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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8개 주민사업체 관광두레사업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2년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 에서 양산시 신규 주민사업체 8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이란 지역의 관광두레PD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산시는 관광두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 6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주민사업체에 대한 재정적·행정적인 지원과 동 사업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올해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을 위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공모를 실시하고 서류평가, 온라인 아카데미, 사업계획서 발표평가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전국 최종 156개소가 선발됐다. 양산에서 선정된 신규 주민사업체는 양산을봄(여행), 양산달팽이(여행), 기린아(기념품), 감성여행테라피-메이드인물금(체험), 매화마을엄마손(식음), 원동거북이랑달팽이랑(숙박), 안다로미(식음), 정담(식음)으로, 이들 사업체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앞으로 최장 5년간 단계별 맞춤 지원과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첫발을 내딛은 관광두레사업이 올해 경남 최다인 8개소 주민사업체 선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지역주도형 관광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양산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2022-09-07 15:02:0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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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 소멸 위기 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고령화와 줄어든 어업활동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경기도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수산진흥원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월곶, 오이도, 두서, 상동, 흘곶 등 5개 어촌계를 7월 1일 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어촌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원금 제공이 주요 지원이었던 다른 사업에서 나아가 어촌공동체별로 최대 1천만 원의 지원금과 어촌공동체별 전담 상담사를 배정해 지역 특성과 구성원들의 의견을 종합한 어촌공동체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고 도 농수산진흥원은 설명했다. 월곶어촌계는 월곶포구추계 신규콘텐츠 발굴, 월곶항내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내용으로 한 국가어항 선진마을 견학을 통한 월곶포구축제를 개최한다. 오이도어촌계는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 복지 증진,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는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담은 건강한 오이도 어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선진마을 견학 및 친환경 캠페인이다. 또 두서어촌계 자율관리공동체는 유어장 안전시설 관리와 홍보시스템 완비를 목적으로 하는 두서어촌공동체 체험프로그램 활성화이다. 상동어촌계는 역사 자료 수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상동 어촌계 다시 희망을 펼치다 프로그램이다. 흘곶어촌계는 지속가능한 해양환경문화사업을 수립하고자 하는 흘곶어촌마을 미래 해양문화 사업의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8월 24일 흘곶어촌계를 시작으로 8월 31일 월곶어촌계와 각 어촌공동체 특성에 맞는 주제를 바탕으로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공동체가 계획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상담과 관리를 지원하고 공동체간 성과발표를 통해 우수 공동체도 선발할 예정이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 어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소멸 위기의 어촌이 활력과 자생할 수 있는 자립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시 찾는 경기 어촌, 성장하는 경기 수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2-09-07 15:01: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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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향 '디저트 핫플레이스'어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이번 명절에는 고향 방문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오랜만에 고향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지역 디저트 맛집을 찾아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대구 중구 남성로에는 한국관광공사가 '대구 3대 빵집'으로 선정한 '근대골목단팥빵' 본점이 있다. 단팥빵, 소보루빵 등 옛날 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빵부터 매일 직접 끓여 만든 수제 팥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베이커리 맛집이다. 다양한 맛의 부드러운 크림을 단팥빵 속에 가득 채운 '생크림단팥빵', 은은한 단맛의 수제 팥소 속 알알이 씹히는 견과가 매력적인 '원조단팥빵' 등 물리지 않는 건강한 맛으로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는다. 하와이 명품 커피 '라이언커피'를 활용한 프리미엄 카페 메뉴 9종을 비롯해 스무디, 생과일주스, 티도 마련되어 있다. 개화기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고풍스럽고 모던한 인테리어의 매장 내부에서는 대구 대표 화가 이인성의 전시회가 한창이다.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와 함께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안성맞춤이다. 광주 매월동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헤이블루'는 여유로운 느낌의 휴양지가 떠오르는 내외부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높은 층고를 동반한 아늑한 실내에서는 브런치 플레이트, 샌드위치, 피자, 샐러드 등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바삭함과 촉촉함이 공존하는 파이 '빵빠레'다. 크림치즈, 슈크림, 초코크림 등으로 속을 채웠다. 이외에도 소금빵, 타르트, 파운드케익 등 다양한 베이커리와 시그니처 초콜릿음료를 비롯한 커피, 수제 차 등 다양한 음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실내보다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야외는 단체석부터 테라스석, 방갈로는 물론 포토스팟까지 마련했다. 실외 공간은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 가능하며, 반려동물 입장료를 지불하면 펫밀크를 무료 제공한다. 전주 구도심 객리단길에 위치한 카페 '홍시궁'은 마치 시대극의 한 장면 같은 정갈한 기와집의 외관으로 관광객의 발걸음을 끌어당긴다. 홍시궁은 혈관 건강과 숙취 해소, 노화 방지, 항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홍시를 활용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양 디저트를 소개한다. 모든 메뉴는 국내산 청도 홍시를 사용하며, '홍시 화채', '홍시라떼', '홍시케이크' 등 다채로운 홍시 메뉴를 선보인다.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베네 주문진점과 강릉안목점에서는 바다와 자연을 즐기며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지역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주문진점은 소돌항 해안도로에 자리 잡았다. 넓은 주차 공간이 있어 드라이브를 즐기는 여행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매장이다. 모든 좌석이 오션뷰로, 바다를 한눈에 보며 카페베네의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기에 좋다. 또한 루프탑에는 시그니처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강릉항에 오픈한 강릉안목점은 통유리창을 통해 푸른 동해 바다를 마주하기 좋다. 매장 1층은 반려동물 동반 이용이 가능해 반려동물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할리스 울산삼산로점도 바쁜 도심을 벗어나 편안함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게 꾸며졌다. 1층 매장은 95석의 좌석을 갖췄으며, 천장이 높아 개방감을 선사한다. 매장 곳곳에는 작은 정원이 있어 자연친화적이다. 울산삼산로점은 매장 안에서 숨겨둔 공간을 찾는 재미가 특징이다. 반 층 높이의 계단을 올라가면 별도로 분리된 공간이 있어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화장실로 가는 길목에는 매장 좌석에서 보이지 않게 숨겨진 '거울 셀카 포토존'을 꾸몄다. 커다란 전신 거울과 은은한 조명을 배치했으며, 주변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껏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7 15:00: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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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제6회 골든 펠로우 1000명 선발

생명보험협회는 '믿음주는 골든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 제6회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행사의 주인공인 골든 펠로우 300명과 인증자를 배출한 생보사 대표이사(CEO) 등이 참석했다.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과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도 참석해 골든 펠로우 인증자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생보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2017년부터 최고의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하는 골든 펠로우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우수인증설계사와 생명보험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통해 생보업계 최고의 영예로운 인증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골든 펠로우 선발인원을 1000명으로 확대했다. 코로나19 지속, 경기침체 우려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불완전판매 제로 등 고객에 대한 신뢰를 지켜온 우수인증설계사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서다. 회사별로 선발한 대표시상자 300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실시간 유튜브 중계도 병행했다. 골든 펠로우는 생보 우수인증설계사 중 등록 기간,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특히 인증인원을 1000명으로 확대했음에도 오히려 보험계약 평균유지율이 13회차 98.8%(0.2%포인트↑), 25회차 95.5%(0.6%포인트↑)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완전판매를 실천하는 우수인증설계사의 꾸준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정희수 생보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골든 펠로우들이 고객과 교감하며 쌓아온 지혜와 노하우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서도 여전히 골든 펠로우들의 경쟁력이고 이를 통해 앞으로도 생명보험의 가치를 전달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생보사의 대표이사들에게 골든 펠로우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요청했다. 협회도 골든 펠로우 등 보험설계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은 축사에서 "유례없는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앞으로 민영보험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다. 특히 연금·건강보험 등 생명보험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이러한 시대에서 직접 고객을 만나 생명보험의 가치를 일깨우는 보험설계사의 역할이 막중하며, 골든 펠로우들이 생보업계 리더로서 선도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보험산업이 국민의 일상을 보장하는 든든한 '사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며 "보험산업이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골든 펠로우 분들이 보험상품 계약의 출발점인 '모집' 단계부터 '소비자 보호의 파수꾼' 역할을 해 모집질서 정착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9-07 15:00: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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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쓰레기 없는 날’ 챌린지 전사 동참…탄소저감 등 활동영역 넓혀

'푸른 하늘의 날'(9/7) 맞아 기업가정신협의회(ERT) '제로 웨이스트 데이' 챌린지 적극 참여 SK 전국 사옥서 '잔반 제로', '다회용컵 사용' 등 친환경 활동 및 SNS 인증 이벤트 진행 SK, 연말까지 '탄소 줄이고, 자원 돌리고' 챌린지도 시행…업사이클링, 플로깅 등 실시 연말까지 캠페인 통해 창출한 사회적가치 만큼 매칭펀드 조성해 기후·환경 사업에 기부 SK가 전사적으로 ESG 경영의 일환인 친환경 활동 캠페인을 확대하고 나섰다. SK가 7일 유엔(UN)이 정한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각 관계사 전국 사옥에서 '쓰레기 없는 날'(Zero Waste Day) 챌린지에 전사적으로 동참했다. 또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올 연말까지 '탄소 줄이고, 자원 돌리고'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SK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주도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repreneurship Round Table)가 경제계 공동 챌린지로 제안한 '쓰레기 없는 날' 행사에 서울 종로 SK서린빌딩과 을지로 T타워, 경기 이천과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빌딩 등 SK 관계사 전국 사옥에서 구성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성원들은 각 사옥에서 ▲잔반 남기지 않기 ▲다회용컵 사용하기 ▲재활용·재사용 제품 사용하기 ▲페이퍼리스(Paperless) 실천 등 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친환경 활동을 벌였고, 이를 개인 SNS에 인증하면서 서로를 격려했다. 이날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이 음식을 깨끗이 비운 식기 인증샷들이 잇따라 올라왔고, 팀 단위의 텀블러·머그잔 사용 결의, 중고물품 기부, 다회용기 음식 포장 등과 관련된 인증샷들도 많이 공유됐다. 그동안에도 SK는 지속가능 성장 및 사회를 위한 ESG 경영을 추구해왔고, 특히 ▲2050년 이전넷제로 달성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감축 목표량(210억톤)의 1%를 SK가 감축 등 친환경 경영을 적극 추진중이다. SK 한 구성원은 "우리 구성원들의 이번 챌린지 참여가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참여를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른 구성원은 "오늘 행사에 참여하면서 SK가 올 연말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할 친환경 캠페인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SK는 자체 챌린지인 '탄소 줄이고, 자원 돌리고'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 구성원들이 친환경 실천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한다. 캠페인은 각 관계사 별 프로그램과 그룹 프로그램을 통해 '따로 또 같이' 진행된다. ◆ SK, 계열사 별 자체 챌린지 진행 SK하이닉스는 각 사옥에 투명페트병 무인 수거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수거기는 비전(Vision) AI 기술 등을 적용해 SK텔레콤과 공동개발한 것으로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만 담을 수 있다. 페트병 1개당 구성원에게 50원씩을 적립해 줌으로써 참여를 독려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재활용 페트병을 사용하면 탄소배출을 80% 가량 줄일 수 있다"며 "구성원 참여가 이어진다면 페트병 수거기 운영 기간도 연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실트론은 에코백, 텀블러, 종이백 등을 구성원들로부터 기부받아, 사회적기업의 업사이클링 기술을 통해 새 제품을 만든 후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하는 등의 캠페인을 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산(山)과 바다(海)를 참(眞)으로 아름답게(美)' 표어를 내걸은 '산해진미 플로깅'을 통한 환경봉사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SKC는 일상 속 플라스틱 제품의 바코드를 찍으면 포장재 소재 정보와 재활용 방법 등을 알려주는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을 출시하고, 앱에 등록되지 않은 제품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보하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SK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자신들의 친환경 활동을 SK㈜ C&C가개발한 모바일앱 '행가래'(행복을 더하는 내일)에 기록함으로써 캠페인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 총량을 확인할 수 있다"며 "회사는 구성원들이 창출한 사회적가치 총액만큼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후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후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9-07 15:00: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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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태양광 소재 사업 7617억원 투자…재생에너지 시장 경쟁력 강화

한화솔루션이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맞춰 태양광 소재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에 7617억원을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맞춰 태양광 소재 사업을 강화하고, 국내에서 고출력의 태양광 핵심 제품 생산기반도 확보하기 위함이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GS에너지와 손잡고 태양광 모듈용 시트의 핵심 소재인 EVA(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를 생산하는 합작회사를 전남 여수산업단지에 설립한다. 양사가 총 5900억원을 투자해 설립하는 에이치앤지케미칼(H&G Chemical)은 오는 2025년 9월부터 연산 30만톤을 목표로 EVA를 생산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 첨단소재 부문 등 EVA시트를 생산하는 글로벌 태양광 부품 업체들은 이 소재를 활용해 제품을 공급한다. EVA시트는 태양광 셀의 성능을 유지하는 핵심 자재다. 첨단소재 부문도 이에 맞춰 충북 음성에 약 417억원을 투자해 EVA시트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에이치앤지케미칼은 한화솔루션이 지난 50년간 축적한 소재 생산 역량과 GS에너지 자회사인 GS칼텍스의 경쟁력 있는 원료를 활용해 단기간에 글로벌 톱-티어 EVA 제조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연간 440만톤 규모(작년 기준)의 글로벌 EVA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요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 확대에 따른 태양광용 시트 수요 증가로 연평균 5.6%씩 성장할 전망이다. 이번 합작사업으로 한화솔루션을 포함한 한화그룹의 EVA 생산능력은 총 92만톤으로 늘어나 미국 엑슨 모빌(79만톤)을 제치고 글로벌 1위의 EVA 생산업체로 도약하게 된다. 큐셀 부문은 충북 진천공장에 고효율의 탑콘 기반 셀과 대형 웨이퍼(M10)를 활용한 모듈 생산라인을 설치하는 데 약 1300억원을 투입한다. 탑콘은 셀에 얇은 산화막을 삽입, 기존보다 발전 효율을 약 1%P(포인트) 높인 고효율 제품이다. 고출력의 제품 생산을 위해 기존의 M6(16.6㎝ x 16.6㎝) 웨이퍼를 면적이 큰 M10(18.2㎝ x 18.2㎝)으로 대체하기 위한 라인 전환도 이뤄진다. 한화솔루션은 탑콘셀의 생산을 늘리면서 차세대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 기반의 탠덤셀의 연구 및 양산을 위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국내에서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최신 생산시설을 구축해 한국을 태양광 기술을 보유하고,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핵심 기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시장의 확대에 맞춰 석유화학 기술에 기반한 태양광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국내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미래 에너지 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7 14:59: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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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창립 후 첫 '신사업 전략보고회' 개최…미래 성장 방안 논의

GS그룹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신사업 전략 보고회를 열고 사업 환경 변화와 GS의 미래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GS는 7일 경기도 포천 GS리테일 워크샵센터에서 허태수 GS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신사업 담당 임원 50여명이 참여하는 'GS신사업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S는 그동안 상반기 사업 전략과 하반기 사업 실적을 주제로 보고회를 열어왔다. 신사업만을 주제로 보고회를 개최하는 것은 창립 이후 처음이다. '사업환경 변화와 GS의 미래성장'을 주제로 한 이번 보고회는 주요 계열사별 신사업 전략과 추진현황, 인수·합병(M&A)과 사업제휴 및 벤처투자 현황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GS가 신사업 분야로 꼽아 온 바이오, 순환경제, 에너지전환 등 분야를 중심으로 그동안 투자한 회사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GS와의 협업 기회 등을 공유했다. 허태수 회장은 "GS가 추구하는 미래성장 전략의 핵심은 협력사, 사모펀드(PE),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등 다양한 역량을 가진 외부 파트너와 함께 신사업을 창출해 가는 것"이라며 "최근 불황과 경기 위축 시기가 GS에게 더 좋은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협력, 개방형 혁신으로 신사업 생태계를 확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GS칼텍스가 수소, 바이오연료, 플라스틱 리사이클, 전기차 충전 등의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GS에너지는 블루암모니아 개발유통, 배터리 리사이클, 소형모듈원자로(SMR) 등의 사업화 전략과 함께 전력 생산부터 판매까지 아우르는 종합전력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GS리테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퀵커머스, 가정간편식(HMR), 펫 사업 등의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GS글로벌은 해외 네트워크 역량을 통해 친환경 연료수급 등 그룹사 전반의 신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GS건설은 기존 주택과 플랜트 건설 역량에 친환경 신기술을 접목해 친환경 건축과 수처리, 스마트 양식업, 배터리 재활용 등으로의 사업 확장 전략을 밝혔다. 또 각 계열사들은 신사업 개발을 목적으로 실행한 M&A, 사업제휴, 벤처 투자 현황도 소개했다. 최근 GS가 컨소시엄을 이뤄 M&A에 성공한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휴젤과 배달 플랫폼 요기오 사례를 통해 향후에도 GS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M&A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공유했다. 또 서로 다른 핵심역량을 가진 기업과 손잡고 신사업을 공동 창출하는 사업 제휴도 신사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중요한 방안으로 꼽혔다. GS칼텍스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바이오연료 사업을 확장하고 LG화학과 함께 바이오 플라스틱(3-HP) 양산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GS에너지는 수소경제 시대의 석유로 불리는 블루암모니아 개발 도입을 위해 중동 최대 석유기업(ANNOC)과 협력한데 이어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을 위해 포스코와 손잡았고 미국의 뉴스케일파워 등과 SMR 사업을 위한 연대를 구성했다. GS 지주사 산하의 기업형벤처캐피탈(CVC)인 GS벤처스와 GS퓨처스는 국내와 북미 지역의 신기술 벤처 동향과 최근 투자활동을 소개했다. GS벤처스는 올해 초 법인 설립 이후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6월), 1호 펀드 조성(7월)에 이어 5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GS벤처스가 투자한 스타트업은 친환경 대체 가죽을 개발하는 '마이셀', 탄소나노튜브 기술을 가진 '어썸레이', 친환경 대체육을 개발하는 '에스와이솔루션' 등이다. GS벤처스는 앞으로 바이오, 기후변화대응, 자원순환, 퓨처커머스, 딥테크, 스마트건축 등의 투자영역에서 초기 단계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한편, GS 그룹의 신사업 개발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7 14:59: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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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태안에 드라이빙 센터 개관…다양한 차종 체험 등 '고객 가치 실현'

현대자동차그룹이 대규모 고객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센터를 열었다. 현대차그룹은 7일 충남 태안에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김태흠 충남지사,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등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 센터는 '미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아시아 최대 규모, 최고의 주행 코스가 방문객들에게 혁신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 곳에서 전기차부터 고성능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연간 약 1만5000명이 이용하는 드라이빙 센터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126만㎡(38만평) 면적의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 내 만들어진 국내 최대 규모 드라이빙 시설로, 지상 2층·1만223㎡(3092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도 들어섰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주행 체험 시설은 총 8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고속주회로 ▲짐카나 등을 체험하는 다목적 주행 코스 ▲드리프트를 할 수 있는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 코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위한 경사로·자갈·모래·범피·수로 등 오프로드 코스 등이다. 이중 짐카나는 평탄한 노면에 러버콘 등으로 코스를 만들고 여러 드라이빙 기술을 체험하는 것이고, 드리프트는 코너를 돌 때 가속페달을 끝까지 밟아 뒷바퀴가 옆으로 미끄러지게 하는 것을 말한다. 킥 플레이트 코스는 노면에 금속판을 놓아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시험하는 구간이다. 현대차그룹은 자사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의 성능을 고객들이 더욱 섬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주행기술 교육,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탑승하는 한계 주행체험 등의 프로그램은 드라이빙 기초부터 고난도 테크닉 등 단계별로 세분화돼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종의 상품성을 알리고 고객들이 브랜드와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고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 ▲이론 교육 후 바로 차량에 탑승할 수 있게 한 강의실 ▲신차와 콘셉트카 전시공간 ▲서킷을 게임 형태로 달려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 체험 공간 등도 제공한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오는 9월 16일부터 고객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09-07 14:59:0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