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거창군, 국가 암검진 조기 신청 당부

거창군은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여 경제적 부담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진행하는 국가 암검진을 이른 시일 안에 받으라고 당부했다.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 54~74세 남녀 가운데 폐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 ▲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가운데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 주기)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검진이 가능하다. 군은 검진 독려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과 보건소 홈페이지, 관내 전광판, 아파트 게시판, 캠페인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올 9월에는 삶의 쉼터 내 캠페인과 한마당 대축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올해 검진 예약 문자 또는 결과지를 갖고 보건소를 찾면 홍보물 소진 시까지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한다. 구인모 군수는 "6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며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할 수 있어 국가 암검진 수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2-08-24 14:26:5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의회, 노인일자리 사업 전담인력 운영방안 논의 간담회 개최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의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여전히 관리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지난 2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전담인력 운영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덕희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주최로 열렸으며 시의원, 종합사회복지관장, 시 정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여수시 노인일자리 사업과 노인일자리 사업 민간수행기관의 전담인력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225억 원이 투입돼 어르신 8,534명이 참여한다. 민간수행기관인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에서 1천 여 명, 노인복지관에서 2천6백 여 명이 관리되며 5천 여 명은 읍면동에서 관리된다. 이어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의 전담인력 운영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의 노인일자리 사업 업무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업무량 과중을 막기 위한 담당 사회복지사 배치, 현 전담인력의 열악한 처우개선이 인력 부족 해결과 사업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노인일자리 사업을 담당하는 시 부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이 평가를 통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정규직 배치가 어렵고, 시 부서에서 복지관으로의 인력배치 지원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합사회복지관이 노인일자리 사업이 아닌 사례관리 등 고유 업무와 차별화된 사업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정신출 의원은 "인구일자리과 일자리창출 업무와 연계해 노인일자리 관련 인력을 고용하고 복지관에 파견 할 수 있는 방안과 경력단절여성 사회복지사 재취업 프로그램도 검토해 보기를 제안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전담인력의 처우개선 및 수행기관의 인력 충원에 대해 환경복지위원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다"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2022-08-24 14:26:33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동아대,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동아대학교는 간호학부가 '2022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간호대 학생들에 대한 교내 시뮬레이션 실습 및 간호술기 교육을 강화, 신규 간호사의 병원 현장 적응력과 의료 질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동아대 간호학부는 올해 말까지 6억 원의 지원금으로 시뮬레이션 실습 시설 및 장비 구축에 나선다. 또 정기적인 시뮬레이션 교수법 워크숍 진행과 임상실습 교과목과 연계한 시뮬레이션 실습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강 학부장은 "이 사업으로 간호학부 학생들의 간호실무 수행역량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효율적인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등을 통해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간호학부는 1996년 3월 간호학과로 첫 신입생을 받은 뒤 2000년 제1회 졸업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100명에 이르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2001, 2010년에는 각각 대학원 석사·박사과정을 개설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연계를 강화, 간호학 실무전문가·연구자·교수 등도 배출하고 있다. 2019년 3월 간호학과에서 학부로 승격했다.

2022-08-24 14:26:1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계좌통한 채권매매 2000억원 돌파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장외채권 직접매매 규모가 2000억원을 넘겼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장외채권 직접매매 서비스는 이달 18일 기준 매각액 2064억원을 기록했다. 연초부터 지속된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원리금 보장 상품에 투자하던 퇴직연금 자산이 채권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계좌에서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환매조건부채권(RP) 등 원리금 보장 상품에 투자하는 비중은 4월 말 44%에서 7월 말 29%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26%에서 17%로 비중이 줄어든 현금성자산 역시 채권으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였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장외에서 거래되는 AA급 회사채와 공사채 금리는 현금성자산 대비 1~2%포인트 가량 높다"며 "높은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 우량채권을 통해 전체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개선하고 운용 자산을 다양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IRP 계좌를 비대면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운용 및 관리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영업점 계좌 보유 고객은 별도 수수료 없이 지점을 방문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24 14:25:42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박홍근, 환율 급등에 "중소기업 피해 줄이기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 처리하자"

원·달러 환율이 급등해 수입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당장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 관련 입법부터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고 집권여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납품단가 연동제 입법을 두고 "여야 대선공약이었고 '민생경제안정특위'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한 만큼, 오는 29일 특위에서 최우선 처리될 수 있도록 여당의 조건 없는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어제 원·달러 환율이 1345원으로 마감되면서, 2009년 금융위기 이래 1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외환 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섰지만, 오름세를 잡기엔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추세라면 1400원대를 뚫는 건 시간문제라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은다"면서 "고환율이 몇몇 수출 대기업에는 단기적 호재로 작동할 수 있지만, 우리 경제의 절대다수 고용을 책임진 중소기업에는 당장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진단했다. 박 원내대표는 "개별 기업이 대처하기 힘든 환율 급등에 정부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뚜렷한 대응 방안을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세계 경제 침체와 달러 강세에 따른 불가피성은 이해합니다만, 이를 이유로 할 수 있는 정책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울러 고환율·고유가와 연동된 '교통비 절반지원법과 화물차 안전운임제 일몰폐지'도 더는 미룰 수 없다"면서 "당은 이미 민생입법 과제로 관련법들을 선정하고 추진 중이다. 고환율 대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정기국회 전이라도 관련 법안이 처리될 수 있게 정부·여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2022-08-24 14:19:38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LG, AI 윤리원칙 5대 핵심 가치 발표…'고객 중심' 미래 이어간다

LG가 인공지능 윤리 원칙을 발표하며 더 안전한 미래를 약속했다. LG는 24일 'AI 윤리원칙'을 발표했다. 이 원칙은 AI를 개발하고 활용하는 LG의 모든 구성원이 지켜야 할 올바른 행동과 가치 판단 기준을 담았다. 신뢰할 수 있는 AI를 개발하기 위해 필수적인 가치와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 '인간존중의 경영' 이라는 경영 이념을 고려했다. AI 윤리원칙 5대 핵심 가치는 ▲인간존중 ▲공정성▲안전성▲책임성 ▲투명성 등이다. AI가 인간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고 긍정적인 가치를 제공해야하고, 인간 특성에 따른 차별을 지양하고 다양성을 존중해야한다는 내용이다. 신뢰를 높이기 위해 안전 부문에서는 글로벌 수준 검증 시스템을 항시 가동하고, 구성원들도 주인의식으로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야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알고리즘과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하며 이해를 돕게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LG는 'AI 윤리원칙'이 연구의 자율성을 해치는 규제나 규율의 수단이 아닌 '기술을 넘어 고객의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윤리적인 AI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LG그룹의 AI 연구 허브 'LG AI 연구원은' AI 윤리원칙을 알리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AI 윤리 점검 TF'를 신설했다. LG의 모든 구성원들이 AI 기술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AI 윤리원칙'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AI 연구 및 개발 단계에서 발생 가능한 윤리 문제를 사전에 검증하는 역할도 맡는다. LG그룹은 주요 AI 윤리 이슈들을 논의하는 협의체인 'AI 윤리 워킹 그룹'도 연말에 신설할 예정이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 LG CNS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LG AI연구원은 'AI 윤리 점검 TF'와 'AI 윤리 워킹 그룹'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와 사례를 바탕으로 '23년까지 LG가 연구하고 있는 AI의 세부 분야별 윤리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계열사로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또 LG AI연구원은 윤리적인 AI를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고객 상담 챗봇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AI 서비스의 최종 고객들이 혐오 및 차별 표현을 경험하지 않도록 '혐오 표현 감지' 기술과 제품 뿐 아니라 의료와 법률 등 분야에서 원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의사 결정을 돕는 '설명 가능한 AI'도 개발 중이다. 설명 가능한 AI는 이미 LG전자와 LG생활건강에서 수요 예측 모델에, LG 화학은 개인 맞춤형 면역 항암 치료제 예측 모델 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인간이 AI를 어떻게 바라보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것으로 본다"며, "LG는 AI 윤리원칙 수립을 통해 인간과 AI의 공존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며 진정한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4 14:14:3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효성티앤씨, 프리뷰 인 서울2022서 세계 최초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 원단 등 친환경 기술 소개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섬유 바이오 스판덱스를 국내에서도 본격 상용화한다.. 효성티앤씨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행사에 친환경을 테마로 최대 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스판덱스 섬유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로 만든 원단을 첫 선보였다.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는 옥수수를 원료로 만든 섬유로, 석탄에서 추출하는 원료를 일부 대체해 친환경성을 높인 제품이다. 효성티앤씨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리젠 등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와 스판덱스 시장에서 친환경 섬유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효성티앤씨는 폐페트병으로 만든 폴리에스터 리사이클 섬유 '리젠 오션',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나일론 리사이클 섬유 '마이판 리젠오션'으로 제작한 원단도 소개한다. 이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도 만들었다. 신성통상과 협업해 탑텐과 지오지아 등 브랜드로 다양한 패션 제품을 선보인다. 신성통상의 친환경 의류 라인 '에코리아(ECOREA)' 티셔츠, 바람막이 상하의 세트, 가방 등은 효성티앤씨의 대표 리사이클 섬유 '리젠'으로 만들었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티셔츠와 양말, 닥스셔츠의 넥타이, 무인양품·엘에이알의 운동화 등도 소개한다. 국내 중소 원단 협력사 9곳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부스도 마련했다. 전시 공간과 영업 및 상담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해 친환경 섬유 시장의 생태계를 확장하는 동시에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만들고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개막행사에 앞서 열린 친환경 섬유패션 정책 간담회에서 이상운 섬산련 회장은 "국내 섬유산업의 친환경 전환은 생존비책이자 산업구조 고도화 추세에 따라 전략적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친환경 소비 촉진, 기술개발 및 노후화된 설비 지원, 재활용 인프라 마련 등 업계와 긴밀히 소통함으로써 친환경 섬유 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4 14:14:05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신용카드 리볼빙 서비스, 설명의무·건전성 기준 강화

오는 11월부터는 소비자가 리볼빙(일부 결제금액 이월약정) 서비스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한 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설명의무를 강화한다. 최소결제비율 차등화·충당금 추가 적립 등에 대한 건전성 기준도 강화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용카드 결제성 리볼빙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리볼빙 서비스는 평균금리가 14.1~18.4%로 상대적으로 높을 뿐 아니라 이용자의 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고, 장기간 이용 시 채무 누증으로 인한 연체 위험도 커질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카드사의 결제성 리볼빙 서비스 이용자와 이월잔액이 증가하는 추세다. 금감원에 따르면 리볼빙 서비스 이용자 수는 지난달 말 기준 273만5000명이며, 이월잔액은 6조67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말 대비 각각 7만4000명(4.8%), 5800억원(16.4%)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해 1월~올해 7월 금감원에 제출된 리볼빙 관련 민원은 총 128건이다. 따라서 금융당국은 여신금융협회 및 업계와 함께 신용카드 리볼빙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후 약관개정 및 전산개발 등을 거쳐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먼저 수수료율 안내와 공시를 강화한다. 11월부터 리볼빙 설명서에 카드사의 금융상품과 서비스 중 리볼빙을 대체할 수 있는 분할납부·카드론 등의 금리수준과 변동·고정금리 여부를 비교·안내한다. 다양한 대체상품의 금리를 비교·제시해 소비자가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리볼빙 수수료율 산정내역도 제공해 소비자가 수수료율 구성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이달 말부터 리볼빙 수수료율 공시 주기도 월 단위로 바뀐다. 소비자가 카드사별·개인신용평점별 리볼빙 수수료율을 적시에 확인할 수 있어 카드사의 자율적인 수수료율 인하 경쟁이 촉진될 것이란 설명이다. 최소결제비율 차등화, 저신용자 대상 리볼빙 텔레마케팅(TM) 제한, 건전성 기준 강화 등을 통해 리볼빙 서비스의 건전한 이용도 유도한다. 이와 함께 리볼빙 서비스 설명의무도 강화한다. 소비자가 계약 체결 전 리볼빙의 주요 내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부터 리볼빙 설명서를 신설한다. 리볼빙의 개요, 결제사례, 유사 상품과의 비교, 리볼빙 이용 시 불이익 등 금소법상 대출성 상품 설명서에 포함돼야 하는 필수사항도 반영한다. 리볼빙 계약 체결 전 권유단계에서 설명의무가 이행될 수 있도록 권유 채널별 설명의무 절차도 도입한다. 고령자 등의 TM을 통한 리볼빙 계약 체결 시 '해피콜'도 실시할 예정이다. 금융상품 관련 이해도가 낮은 고령자 등이 TM을 통한 리볼빙 가입 시 불완전판매가 우려됨에 따라서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건전성 기준도 강화한다. 리볼빙 서비스 관련 신용손실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자산건전성 분류 기준상 '요주의' 기준을 강화하고, 다중채무자 등에 대한 리볼빙 충당금을 추가 적립하는 방안 등이다. 금감원은 "리볼빙 관련 개선방안은 자율규제 방식으로 시행되나, 건전성 기준 강화는 감독규정 개정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여신금융협회가 개선방안을 구체화한 표준약관과 모범규준을 개정하고, 각 카드사는 개별약관 개정 및 전산개발 등을 거쳐 오는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8-24 14:13:03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