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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 스포츠토토 수탁사업 입찰참여 공식화

오텍그룹(회장 강성희)이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 입찰참여를 공식화했다. 서울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은 11일 장애인사회복지시설인 정립회관에서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 입찰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강 회장은 장애인체육계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오텍그룹은 장애인스포츠 활동지원 등 스포츠복지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며 "오텍그룹의 사회공헌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체육진흥에 힘을 보태고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 참여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 수년 동안 장애인보치아대회를 후원하면서 장애인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회를 많이 갖게 됐으며, 장애인 체육에 보다 더 힘을 싣고 활성화시키는 데 노력하겠다"는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강 회장은 또 "스포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을 여는 스포츠의 힘으로 우리사회의 사각지대를 밝히는 물꼬를 트는데 일역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은 연간 체육예산의 80%에 달하는 체육진흥기금을 충당하면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수탁사업자들이 모두 비리, 횡령 등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면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직영화 논란이 일어나는 진통을 겪은 바 있다. 강성희 회장은 "체육진흥투표권은 10여년 동안 스포츠계가 발전하는 데 큰 기여를 해 왔다. 오텍그룹은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바른 경영을 통한 지속적 가치혁신으로 우리나라 스포츠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운영 사업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보는 기업의 시선을 고쳐야 한다. 건전한 스포츠 레저문화로 정착해 우리나라 체육계의 발전을 도모해야 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으로 바라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지난 4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표한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 사전규격'은 수탁사업자의 도덕성과 사회적 신용기준 요건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수탁사업자 수수료율 예가를 기존의 수수료율보다 크게 낮은 2.073%로 설정하고 있어, "참여기업들이 수탁수수료 이윤을 고려한다면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관련 업계의 대체적인 평가다. 이와 관련 오텍그룹 관계자는 "강 회장은 기업은 사람과 함께 성장한다는 철학을 갖고, 소외계층이나 장애인스포츠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 참여 의지도 오텍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은 최근 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RFP) 작성을 마쳤다. 업계에서는 이번주중 제안요청서가 공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4-03-12 14:54:14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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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밀착형 고객 서비스' 강화 발표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는 배송 및 매장환경 등에서 '고객 직접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고객 중심 경영체계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까사미아 측은 이번달 본격 시행되는 '배송기사 지정 예약제'를 통해 이 방침을 적극적으로 실현한다고 설명했다. 배송기사 지정 예약제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서울 및 수도권 400만원, 지방 500만원 이상)들에게 배송기사의 사진과 프로필을 소개해 고객이 기사를 지정할 수 있게 하고 계약서에 지정 기사명을 기재하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사회적으로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배송시간 특성상 여성이 홀로 배송품을 수령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도입된 것으로 앞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차차 넓혀나갈 예정이다. 배송기사 지정 예약제는 까사미아의 집중 전문교육을 거쳐 선별된 경력 5년 이상의 숙련된 우수 배송기사가 담당한다. 이와 함께 까사미아는 매장 서비스 강화와 고객 편의적 매장 환경 조성을 위해 본사와 매장 간 핫라인 시스템인 '까사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PC·스마트폰·태블릿 PC에서 모두 연동 가능한 까사그램을 통해 매장 방문 고객의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을 본사에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3일 이내에 시정할 방침이다.

2014-03-12 14:48:3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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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칠레 대통령 이·취임식 의전차 지원

에쿠스가 칠레 대통령 이·취임식 의전차량으로 사용돼 눈길을 끌었다. 현대자동차는 11일(현지시간) 칠레 발파라이소 시에서 열린 제35대~36대 칠레 대통령 이·취임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의전차량으로 에쿠스, 싼타페 등 총 186대를 제공했다. 현대차는 2000년부터 연이어 4회째 칠레 대통령 이·취임식에 의전차량을 독점 공급하게 됐으며, 해당차량들은 전·신임 대통령은 물론 행사에 초대된 중남미 정상들을 위한 의전용도로 사용된다. 현대차는 지원차량의 원활한 운영 및 안전을 위해 긴급 봉사반을 구성, 행사 중 비상 정비망을 가동해 완벽한 차량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칠레를 포함한 중남미 지역은 향후 높은 성장 가능성이 기대됨에 따라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다"라며 "이번 에쿠스 등 의전차량 지원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판매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현대차는 칠레 시장에서 총 3만5000대를 판매, 점유율 9.3%로 2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제네시스, 쏘나타 등 신차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시장우위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8년간 칠레 정부의 주요행사에 의전차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면서 국가간 협력을 도모하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내고 있다. 2000년도, 2006년도, 2010년도, 2014년도 칠레 대통령 이·취임식을 비롯해 2007년도 중남미 국가 정상회담, 2013년도 중남미-유럽 정상회의 등에 에쿠스, 제네시스, 그랜저(현지명: 아제라) 등의 차량을 지원해 칠레뿐만 아니라 중남미 지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중남미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현대차의 높은 품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현지에서 VIP 행사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판매 증대 역시 꾸준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14-03-12 14:46:50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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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홈플러스, '4천억 규모 1만5천개' 최대 50% 할인

홈플러스가 1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고객사은 쇼핑축제를 전개한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 식품·생활용품·패션·가전 등 전 상품군에 걸쳐 판매가 기준 4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1만50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상품군별로 80% 이상의 고객이 구매한 경험이 있는 핵심 상품들을 엄선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삼겹살·두부·계란·우유·즉석밥·간편식·통조림·면류·장류·커피·세제·화장지·생리대·수유용품 등 주요 생필품 1000여 품목 가격을 1년 내내 5~62%(평균 17%) 낮춘 연중상시저가(EDLP) 프로젝트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이번에는 전국 139개 전 점포 직영매장은 물론 쇼핑몰 내 브랜드 패션·액세서리·레스토랑·편의서비스 등 7000여 개 매장도 최대 30% 할인, 인터넷쇼핑몰 최대 70% 할인, 모바일 및 SNS 추가할인 등 전 채널에서 창립기념 이벤트를 동시에 벌여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대상 BMW 미니쿠퍼 경품 증정, 훼밀리카드 회원 약 200만 명 대상 최대 800만원 할인혜택이 담긴 쿠폰북 증정, 100% 당첨 스크래치쿠폰 증정, 고객 4만9000명 대상 창립 기념 몽블랑제 2단 케이크 증정, 인터넷쇼핑몰 신규 가입 시 15만원 쿠폰증정 등 고객 사은혜택을 크게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13일부터 19일 행사 첫 주에는 한우 전 품목 30% 할인, 주요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초특가, LG 42형 LED TV 창립 특별가, 동양 전자레인지(MWO 2028) 및 일렉트로룩스 진공청소기 각 40% 할인, 테팔, 필립스 등 소형가전 최대 50% 할인, 냉장고, 화장품 및 주요 패션, 잡화 최대 30% 할인 등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4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특정 상품을 시중 반값 수준에 판매하는 '한목(木) 잡는 날', '봄 패션의류 50% 할인', '혼수가전 페스티벌', '언더웨어 브랜드대전', '1000원 균일가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처럼 대형마트가 사상 유례 없는 대규모 프로모션에 나서는 이유는 이익을 줄여서라도 '박리다매'로 매출감소폭을 최소화하고, 영업규제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온라인쇼핑, 편의점 등 타 유통채널보다 고객 로열티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실제 홈플러스가 지난해 10월부터 삼겹살과 한우 가격을 전국 소매시장 평균가보다 최대 30% 싸게 판매하는 연중상시저가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5개월간 삼겹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4%, 매출액은 28% 증가했으며, 한우는 판매량과 매출이 각각 43%,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 권동혁 마케팅부문장은 "업의 본질에 충실한 전략으로 소비자와 대형마트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대규모 고객 사은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필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3-12 14:42:3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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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회장, "변화를 잘 읽고, 기회에 대비하라"

"미래를 내다보고 성장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 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은 12일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임원세미나에서 신년사에서 강조한 '미래 준비'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구 회장은 "최근 미국의 양적 완화·신흥국 외환 위기설 등 어느 때보다 어두운 경기전망과 예측하기 힘든 경영환경에 놓여 있다"며 "올해로 창립 11년째를 맞는 LS그룹이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지속 성장하기 위해 임원들이 세상의 변화를 잘 읽고 다가올 미래의 기회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LS그룹은 지난 10년간 해저케이블·HVDC(초고압직류송전)·전기차 부품 등 미래성장사업 분야에서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대규모 투자를 해 왔다. 특히 해외 선진 기업과 경쟁해 이길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감각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왔다. 실제 지난 2009년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부산 HVDC 공장 ▲청주 그린카 부품 공장 ▲미국 전력케이블 공장 ▲브라질 트랙터 공장 등을 준공하고, 주요 계열사의 연구소를 신·증축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왔다. 구 회장은 또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기업이 직면한 도전과제에 맞서고,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하는 것 역시 조직의 리더"라며 "LS의 임원은 과감히 의사결정을 내리고 또한 그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지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원세미나에는 구자열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 등 회장단을 비롯해 그룹 임원 및 팀장 300여 명이 참석해 김한얼 홍대 교수의 '불확실성하에서의 성장전략 개발'과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의 '2030 대담한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김 교수는 "불확실성의 실체에 대해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환경변수의 상호작용을 고려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성장전략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고, '2030 대담한 미래'의 저자 최윤식 소장은 "일본과 같이 한국도 '잃어버린 10년'이 이미 시작되고 있다. 분석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03-12 14:37:12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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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엔진 1000만대·수동변속기 700만대 생산 돌파

한국GM은 12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부평공장 내 엔진 1000만대와 수동변속기 700만대 생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GM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전영철 생산부문 부사장, 금속노조 한국GM지부 정종환 지부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엔진 1000만대 및 수동변속기 700만대 달성은 다양한 엔진 생산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생산성이 뒷받침된 것이라고 한국GM은 자평했다. 이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부평 엔진 1000만대 및 수동변속기 700만대 생산을 차질 없이 수행해준 부평공장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한국GM 생산 기술의 신뢰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부평공장은 앞으로도 생산 효율 최적화를 통해 글로벌 GM의 주요 생산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GM 부평공장의 엔진 생산은 월드카 르망 프로젝트가 시작된 1986년을 기준으로, 1992년 12월 100만대, 2006년 4월 500만대, 그리고 지난 2월 11일 1천만대를 돌파했으며, 수동변속기는 지난 3월 4일 누적 생산 700만대를 기록했다. 한국GM 부평공장은 설립 이래 다양한 엔진을 생산해왔다. 1986년 월드카 르망에 장착된 1.5ℓ 가솔린 SOHC 엔진을 양산했고, 1990년에는 당시 최신 기술이 집약된 1.5ℓ 가솔린 DOHC 엔진을 만들기 시작했다. 2008년에는 글로벌 GM의 범용 엔진인 젠(GEN)3 엔진을 양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GM의 중형 세단 말리부에 장착되는 2.0 및 2.4ℓ 가솔린 엔진과 트랙스, 아베오, 크루즈에 장착되는 1.4ℓ 가솔린 터보 엔진 등 글로벌GM의 최신의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엔진들이 부평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한편, 한국GM 부평공장은 엔진 및 변속기를 생산하는 엔진구동 공장 이외 프레스 공장, 차체 공장, 조립 공장과 부품 수출을 위한 KD(Knockdown) 공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부평에서는 알페온, 말리부, 캡티바, 아베오, 트랙스 및 기타 수출용 차량, 그리고 10종의 엔진과 2종의 수동변속기가 생산되고 있다.

2014-03-12 14:35:33 임의택 기자
[지역경제활성화]현오석 "일자리·소득 창출 확대 기대"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통해 지역의 투자가 활성화 되고 일자리와 소득 창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12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무역투자진흥회의 결과' 합동브리핑에서 "지역에서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온 애로 해소를 위해 규제와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정부는 중앙정부의 맞춤형 지원방안으로 ▲개발제한구역, 농지·산지 등 규제와 제도 개선 ▲재정·세제·산업입지 등 인센티브 강화 ▲혁신도시·기업도시 등 지역거점 개발 촉진 등 3개 분야 77개 과제 등을 발표했다. 지역발전을 가로막던 '보존' 방침을 '개발'로 선회해 효율화를 꾀하고, 기업의 지역 이전과 투자에 대해 세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지방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의도다. 현 부총리는 "기업의 지방이전 시 본사 인력 50% 이상이 3년 내 이전하면 법인세 감면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법인본사 이전 년도에 본사 인력의 50% 이상 이전할 경우 주던 법인세 감면 혜택에 3년의 유예기간을 준 것이다. 또 올해 종료예정이었던 법인세 감면 및 대지·건물 양도차익 과세특례도 2017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기업의 지방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하기로 했다. 현 부총리는 "기업이 지방에 투자하면 고용창출세액공제의 추가 공제를 3%에서 4%로 높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는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과제로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지역의 투자가 활성화되고 일자리와 소득 창출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4-03-12 14:09:59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