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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감성 듬뿍 싣고 가을시티투어 출발

광양시가 오는 18일부터 광양의 아름다운 풍광과 대표 관광지 등을 편안하고 실속있게 여행할 수 있는 감성 가득한 가을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는 야경코스(금), 힐링코스(토), 명소코스(일) 등 요일에 따라 테마별 코스를 구성해 골라 타는 재미를 더하고 7인 이상 예약 시 투어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오는 17일까지만 운영키로 했던 야경코스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금요일 코스로 지속해서 운영한다. 야경투어는 순천역(15시 10분), 광양읍터미널(15시 30분)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와인동굴 등 품격있는 실내 문화공간을 즐긴다.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특별한 저녁 식사를 즐기고 코스모스 등 아름다운 꽃들이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서천변에서 산책을 즐긴다. 본격적인 야경투어로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선샤인 해변공원 등 반짝반짝 빛나는 광양의 밤을 만끽하고 광양읍터미널(21:40), 순천역(22:00)에 도착하는 코스다. 토요일에 운영되는 힐링코스는 순천역(10:10), 광양읍터미널(10:40)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투어하고 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다. 오후에는 조선의 마지막 선비로 추앙받고 있는 매천 황현의 생가와 역사공원을 둘러보고,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지친 일상에 힐링을 주는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이어 탁 트인 구봉산전망대에 올라 광활한 공간이 주는 자유를 만끽하고 광양읍터미널(18:10)을 경유해 순천역(18:40)에서 투어를 마무리한다. 광양의 핫플레이스를 모두 담은 명소코스(일)는 순천역(10:10), 중마관광안내소(10:40)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구봉산전망대에 올라 광양만과 하동, 남해대교 등을 조망한 후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중식을 즐긴다. 이어 유려한 이순신대교를 건너면서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는 제철소, 광양항 등을 굽어보고 배알도 섬 정원과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긴다.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에서는 근현대 격동기 현장을 예리하게 포착한 이경모 사진전 '역사가 된 찰나' 및 아카이브 등을 감상하면서 예술 감성을 자극하고 중마관광안내소(17:30)를 경유해 순천역(18:00)에서 투어를 마친다. 광양시티투어에 참여하려면 매주 목요일 17시까지 유선으로 예약해야 하며, 7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3천 원, 군인·경로·학생 2천 원, 장애인·미취학아동 1천 원이며,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의 '관광안내'에서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 가을시티투어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 고품격 문화예술과 배알도 섬 정원 등 광양만의 풍광, 별빛 야경 등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감성여행 프로젝트이다"고 말했다. 이어 "깊어가는 가을, 문화관광해설사의 깨알 같은 해설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추억이 될 광양시티투어를 떠나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9-14 13:43:2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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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회 추경안보다 2,321억원 증가한 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 위해 행정구역 조정 사전준비 등 중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총 2,32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제1회 추경예산 1조8,747억원 대비 2,321억원(12.4%)이 증가한 2조1,068억원 규모다. 코로나19 재확산,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3억5,0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23억원 ▲생활지원비 지원 142억6,000만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 15억8,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교하동 및 운정동의 과대화에 따라 생활권과 인구 규모에 적합한 행정구역 조정을 시행할 예정이며, 그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시청사 등 사전 준비로 15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사업 분담금 32억8,000만원 ▲마을버스 준공영제 12억8,000만원을 편성하고, 운정신도시 공공청사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파주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운정3지구 GTX문화공원 등 개발 방향 구상 등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사전 사업들이 포함돼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취임 후 읍·면·동 및 주요 현장들을 방문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고견을 들었다"며,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을 시작으로 시민 여러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드리기 위해 파주시 공직자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4 13:43: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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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화가 오낭자·육참총장 출신 남영신 석좌교수 임명

동아대학교는 오낭자 전 명예교수와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을 석좌교수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두 석좌교수의 임명장 수여식은 지난 13일 오전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홍익대 동양화과 출신으로 동아대 미술학과 교수를 지내고 올해 여든의 나이에도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오낭자 석좌교수는 1964년부터 1981년까지 국전에서 '특선 4회'와 '입선 11회'라는 진기록을 갖고 있으며 1982년에 국전 추천작가로 임명되기도 했다. 오 석좌교수는 문화부 국가표준영정 3점(김육·김수로왕·허왕후)을 제작했으며 서울 국제현대미술대전, 뉴욕 Art Expo 초대출품, 한국화 100년전 초대출품 등 500여 회의 국내외 초대전·단체전에 출품해왔다. 오 석좌교수는 "명예로운 자리에 임명해주셔서 매우 행복하다"며 "교수 정년퇴임 이후엔 작가생활에만 충실해왔는데 학교에서 다시 불러주셔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창작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과 우리나라 및 세계 화단에 대한 시야 확장에 도움을 주고, 동아대와 미술학과 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ROTC 23기이자 교육학과 81학번으로 비(非)사관학교 출신 최초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한 남영신 석좌교수는 42년 만에 모교로 복귀, 강단에서 후배들을 만나게 됐다. 특전사령관과 군사안보지원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쳐 대한민국 육군 서열 1위인 육군참모총장 자리까지 올랐던 남 석좌교수는 '리더십' 교양강좌를 맡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3시간씩 강의한다. 그는 "38년간 군인으로 살아왔지만 교단에 서는 것이 학창시절 꿈이었는데 그 '로망'이 이뤄져 기쁘다"며 "동아대 출신이 아니었으면 이 모든 것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나를 보고 '대(大) 동아대학교 학생'이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본인의 강점을 키울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강의하고, 모교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9-14 13:42: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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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해상 면세유 부정사용·불법유통 단속

남해지방해양경찰청는 9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2개월간 면세유 부정유통 등 석유류 유통질서 저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남해해경청은 상반기에 오르기 시작한 유가가 최근 하향 국면이지만 안정화로 보기는 어려워 고유가 장기화에 편승한 면세유 수급자와 공급자 간 결탁한 조직적 불법유통 사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발본색원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싼 가격에 공급되는 면세유를 저가에 매입해 육상 공단이나 유류 공급업체다. 불법 유통시키는 밀거래 행위와 해상 면세유 공급 대상이 아닌 무등록, 무허가 어선에 불법공급과 허위의 어업실적 및 출입항 관련서류의 위변조를 통한 부정수급 등이 있으며 싼 가격에 공급되는 면세유를 빼돌려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차량이나 보일러 등 용도 외 사적사용도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생계형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선(先) 계도 후(後) 단속할 방침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면세유와 관련한 위법행위를 알고 있거나, 목격한 사람들이 가까운 해양경찰관서 또는 국민신문고 등 민원접수 창구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9-14 13:42: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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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함양 산삼 고도화 위한 학술행사 개최

함양군이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와 농식품바이오융복합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포스트 엑스포 대응, 함양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함양 산양삼 생산-가공-유통의 고도화 방안 포럼'이 함양산삼축제위원회, 한국임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지난 8일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는 산양삼 농가, 가공과 유통 기업, 산양삼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친환경 재배기술 적용 산양삼 생산(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엄유리 박사) ▲산양삼의 최적 재배지 선정 시뮬레이션(자연과 천심 김성수 박사) ▲산양삼 품종육성을 위한 유전적 다양성 분석(충북대 식물생명학과 이이 교수) ▲산양삼의 가공기술 및 피부 건강 효능(경상국립대 농식품바이오융복합연구원 이희율 박사) ▲함양 산양삼의 현황 및 발전 방안(경상국립대 생명자원과학과 조계만 교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열정적인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관계자는 "특히 이번 포럼은 지역 상생을 위한 대학과 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관한 공동의 실천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지역 특산품 개발 및 유통 시 지속가능발전 개념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구축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은 경상국립대가 지향하는 지역 협력의 방향성을 잘 보여주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는 오는 10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2022-09-14 13:41: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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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시민 14.2% 중점예산 1위 '환경' 꼽아

김해시민들은 김해시 예산 편성 때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분야로 '환경'을 꼽았다. 김해시가 14일 주민참여예산제의 하나로 지난 8월 8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중점 투자 분야, 재정 운용, 주민참여예산제 등 12개 항목에 대해 질문한 이번 설문조사엔 총 1,375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2023년도 예산 및 향후 5년간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분야'로 '환경 분야'(14.2%)라고 답한 시민들이 가장 많았다. 따라서 휴식·여가를 위한 녹지공간 확충과 폐기물 감축, 자원순환 활성화 등 삶의 질 향상과 기후위기시대,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뒤를 이어 사회복지(12.2%), 교통·물류(11.9%), 보건(11.4%), 산업경제(11.1%), 문화·관광·체육(8.2%), 교육(7.9%), 공공질서 및 안전(7.1%), 국토·지역개발(5.9%) 농업(5.1%), 일반공공행정(5.0%) 분야 순이었다. 또 내년도 재정운용 방향에 대한 설문 중 '투자수요가 많아 재원이 부족할 경우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를 묻는 질문에 가용재원 범위 내 선택과 집중투자가 49.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투자규모 축소 등 긴축재정 운영(25.3%), 수익자부담원칙에 의한 민자유치사업 확대 시행(15.1%)이 그 뒤를 이었다. 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매년 설문조사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설문 결과는 내년도 예산 편성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설문조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9-14 13:41: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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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공예가‘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빛났다!

해남군이 제5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5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공예분야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매년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여 우수 공예인 발굴 및 공예품 개발과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해남군은 이번 대회에서 김육남, 정기봉 공예가가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구달회, 박소정 장려상, 박상훈 특선 등 5명이 대거 입상했다. 개인전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김육남 작가의'물길 따라 온 여행'은 해남 특산품인 연옥의 천연색이 돋보이는 옥공예 작품이다. 부귀를 상징하는 잉어와 금붕어를 주제로 그림이나 서예 소품, 장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섬세한 옥공예품이 예술미와 실용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육남 작가는 해남의 대표적인 옥 생산지인 옥매광산이 위치한 황산면 옥동리에서 50년 넘게 옥돌공예에 매진하며, 우리나라 옥공예의 전통을 잇는 최고의 명인으로 꼽히고 있다. 정기봉 작가의'청자 물가 풍경'은 고려청자 제작기법을 사용한 청자실용자기로, 특유의 푸른빛으로 청자의 품격과 다도구의 실용성을 겸비하여 아름다움을 잘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산면에서 화원요를 운영하고 있는 정기봉 명인은 4대째 도예의 가업을 잇고 있다. 전라남도 1호 공예명장으로 전통이 살아있으면서도 현대적 미감이 교차된 녹청자 작품들을 선보이며 해남청자의 부흥기를 이끌고 있다. 또한 구달회 작가는 벼루세트, 박소정 작가는 궁중문 다용도 보석함, 박상훈 작가는 방향제 향촛대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지역 공예품 육성을 위해 매년 공예 업체와 공예가를 대상으로 공예품 개발지원사업, 우수입상자 홍보 및 판촉물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입상 결과는'대한민국 공예품대전'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입상작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전시한다.

2022-09-14 13:41:03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