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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스티비어워즈 국제비즈니스대상' 4개 부문 5개 상 수상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발표한 '제11회 스티비어워즈 국제 비즈니스대상(IBA)'에서 4개 부문 5개 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티비어워즈는 지난 2002년에 시작해 올 해 11주년을 맞은 비즈니스부문 국제상이다.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과 홍보 등 15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에 부여된다. SK하이닉스가 수상한 4개 부문은 사보(금상)·마케팅(금상)·웹사이트(은상2)·커뮤니케이션/PR(동상)로, 올해 초부터 '드림팩토리-행복을 만드는 꿈의 공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내·외 소통에 힘써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사보 'Dream'은 SK그룹 편입 이후 재작년부터 발행 주기를 격월에서 매월로 변경하고, 올해부터 구성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늘려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페이스북 오프라인 이벤트인 '청춘브런치'도 청년층의 꿈을 응원하는 멘토링 강의와 브런치를 제공하는 등 참신한 구성으로 마케팅부문 금상을 받았다. 이어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에게 야식을 제공하는 페이스북 온라인 캠페인 '밤을 잊은 그대에게'는 커뮤니케이션/PR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또 작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기업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는 알찬 구성과 쉬운 접근성으로 각각 웹사이트 부문 은상을 받았다.

2014-08-20 08:49:27 김태균 기자
"현대위아, 그룹 내 중요성 재확인…고성장 재개될 것"-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20일 현대위아에 대해 그룹 내 중요성이 재확인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가 자회사 메티아(금속단조)와 손자회사 위스코(금속주조)와의 깜짝 합병을 발표했다"며 "이번 합병으로 현대위아의 그룹 내 중요성이 재확인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현대위아는 금속소재 가공 역량 강화와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메티아와 위스코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현대위아와 위스코, 메티아가 각각 1:1.532:0.191로 합병가액을 기초로 산정한 기업가치는 현대위아가 5조1103억, 위스코가 1826억원, 메티아가 1137억원 규모다. 또 이를 합한 합병법인의 가치는 5조4066억원이다 김 연구원은 "기존에 위아가 보유한 메티아 지분 50.94%와 메티아가 보유한 위스코 지분 38.63%은 합병법인이 자사주로 보유(2.38%)한다"며 "정의선 부회장의 위스코 지분 57.9%은 현대위아 합병법인의 1.955% 지분으로 바뀐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차그룹 내 현대위아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본다"며 "앞으로 예상되는 성장동력은 서산 유휴부지의 활용과 중국 산동 엔진법인의 지분확대, 현대기아차 내 엔진 M/S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중장기 성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2014-08-20 08:40:1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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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 'NIM 악재 VS 장기 호재'…은행 수익성에 적신호 켜져

한국은행이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연 2.25%로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은행의 수익성에 다시 적신호가 켜졌다. 예대마진 감소와 함께 이제 막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순이자마진(NIM)이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란 관측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NIM이란 금융회사의 자산 운용수익에서 조달 비용을 뺀 후 운용자산 총액으로 나눈 값으로, 수익성의 핵심 지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의 2분기 NIM은 1.82%로 지난 1분기(1.80%) 보다 상승했다. 그러나 이번에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NIM의 하락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이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줄어들 시중은행의 순이자이익을 계산한 결과, 연간 2700억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시중은행의 당기순이익(3조9000억원)의 7% 정도다. 은행업계 관계자는 "저금리로 예금에 대한 매력이 떨어져 자금이 빠져나가면 조달 비용이 상승해 NIM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전문가 "정책 큰 방향 고려해야"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강력한 경기부양책이 나온 만큼, 이번에는 상황이 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저금리 장기화로 이미 은행권의 NIM은 '바닥'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하락세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은행주가 기준금리 인하 발표로 인해 조정을 받고 있지만, 경기 부양이라는 정책의 큰 방향을 고려할 때 재차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기준금리 25bp(0.25%포인트) 인하로 은행의 순이자마진은 3bp 하락하며, 이는 연간 세전 이익 추정치 7조1270억원의 4%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금리 인하의 부정적인 요인보다 내수 경기 부양이라는 큰 방향이 가져다줄 긍정적인 요인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진원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금리인하에 따른 NIM 악영향은 5bp 이내로 제한적일 것"이라며 "오히려 장기적 관점에서 대출 증대 등이 금리인하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충분히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14-08-20 08:39:18 김민지 기자
"한전기술, 원전 O&M 시장 확대로 중장기 성장성 제고…목표가↑"-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한전기술에 대해 원전 O&M 시장 확대로 중장기 성장성 제고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기술의 국내 원전 프로젝트 수주 재개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해외 원전 프로젝트 수주 부진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 부족은 원전 안정성 강화 투자 확대와 O&M 매출 확대로 상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전의 안정성 강화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며 "원전의 안전설비 보강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운전유지비 증가로 국내 원전 O&M 시장 규모도 2020년 5조3000억원으로 연평균 9.7% 증가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한전기술은 가동 원전의 성능과 검사·예방정비, 주요기기 교체와 출력 증가 설계 등 원전 O&M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총 원전 매출액은 4139억원으로 전년대비 16.2%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47.8% 오른 1176억원이 전망된다"며 "신고리 5,6호기 매출을 반영한데다 원전 O&M 매출 증가에 따른 고마진의 원전 매출 증가, 해외 발전소 공사 사업 흑자전환 등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14-08-20 08:30:1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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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더 달달한' 지리산 산포도·서해안 바다포도 선봬

일반 평지에서 자란 포도보다 더 단 산포도와 바다포도가 대형마트에 등장했다. 이마트가 21일부터 1주일간 지리산 산포도·서해안 바다포도 판매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역대 최대규모 물량인 15만 박스를 준비했다. 특히 사전 기획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 지리산 산포도인 흥부골 포도를 2㎏에 7900원, 서해안 바다포도인 송산·대부도 포도를 3㎏에 9900원에 판매하는데 이는 작년 판매가보다 최대 50% 저렴한 것이라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포도는 해발 500m 지리산에서 키운 산포도와 서해 바다와 밀접한 대부도, 송산 지역에서 자란 바다포도로 일반 포도에 비해 당도가 높고 알이 굵어 프리미엄 포도로 알려져있다. 보통 포도나무는 낮에 광합성을 통해 만든 당류를 기온이 낮은 밤에 열매로 보내 저장하는데, 열대야 등 밤 기온이 높아지면 이 당류를 나무의 영양분으로 다 써버리게 때문에 포도의 당도가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포도는 일교차가 커질수록 당도가 높아지는데 지리산 해발 500m 산포도와 서해안 바다포도의 경우 지리적 영향으로 다른 산지보다 일교차가 3~5도 정도 더 커 당도가 높다. 실제로 일반 포도의 당도는 13~14브릭스(brix)이지만 이번에 판매되는 포도들은 16~17브릭스로 당도가 월등히 높다. 하지만 이들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의 물량 자체가 워낙 적고 맛이 좋다보니 대부분 가판에서 관광객들에게 팔리거나 인근 지역에서 모두 소진된다. 또 개별 판매가 대부분이다 보니 공동선별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품질관리가 어려웠다. 이런 상황에서 이마트는 2년 동안 지리산·송산·대부도 등의 지역 생산자들을 만나 상품의 품질관리부터 판로개척까지 다양한 지원을 통해 물량을 확보했다고 한다. 한편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도 20일부터 26일까지 포도 유명산지인 김천·경산에서 수확해 송이가 크고 당도가 높은 거봉포도를 2㎏ 1박스 9900원에 판매한다.

2014-08-20 08:29:16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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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밍 제형 화장품, 신기하네~

최근 화장품업체들이 트랜스포밍 아이템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바르면 '물' 변하는 에센스, 파우더처럼 보송보송한 비비크림 등 사용 시 눈에 보이는 모습과는 다른 제형으로 변해 소비자에게 뛰어난 기능과 신선함을 전한다. 한스킨 '바이오 프리즘 브라이트닝 크리미 세럼'은 크림 제형이지만 피부에 바르면 바로 가벼운 액체로 변하는 수분 브라이트닝 세럼이다. 트랜스포밍 제형으로 오일 함량을 최적화해 끈적임 없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핵심 기술로 적용된 '광채 프리즘 시스템'이 피부 속까지 관리한다. 더샘은 파우더를 바른 듯 마무리되는 올인원 베이스 '에코 소울 파우더 비비 크림'을 출시했다. '크림 투 파우더' 제형으로 비비크림의 밀착력과 커버력, 파우더의 보송함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여기에 SPF50+/PA+++의 자외선 차단 기능과 피부결 정돈의 프라이머까지 하나로 결합돼 도자기 피부로 가꿔준다. 루나의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는 물방울이 보이는 새로운 포뮬라가 특징이다. 제형의 60% 이상이 고농축 수분 에센스로 이뤄져 있어 화장 전 기초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독특한 제형의 트랜스포밍 화장품은 실제로 기존 제품보다 피부 흡수·수분 보유 등 기능면에서 뛰어나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4-08-20 08:13:45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