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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되살아난 배당주 매력…투자의견·목표가 상향 - 우리

우리투자증권은 12일 KT&G에 대해 배당주 매력이 되살아났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9만5000원에서 10만8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국희 연구원은 "전날 정부가 발표한 담뱃값 인상 등 금연종합대책 여파로 KT&G의 주가가 5.6% 급락했다"며 "담뱃세 상승이 갑당 인상 기회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좌절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지적했다. 한 연구원은 "게다가 담뱃값 인상 폭이 비교적 커서 담배 수요가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고 단기적으로는 가수요 등으로 실적 변동성이 커질 부담이 있다는 점도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 장관이 언급한 담뱃값 인상의 '물가연동제'가 현실화되면 긍정적일 것으로 관측됐다. 한 연구원은 "이는 꾸준히 판매 가격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때문에 향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4%포인트, 5.2%포인트 높였으며 같은 기간 국내 담배 시장의 성장률 예측치는 각각 -1.0%, -0.5%에서 2.0%, -3.0%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갑당 순매출 단가 상승률은 각각 1.5%씩에서 1.5%, 3.0%로 조정했다. 한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변경과 배당주 매력을 고려한 밸류에이션에 주목해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올렸다"고 덧붙였다.

2014-09-12 08:57:5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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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대출 증가 불구 연체율 하락 "안정적"

보험회사의 대출규모가 증가한 반면 연체율은 모든 부문에서 하락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말 기준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은 137조원으로 전달보다 1.4%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5.8% 증가한 수치다. 대출의 경우 가계와 기업대출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 기간 가계대출은 86조2000억원으로 전달 대비 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업대출도 3.0% 증가한 5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대출채권 연체율은 하락했다. 6월 말 기준 보험사의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율은 전달 대비 0.08%포인트 하락한 0.53%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가계대출 연체율은 0.03%포인트 하락한 0.46%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0.57%으로 전달 대비 0.02%포인트 떨어졌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16%포인트 하락한 0.67%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 중소기업이 전달 대비 0.27%포인트 낮아졌으며 부동산PF대출은 3.14%로 1.26%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의 대출규모는 소폭 증가한 반면 연체율은 하락해 재정적으로 안적적인 수준을 보인다"면서도 "금리 상승 시 채무상환능력이 악확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출 건전성을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14-09-12 08:49:43 김형석 기자
KT그룹·롯데케미칼···대기업 신입 공채소식 '풍성'

주요 기업들의 하반기 공채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주식회사에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경영지원, 영업관리, 연구개발, 생산관리, 생산지원(기계/전기)이다. 지원대상은 기졸업자,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등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최종합격자 발표순이다. 지원접수는 16일 오후 6시까지 해당 홈페이지(http://job.lotte.co.kr)에서 가능하다. LG유플러스에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마케팅, 영업, 기술, 네트워크, 스태프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LG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인턴십, CEO최종면접,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접수는 17일 오후 3시까지 해당 홈페이지(http://apply.lg.com)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KT그룹에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영업관리, 네트워크, 달인채용이다. 직무별 관련전공 및 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공통자격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2015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등이다. 채용절차는 지원접수, KT 인적성 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채용신체검사, 합격 순이다. 지원접수는 18일 오후 6시까지 해당 홈페이지(http://recruit.kt.com)에서 지원 가능하다.

2014-09-12 08:31:2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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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행보 눈길

스포츠는 일상 속 한 부분으로 녹아 들었을 정도로 전 국민적인 관심사가 됐다. 이를 반영하듯 국내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국제경기부터 야구, 축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으로 열리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효과를 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올림픽 후원이다. 삼성전자는 1988년 서울올림픽 지역 후원사로 참가한 후 1997년 IOC와 TOP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하·동계 모두 합쳐 9회 연속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로 활동했다. 지난달에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까지였던 후원 계약을 2020년까지 연장했다. 이번 계약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공식 후원하게 됐으며 20년 이상 활동한 올림픽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후원 범위를 기존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PC, 노트북, 데스크톱, 프린터 등의 제품까지 포함하기로 해 더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됐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최고 파트너로 활동한다.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광장에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 설치할 예정이다. 반면 LG전자는 세계 각국의 시장을 개척하며 현지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 구단을 후원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류현진과 추신수가 활약하고 있는 LA 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를 후원하고 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뛰고 있는 구단들인만큼 국내에서도 홍보 효과도 크다는 분석이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레버쿠젠과 3년간의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 선수들이 LG전자의 스마트폰 G2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국민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농구를 통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주요 제품 출시 행사 때 필리핀 농구대표팀을 초청하고 칼리지 농구리그 우승팀 산 베다를 7월부터 후원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LG전자 필리핀 법인이 창원 LG 세이커스 농구단을 현지로 초청해 인기 구단인 히네브라 산미구엘과의 친선경기를 열기도 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별도 부스를 차려 스마트폰 G3, 울트라HD TV 등 전략제품을 전시하고 추첨을 통해 관중에게 G3와 G워치를 선물하는 등 브랜드 노출 효과를 봤다.

2014-09-12 07:30:13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