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CJ제일제당, 설맞이 온라인 기획전 진행

CJ제일제당이 설맞이 온라인 기획전을 연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설을 맞아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선물세트, 명절 성수제품, 밀키트 등 다양한 설맞이 제품과 함께 다양한 경품과 쿠폰을 증정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7일까지 선물세트와 함께 명품 지갑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 '설 선물대전'을 연다. 가성비 좋은 CJ더마켓 전용 선물세트 '특별한선택 스페셜THE호'가 포함된 복합 세트를 비롯한 스팸 세트, 건강기능식품, 과일, 생선 등 신선 세트까지 총 150여 개의 제품이 마련돼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총 205명의 고객에게 풍성한 경품도 증정한다. 행사 코너에서 10만 원(결제가) 이상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디올 새들 카드지갑(2명), 다이슨 무선청소기(3명)를, 7만원 이상 구매한 200명은 CJ더마켓 기프트카드 5000원권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실속 선물세트 기획전도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이 이번 설에 새롭게 선보인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 2종은 물론 비비고 왕교자, 모둠잡채, 동그랑땡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비비고 풍성한 한상차림', '비비고 제주바다 은갈치구이 세트', 햇반솥반 꿀약밥 세트 등을 실속 있게 꾸렸다. CJ제일제당 밀키트 브랜드 '쿡킷'에서도 가족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메뉴 4종을 선보였다.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쿠폰 혜택과 함께 사전예약 가능하며, 이후 28일까지 본 판매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쿡킷'이 새로 선보인 메뉴는 '전복수삼소사태찜', '매생이굴떡국', '소고기버섯듬뿍잡채', '소고기육전과 모둠전'으로 온 가족이 즐기는 명절 음식으로 제격이다. 특히, '전복수삼소사태찜'은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수비드 공법을 사용한 소고기 사태와 전복, 수삼이 어우러진 찜요리로 귀한 손님을 대접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지난해 받은 소비자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혜택을 담은 CJ더마켓 명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획전들을 통해 보다 실속 있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7 14:48:1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리아 'L7홍대점', 거리두기 강화에도 목표 매출액 40% 초과 달성

롯데GRS의 롯데리아가 프랜차이즈의 '통일성'을 벗어나 입점 상권에 맞춘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L7홍대점이 목표 매출액을 약 40% 초과해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리아 L7홍대점은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Test Bed' 유형의 콘셉트 매장으로 홍대 상권의 Hip한 공간 인테리어 구성과 비대면 무인 기기의 '푸드테크'를 적용해 상권 주요 이용 연령대인 2030세대들을 타겟팅 했다. 또한 L7홍대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홍대 치'S'버거의 12월 10일 간의 판매 기간 동안 전체 제품 매출 구성비 중 약 10%를 기록, 1월 역시 지난 16일까지도 버거 판매량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됐다. 롯데리아의 공식 VOC(Voice Of Customer) 채널에는 L7홍대점 이용 후 특이한 매장 인테리어와 픽업 박스 등 참신한 경험을 받았다는 후기 등 이용 고객에게도 색다른 경험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L7홍대점 오픈 전인 20일부터 위드 코로나 해제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매출 확보에 대한 걱정과 함께 오픈을 진행했다" 며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매장 콘셉트 유지를 위해 다양한 놀거리·볼거리를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22-01-17 14:47:0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11번가, 행복얼라이언스와 장애한부모 가족에 도시락 지원

11번가는 오는 19일부터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도시락을 지원한다. 11번가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 '11번가 행복도시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내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장애인 한부모 또는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족이다.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총 19가구로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11번가 행복도시락'은 주 5일분의 밑반찬을 담아 매주 수요일마다(오는 19일 시작) 각 가구에 개별 배송, 내년 2월까지 총 56주(약 13개월)간 전달될 예정이다. 건강한 도시락 제조 및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헬스케어 푸드테크기업 '잇마플'과 협업했다. 11번가는 앞서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끼니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전달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 안산시 아동들에게 5개월 간 총 1만1,000끼에 달하는 도시락이 전달됐다. 11번가는 지난 2013년부터 판매자, 소비자와 함께하는 '희망쇼핑'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왔다. 희망쇼핑은 소비자가 판매자가 등록한 희망상품을 구입했을 때 적립되는 구매 금액의 일부인 희망후원금을 사회공헌활동에 연계하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해 총 176만 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7억원 이상의 희망후원금이 모였으며 2013년부터 누적 희망후원금은 66억원에 달한다. 2022년 11번가의 '희망쇼핑'은 ▲장애한부모가족 도시락 후원(행복얼라이언스)▲유기·반려동물 지원(동물자유연대) ▲청각장애 어린이 지원(사랑의달팽이)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올해도 판매자, 소비자와의 협력으로 이뤄지는 '11번가 희망쇼핑'을 통해 따뜻한 사회환원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17 14:43:37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살맛나는세상] SK, 친환경 노력으로 CES2022와 '동행' 성공

최태원 SK 회장 /SK SK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끈 부스 중 하나였다. 3일간 관람을 위해 기다리는 행렬로 부스 주변은 가득했다. CES2022를 참관한 주요 재계 경영진들도 놓치지 않고 꼭 들러갔다. SK가 대단한 신기술을 내놨기 때문은 아니다. SK는 이번에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E&S, SK하이닉스, SK에코플랜트 등 6개사와 함께 부스를 마련했지만, AI 반도체 사피온이나 메모리 반도체 HBM3 등 제품들은 지난해 이미 공개한 내용이다. SK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소개하며 전세계 관람객들에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920㎡ 규모 부스 이름도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 ▲그린 애비뉴 ▲생명의 나무 ▲내일로 가는 발걸음 ▲그린 플레이그라운드 등 4개 구역에서 그룹의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에서 친환경 기술을 중심으로 부스를 꾸민 것은 SK가 거의 유일했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 SK그룹 부스를 찾아 SK(주)김무환 그린투자센터장으로부터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현대중공업 최태원 SK 회장이 일찌감치 ESG 경영에 주목하고 전세계에서 '사회적 가치 전도사'로 활약해왔던 만큼, 설득력도 높았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달 미국에서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를 열고 SK그룹이 2030년 전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인 210억톤 중 1%에 해당하는 2억톤을 줄이겠다고 약속하며 친환경 경영을 향한 의지를 확고히 한 바 있다. 그 밖에도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친환경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 SK그룹 부스에 입장하려고 기다리는 관람객들 /김재웅기자 그린 애비뉴 구역은 SK 그룹의 다양한 친환경 기술 개발 노력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많은 데이터를 저전력 고효율로 처리하는 사피온과 SK하이닉스의 친환경 공정 기술 및 eSSD, HBM3 등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반도체가 소개됐다. SK㈜와 SK E&S도 합작사를 설립할 예정인 미국 플러그파워의 수소연료전지 파워팩과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전시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의 나무는 SK 부스의 '백미'였다. 6개 면을 꽉 채운 영상으로 부스 밖까지도 초록색으로 밝힐만큼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영상을 통해 SK의 탄소 감축 의지를 상징하는 자리였다. 조림사업을 하고 있는 충북 인등산 참나무를 모티브로한 전시물로, 관람객들도 자연의 느낌을 만끽하며 친환경 미래 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 SK그룹 부스 관람객들이 마지막 공간인 그린 플레이그라운드에서 그린 포인트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김재웅기자 내일로 가는 발걸음과 그린플레이그라운드 구역은 관람객들이 직접 탄소 감축에 참여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전시장 곳곳에 플라스틱 컵이나 폐휴대폰을 기부하는 등 친환경 생활을 체험하고 그린 포인트를 적립하는 경험이다. 그린 포인트는 베트남 맹그로브 숲을 살리는데 기부할 예정으로, 부스를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부스 마지막에는 행사가 열린 라스베이거스에서 유명한 슬롯머신 게임기를 설치했다. 그린포인트로 게임을 즐기고 선물을 주는 내용으로, 친환경 활동이 결국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SK는 부스 밖에서도 친환경을 향한 노력을 이어갔다. 식물성 재료나 단백질을 이용해 만든 대체육 요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그것. SK는 최근 대체육을 미래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투자와 연구를 지속해왔다. 이번 CES2022에서도 미트리스팜이 만든 핫도그와 치킨 너겟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을 통해 다양한 관람객들이 직접 대체육을 먹어보고 친환경 경영 노력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스 핵심 주제인 '동행'을 실천한 셈이다. 'CES 2022' SK 그룹 전시 부스 조감도. /SKT 출퇴근과 출장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까지도 통제하겠다는 계획까지 나왔다. SK이노베이션은 이례적으로 CES2022 현장에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논의를 진행했다. 탄소 중립을 선제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는 가운데,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출장을 최소화하면서까지 넷제로 달성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다. SK지오센트릭은 CES 기간 미국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와 협력을 약속하고 울산시에 폴리프로필렌(PP) 폐플라스틱 재활용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성과도 거뒀다. PP는 고열에도 잘 견디는 등 특성으로 생활용품과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는 소재지만, 처리가 어려워 그동안 주로 폐기해왔다. SK는 PP를 재활용하는 기술을 보유한 퓨어사이클과 협업을 통해 아시아 최초 재생 PP공장을 세울 수 있게 됐다. 2024년 완공해 연 6만톤 PP를 생산, 국내에 판매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이번 합의에 따라 울산에 아시아 최초의 재생 PP 공장을 짓는다. 공장은 연내 착공하며,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호정 SK네트웍스 신성장추진본부장(왼쪽)이 화상으로 매트 스컬린 마이코웍스 사장과 투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네트웍스 그 밖에 계열사들도 친환경 경영과 투자를 멈추지 않았다. SK네트웍스는 최근 미국 대체 가죽 기업 마이코웍스에 2000만달러를 투자하며 새로운 미래 먹거리에 진출했다. 마이코웍스는 버섯 균사체로 가죽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가축을 사육하면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환경 오염과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ES 2022 SK 전시관인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 최태원 회장은 앞으로도 '넷제로'를 중점 과제로 보고 그룹 차원에서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펼쳐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배포한 신년사에서도 "SK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미래 저탄소 친환경 사업을 선도할 것"이라며 의지를 분명히 한바 있다. 한 재계 관계자는 "SK그룹은 최고경영자가 한 발 앞서 ESG 경영을 받아들이고 적용하려 노력했던 대표적인 기업"이라며 "전세계적으로 ESG 경영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17 14:38:0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한용수의 돌직구] 대학 수난시대, 새 정부서 바뀔까

교육부가 최근 '2022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 산정방법'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대학과 대학원은 최대 1.65%까지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다. 인상률은 전년 1.20%보다 0.45%포인트 높다. 고등교육법에 따라 대학은 직전 3개 연도(2019~2021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1.1%)의 1.5배까지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대학들은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할 전망이다. 등록금을 인상하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대상에서 제외되는 패너티를 받기 때문이다. 국가장학금은 정부가 학생에 직접 주는 Ⅰ유형과 이처럼 소속 대학을 통해 지급하는 Ⅱ유형으로 나뉜다. 대학이 등록금을 올리면 소속 학생들이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구조다. 법적으론 등록금 인상이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론 불가능한 셈이다. 이런 상황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4년째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론 매년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대학의 숨통을 죄어오고 있다. 대학 신입학 정원은 그대로 인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할 학생 자원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사립대학 예산 중 절반을 훌쩍 넘는 금액이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에서 나온다고 보면, 대학의 수명이 매년 단축되는 셈이다. 교육부는 학생을 다 뽑지 못하는 대학들에게 정부 재정지원을 끊는 방식으로 대학 구조조정을 시행중이다. 미리 정원을 줄이기로 약속한 대학에는 선별적으로 재정을 지원한다. 교육부가 이렇게 대학의 정원을 감축하는데 쓰는 돈만 올해부터 3년간 1조 1970억원 규모다. 이를 통해 전체 대학의 30%~50%까지 정원 감축을 유도하기로 했다. 상대적으로 학생 모집에 어려움이 적은 수도권 대학들도 예외가 아니다.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당장 등록금 부담이 감소했다고 해서 무작정 박수를 칠 일은 아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대학생 교육비가 감소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우리 고등교육의 질이 낮아질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학교나 학과마다 특색있는 교육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대학 스스로 자기검열을 당하며 통제될 수 있다는 점이다. 학생들을 더 잘 가르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길러내는 데 전념하기보다는 예산에 맞춰 아등바등 대학을 운영하기에 바쁘게 된다. 새 정부가 들어서게 되면 이게 바뀔까. 유력한 두 후보 모두 아직까지 변변한 고등교육 정책을 내지 못하고 있다. 공통적으론 지금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확대해 대입 공정성을 높이자는 수준의 공약만 눈에 띈다. 이재명 후보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이용 대상을 확대하고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제도를 확대하며, 생활비 대출과 한도를 증액하는 등 대출 규모를 키우는 내용의 공약을 냈을 뿐이다. 대학을 졸업하면서 빚을 진채 출발하는 사회 초년생들이 더 증가하게 됐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을까. 정치인들은 입만 열면 미래차나 바이오 등 미래 융합 인재를 몇명 양성한다느니 하는 그럴듯한 약속을 하곤 하는데, 인재를 양성하는 최고 수준을 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은 인색하다. 조련사가 원숭이를 다루는 조삼모사와 다를까. 당장 눈에 보이는 표만 의식해서일까. 포퓰리즘은 비단 선거철에만 있지 않고, 우리 교육당국 깊숙히 뿌리박혀 있는 듯 하다.

2022-01-17 14:37:0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IPO 간담회] 아셈스 "친환경 접착소재 토탈솔루션 기업"

친환경 접착 소재 기업 아셈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아셈스는 17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 후 성장 전략에 대해 밝혔다. 아셈스는 전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접착 소재를 개발 및 제품화하는 기업이다. 친환경 소재 원료를 자체 연구·개발해 친환경 필름, 자동차용 기능성 원단, 기능성 접착 코팅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공정을 통해 친환경 공정 과정을 구현하며 적극적 친환경 경영을 이루고 있다. 아셈스의 핵심 경쟁력은 크게 ▲독보적 연구개발(R&D) 기술 역량 ▲친환경 공정 체제 ▲글로벌 기업과의 긴밀한 기술 네트워크로 압축된다. 아셈스는 국내외 특허 79건을 등록 및 출원했다. 특히 무용제 필름 접착제를 개발해 접착 소재 기업 최초로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하며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0년 개설된 기업부설 연구소를 핫멜트·코팅사·설비 개발과 시험 분석의 연구팀으로 세분화해 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장지상 아셈스 대표이사는 "설립 초기 자체 소재 연구를 통해 세상에 없던 친환경 소재 제품을 개발했다"며 "이를 통해 창업 2년 만에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의 정식 밴더로 등록했으며, 발 빠르게 경쟁사 대비 해외법인을 구축해 2016년부터 해외법인을 통한 가파른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뛰어난 기술경쟁력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네트워크 형성을 가능하게 한 기반이다. 무수염색사(Waterless Dyeing Yarn), U-web(통기성과 유연성이 향상된 접착 원단) 기술, 오로라(AURORA) 프린팅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지난 4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13.2%에 달한다. 특히 해외 매출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90% 성장을 이뤘다.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40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달성했고, 2021년 3분기 매출액은 303억원, 영업이익은 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25.7%, 22.2% 성장했다. 아셈스는 글로벌 성장 본격화를 위해 추가 설비 투자와 현지 법인 간의 교류 확대를 준비 중이다. 선제 진출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3개국의 해외 법인이 성장의 디딤돌이 될 예정이다. 특히 2022년까지 150억원을 투자하여 생산능력(CAPA) 확대 및 신규 사업을 위한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설명이다. 장 대표는 "세계 친환경 점·접착 소재 시장은 계속해서 확대될 블루오션"이라며 "아셈스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 삼아 접착 소재뿐 아니라 친환경 소재 개발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친환경 원스톱 토탈 솔루션 컴퍼니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아셈스의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주, 공모 희망가 밴드는 7000~8000원이다. 1월 17~18일 수요예측을 거친 후 24~25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오는 2월 초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2-01-17 14:33:09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SRI채권 상장잔액 159.6조원…전년 대비 94.4%↑

한국거래소는 사회책임투자(SRI)채권 상장 잔액이 100조원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SRI채권시장 개설 후 최초로 도래한 사후보고의무도 100% 지켜졌다. SRI(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 채권이란 조달자금이 환경 또는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창출하는 사업에 사용되는 채권으로 녹색 채권, 사회적 채권 및 지속가능 채권을 뜻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SRI채권 상장잔액은 159조6000억원으로, 2020년보다 94.4% 증가했다. 상장 종목은 1000개 이상으로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상장법인은 175사로 4.3배 늘었다. 지난해 SRI채권 신규상장금액은 86조 8000억을 달성했다. 녹색채권과 지속가능채권의 신규상장금액이 10조원을 넘어섰다. 신규상장법인은 165사로 전년 대비 5.6배 증가했다. 민간기업은 113사로가 전년 대비 96사 늘었다. 만기별로는 3년 이하가 42.1%로 가장 많은 등 단기물 중심으로 발행됐다. 신용등급별로는 AA이상인 종목이 90% 이상이었다. 녹색 채권 AA등급은 6조6000억 원, 사회적 채권은 AAA등급이 56조1000억 원, 지속가능 채권은 AA등급이 9조4000억 원 순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 사후보고는 2020년 6월 제도 시행된 이후 최초로 점검이었다. 대상 SRI채권은 200종목이며 이들 모두 의무를 이행했다. 199종목이 조달자금을 전액 조기 사용하는 등 했다. 사후보고 대상 SRI채권의 조달자금은 29조 원으로 한국거래소는 모두 조달목적에 적합하게 환경 및 사회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에 사용했다고 판단했다.

2022-01-17 14:33:00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보험설계사 10명 중 1명 '억대 연봉'…평균 4000만원

생명보험사 전속설계사들의 지난 1년간 평균 소득이 487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억 이상 고소득자 비율도 10%를 넘어섰다. 생보협회는 전속설계사 채널을 운영 중인 13개 생보사의 전속설계사 2200명을 대상으로 '직업인식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40~50대가 전체 응답자의 63.2%를 차지했다. 전속설계사 활동기간별로는 5년 이하가 42.7%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조사 결과 전속설계사의 연평균 소득은 4875만원을 기록했다. 1억 이상 고소득자 비율도 10.7%에 달했다. 소득 분포별로 살펴보면 2400만원 미만과 6000만원 이상 구간으로 소득이 양극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활동기간(경력)별 평균 소득은 5년 미만이 373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이후에는 꾸준히 증가해 15~20년에서 6492만원의 연봉을 거두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영업경비(교통비, 식비, 3만원 미만의 선물 등)는 소득 대비 25.5%를 차지했다. 소득에서 영업경비를 제외한 연간 순소득은 평균 363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속설계사 직업에 대한 현재 만족도는 63.0점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설계사 활동기간(경력)별로는 1년 차 이하에서 가장 낮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2년 차 이후 꾸준히 만족도가 상승하는 모습이다. 기대 만족도와 현재 만족도의 격차는 1년 차에서 가장 높았다. 요소별로 만족도를 물어본 결과 시간 활용·동료 관계·활동 형태·급여에 대한 만족 수준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적 평판은 '불만족' 응답이 '만족' 응답보다 높았다. 전속설계사 직업의 장점에 대해서는 '노력과 성과에 따른 수입 보장(58.0%)'과 '시간 활용의 자유로움(26.2%)'이라는 응답이 1, 2위를 차지했다. '불안정한 소득(52.4%)'과 '영업 압박(28.1%)'은 전속설계사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혔다. 보험 상담 및 가입 권유 시 '상품 적절성', '고객의 경제적 능력', '고객의 미래 만족 수준' 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대비 수입 변화를 물어본 결과 응답자 10명 중 7명(70.3%)은 '소득이 줄었다'고 응답했다. '늘었다'는 응답은 8.9%로 조사됐다. 향후 생보 수요 전망에 대해서는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은 35.5%인 반면, '늘어나거나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64.5%로 나타났다. 생보협회는 "초기 단계에서의 체계적 교육과 영업활동 지원, 달성 가능한 목표와 비전 제시, 불만요인 파악 및 해결 등을 통해 전속설계사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가 필요하다"라며 "사회적 평판 개선을 위해 '보험설계사는 고객의 재무 설계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라는 직업관 확립 노력을 업계 차원에서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2022-01-17 14:32:53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금리 올린다는 한·미은행…암호화폐 빚투족 ‘덜덜덜’

암호화폐에 '빚투'(빚내서 투자)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은행(한은)이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기존 1.0%에서 1.25%로 인상한 데 이어 미국 역시 올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해 이자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17일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52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불었던 코인 열풍은 현재 잠잠해진 상태로 최고점을 기록했던 8200만원대(지난해 11월)보다 약 37% 하락한 상태다. 지난 11일에는 장중 4900만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최근 커진 이유는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영향도 있지만 글로벌 은행들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이 크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연 1.0%에서 연 1.2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사이 기준금리가 0.5%에서 1.25%로 0.75%p 올랐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20년 3월(1.25%)과 똑같은 수치다. 이에 '빚투족'들은 금리가 인상되면서 이자 부담이 커지니 시장에서 자금을 빼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은은 대출금리가 0.25%p 오를 때마다 대출고객 1인당 연간 이자부담 규모는 16만1000원 늘어나는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8월과 11월, 올해 1월 등 3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하면 상승분이 총 48만4000원이다. 또한 이주열 한은 총재가 추가 인상을 시사하면서 '빚투족'의 이자부담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총재는 지난 14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성장과 물가의 현 상황과 전망 등을 고려해 보면 지금도 실물 경제 상황에 비해 여전히 완화적인 수준이다"라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다. 만약 올해 말 기준금리 수준이 1.50~2.0%로 예상하면 '빚투족'의 이자는 최대 50만원 가까이 증가가 예상돼 지난 3차례 인상까지 더해 연간 약 100만원의 이자가 불어난다. 또한 미국 역시 커지고 있는 물가 상승 압력과 경기 회복 속도가 둔화되고 있어 올해 기준금리 인상 뜻을 밝혔다. 당초 연준이 3월에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마치고 6월에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의사록 공개 이후 3월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나왔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점진적 금리인상 시작 결정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우리나라에도 자연스럽게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빚투족의 부담은 더 가중되고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탈하는 투자자들로 시장이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현재 상황에서는 양적긴축이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지난 몇 년간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이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매크로 이슈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는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암호화폐는 경제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현재 상승 동력을 잃은 상황이다"며 "금리인상기에 암호화폐가 상승하기는 이벤트가 있지 않는 이상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7 14:32:46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워커힐, 한정 기간 동안 예약 가능한 ‘타임딜’ 상품 내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겨울 전경.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신년 호캉스 패키지를 한정 기간 동안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타임딜'을 실시한다.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예약 가능한 신년 호캉스 패키지는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은 물론, 소중한 사람들과 새해 기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타임딜'을 통해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을 비롯한 MZ 세대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급호텔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그랜드 워커힐 또는 비스타 워커힐의 딜럭스룸 객실 1박과 무료 미니바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객실에 머무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로비에 위치한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 르파사쥬의 콤비네이션 피자 테이크아웃이 포함되는 옵션도 함께 준비했다. 이번 신년 호캉스 패키지는 워커힐 홈페이지와 각종 호텔 예약 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번 타임딜 패키지의 가격은 그랜드 워커힐 패키지 15만5000원부터, 비스타 워커힐 패키지는 21만8000원부터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황은미 총지배인은 "새해를 맞아 특별한 호캉스를 경험하고자 하는 분들께 좀더 합리적인 조건의 '신년 호캉스' 패키지를 제안하게 됐다"며 "워커힐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새해의 길운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17 14:25:59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