일을 기준으로 7년 이내 스타트 단계의 기업 중 '공공디자인 전문인력에 관한 기준'에 따른 전문가 2명 이상이 포함된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2-01-11 15:43:3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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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300억원규모 지역 혁신창업펀드 조성…지역인재 기회제공 할 것 "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창업도전에 대출·투자·보증 지원 등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창업공간,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1일 대전 유성구 엑스포타워에서 열린 'IBK창공 대전'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사무공간과 멘토링, 컨설팅 등 맞춤형 보육서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마포에서 시작한 IBK창공은 구로, 부산, 서울대 캠프에 이어 대전까지 확대됐다. IBK창공 대전은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환경·지속가능 등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사무공간과 함께, 투·융자 지원, 멘토링, 판로개척 및 마케팅 등 창공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 위원장은 이날 기술한 기반한 창업으로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를 이끌어가는 기업들은 경제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 과감히 창업의 길을 택해 세상을 변화 시켰다"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창업도전에 정책금융을 통한 대출·투자·보증지원과 함께 창 업공간,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특히 지식재산(IP)금융, 동산금융, 모험자본육성, 재도전프로그램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IP·동산담보대출잔액은 지난 2017년 3000억원에서 2019년 1조6000억원, 지난해 9월 3조8000억원까지 늘었다. 2018~2020년에 9조9000억원을 조성한 성장지원펀드는 현재 1027기업에 6조7000억원이 투자된 상태다. 고 위원장은 또 지역창업이 확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역창업은 우수한 지역인재가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창업과 혁신의 DNA는 서울과 수도권에 머무르지 않고 대전의 창공과 같이 지역곳곳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부와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은 300억원 규모의 지역 혁신창업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정책자금 150억원과 민간출자 150억원으로 구성된 자금은 설립7년내 청년창업 혁신기업 60%이상, 설립 7년내 비수도권 소재 창업 혁신기업에 30%이상 투자될 예정이다. .

2022-01-11 15:34: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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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서울의 역사를 들어요"··· 서울역사박물관, 수어 전시해설 영상 제작

서울역사박물관은 청각장애인들의 박물관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향유 장벽을 낮추기 위해 국립서울농학교와 지난 1년간 수어 전시해설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눈으로 듣는 한양' 프로젝트는 청각장애 학생들이 영상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장애 당사자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함께 만든다는 점에서 기존의 수어해설 영상과는 차별화된다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다. 프로젝트 결과물인 '눈으로 듣는 한양' 영상은 전년도에 새롭게 개편한 서울역사박물관 상설전시 '조선시대 서울'을 소개하는 수어 해설 영상이다. 서울역사박물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만큼 내용이 쉽고 자세할 뿐만 아니라 해설 방식과 화면 구성도 신선하다"고 말했다. 출연자 한 명이 수어를 해설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두 명의 친구가 학교 역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물관에서 전시를 같이 보며 대화하는 상황 설정은 영상에 몰입감과 재미를 더한다. 또 청각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다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수어와 자막, 풍부한 시각자료로 화면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눈으로 듣는 한양' 영상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서울 역사를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이와 더불어 비장애인들도 함께 영상을 즐김으로써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공용어인 '수어' 문화에 대한 이해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11 15:29:3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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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새해 두번째 탄도미사일 발사...종전선언 종치나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5일 국방과학원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6일 보도 했다. 사진=뉴시스 합동참모본부는 11일 "오늘 07시 27분경 북한이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에 이어 북한은 새해 초부터 1주일 사이 2회에 걸쳐 탄도미사일 발사를 이어가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힘줘온 종전선언에 찬물을 뿌린 셈이다. 이날 합참에 따르면 발사체는 700㎞ 이상을 비행했다. 최대고도는 약 60㎞, 최대속도는 마하 10내외로 지난 5일 발사한 탄도미사일보다 진전된 것으로 평가됐다. 북한은 앞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극초음속미사일이라고 주장했지만, 정부 당국은 이를 부정하는 입장을 보여왔다. 그렇지만, 이날 합참은 연이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한반도는 물론 국제평화와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라는 입장을 명백히 밝혔다. 이는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지난 5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도발이 아니다라는 늬앙스로 말한 발언과는 매우 다른 모습이다. 서 장관은 전체회의에서 하태경 의원(국민의힘)으로부터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도 도발로 규정하긴 어려운가'라는 질문을 받고 "도발이라는 용어는 우리 국민과, 영토, 영해, 영공에 위해를 가하는 것이라고 통합방위법에 규정돼 있다"고 답한바 있다. 북한의 무력도발 가능성에 대해 다수의 전문가들은 중국이 2월 개최하는 '북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무력도발을 자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렇지만, 북한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범여권에서 흔들림 없이 주장해온 '정전선언'을 비웃기라도 한듯, 새해초부터 연이어 탄도미사일 발사라는 수위 높은 무력도발을 감행하고 있다. 이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미-중 갈등' 분위기 속에 북한이 중국의 묵시적 승인 하에 독자적인 군사기술강화를 가겠다는 의지로도 풀이된다. 즉 꾸준히 추진해 온 신형무기의 성능확인과 개발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북한의 이러한 행보 속에서도 대통령선거를 앞둔 범여권이 '종전선언'을 추진하는 것은 시민들의 안보적 불안감만 키울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편, 군 당국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한미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

2022-01-11 15:23:58 문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