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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외국인근로자 위해 초음파 진단기 지원

삼성이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들이 현대화된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41개 무료진료기관에 15억여원을 들여 삼성메디슨 초음파 진단기 45대를 지원한다. 삼성은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본부에서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 이수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41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기관 초음파 진단기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나라에 취업자격으로 등록된 체류 외국인은 7월 현재 60여만명으로, 대부분은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무료진료소를 이용하는 실정이다.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기관은 1차 진료 후 검사결과에 따라 의료기관에 환자를 의뢰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내과·산부인과 진료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 진단기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메디슨 'Mysono U6'는 노트북 형식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15인치 대형 LED 모니터를 통해 고화질의 진단 이미지를 제공해 지방 순회진료, 해외 봉사활동 등 이동 진료가 많은 의료봉사단체에 적합한 초음파 진단기이다. 박근희 부회장은 "국내 산업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9-04 11:39:22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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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탈(脫) 스펙' 전형…하반기 신입행원 200명 채용

IBK기업은행은 올 하반기 신입행원 200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이후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실무 및 최종면접을 거쳐 12월 초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모집분야는 일반과 IT, 전문 분야로 나뉘며 전문 분야는 기술금융과 자산운용, 리스크·IB 관련 실무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취업준비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사지원서에 어학점수와 자격증 기재란을 없앴다. 또 기존 상경계열 위주의 채용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필기시험의 경우 이공계를 포함한 비상경계열 전공자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 가능한 유형의 문제를 출제키로 했다. 일반부문의 20%는 지역할당제로 선발해 지역밀착형 영업전문가로 양성하고 장애인과 국가보훈대상자는 관계법령에 의거 우대한다. 아울러 끼와 열정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한 자기 PR대회(4분간 자신의 강점과 잠재력 등을 자유롭게 홍보)를 개최, 우수자 500여명을 선정해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준다. 한편 자기 PR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로 대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융복합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를 적극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험과 시각을 갖춘 인재를 최우선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04 11:36:4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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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사장, "中企와 영업노하우 공유"

"중소기업에 수출 등 영업 노하우 아낌없이 공유하겠다" 조현준 효성 섬유PG장이 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프리뷰 인 서울(PIS) 2014' 전시회에 깜짝 방문해 이 같이 밝혔다. 효성 및 고객사가 설치한 공동 전시부스를 방문한 조 사장은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고객사 임직원들과 즉석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섬유·패션산업의 비전과 효성의 동반성장 방향 등을 설명했다. 조 사장은 "효성이 글로벌 넘버1 섬유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효성의 원사를 구매해 준 고객사가 함께 노력해 이룩한 결과"라며 "수출 등 판로개척이 힘든 중소·중견 기업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효성의 노하우와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 4월 판로개척이 어려운 고객사의 원단을 국내외 유명 브랜드에 판매하기 위한 TF팀을 신설한 바 있다. 고객사 제품의 판매가 늘면서 효성의 섬유 공급량도 증가돼 윈윈 효과를 거둬, 원단 판매대행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고객사와 교류 증진도 강화하고 있다. 전국 주요 거점별로 월 1회씩 정기적인 교류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 모임에서는 효성과 고객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논의 및 상호간의 개선점 도출, 우호적인 관계 형성 등에 대한 의견을 가감없이 나눠 공생발전의 초석이 되고 있다. 효성은 기술 교류도 활성화해 '크레오라 워크숍' 등의 모임을 통해 고객사에 최신 섬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있다.

2014-09-04 11:36:29 김태균 기자
삼성 현대차 120개 협력사 2000여명 경력직 채용

대기업 협력사 경력 2000명 채용 삼성, 현대·기아차, LG 등 12개 그룹의 120개 협력사를 포함한 200여개 중견·중소기업이 2000여명의 경력직을 채용하는 '2014 중장년 채용한마당'이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다시 뛰는 중장년, 도약하는 중소기업'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사와 중소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을 대기업이 앞장서서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고용노동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노사발전재단, 대한은퇴자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하고 파인드잡이 후원하며, 행사주관은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맡는다. 이번 박람회에서 삼성, 현대차, 롯데, 포스코, 한화, KT, 두산, 현대, 만도 등 12개 그룹의 120개 협력사와 일반 중소기업 60개사, 시간제 일자리기업 20개사 등 총 200곳이 참가해 2000여명의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경력직 구직자는 2014 중장년 채용한마당 홈페이지(http://jobfair.fki-rejob.or.kr)에서 원하는 중소기업에 사전 면접신청을 하면 박람회 당일 해당기업에 면접 예약이 가능하다.

2014-09-04 11:25:3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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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러시아 이어 중국 시장 공략 강화…국제 냉난방 공조 박람회 참가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www.kdnavien.co.kr)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 냉난방 공조 박람회 ISH 2014'에 참가해 중국 보일러 시장의 선도적 입지 굳히기에 박차를 가했다.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 주최로 개최되는 ISH 2014는 국제 박람회로 5일까지 3일간 상하이에서 열린다. 4년 연속 참여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올해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 콘덴싱기기를 활용한 상업용 캐스케이드 시스템, 차세대 녹색에너기기로 세계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스털링엔진 m-CHP와 태양열시스템을 선보였다. 특히 콘덴싱 기술력을 활용한 '상업용 캐스케이드 존'과 '온돌 난방 시스템 존'에서 중국 현지 상황에 맞는 고효율 친환경 생활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람회 개막 전날인 2일에는 중국 남부지역 보일러 유통업자 300여명을 초청해 기업의 비전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등 중국 내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보일러 업계 최초로 1993년 중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북경과 상하이 지역에 판매법인과 생산법인을 운영하면서 20여 년 동안 중국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중국은 매년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현재 200개가 넘는 글로벌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북미 순간식 콘덴싱온수기 시장과 러시아 벽걸이 가스보일러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저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4-09-04 11:25:14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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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독일 IFA서 삼성 세탁기 고의 파손 논란…"훼손 목적이면 연구원이 매장 찾을 이유 없다"

세계가전축제 IFA 2014가 열리는 독일에서 국내 대기업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국가적 망신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베를린의 한 가전제품 매장 자툰(SATURN)에서 삼성전자 세탁기가 파손되는 일이 벌어졌다. 문제는 국내 라이벌 기업인 LG전자 연구원이라는 점이다. 당시 상황을 보면 3일(현지시간) 오후 LG전자의 연구원인 임원 A씨는 부하 직원과 함께 베를린에 있는 새턴 유로파센터 매장을 찾았다. A 씨가 제품을 살펴보며 삼성전자의 크리스털 블루 세탁기 문을 여닫는 중 도어의 연결부(힌지)가 파손됐다. 이에 매장 직원은 경찰에 신고를 했고 A씨는 숙소에서 신분확인을 위한 조사까지 받았다. A씨와 LG전자 직원들은 파손 혐의를 부인했으나, 삼성 매장 측은 CCTV 등을 살펴본 결과 A씨 등이 삼성 세탁기의 도어를 열어둔 채로 힘껏 눌러서 잘 닫히지 않을 정도로 파손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삼성 측은 베를린 시내 다른 매장인 새턴 슈테글리츠에서도 CCTV 확인 결과 이들이 매장에 출입했고, 파손된 제품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또 삼성 현지법인에서 비슷한 피해 사례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주요 전시회를 앞두고 국내 기업 사이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황당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면 LG전자 관계자는 "해당 임원이 매장을 둘러보다가 삼성 세탁기의 문이 흔들거려 제품에 이상이 있나 살펴봤는데 매장 직원이 일부러 파손한 게 아니냐고 따져 옥신각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LG전자 측은 결국 문제가 생긴 세탁기 4대를 모두 구매하기로 하며 매장 측과 합의했다. 경찰도 제품 구매를 변상으로 보고 조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LG전자 측 관계자는 "경쟁사 제품을 폄하할 목적으로 훼손시키려 했다면 연구원이 매장을 찾을 이유가 없다"며 "삼성전자 단일 매장이 아닌 복합매장에서 세탁기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행을 당하지는 않았는데 잘못 알려져 억울한 입장"이라고 토로했다.

2014-09-04 11:24: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