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소영 부위원장 "투자자 신뢰 회복 과제 추진"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물적분할 내부자 거래 관련 일반주주 권익 제고방안 등 자본시장이 투자자에게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과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한국거래소·자본시장연구원 주최로 열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는 우리 기업이 수익성이나 자산가치가 유사한 외국 기업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는 현상을 말한다. 김 부위원장은 "올해 내에 '회계투명성 개선', '상장폐지심사 개선', 'IPO 허수성청약 개선', '증권형토큰 규율' 관련 방안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추진하겠다"며 "투자자 피해를 야기하고, 자본시장 신뢰를 훼손하는 증권범죄에 대한 대응과 처벌도 적극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범위한 규제개혁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 부위원장은 "선진국에는 없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규제, 오래전에 도입돼 지금은 그 이유도 찾기 힘든 낡은 규제, 최근의 기술변화를 수용할 수 없는 경직적인 규제 등을 발굴해 족쇄를 하나하나 풀어 갈 것"이라며 "예를 들어 1990년대 초 도입돼 지금까지 운영 중인 외국인투자자 등록제가 합리적으로 개선될 여지는 없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스탠다드와 달리 배당금이 결정되기도 전에 배당받을 주주가 확정돼 시장의 판단기회가 제한되고 이것이 낮은 배당성향을 초래하고 있지는 않은지 등 살펴볼 이슈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에서 제기될 다양한 이슈들을 추가로 논의할 수 있는 릴레이 세미나도 서너차례 더 개최해 자본시장의 체질을 한층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15 11:20:46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세수 호조에도 나라살림 적자 100조 눈앞…나라빚도 1022조

법인세, 소득세 등 세수 호조에도 나라살림 적자가 100조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사업 집행으로 총지출이 늘어난 탓이다. 7월까지 국가채무도 1022조원으로 불어나 재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기획재정부가 15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9월호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걷힌 국세수입은 총 261조원으로 1년 전보다 37조3000억원 더 들어왔다. 이 중 법인세가 65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3조9000억원 더 걷혔다. 지난해 기업 실적이 개선돼 영업이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소득세도 80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9조3000억원 늘었다.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소득이 늘고, 상용근로자가 증가하면서 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중심으로 더 걷혔다. 부가가치세도 62조9000억원으로 5조5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양도소득세는 같은 기간 20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조3000억원 줄었다.주택, 토지 등 부동산 거래가 위축된 영향이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정책으로 교통세도 6조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조4000억원 감소했다. 세수가 호조를 보이며 7월까지 총수입은 394조원으로 1년 전보다 37조1000억원 늘어났다. 동시에 2차 추경 집행 등으로 총지출은 450조4000억원, 전년보다 72조8000억원 불어났다. 이로 인해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56조3000억원 적자가 났고, 적자 폭도 35조6000억원으로 커졌다.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나타내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86조8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9조9000억원 더 늘었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고용보험, 사학연금, 산재보험 등 사회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것으로 나라살림을 보여준다. 기재부는 "추경 사업 지출 등으로 관리재정수지가 전년에 비해 악화됐으나 7월 수입 증가, 지출 감소로 전월 대비로는 개선됐다"며 "연말까지 -110조8000억원 수준에서 관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1000조를 넘어선 나라빚은 7월까지 1022조원으로 불어났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국가채무(중앙정부 채무)를 1037조7000억원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주요국의 통화 긴축 장기화 전망,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당분간 시장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2-09-15 11:19:14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이용호, 與 원내대표 출마…"외연 확장 상징 선택해달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재선의 이용호 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다. 이 의원이 19일 예정된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하면서, 합의 추대는 무산됐다. 이 의원은 오전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차기 총선 승리를 통한 윤석열 정부 성공, 대한민국 정상화를 바라면 국민의힘 '외연 확장의 상징' 저를 선택해 달라"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출마 선언에서 이 의원은 "국민의힘에 입당한 지 9개월여밖에 지나지 않은, 재선에 불과한 제가 원내대표에 출마한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의아해한다. 그럼에도 제가 나설 수밖에 없는 이유는 오늘 우리 국민의힘 앞에 놓여진 정치 현실이 간단치 않기 때문"이라며 도전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을 '국민의힘 유일 호남 지역구(전북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돕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간사로 정부 출범에 일조한 점도 강조했다. 출마 선언에서 이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 합의 추대 여론이 형성된 상황을 두고 "우리 국민의힘 선후배 의원들이 다들 점잖고 훌륭한 분들이지만, 위기에 민감하지 않은 게 아쉬운 점"이라며 "당이 큰 위기를 맞이한 현 상황에서도 원내대표 돌려막기, 추대론 등 과거 회귀적 발언들만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위기일수록 치열한 토론과 경쟁을 통해서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는 게 살아 있는 정당의 모습"이라는 말과 함께 "우리 당에서는 이미 21년 전에 재선 의원이 원내 사령탑을 맡은 바 있다"며 재선 의원이기 때문에 원내대표 선거에 나오는 게 적절치 않은 것이라는 우려도 반박했다. 출마 선언에서 이 의원은 "다시 그 인물, 다시 그 구도를 확실하게 벗어버리고 계파, 선수를 파괴하고, 지역 구도를 타파해 새로운 모습으로 당을 탈바꿈시켜야 한다. 국민의힘이 호남이 지역구이며, 실용적이고 중도보수적인 저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국민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변화를 두려워한다면 우리는 1년 6개월 여 남은 총선에서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할 것"이라며 ▲법조문이 정치를 대신하는 여의도 정치 회복 ▲당내 화합을 통한 국민 신뢰 회복 및 눈치 보지 않는 의정 활동 분위기 조성 ▲정부·대통령실 원활한 소통 등을 약속했다.

2022-09-15 11:18:42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K-Bee 도시양봉장' 첫번째 꿀 수확

KB금융그룹이 꿀벌 되살리기 캠페인 '케이-비(K-Bee) 프로젝트' 일환으로 약 12만마리의 꿀벌 서식지를 조성해 가고 있다. KB금융은 KB국민은행 본점 옥상에 조성된 'K-Bee 도시양봉장'에서 올해 첫 번째 꿀 수확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KB금융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KB금융이 후원하는 수영 국가대표 간판스타 황선우 선수와 KLPGA 프로골퍼 '슈퍼루키' 이예원 선수도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반나절 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벌통 6개에 담긴 야생화 꿀 약 60㎏을 채집한 후 이를 착즙기로 옮기는 과정을 거쳐 약 230여 병의 'K-Bee 벌꿀 기념품'을 완성했다. 이 기념품은 'K-Bee 프로젝트'의 성공을 응원해 준 여의도 본점 인근 지역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금융은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K-Bee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 홍천지역에 밀원수(樹) 10만 그루 심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KB국민은행 본점 본관 옥상에 'K-Bee 도시양봉장'도 조성했다. 현재 도시양봉장에는 약 12만 마리의 꿀벌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한강과 샛강 등지를 오가며 야생꿀을 채취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2022년 전 세계는 기후 위기와 복합 위기, 여기에 전쟁과 코로나 재확산 등이 더해져 이를 극복하기 위한 모두의 지혜와 실천이 여느 해보다 절실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라며 "KB금융은 행동하는 기업시민으로서 K-Bee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 극복 캠페인을 고민하고 추진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09-15 11:18:40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금융노조 총파업 대비 점검회의

금융당국이 오는 16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의 총파업을 앞두고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노조 총파업 대비 '금융권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엔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시중은행, 금융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재 금융노조는 오는 16일 전면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금융노조가 지난달 19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찬성률 93.4%로 파업이 가결됐다. 금융위는 회의를 통해 금융노조 파업에 따른 금융거래 중단 등 비상 사태에 대비해 은행마다 대체인력 확보 현황과 영업점 운영계획, 주요 전산장비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 필요한 보완 조치를 이미 마친 것으로 보고받았고 대면 고객 업무와 관련 필수 인력을 확보해 업무 차질을 최소화 하겠다는 계획이라고 금융위는 전했다. 또한 금융위는 파업 대응 컨트롤타워로서 금융감독원 내 종합상황본부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파업 진행 추이에 맞춰 필요한 조치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파업 당일 현장에 파견된 금융당국 인력은 파업 참여인원과 해당 인원의 근무지 무단이탈 여부 등 근태관리의 적정성, 금융소비자 불편사항 등 민원접수 사례, 대체인력 투입현황을 비롯한 업무연속성계획 가동현황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파업 예정일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노사간 대화를 통해 입장차이가 원만히 조율되기를 기대한다"며 "개별 금융기관의 파업 시에도 시스템적 차원에서는 정상적인 영업?운용이 가능하도록 전산업무를 비롯한 금융기관 업무연속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9-15 11:14:08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현대해상·KB손보

현대해상이 초등학생의 환경인식 개선과 환경보호 실천을 돕는다. ◆현대해상, 신규 사회공헌 '하이에코스쿨' 런칭 현대해상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구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의 환경인식 개선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하이에코스쿨 (Hi Eco School)'을 처음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에코스쿨'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알아보는 이론수업과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환경교육 콘텐츠·교구 개발 전문 회사인 에코플레이와 함께 개발했으며, 서울시 8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정규 수업 과정인 '창의적 체험학습' 시간을 활용해 4주간 진행한다. 친환경 비누 만들기, 폐가죽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더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매주 플로깅, 나눔장터 등의 미션을 실시한다. 학생들이 환경보호 활동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현대해상은 '하이에코스쿨' 이외에도 청소년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주사소한고백', 고등학생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그램인 '하이챌린지스쿨' 등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B손보, '지문등록 할인' 서비스 KB손해보험이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서비스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KB손보는 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보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경찰청 '지문 사전등록제'와 연계한 '지문등록 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청 '지문 사전등록제'는 실종 아동과 실종 치매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지문·사진·보호자 인적 사항 등을 등록해놓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다. KB손보는 '지문 사전등록제'를 지문 등록 대상인 아동과 치매환자 관련 상품에 접목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지문등록 할인' 제도를 신설했다. 이 할인 제도는 KB손보가 업계 최초로 도입해 현재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KB손보는 지난 7월 보장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한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과 이달 출시한 간병·치매를 종합 보장하는 'KB 힘이되는 간병보험' 가입 후 '지문 사전등록 확인서' 제출 시 1년간 보험료 3% 할인을 제공한다. KB손보 관계자는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 보장과 더불어 자녀와 어르신들의 안전까지 보호하는 진심을 담고자 '지문등록 할인'을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15 11:13:36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위니아, 딤채로 만든 특별 기획전 '색의 조각들'

김치냉장고 딤채가 형형색색 예술로 승화했다. 위니아는 10월 31일까지 경기도 성남 대유위니아타워 종합 R&D 센터 2층에서 2023년 딤채 출시를 기념해 특별 기획전 '색의 조각들'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년형 딤채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 창의적인 미디어아트와 공감각적 설치 미술을 소개한다. 강렬한 색감과 오감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주목받은 크리에이티브 그룹 '308 아트크루'가 함께했다. 전시 공간은 3개 파트로 구성된다. ▲ 색의 장(Cage of Color) ▲ 색의 조각(Slice of Color) ▲ 색의 형태(Shape of Color) 등이다. 이들 공간은 각각 정온기술로 신선함을 지켜주고, 삶을 보다 편리하고 풍요롭게 하며, 사계절 변화속에서도 식재료의 맛을 지켜내는 딤채의 특장점을 예술적으로 담아냈다. 딤채를 중심으로 다양한 색깔의 케이지와 조형물로 꾸몄다. 아울러 위니아는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 아트 에디션'도 소개한다. 실제 미술 작품을 디지털 프린팅으로 냉장고에 그대로 담아낸 제품으로,'자연의 흐름에서 피고 지는 삶'과 '인간 내면에 있는 모습' 등을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꽃으로 그려낸 작품을 담아냈다. 특히, 위니아만의 기술을 통해 그림 속 붓터치의 질감까지 그대로 구현해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은 느낌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최지혜 위니아 브랜드 마케팅 담당은 "이번 특별 기획전은 딤채의 다양한 특장점을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해 조명했다"며 "위니아는 앞으로도 문화 예술과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소비자 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15 11:10:3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시장 거래 질서 왜곡하는 부동산 편법·탈법 거래 3년 간 약 6500건

최근 3년간 부동산 실거래 조사 결과 편법·탈법 거래로 적발된 거래 건수가 6594건의 달해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는 국회의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부동산 시장 불법행위 단속 현황' 등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924건 ▲2021년 2049건 ▲22년 1월~7월 4357으로 올해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국토부는 최근 3년 간 적발건수 중 4490건은 편법증여 등 혐의로 국세청에, 179건은 LTV(주택담보대출비율) 위반 등으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93건은 명의신탁 등으로 경찰청에, 2173건은 거짓신고 등의 사유로 관할 지자체에 각각 통보했다. 경찰과 검찰 등 수사기관이 적발한 불법전매 및 공급질서 교란 행위 건수도 최근 3년간 1401건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불법전매' 431건, '공급질서 교란행위' 970건이었다. 주택법에 따르면 불법전매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한 이들은 주택 환수 및 계약취소, 향후 10년간 청약제한 조치 등에 취해지지만, 국토부는 일부 '선의의 매수자'가 있는 경우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 주택공급 계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욱은 "부동산 거래 시장 질서를 왜곡하고 주택공급 질서를 교란시키는 행위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부동산 매매 시 선의의 피해자를 막기 위해, 부동산 시장의 편법·탈법적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9-15 11:10:00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BTS콘서트 관련 숙박 외식 불공정거래 강력 단속

부산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인 부산'( in BUSAN) 개최까지 그간 논란이 되었던 불공정 숙박거래에 대해 보다 실효적이고 강력한 제재와 자정 활동 캠페인을 병행한다. 우선, 콘서트 개최 전후 숙박시설의 숙박비 과다요금 등의 불공정 숙박 거래에 보다 적극 대응하기 위해 15일부터 콘서트 개최일인 10월 15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숙박요금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콘서트 개최 전후 부산시 숙박시설에서 게시된 요금과 다르거나 과도한 숙박 요금을 요구받았다면, 부산시 누리집의 숙박요금신고센터 전담창구를 통해 해당 업소를 신고할 수 있으며, 7일 이내 숙박시설별 소관부서를 통해 답변 받을 수 있다. 신고내용에 따라 현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 시·구·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게시한 숙박 요금과 다른 요금을 받은 것이 확인될 경우에는 경고 또는 개선명령, 2차 적발 시에는 영업정지 등 강력히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향후 효과적인 현장점검을 위해 신고 시 신고자 연락처, 업체명, 불공정 숙박요금 내용 등의 증빙자료를 필수적으로 입력해야 한다. 한편, 부산시와 숙박·외식·휴게·제과업 등 위생단체 4곳은 15일 오후 3시 부산역 광장에서 선포식을 열고, 앞으로 한 달 동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부산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범국가적 메가 이벤트인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기원하고, 최근 논란으로 형성된 부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관련 업계와 영업주들이 직접 나서는 강력한 자정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아울러, 시는 위생단체와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마련해 관련 업계와 소비자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숙박료와 음식값에 대한 오해가 없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업계들도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을 마련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온라인 숙박요금신고센터 개설을 통해 불공정한 숙박 거래 사례를 예방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는 한편, 숙박외식업계의 자정 노력을 응원하고 시도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콘서트 성공 개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15 11:09:13 장병호 기자