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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금회,'사랑의 안심폰' 후원사 퀄컴에 감사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모금회)는 10일 서울시 독거노인 안전관리사업인 '사랑의 안심폰' 후원사, 퀄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사업성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사랑의 안심폰 사업은 서울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중 안전 확인 서비스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65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 사업은 서울에 거주하는 요보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심폰 단말기를 보급해 독거노인의 안전 상태를 상시 확인 및 실시간 보호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된 안전관리 시스템 지원사업이다. 퀄컴은 '사랑의 안심폰'사업에 기술 및 사업비용을 후원해 왔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현경 사무처장은 "최근 독거노인의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복지 및 안전서비스체계 제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퀄컴의 지원을 바탕으로 이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퀄컴코리아 도진명 대표는 "한국의 고령화속도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빠르고 이에 따른 독거노인의 복지가 절실하다"며 "퀄컴은 이동통신 기술이 사회문제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4-04-10 13:54:59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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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우리 기술력 수준 '76.6점'…개발자금·우수인력 필요"

국내 중소기업들은 자사의 기술력수준을 동종업계 세계최고를 100점으로 봤을 때, 평균 76.6점에 해당된다고 자체평가한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가 매출액 10억원 이상 500억원 미만의 국내 355개 중소제조업체의 「중소기업 기술혁신의 수요현황 및 촉진과제」 조사결과, 동종업계 세계최고(=100점) 대비 기술력 수준이 70~90점대에 속한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43.3%로 가장 많았다. 90~100점 구간은 29.0%, 70점 이하는 27.7%로 나타났다. 보유기술의 특성으로는 'R&D로 개발한 제품혁신·공정개선·신제품설계기술'(22.4%), '독자적 제품·공정 개선기술'(16.2%) 등 '중간기술'이 53.5%, '단일공정의 특정설비능력에 의존'하는 등 '범용기술'이 10.7% 등 응답 중소기업의 64.2%가 '중간기술 이하'라고 평가했다. 응답기업의 35.8%는 보유한 기술을 '일부 선진기업의 독과점 기술·제품과 경쟁하거나, 수입대체를 이루는 기술'(15.4%),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특허 또는 원천기술'(8.1%) 등 '고기술'로 응답했다. 응답 중소기업들은 기술혁신이 필요한 목적으로 '신제품 개발과 신사업 진출' (28.9%), '기존제품의 성능과 품질 개선'(18.3%), '공정개선, 효율화로 생산성 향상' (16.5%), '제품의 고급화·다양화'(15.1%) 순으로 꼽았다. 또 가장 기술혁신이 요구되는 분야로는 '기술개발'(33.5%)과 '제품개발'(28.4%)이 있었으며, '국내외 판로개척' (23.9%),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공정개선'(10.7%), '기술 및 제품개발 아이디어'(3.2%)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응답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촉진을 위해 기술개발자금과 우수인력 확보를 호소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의 걸림돌로 '기술개발과 사업화 자금부족'(51.7%), '기술개발 인력부족'(26.0%)을 꼽았으며,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제1 정책과제 또한 '기술개발자금과 세제지원 확대'(60.9%)가 가장 많았고, '기술인력 육성과 공급'(21.4%)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은 정부의 기술개발 지원제도를 이용할 때, 가장 불편을 겪는 애로사항으로 '복잡한 심사절차'(39.8%)와 '과도한 서류요구'(31.6%), '지원제도 홍보 부족'(11.2%) 순으로 지적했다. 양금승 협력센터 소장은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이 활성화되기 위해 세계최고 수준으로 기술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정부는 유망 중소기업에 기술개발자금과 세제지원을 확대하고, 대기업은 휴면특허나 지식재산권 이전, R&D 시설 제공, 기술인력 파견 등으로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04-10 13:43:24 김두탁 기자
부산지하철 1호선도 입찰담합…6개사에 과징금 122억원 부과

인천지하철 2호선, 대구지하철 3호선, 경인운하 등에 이어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공사에서도 건설사들의 입찰담합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다대구간) 턴키공사의 입찰을 담합한 6개 건설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22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과징금은 현대건설은 48억원으로 가장 많고 ▲한진중공업 22억원 ▲코오롱글로벌 16억원 ▲대우건설 13억원 ▲금호산업 10억원 ▲SK건설 10억원 순이다. 이와는 별도로 담합으로 1공구와 제2공구, 제4공구를 각각 낙찰 받은 현대건설과 한진중공업, 코오롱글로벌 등 3개 건설사는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건설사는 2008년 12월 부산교통공사가 발주한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다대구간) 공사 입찰을 앞두고 사전에 낙찰자를 결정한 뒤 들러리를 세우고 투찰 가격을 합의했다. 낙찰사는 들러리 건설사와 설계와 가격을 담합해 설계 점수에서는 현격한 차이가 발생하도록 하고 가격 점수에서는 근소한 차이가 나도록 해 낙찰 예정자가 높은 가격에 낙찰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들러리 입찰 결과 공사 예산금액 대비 낙찰금액 비율은 1공구 현대건설 97.85%, 2공구 한진중공업 94.37%, 4공구 코오롱건설 93.97%에 달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건설업계의 고질적 담합 관행을 다시금 적발해 시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경쟁질서를 저해하고 정부예산 낭비를 초래하는 공공입찰담합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4-04-10 13:21:4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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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상가 공급 풍성…작년 동기 대비 2.5배 ↑

상가 투자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1분기 전년 대비 2배 이상 많은 상가가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임대소득 과세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상가로 눈을 돌린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에서 공급된 상가는 총 69개로 전년 동기(27개)에 견줘 2.5배 증가했다. 1분기 기준으로 2010년(74개) 이후 최대 물량이다. 유형별로는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에 딸린 기타상가가 27개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곧 입주를 시작하는 강서 마곡지구를 비롯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 등에서 대거 분양에 나섰다. 이어 근린상가 24개, 단지내상가 15개, 복합상가 3개 순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0개로 공급물량의 58%를 차지했다. 지방은 29개로 42%에 그쳤지만 이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16%포인트 비중이 늘었다. 세종시에서만 14개가 공급되며 물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들 상가의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2523만원으로 집계됐다. 2624만원이었던 전 분기에 견줘 약 4% 하락했다. 수도권이 2815만원으로 작년 4분기 2872만원보다 소폭 하락했고, 지방은 1926만원에서 2120만원으로 10%가량 상승했다. 김민영 부동산114 연구원은 "주택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 방침으로 상가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분양도 증가할 전망"이라며 "특히 올해는 수도권 택지지구 및 혁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돼 새롭게 조성되는 지역 위주로 상가시장이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04-10 13:08:52 박선옥 기자
아파트 등 층간소음 법적기준 생긴다

아파트, 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 입주민간 층간소음 분쟁이 생겼을 때 이를 중재할 수 있는 법적기준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환경부와 함께 '공동주택 층간소음기준에 관한 규칙' 공동부령을 마련해 1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제정안은 공동주택에서 입주자의 과도한 생활행위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층간소음의 기준을 제시, 입주자간 분쟁 방지 및 건전한 공동체 생활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규칙에서는 층간소음의 범위를 ▲아이들이 뛰는 등 벽이나 바닥에 직접 충격을 가해 발생하는 직접충격소음 ▲텔레비전이나 오디오, 피아노·바이올린 같은 악기 등에서 발생하는 공기전달소음으로 구분했다. 이때 위-아래 세대뿐 아니라 옆집에서 발생하는 소음도 포함했다. 다만, 욕실 등에서 물을 틀거나 내려 보낼 때 나는 급배수 소음은 층간소음에서 제외했다. 이는 주택 건설시 결정되는 것으로 입주민의 의지에 따라 소음 조절이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층간소음의 기준은 직접충격소음의 경우 ▲1분 등가소음도(Leq) 주간 43㏈, 야간 38㏈ ▲최고소음도(Lmax) 주간 57㏈, 야간 52㏈로 정해졌다. 1분 등가소음도는 소음측정기를 들고 1분간 측정한 소음의 평균치를 말하고, 최고소음도는 측정 기간 발생한 소음 중 가장 높은 소음을 뜻한다. 공기전달소음은 5분 등가소음도가 주간 45㏈ 야간 40㏈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했다. 공기전달소음에 5분간 발생한 소음의 평균치를 측정하도록 한 것은 텔레비전 소음이나 악기 연주음이 긴 시간 동안 지속되는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층간소음기준은 입주자가 실내에서 보통으로 걷거나 일상생활 행위를 하는 데 지장 없는 수준에서 마련됐다"며 "소음에 따른 분쟁 발생시 당사자 또는 아파트관리기구 등에서 화해를 위한 준거로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만약 당사자끼리 화해가 되지 않을 때는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나 환경분쟁조정위원회 등 공적기구에서 화해·조정을 할 때 이 기준이 그대로 적용된다. 이번에 제정되는 '공동주택 층간소음기준에 관한 규칙'의 세부 내용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http://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4-10 13:08:29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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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의류,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여심' 공략

아웃도어 업계는 지금 여성 고객의 지갑을 열기 위해 색상과 디자인에 힘 준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컬럼비아의 프라임로즈 패스 재킷은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지퍼마다 적용된 민트 컬러가 포인트로 적용돼 화사함을 더했다. 옴니위크 이뱁 소재를 사용해 방투습 기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이 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하면 도심의 데일리 웨어로도 손색이 없다는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여성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는 후드 탈부착 프론트 사선절개 집업 재킷을 최근 출시했다. 전문 산악 브랜드인 만큼 기능성에 초점을 뒀지만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접목해 데일리 아웃도어 룩을 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업체측은 전했다. 컬러는 황갈색·올리브그린·다크베이지 세가지다. 피버그린이 올 봄 출시한 캠핑 라인 중 대표 상품인 여성용 투블럭 재킷은 위 아래 톤온톤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슬림한 야상 스타일의 제품이다. 뛰어난 방풍 기능으로 봄철 아웃도어 활동 시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전제척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자카드 테이프로 포인트를 주고 엉덩이를 덮는 길이감은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런디 재킷은 방수·방풍 및 속건 기능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한 여성용 롱 재킷이다. 전후면 요크와 어깨·후드·칼라 등의 안감 부분에 면 린넨 혼방소재를 적용해 클래식한 느낌이 특징이다. 색상은 베이지·오렌지·네이비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이젠벅의 하이브리드 재킷은 20 데니아 방풍 소재와 어깨 및 후드 부분에 2.5 레이어 방수 소재를 적용해 봄철 갑작스러운 비바람에 대처할 수 있다. 압축이 가능한 패커블 기능으로 날씨에 따라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하다.

2014-04-10 11:57:49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