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민주당, 김건희 녹취록에 "이준석·국민의힘 선대위 인식 경악"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이른바 '7시간 녹취록' 보도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인식에 경악한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우영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17일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후보 배우자 문제조차 제대로 살피지 못하는 당이 국민과 국정의 문제를 해결할 의지와 역량이 있는지 의문"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김건희 씨는 기자에게 구체적인 금액을 언급하면서 매수 의사성 발언을 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제기했다. 공직선거법 제113조 제1항은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와 배우자는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로, 제97조는 선거를 위해 언론 종사자에게 금품, 향응 등을 제공하거나 약속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 시 최고 7년형까지 받을 수 있다. 김 대변인은 "김건희 씨가 기자에게 한 행위는 이 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며 "이뿐 아니라 김건희 씨의 '미투' 운동에 대한 인식은 심각하다. 더구나 윤 후보조차 같은 생각이라고 밝혔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통령 후보와 배우자의 관점이 반인권적, 반사회적이라면 문제가 된다"며 "윤 후보도 김건희 씨와 같은 인식을 가진 것이 사실인지, 이 대표처럼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지 직접 밝혀야 한다"고 압박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들이 보도를 통해 대선 후보 배우자로서 김건희 씨의 인식과 행동을 다 지켜봤다"며 "얄팍한 말로 순간을 모면하려 하지 말고, 성찰하고 사과하는 것이 정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혁기 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은 김건희 씨의 혐의에 대해서 "실정법 위반 혐의는 확인을 해야 한다"며 "고소·고발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2022-01-17 11:22:18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株라큘라 추천종목] 인카금융서비스, 중소형 GA 점유율 흡수 전망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동현 연구원이 '인카금융서비스'에 대해 "2021년부터 강화된 법인보험대리점(GA)에 대한 규제로 인해 중소형 GA의 영업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인카금융서비스는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중소형 업계의 점유율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17일 밝혔다. 인카금융서비스는 보험상품을 비교, 분석해 판매하고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형 GA'다. 지난 1999년 자동차 보험료 온라인 비교 시스템을 개발했고, 2008년에는 모바일 자동차 보험료 비교 시스템을 오픈해 GA 업계 최초로 벤처인증을 획득했다. 2012년에는 통합보험설계서비스(TRM) 소프트웨어 특허를 등록해 독자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까지 확보했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2016년 7185명에 불과했던 인카금융서비스의 설계사는 현재 1만1000명 이상까지 증가했다"며 "이는 자회사형, 지사형, 홈쇼핑형 GA 업체를 모두 포함하더라도 업계 4위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했다. 최근 보험 유통에 있어 직판 규모가 축소되고, 다양한 보험상품 간 비교가 용이한 GA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GA는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상품을 비교할 수 있고, 보험사는 모집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GA가 제휴를 맺은 보험사의 보험을 판매하면 보험사로부터 수수료를 수취하는 것이 GA의 주된 수익 구조다. 국내 중대형 GA의 수입 수수료는 2017년 5조1809억원에서 2020년 7조1851억원으로 연평균 11.5%씩 성장 중이다. 이동현 연구원은 "최근 GA에 대한 판매 의존도가 늘어났지만 현재 한국 손해보험사의 GA 채널 의존 비율은 약 44%로 보험의 역사가 오래된 미국(80%)과 영국(70%)의 수치를 여전히 크게 하회한다"며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에 따라 다양한 투자성 금융상품에 대한 수요는 증대될 것으로 판단되며 보험을 포함해 '금융상품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GA 시장은 장기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1200%룰 등 각종 정부규제도 인카금융서비스 등 대형 GA에게는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1200%룰이란 보험설계사의 초년도 모집수수료를 월 납입보험료의 1200% 이하로 제한하는 제도다. 과거 GA 업계는 설계사들에게 보험사 전속 설계사보다 높은 모집수수료를 지급하며 성장해 왔으나 1200%룰로 인해 신규 계약 유치 유인이 떨어지면서다. 단기적으로는 GA 업계가 위축될 수 있지만, GA 창구에 대한 수요가 견조한 이상 영업이 어려운 중소형 GA의 설계사를 대형 GA가 흡수한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인카금융서비스는 1200%룰이 적용된 2021년에도 견고한 영업 내실을 토대로 점유율을 늘렸다"며 "GA 업계의 유일한 상장사인 A사는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한 것에 반해,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5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영업이익 147억원을 3분기 만에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회 수수료의 중요도가 높았던 과거와 달리 1200%룰 적용 후 유지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불완전 판매 비율 등 계약 건전성 지표가 우수한 인카금융서비스가 부각될 것"이라며 "인카금융서비스의 불완전판매율(생명보험 0.06%, 손해보험 0.02%)은 업계 평균 대비 매우 낮은 수준으로 불완전 판매로 인한 해촉 리스크가 경쟁사 대비 낮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의 이전 상장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 제출을 마친 상태다. 총 공모주식수는 87만9800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3000~2만7000원이다. 이 연구원은 "인카금융서비스의 2021년 3분기 누적 순이익 기준 연환산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7.5배에서 8.9배로 형성된다"며 "유일한 국내 상장사 A사의 3분기 순이익 연환산 PER이 12.5배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약 30% 이상 할인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2022-01-17 11:07:55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구례군,'2022년 극복과 도약의 해 만든다'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새해 추진할 현안사업의 실행계획을 점검하였다. 김순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 주요 정책사업과 신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먼저 코로나19와 홍수피해 재난상황에서 온전한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해 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일상 회복을 앞두고 다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수해 복구와 항구적 예방을 위한 지구단위 종합복구사업을 내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수해피해 적정보상을 위해 군민, 정부기관과 소통하며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례없는 재난 발생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을 찾는 방안도 폭넓게 논의되었다.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지역을 발표하면서 균형발전특별법, 인구감소지역 특별법 등 관련법을 제·개정하고, 범부처 차원의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어 이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일자리, 교육, 문화, 기반조성 등 분야별 지역실정에 맞는 투자계획을 발굴해 지역활력과 인구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구례자연드림파크는 기업유치의 우수 사례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이곳에 추가적으로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받아 치유힐링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규모 산업단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5일시장 시설개선과 알콩달콩 장터를 조성해 군민의 생활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젊은 구례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청년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공공일자리를 확대해 고령화사회 경제활동인구 비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산업은 지리산과 섬진강을 중심으로 권역별 개발사업을 추진해 전국 제일의 힐링과 치유의 체류형 휴양지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환경에 발맞춘 메타버스 콘텐츠도 구축한다. 이웃한 3개 시군과 섬진강 통합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지리산정원을 주제공원으로 조성한다. 반달가슴곰 보금자리 조성사업과 블루투어 프로젝트는 화엄사 일원 탐방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구례읍 권역은 도시재생, 5일시장 환경개선, 광장조성 사업 등으로 도시기능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구례 관광청 설립, 그때 그날 기록관 등 외부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상품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시설과 기술을 지원하고, 친환경 유기농 복합타운을 조성해 유기농산물 생산·가공·판매 거점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규모 농가의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소득작물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귀농귀촌 명품도시로 농업경영과 정착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혁신교육지구 운영, 신축한 구례학사 운영 등 학교교육을 지원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마을교육공동체 구성,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운영 등 민관학 거버넌스에 기반한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학습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안전망 시책을 점검하고, 행복보금자리 사업, 여가 프로그램, 보건지소 한방과 진료 등 소확행 시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행복가족복합센터, 웰니스복합센터를 건립해 가족형 맞춤서비스와 문화 프로그램 거점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순호 군수는 현재 우리는 코로나19와 홍수 피해를 슬기롭게 극복해 가고 있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각별한 각오로 새해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2-01-17 11:07:26 심인주 기자
기사사진
하동군장학재단, 올해 장학금 5억, 교육환경개선 10억원 투입

하동 교육 발전을 위해 설립된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이 2022년 새해 다양한 장학사업의 청사진을 밝히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올해 장학 사업비는 16억 940만원으로 장학금은 △다자녀가구 △학업성적 우수 △특별 △특기 △특기입학 △등록금 지원 △자립 △정성일 리더십 △수능성적 우수 △충의공 정기룡 장군 충효 △더로드 정길웅 회장 등 11개로 지난해보다 1200만원이 늘어난 5억 94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신설된 더로드 정길웅 회장 장학금은 골프 꿈나무인 화개중학교 허예원 학생에게 매월 100만원씩 지원된다. 특히 학업성적 우수대학생은 신청자가 폭증함에 따라 20명이 늘어난 50명으로 수혜자를 대폭 확대했다. 장려금 사업은 3000만원으로, 해외문화탐방 고등학교 인솔교사 2명에게 왕복항공비 등 전액이 지원되며, 수능성적 우수 장학생을 배출한 우수 학교에는 각각 300만원 및 200만원을 지원해 격려한다.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해외문화체험, 통학버스, 원어민보조교사,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 하동영재교육원 국제캠프 운영, 기숙형 고등학교 지원, 행복교육지구 운영 등 7개 사업에 10억 7000만원이 지원돼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입수학능력 수험생에게 집중력 강화와 긴장 완화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 품목허가를 받은 지리산 청정 공기캔 'JIRI AIR'를 지난해에 이어 제공해 수능 대박을 응원한다. 2023년 장학재단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장학재단의 20년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학백서를 발간키로 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추진한다. 알프스 하동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의 사다리가 될 장학기금은 10억원 유치목표로 50만 내외 군민과 하동과 인연은 없지만 하동이 좋아 귀한 인연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을 유도하며 목표달성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양호 이사장은 "올해 학생과 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만큼 더 큰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러분이 모아준 소중한 출연금은 하동 미래 100년을 이끌 알프스 하동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어주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3년 8월 설립한 하동군장학재단은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장학금 5104명에 47억 7700만원, 장려금 210명에 2억 1600만원, 격려금 73명에 9300만원, 교육환경개선사업 516건 512명에 89억 5200만원 등 지금까지 516건 5899명에게 140억 3100만원을 지원해 미래인재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2022-01-17 11:06:50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이미 2018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4% 이상인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2025년이면 노인인구가 20%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차별화된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 노인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돌봄노인 3,100여 명… 첨단기술로 돌봄 공백 메우는 '스마트돌봄' 현재 고양시 독거노인은 3만6천여 명으로 그 중 약 3,100명이 '돌봄노인'이 다.'돌봄노인'은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 고령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고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말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정기 안부확인, 가사·외출동행서비스, 생활교육 등 취약노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복지관 등 11개소에서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담사회복지사 19명, 생활지원사 248명이 돌봄 인력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첨단기술과 결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도입했다. 돌봄노인 가정에 ICT 응급안전장비 412대를 설치, 비대면 돌봄이 가능하도록 해 돌봄 공백을 메우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우울감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효돌이, 효순이'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효돌이, 효순이'는 약복용과 식사시간 알림은 물론 말동무도 되어주는 AI돌봄로봇으로 올해 총 52대를 보급, 건강관리와 정서 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문화 활동 프로그램과 치매조기검진, 반려식물 지원 등 신체·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생활교육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ICT 응급안전장비 약 500대를 추가 도입하고 기존 ICT 보다 조작이 단순하고 설치가 간편한 IOT 안전돌봄장비 사업도 신규 추진한다. IOT 안전돌봄장비 145대를 시범 설치, 효과 검증 시 확대운영 할 예정이다. 노인돌봄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독거노인 외로움 달래는 또 다른 가족… 위기상황 조기 발견도 고양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어르신의 집에는 일주일에 한번 생활지원사가 찾아온다. 식사는 하셨는지, 아프신 덴 없는지 안부를 나누고 밀린 집안일을 함께한다. 집안 한편에는 ICT 응급안전장비가 설치돼있다. 응급 상황 시 기기 위 큼지막한 응급콜 버튼을 눌러 119를 호출할 수 있다. 자녀, 가까운 지인 등의 번호를 등록해 버튼 하나로 바로 통화할 수도 있고 화재알림, 약 복용시간 알림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현관문을 열고 닫는 것도 인식, 어르신이 밖으로 나가 오랜 시간 돌아오지 않을 경우 생활지원사가 이를 확인해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한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자식들도 자주 못 보는 데 안부전화도 꼬박꼬박해주고 집안일도 도와주고 얼마나 잘하는지 모른다"며 "혼자 사니 대화할 사람도 없는데 같이 이야기도 많이 하고 정말 내 딸 같아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운영으로 생활지원은 물론 대상자 사망 또는 위기상황도 조기에 발견,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지난해 위험 대처 사례는 총 17건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생활지원사가 안부를 확인하던 중 위기상황을 발견, 빠른 대처로 대상자가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었다. 대상자는 심장수술 이력과 당뇨병이 있어 매일 식사와 약 복용을 했는지 등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었다. 담당 생활지원사는 정기 방문 안내를 위해 대상자에게 연락했으나 통화를 하지 못해 집으로 직접 방문했다. 초인종을 눌러도 답이 없자 베란다의 창문을 통해 어르신이 집안에 있는 것을 확인, 응급상황임을 감지하고 119에 신고했다. 119 응급대원이 집안에서 저혈당 쇼크로 쓰러져있는 어르신을 발견, 즉시 응급처치 시행 후 응급실로 이송해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시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주교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설사가 멎지 않아 탈진한 상태로 ICT 응급안전장비의 응급콜 버튼을 눌렀다. 곧바로 119 응급차가 호출돼 어르신을 응급실로 이송했으며 정밀검사를 진행, 치료 후 무사히 퇴원했다. ICT 응급안전장비는 10시간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응급요원에게 알림이 간다. 응급요원은 이를 담당 생활지원사에게 전달해 대상자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12일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는 대상자의 집을 방문, 사망을 확인했다. 응급안전장비 모니터링 덕분에 사망자가 방치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돌봄을 확대하며 고양시만의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비용이 많이 드는 장기요양으로의 진입을 방지하고 평소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11:06:42 안성기 기자
의정부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 추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이 1월 17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서, 12월 3일 이후 발생한 단말기 신규 설치 및 기타 방역 활동·관리 비용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10만 원이고 사업장 단위 기준으로 지원되어 복수 사업장의 경우 사업장별로 지원금액을 산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1인이 5개 사업장을 운영할 경우 최대 50만 원 지원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방역물품비 지원 대상은 1단계로 행정정보로 파악된 지급대상자 DB를 바탕으로 사전 문자 안내(1월 14일 ~ 1월 16일)를 받은 후 네이버폼을 활용한 온라인신청(1월 17일 ~ 2월 6일)을 통해 상호, 사업자번호, 구매액 등의 기본사항 입력과 영수증만 첨부하면 DB에서 신청업체 유·무를 확인 후 지급한다. 2단계로 DB누락자와 1단계 미신청자는 기본사항 및 사업자등록증, 통장,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신청(2월 14일 ~ 2월 25일)하면 신청서류를 일괄 확인 후 지급할 예정이다.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콜센터(1533-0100)로 문의하면 된다.

2022-01-17 11:06:1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