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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전문] 임영록 KB금융지주회장

사랑하는 KB금융그룹 가족 여러분, 희망찬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60년만에 돌아오는 청마의 해를 맞아 진취적이고 높은 기상을 가진 청마와 같이 우리 KB도 새롭게 변화하는 2014년이 돼야 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KB금융그룹에 언제나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주주, 고객,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해주신 이사회 의장님과 이사님들, 그리고 2만5000여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KB금융그룹 가족 여러분, 지난해 KB금융그룹은 금융시장 전체의 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수익성 하락과 건전성 악화, 그리고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들이 일어나서는 안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KB금융그룹 가족 여러분, 올해 우리가 직면하게 될 대외환경은 결코 만만치가 않습니다. 세계 경제가 위기를 벗어났다고 하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고,국내 경제도 급격히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4년 KB금융그룹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영을 통해 튼튼하고 신뢰 받는 금융그룹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이를 위해 지난해 회장 취임사에서 밝힌 경영방향을 토대로 올해 경영계획에서 나가야 할 방향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기본에 충실하면서 우리가 가장 잘하는 분야의 경쟁력을 확실히 다져 그룹의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전통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소매금융분야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경영 성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우량대출 중심의 성장, 적정마진의 확보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해야 합니다. 기업금융분야도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에 중점을 두고, Biz별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해 건실한 성장을 추진해 나가야 합니다. 증권/생명/자산운용 등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내실성장을 도모해 나가야 합니다. 또 지난해 말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우리파이낸셜을 성장시켜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비은행 분야에 대한 M&A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둘째,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강화해 나가라고 하였습니다. 경기회복의 지연으로 금융산업에 부실여파가 언제 몰려올 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우량자산 위주의 신규대출 취급과 기업·소호여신 등 잠재적인 위험자산에 대한 선제적 관리, 건전한 credit culture를 확립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동경지점의 사례를 교훈 삼아 해외 사업장의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신중하게 해외진출방안을 검토해 나가야 합니다. 셋째,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창조적 도전과 역동적 성장을 준비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현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도와 프로세스를 고객과 현장중심으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RM제도도 개편되었습니다. 임금체계 개선, 인력운용효율화,채널 재배치, IT부분의 획기적인 비용구조개선 노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생산성 제고는 임직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입니다. 넷째, 고객과 시장 그리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그룹이 되라고 하였습니다. 금융회사는 신뢰를 바탕으로 영위되는 기업입니다. 신뢰는 우리가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입니다. 손상된 신뢰를 조속히 회복해야 합니다. 창조금융 활성화를 통해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어도 자금이 부족한 기업들의 건실한 성장을 지원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시우금융'을 통해 진정으로 사랑과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내부통제와 윤리경영을 위한 쇄신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KB금융그룹 가족 여러분, 아무리 경영계획이 잘 수립되더라도 보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실천'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것입니다. 저는 올 한해 그룹내에 '실천'과 '성과중시'의 문화가 KB 고유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옛날 중국 송나라 벽암록에 '향상일로(向上一路)'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향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매진한다는 뜻입니다. 새해에는 KB금융그룹 임직원 모두가 확고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발전과 화합을 향해 '향상일로'의 마음가짐으로 매진합시다.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고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KB금융그룹 임직원 여러분,갑오년 새해,저와 여러분이 힘을 합쳐, 오늘날의 위기를 넘어 튼튼하고 신뢰 받는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01-02 11:03:33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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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노트]오츠카제약, 손편지와 와인에 담긴 직원 사랑

얼마 전 친분이 두터운 지인들로부터 손으로 직접 쓴 연하장을 받았다. 스마트폰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이메일·채팅 등 손으로 글자를 쓰는 것보다 컴퓨터 키보드와 핸드폰 키패드가 익숙했던 터라 무척이나 감회가 새로웠다. 그리고 손편지를 언제 썼는지 기억을 곱씹으며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불현듯, 하지만 명확하게 한 사람이 떠올랐다. 한국오츠카제약 대표이사 문성호 사장이다. 문 사장은 업계에서 직원들을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하는 CEO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손편지 때문이다. 매달 초 문 사장은 다른 업무보다 결혼한 직원들의 결혼기념일을 먼저 확인한다. 그달에 결혼한 직원에게 손으로 쓴 축하편지와 와인을 결혼기념일 선물로 건네주기 위해서다. 기껏해야 편지와 와인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람에게 손편지와 선물을 받는 것은 무척이나 행복한 일이다. 더군다나 아직까지 위엄과 명예를 더 중요시하는 우리의 사회 풍토 속에서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이 정성들여 쓴 편지를 건네는 것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게다가 문 사장은 결혼을 앞둔 직원의 가족과 반려자를 초대해 직접 식사를 대접하기도 한다. 내가 데리고 있는 부하가 아니라 나와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뜻이 숨어 있는 것. 문 사장은 또 회사 차원에서 전 임직원에게 인플루엔자(계절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도 했으며 금연 캠페인, 절주 캠페인을 활성화해 직원들의 건강을 직접 챙기고 있다. 매년 1회 직원 본인 및 그 가족이 종합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최근에는 이런 문 사장의 마음을 담은 행사도 열렸다. 한 해 동안 수고한 서로 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2013년 오츠카 송년의 밤'이다. 이 자리에는 전국의 임직원 및 가족 약 730여명이 참석했으며 문 사장은 이벤트존,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품 행사 등을 통해 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먼저 사랑과 정성을 보여주는 문 사장의 손편지를 받는 직원보다 행복한 이들이 있을까.

2014-01-02 11:03:16 황재용 기자
[신년사 전문] 홍원식 이트레이드증권 대표

올해 시장을 바라보는 눈들은 지난해에 비해 큰 비약을 기대하지 않으며 한 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2년간 지속된 금융투자업계의 한파는 올해도 그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정부와 여론은 이런 업계에 구조조정과 새로운 사업 모델로의 변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세계 경제 흐름을 주도하던 신흥국 시장에 머물던 자금이 선진국으로 빠르게 회귀하면서 지난해 코스피 시장을 주도했던 외국인의 매매 움직임도 변곡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시장과 업계에 대한 불신에 기인한 펀드 자금 유출도 잦아들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2014년에는 우리 회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모멘텀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 업계를 둘러싼 수요와 공급, 규제와 관련된 이슈가 모두 올해 중에 큰 고비를 겪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과 전력투구의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취임 이후 가장 강조해 왔던 '스피드 경영'의 중요성은 올해 가장 빛을 발할 것입니다. 스피드 경영은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 및 수정을 근간으로 하지만, 그 기저에는 치열한 고민과 논쟁, 빠른 검토를 위한 책임감과 희생이 깔려있어야 합니다. 이트레이드가 가진 '가족적인 문화'의 본질을 잘 살려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이제는 이 가족주의 문화를 '가족을 책임지는 문화'로 승화시켜야 합니다.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고통을 감내하며, 가족을 내 손으로 지켜 내겠다는 의지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는 실력보다 정신력이 더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것입니다.

2014-01-02 11:02: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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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아침밥 먹자…'간편 국 끓이기' 레시피

매년 새해 계획 중 빠지지 않는 것이 '건강 챙기기'다. 건강한 삶을 위해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은 기본. 그 중에서도 '아침밥'은 보약과도 같다. 파워블로거 '다소마미'와 푸드스타일리스트 '요리헤라'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과 찌개'(그리고 책)에서 입안이 깔깔한 아침,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려주는 국물 요리를 소개했다. 넉넉한 국물에 건더기 떠먹는 재미가 있는 메뉴부터 자작하게 조려내 밥 위에 얹어 쓱쓱 비벼 먹는 반찬 대용의 찌개까지 다양하다. ◆순두부 맑은국 순두부로 맑게 끓인 국은 아침식사 대용으로 그만이다. 시간이 없을 때 후다닥 만들어 먹는 건강식이기도 하다. 애호박을 넣어 달콤함을 살리고 팽이버섯을 썰어 넣어 쫄깃한 식감까지 더하면 완성. -재료: 애호박 3분의 1개, 순두부 1봉, 팽이버섯 3분의 1봉, 대파 10cm, 멸치다시마육수 4컵 -양념: 새우젓 0.5큰술, 고운소금 약간 -만들기: ①애호박은 반달로, 팽이버섯은 잘게 썰고 청양고추는 다진다 ②멸치다시마육수를 끓이다 애호박을 넣는다 ③순두부를 수저로 2~3등분해 떠 넣는다 ④끓어오르면 팽이버섯과 새우젓·대파·청양고추를 곁들인 뒤 고운소금으로 간을 한다 ◆달걀국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달걀국은 멸치다시마육수만 있으면 10분안에 끓일 수 있다. 볶음밥이나 덮밥에 곁들이는 국으로도, 바쁜 아침 꽉 막힌 속을 따뜻하게 달래주기에도 좋다. -재료: 달걀 3개, 부추 20g, 멸치다시마육수 5컵 -양념: 소금 약간, 참치액 0.5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①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를 붓고 끓이다 참치액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②끓어오르면 불을 줄여 풀어 놓은 달걀물을 냄비 가장자리에 흘리듯 붓고 젓가락으로 가볍게 젓는다 ③후춧가루를 넣고 송송 썬 부추를 넣어 마무리한다 ◆강된장찌개 칼칼한 맛이 일품인 강된장찌개는 된장의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잘 지은 밥 만 있으면 별 다른 반찬도 필요 없다. -재료: 쇠고기 우둔살 100g, 새우 50g, 표고버섯 2개, 두부 4분의 1모, 양파 2분의 1개, 청양고추 1개, 대파 10cm, 멸치다시마육수 1컵 -양념: 참기름 1큰술, 된장 3큰술, 고추장 0.5큰술, 꿀 1큰술 -만들기: ①두부·양파·청양고추·대파는 작게 깍둑 썰어둔다 ②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양념에 버무린 쇠고기·새우·표고버섯을 달달 볶는다 ③멸치다시마육수와 된장·고추장·꿀을 넣고 끓이다 나머지 재료를 넣고 자작하게 졸인다

2014-01-02 11:02:42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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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선물 쏟아진다… 뷰티업계, 새해 이벤트 풍성

뷰티업계가 새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샘플 증정을 비롯해 예비 부모를 위한 태교 패키지까지 소비자들이 자사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유한양행의 이너뷰티 브랜드 뷰티인이 매월 2일부터 열흘간 '아쿠아데이' 샘플링 이벤트를 연다. 뷰티인 블로그와 이웃을 맺고 이벤트 페이지를 본인 블로그로 스크랩한 뒤 해당 주소(URL)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 아쿠아 플러스 또는 아쿠아 플러스 이엑스 2주분 체험 키트를 증정한다. 남성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랩 시리즈는 신년 운세를 확인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해피뉴이어 포춘 쿠키 이벤트'를 실시한다. 포춘 쿠키는 운세나 점괘가 쓰인 종이 띠를 넣어 구운 와플 쿠키로 랩 시리즈 백화점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1등 당첨자 50명에게는 인스턴트 모이스춰 젤 50ml정품을, 2등 300명에게는 토미 힐피거 파우치를 증정한다. 이밖에 랩 시리즈 샘플 7ml 1종과 3분 스킨케어 서비스 등을 마련했다. 이벤트는 포춘 쿠키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예비부모를 위한 '베이비문 패키지' 이벤트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노 베이비는 6월 30일까지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과 함께 '베이비문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 아빠에게 멋진 태교 여행을 선사할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베이비문 패키지 이벤트는 7가지 필로우 선택이 가능한 앰배서더 베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디럭스룸 1박, 라이브 뷔페 더킹스 조식 2인, 아비노 베이비의 데일리 라인 2종&아토 릴리프 샘플 15ml, 단계별 베스트 태교 도서, 아기 및 가족 사진 전문 사과 나무 스튜디오의 예비맘 또는 50일 액자 촬영권이 포함돼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휘트니스센터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과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두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2014-01-02 11:01:54 박지원 기자
[신년사 전문] 강찬수 KTB금융그룹 대표

지난해 금융투자업계에는 많은 시련이 있었습니다. 대내외적인 경제불안과 급감한 거래대금, IB 시장 침체 등으로 생존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코스피는 답보상태였고, KTB가 진출한 상하이와 태국 지수는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파생상품 리스크 관리에 허점을 보이며 우리도 고전했으며 한 회사는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그룹의 위기가 증권으로 전이된 대형증권사들을 포함해 주요 증권사들이 매물로 나오는 현실에서 KTB도 힘든 결정을 했고, 그 고통을 함께 감내했습니다. 2014년에도 우리 앞에는 넘어야 할 장벽이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KTB금융그룹은 희망을 품고 맞이할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KTB투자증권은 타사보다 선제적인 리사이징으로 회사의 체질을 개선했습니다. 무엇보다 KTB가 보유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기존에 없던 상품 개발로 금융투자 비즈니스의 판을 새로 짤 것입니다. 또 KTB네트워크는 대한민국 벤처캐피탈(VC)의 상징답게 차이나옵티멈펀드를 6년여 만에 100% 수익률로 수익실현한 것을 비롯해 작년에 성공적으로 1천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했고, 현재 450억원의 신규펀드 결성을 추진 중입니다. 새해에도 지속적인 펀딩과 남다른 투자 이야기를 써가며 앞으로 우리에게 커다란 과실을 가져다줄 기반을 구축하길 기대합니다. KTB자산운용의 2014년은 꼬여 있던 실타래를 하나둘씩 풀어나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몸속에 있는 성장 DNA를 다시 꺼내 운용 명가의 위상을 되찾도록 합시다. KTB는 우리 사회에 새로운 투자전문그룹의 전형을 제시하며 그 존재감을 새롭게 각인시킬 것입니다. 단순히 돈을 버는 회사가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우리만의 시각으로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해 KTB의 발자취를 대한민국 투자 역사에 새길 것입니다.

2014-01-02 11:01:07 김현정 기자
'저염식품'으로 도전하는 겨울철 다이어트

옷을 몇 겹이나 껴 입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감행하고 있다. 계절과는 상관없이 건강을 위해, 또는 예쁘고 멋진 옷을 입기 위해 미용 적으로 자기관리를 꾸준히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의료기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추운 겨울에 체중감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쉬운 것으로 밝혀졌다.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운동 20%, 식이요법이 80%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이 다이어트성공과 실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고구마·닭 가슴살·과일 등 원푸드 다이어트만 하게 되면, 건강을 해치고 일반식으로 식단을 바꾸게 되었을 때, 다시 체중이 불게 되는 '요요현상'이 오기 쉽다.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먼저 해당 식단으로 평생을 살아 갈 수 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그것이 어렵다면 100% 요요 현상이 찾아오는 다이어트, 기초 대사량이 낮아져 더욱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바뀌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요즘 들어 건강을 해칠 염려도 없고 오히려 건강해지는 다이어트인 '저염식 다이어트' 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염식 다이어트'란 하루에 세끼 모두 저염식 식단으로 챙겨먹기 때문에 허기가 져 신경이 예민해지는 일이 생기지 않고 영양도 골고루 챙길 수 있다. 최근 나트륨 과다 섭취 문제가 대두되는 이때 바람직한 웰빙 다이어트 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4-01-02 11:00:2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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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불황기일수록 기회 많아…높은 곳에서 더 멀리보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2일 "불황기일수록 기회는 많다"며 "남보다 높은 곳에서 더 멀리 보고 새로운 기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삼성그룹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사장단·임원진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하례식에서는 이 회장의 신년 메시지가 영상으로 전달됐으며, 사내 매체인 미디어삼성을 통해 한·중·일·영어 등 4개 국어로 전 세계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이 회장은 신년사에서 "5년 전, 10년 전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하드웨어적인 프로세스와 문화는 과감하게 버리자"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과 제도, 관행을 떨쳐내자"고 역설했다. 아울러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불확실성 속에서 변화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시장과 기술의 한계를 돌파해야 한다"며 "산업의 흐름을 선도하는 사업구조의 혁신,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기술혁신, 글로벌 경영체제를 완성하는 시스템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고 독려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인재를 키우고 도전과 창조의 문화를 가꾸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공헌과 자원봉사를 더 늘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2014년 신년사 전문이다. 삼성가족 여러분 2014년을 여는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국내외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는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가 굳어지고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우리는 글로벌 기업들과 사활을 걸어야 했고 특허전쟁에도 시달려야 했습니다. 한시도 마음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삼성은 투자를 늘리고 기술개발에 힘을 쏟아 경쟁력을 높이면서 좋은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그 동안 현장 곳곳에서 열과 성을 다해 준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한결같이 삼성을 응원하고 도와주신 국민 여러분과 정부, 사회 각계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세계 각지의 임직원 여러분 신경영 20년간 글로벌 1등이 된 사업도 있고, 제자리 걸음인 사업도 있습니다. 선두 사업은 끊임없이 추격을 받고 있고 부진한 사업은 시간이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바꿔야 합니다. 5년 전, 10년 전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하드웨어적인 프로세스와 문화는 과감하게 버립시다.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과 제도, 관행을 떨쳐 냅시다.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불확실성 속에서 변화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시장과 기술의 한계를 돌파해야 합니다. 산업의 흐름을 선도하는 사업구조의 혁신,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기술혁신, 글로벌 경영체제를 완성하는 시스템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불황기일수록 기회는 많습니다. 남보다 높은 곳에서 더 멀리 보고 새로운 기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냅시다. 핵심 사업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산업과 기술의 융합화·복합화에 눈을 돌려 신사업을 개척해야 합니다. 세계 각지의 거점들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유기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히 연구개발센터는 24시간 멈추지 않는 두뇌로 만들어야 합니다. 미래를 대비하는 주역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자유롭게 상상하고 마음껏 도전하기 바랍니다. 인재를 키우고 도전과 창조의 문화를 가꾸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협력회사는 우리의 소중한 동반자입니다. 모든 협력회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도와야 합니다. 지난 한해 크고 작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삼성의 사업장은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곳이 되어야 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해야 합니다. 나아가 그늘진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 따뜻한 사회, 행복한 미래의 디딤돌이 될 사회공헌과 자원봉사를 더 늘려 나갑시다. 사랑하는 삼성가족 여러분 지난 20년간 양에서 질로 대전환을 이루었듯이 이제부터는 질을 넘어 제품과 서비스, 사업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 나갑시다. 우리의 더 높은 목표와 이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2014-01-02 11: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